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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 그 지극한 자연스러움

격차, 그 지극한 자연스러움 (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안재욱, 편 민경국, 저 김이석, 저 김승욱, 저 최승노, 저 김인영, 저 신중섭, 저 이영조, 저
서명 / 저자사항
격차, 그 지극한 자연스러움 / 안재욱 엮음
발행사항
파주 :   백년동안,   2015  
형태사항
230 p. : 삽화, 도표 ; 23 cm
ISBN
9791186061367
일반주기
집필진: 안재욱, 민경국, 김이석, 김승욱, 최승노, 김인영, 신중섭, 이영조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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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39.2 2015z2 등록번호 11173939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8인의 학자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흔히 가져왔던 격차라는 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안재욱 교수는 소득격차 문제를 다루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소득격차와 부익부빈익빈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득격차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으로 소득격차 자체는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소득격차가 악화되는 요인을 올바르게 찾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민경국 교수는 기업가 정신의 관점에서 소득격차를 조망하고 있다. 자본주의가 능력, 재주, 상속재산, 자본, 원료 등 개인이 가진 자원에 좌우되어 부의 축적을 무제한 허용하는 사회체제이므로 윤리적 정당성이 없다는 인식은 전적으로 틀렸음을 지적한다.

김이석 박사는 비교우위 관점에서 격차를 분석하고 있다. 격차는 개인들 사이에 서로 다른 비교우위를 만들어내고, 서로 교환을 통한 협력을 가능하게 만든다고 해석하고 있다. 김승욱 교수는 소득격차와 부의 불평등에 관한 역사적 사실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최승노 박사는 기업격차에 대해 썼다. 그 역시 기업격차는 자연스럽고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김인영 교수는 지역 간 격차를 분석했다. 그는 지역격차는 역사적으로 보편성을 가진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신중섭 교수는 격차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격차는 자연스러운 경제활동의 결과이고, 국가가 정한 법의 테두리 안에서 활동한 사람들의 경제적 행위의 결과이며 격차가 위법이나 불공정한 경제행위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용인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영조 교수는 격차를 단 한 가지 개념이 아닌, 참을 수 있는 격차와 참을 수 없는 격차로 나누어 격차에 대한 불만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 사회는 격차를 인정하는 사회다. 그러한 사회는 인간의 본성과 개인의 자유를 인정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잘 실현된다. 물론 인간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불완전한 인간이 자유롭게 의사를 교환하면서 살아가는 자본주의 역시 불완전하고 문제가 상존한다. 그러나 인간의 본성과 자유를 억제하는 그 어떤 사회보다 더 나은 사회임은 분명하다.
-들어가며 중에서

‘격차’를 오해하는 사람들
우리는 격차라는 단어에 대해 분노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격차라는 게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은 “역시 이 세상은 옳지 못해.” “다 뒤집어서 우리 사회를 평등하게 만들어야 해.”라는 식으로 이런저런 주장들을 한다. 문제는 이런 주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고 공감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사실 격차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자연, 사회 어느 곳에도 완벽히 똑같은 것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 각자의 특징이 있고 각자의 장점이 있으며 각자의 단점도 있다. 이런 것들을 깡그리 무시한 채 “평등만이 정답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일이며 억지스러운 일이다. 그러므로 격차는 자연스러운 것일 뿐 아니라 오히려 무분별한 평등보다도 더 정당한 것일 수 있다.

부익부빈익빈과 격차의 차이
진짜 우리가 분노해야 하는 것은 사실 부익부빈익빈이다. 한번 부를 움켜쥐면 대대손손 부유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습사회, 한번 가난하면 절대로 상류층으로 올라갈 수 없는 계급사회가 우리가 분노해야 하는 대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익부빈익빈과 격차를 혼동하고 있다. 그러나 이 둘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부익부빈익빈은 자유경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 시민들이 용인해서는 안 될 악습이다. 그러나 격차는 앞서 말했다시피 세상에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현상일 뿐이다. 이 점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름길이다.
또한 많이 하는 오해들 중 하나가 자본주의 사회가 부익부빈익빈을 더 심화시킨다는 주장이다. 이는 틀린 주장이다. 부익부빈익빈은 오히려 봉건사회나 공산주의 사회에서 더욱 심화되는 경향이 있었음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오히려 이들 사회에서 불평등이 더욱 심하다. 고도로 발전된 자본주의 사회는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성공의 기회를 보장한다. 흔히들 자본주의 사회가 돈에만 집착하는 사회라고 비판하지만, 오히려 장애자나 성 소수자 등 이전 사회에서는 핍박받고 차별받던 사람들도 재능과 열정만 있다면 얼마든지 돈을 벌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회가 자본주의 사회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자본주의는 격차를 용인하는 사회이고, 오히려 이 격차를 통해 모두가 발전하는 사회이다.

