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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659.2 ▼b 2015z2 | |
100 | 1 | ▼a 本田哲也, ▼d 1970- ▼0 AUTH(211009)6244 |
245 | 1 0 | ▼a 광고하지 마라 : ▼b Line의 COO가 말하는 변화한 미디어 시대에 사람들 움직이는 법 / ▼d 혼다 데쓰야, ▼e 다바타 신타로 지음 ; ▼e 황미숙 옮김 |
246 | 1 9 | ▼a 広告やメディアで人を動かそうとするのは、もうあきらめなさい |
246 | 3 | ▼a Kokoku ya media de hito o ugokaso to suru nowa mo akiramenasai |
260 | ▼a 서울 : ▼b 북카라반, ▼c 2015 | |
300 | ▼a 250 p. : ▼b 삽화, 도표 ; ▼c 22 cm | |
700 | 1 | ▼a 田端信太郎, ▼d 1970-, ▼e 저 ▼0 AUTH(211009)73163 |
700 | 1 | ▼a 황미숙, ▼g 黃美淑, ▼e 역 ▼0 AUTH(211009)25376 |
900 | 1 0 | ▼a 혼다 데쓰야, ▼e 저 |
900 | 1 0 | ▼a 다바타 신타로, ▼e 저 |
900 | 1 0 | ▼a Honda, Tetsuya, ▼e 저 |
900 | 1 0 | ▼a Tabata, Shintaro, ▼e 저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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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659.2 2015z2 | 등록번호 111739094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텔레비전이나 종합 일간지에 거액을 주고 광고를 하면 무조건 물건이 팔리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막대한 예산으로 많은 광고 채널을 확보하는 게 PR 활동의 기본이라는 논리에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KBS, MBC, SBS 3사로 대표되는 공중파의 영향력이 종합편성채널의 활약으로 분산되었으며, IPTV가 대중적으로 보급되면서 ‘본방사수’를 하는 시청자의 비율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실제로 다시 보기 서비스인 VOD(Video On Demand) 시청 비율은 2011년 5.23퍼센트에서 2014년 19.79퍼센트로 확대되었고, 관련 매출도 급증해 2011년 1,920억 원이던 것이 2015년 1월 기준 5,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텔레비전만 바라보고 앉아 있지 않는다. 스마트폰에서 랩톱으로, 랩톱에서 잡지로, 잡지에서 신문으로, 신문에서 텔레비전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가리지 않고 매체를 횡단한다. 그럼에도 한 명의 소비자가 각종 매체에 접촉하는 시간의 총량은 약 5~6시간 정도로 한정되어 있다. 가령 과거의 소비자들이 텔레비전을 보는 데만 3시간을 들였다면, 복합 미디어 시대의 소비자들은 그 시간을 더 잘게 쪼개서 이곳과 저곳에 동시에 접속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따라서 이런 시대에는 변화한 매체 환경에 대한 통찰 없이, 그저 막연한 바람을 가지고 PR을 해서는 안 된다. ‘몇 명에게 제품과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알릴 것이며, 이를 위해서 어떤 매체를 활용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 책은 1,000명부터 10억 명까지 인구 규모별 PR전략을 짜는 법을 공개한다.
‘TV 광고만 할 수 있으면 우리도 크게 성공할 텐데……’
텔레비전이나 종합 일간지에 거액을 주고 광고를 하면 무조건 물건이 팔리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막대한 예산으로 많은 광고 채널을 확보하는 게 PR 활동의 기본이라는 논리에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KBS, MBC, SBS 3사로 대표되는 공중파의 영향력이 종합편성채널의 활약으로 분산되었으며, IPTV가 대중적으로 보급되면서 ‘본방사수’를 하는 시청자의 비율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실제로 다시 보기 서비스인 VOD(Video On Demand) 시청 비율은 2011년 5.23퍼센트에서 2014년 19.79퍼센트로 확대되었고, 관련 매출도 급증해 2011년 1,920억 원이던 것이 2015년 1월 기준 5,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텔레비전만 바라보고 앉아 있지 않는다. 스마트폰에서 랩톱으로, 랩톱에서 잡지로, 잡지에서 신문으로, 신문에서 텔레비전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가리지 않고 매체를 횡단한다. 그럼에도 한 명의 소비자가 각종 매체에 접촉하는 시간의 총량은 약 5~6시간 정도로 한정되어 있다. 가령 과거의 소비자들이 텔레비전을 보는 데만 3시간을 들였다면, 복합 미디어 시대의 소비자들은 그 시간을 더 잘게 쪼개서 이곳과 저곳에 동시에 접속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따라서 이런 시대에는 변화한 매체 환경에 대한 통찰 없이, 그저 막연한 바람을 가지고 PR을 해서는 안 된다. ‘몇 명에게 제품과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알릴 것이며, 이를 위해서 어떤 매체를 활용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 책은 1,000명부터 10억 명까지 인구 규모별 PR전략을 짜는 법을 공개한다.
몇 명에게 팔 것인가?