<격차, 그 지극한 자연스러움>

그간의 오해를 풀기 위해 8분의 학자들이 함께 집필한 책이 바로 이 <격차, 그 지극한 자연스러움>이다. 우리가 흔히 가져왔던 격차라는 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이 책은 제시한다.
안재욱 교수는 소득격차 문제를 다루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소득격차와 부익부빈익빈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득격차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으로 소득격차 자체는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소득격차가 악화되는 요인을 올바르게 찾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민경국 교수는 기업가 정신의 관점에서 소득격차를 조망하고 있다. 자본주의가 능력, 재주, 상속재산, 자본, 원료 등 개인이 가진 자원에 좌우되어 부의 축적을 무제한 허용하는 사회체제이므로 윤리적 정당성이 없다는 인식은 전적으로 틀렸음을 지적한다.
김이석 박사는 비교우위 관점에서 격차를 분석하고 있다. 격차는 개인들 사이에 서로 다른 비교우위를 만들어내고, 서로 교환을 통한 협력을 가능하게 만든다고 해석하고 있다. 김승욱 교수는 소득격차와 부의 불평등에 관한 역사적 사실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최승노 박사는 기업격차에 대해 썼다. 그 역시 기업격차는 자연스럽고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김인영 교수는 지역 간 격차를 분석했다. 그는 지역격차는 역사적으로 보편성을 가진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신중섭 교수는 격차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격차는 자연스러운 경제활동의 결과이고, 국가가 정한 법의 테두리 안에서 활동한 사람들의 경제적 행위의 결과이며 격차가 위법이나 불공정한 경제행위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용인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영조 교수는 격차를 단 한 가지 개념이 아닌, 참을 수 있는 격차와 참을 수 없는 격차로 나누어 격차에 대한 불만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듯 이 책은 다양한 관점에서 격차에 대해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격차’라는 말에 대해 잘못 오해하고 잘못된 분노를 세상에 품어왔던 많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민경국(지은이)

서울대학교 문리대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 경제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강원대학교 경제학과 부교수, 정교수를 거쳐 정년 퇴직과 함께 현재 같은 대학 경제학과 명예교수다. 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과 제도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lt;국가란 무엇인가&gt;, &lt;자유주의의 도덕관과 법사상&gt;, &lt;자유민주주의란 무엇인가&gt;, &lt;하이에크 자유주의 사상 연구&gt;, &lt;경제사상사 여행&gt;, &lt;자유주의 지혜&gt;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lt;도덕감정론&gt;(공역), &lt;감각적 질서&gt;, &lt;법, 입법 그리고 자유&gt;(공역) 등이 있다.

신중섭(지은이)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마쳤다. 1986년부터 강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국과학철학회 회장,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포퍼의 현대의 과학철학』『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 『현대철학의 흐름』(공저) 『철학과 논쟁』(공저) 『과학철학: 흐름과 쟁점 그리고 확장』(공저) 등 다수 옮긴 책으로는: 『새로운 과학철학』『치명적 자만』 『무한한 다양성을 위하여』『상상의 세계』등 다수

최승노(지은이)

선택권과 재산권을 존중해야 개인이 잘살고 나라가 발전한다고 믿는 시장주의자이며,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낙관주의자이다. 자유를 널리 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데 행복해하며, 더 많은 이들이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긍정적 측면을 알 수 있도록 강연과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경제연구원에서 대기업을 연구했으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객원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이사, 자유경제원 부원장으로 있다. 저서로 『경제자유지수』『세금해방일 이야기』『한국의 대규모 기업집단』『지방분권과 지방의 시장친화성』『포퓰리즘의 덫』 등이 있다.

김이석(지은이)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였고, 뉴욕대(New York University)에서 “하이에크의 지식의 문제”(Hayekian Knowledge Problem)에 관한 논문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회예산정책처에서 경제분석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경제학, 더 넓은 지평을 향하여》(공저), 《위대한 생각》(공저),《지식경제혁명과 한국의 신산업》(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루드비히 폰 미제스》,《국민경제학의 기본원리》(공역) 등이 있다.

김인영(지은이)

하와이 대학교 정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림대 정치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일송기념도서관장을 겸하고 있다. 삼성의 자본 축적사, 정부-기업 관계, 자유민주주의, 권력 구조 비교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김승욱(지은이)

미국 조지아대학(Univ. of Georgia)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경제사학회 회장, 노사정위원회 제조업발전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연금의결권행사자문위원회 위원, 시민 운동단체 “사회적 책임” 정책위원장, UNDP 국제전문가 등을 역임했으며 자유경제원 이사 및 월간지 〈월드뷰〉 발행인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자유주의 자본론』(공저), 『제도의 힘: 신제도주의 경제사 시각에서 본 국가의 흥망』, 『알짬 시장경제』(공저), 『시장인가 정부인가』(공저), 『자본주의 사회를 보는 두 시각』(공저), 『자유주의: 시장과 정치』(공저) 등이 있다.

이영조(지은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였고(정치학사),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이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 대표, 시장경제와민주주의연구소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안재욱(엮은이)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2020년 동안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이다. 경희대학교 부총장,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한국제도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한국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경제학-시장경제원론』(공저), 『세계경제를 바꾼 사건들 50』(공저), 『자본주의 오해와 진실』(공저), 『새경제학원론』(공저), 『시장경제와 화폐금융제도』, 『응답하라! 자유주의』, 『얽힌 실타래는 당기지 않는다-시장경제와 정부의 역할』,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바로읽기』(공저), 『화폐와 통화정책』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한 권으로 읽는 국부론』, 『도덕 감성』(공역), 『화려한 약속 우울한 성과』(공역)가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들어가며 격차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1장 소득격차와 부익부빈익빈 
2장 기업가 정신의 관점에서 본 소득격차 
3장 비교우위로 본 격차들 
4장 역사 속의 불평등 
5장 기업격차는 자연스러운 현상
6장 지역격차 해소정책의 실패
7장 격차 이야기
8장 참을 수 있는 격차와 참을 수 없는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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