소비자에게 정보를 전달할 때 가장 중요한 전제는 ‘몇 명의 소비자에게 팔 것인가?’ 하는 도달 범위다. 1만 명이면 충분한가? 1,000만 명? 아니면 1억 명? 사전에 이를 정해놓지 않으면 매체를 활용한 캠페인과 프로젝트는 성공하기 힘들다. 각 매체에는 적절한 도달 범위의 규모가 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 텔레비전은 수천만 명에게 정보를 전파할 수 있는 매체다.
● 신문은 수백만 명에게 정보를 전파할 수 있다.
● 검색연동광고는 수백 명에서 수만 명 단위로 도달 범위가 좁아진다.
이처럼 각 매체에 합당한 도달 범위에 맞추어 예산을 편성해야 비용 대비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리고 일단 도달 범위의 규모를 정했으면, 대상 소비자의 ‘속내(심:心)’를 파악하고, 그 속내를 끌어낼 수 있는 적절한 ‘매체(기:技)’를 선택해, 프로모션을 통해 서비스나 상품을 ‘체감(체: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이 ‘심·기·체’를 저자는 사람을 움직이는 세 가지 요소라고 하고, 이에 기반해 전략을 짜는 것이 PR 활동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라인(LINE)·<겨울 왕국>·프란치스코 교황은 어떻게 사람들을 사로잡았는가
이용자가 스스로 증식한 ‘LINE’
2011년 6월에 론칭한 스마트폰용 무료 문자 애플리케이션 LINE은 서비스 개시 3주년 만에 전 세계 가입자 수 4억 7,0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일본에서의 반응은 폭발적으로, 2014년 6월 기준 이용자 수 5,000만 명을 넘었다. 일본 국민 2명 중 1명이 LINE을 쓰고 있는 셈이다. 현재는 약 230개의 국가와 지역에서 LINE을 쓰고 있으며, 해외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의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한다. 등록 가입자 수가 많은 나라는 일본이며, 태국(2,400만 명)과 인도네시아(2,000만 명), 인도(1,800만 명)도 만만치 않다. 미국과 멕시코, 한국에서도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LINE 주식회사의 상급 집행임원이자 이 책의 저자인 다바타 신타로는 각국 인구의 5퍼센트를 사로잡느냐 마느냐가 성공의 잣대이며, 인구의 20퍼센트가 넘어가면 ‘안 쓰는 게 이상한 단계’가 된다고 말한다. 그는 인구 1,000만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이러한 ‘자기증식 효과’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하며, 유행을 체감하게 되는 기회가 많아질수록 자기증식의 기회는 많아진다고 말한다.
‘LET IT GO’, 내버려두면 유행이 된다
<겨울 왕국>은 일본에서 2014년 5월에 이미 1,26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흥행 수입 159억 엔을 돌파했다. 한국에서는 2014년 1월 16일에 개봉해 같은 해 8월 31일까지 관객 수 1,029만 6,101명, 매출 824억 6,150만 4,400원을 기록했다. 이 성공에 큰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영화의 주제가
인간의 보편성에 호소한 ‘프란치스코 교황’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 바티칸시국은 국가 이미지 상승과 신자 확보를 위해, 2009년부터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미사 영상을 올렸다. 2012년에는 미국 폭스뉴스의 기자였던 그레그 버크를 바티칸시국의 ‘장관 홍보 자문’으로 임명했고, 2013년 12월에 미국계 컨설팅 전문 회사인 매킨지와 계약을 맺고 신문, 텔레비전, 라디오 등의 매체를 통합하는 임무를 맡겼다. 마찬가지로 2013년 3월에는 베네딕토 16세의 뒤를 이어 취임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보가 전 세계적으로 화제였다. 그는 형무소에서 대규모 식전을 개최하고, 정기적으로 바티칸시국을 빠져나가 홈리스에게 음식을 나누어주었으며, 재해 지역의 구호 모금을 위해 자신의 오토바이(할리데이비슨!)를 경매에 내놓았다. 바티칸시국을 방문한 10대 젊은이들과 ‘셀카’를 찍는 건 기본이었다. 이처럼 그는 종교에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나 소통하고 싶은 마음처럼 인간의 보편적 욕구에 호소하는 세속적이고도 현대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2013년에 바티칸시국을 찾은 신자는 660만 명이 넘었다. 참고로 현재 프란치스코 교황의 트위터 팔로어는 약 605만 4,118명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다바타 신타로(지은이)
1975년생으로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주식회사 리쿠르트에서 무가지『R25』를 만들었다. 2005년에 주식회사 라이브도어에 입사해 뉴스 책임자를 거쳐 집행임원 매체 사업부장이 되었고, 라이브도어의 매체 사업을 회생시키는 역할을 했다. 2012년에는 NHN Japan 주식회사(2013년에 LINE 주식회사로 상호 변경)의 집행임원으로 취임해 광고 사업을 총괄했으며, 2014년에 법인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상급 집행임원(COO)이 되었다. 저서로 『MEDIA MAKERS -사회가 움직이는 ‘영향력’의 정체(MEDIA MAKERS -社會が動く‘影響力’の正體)』가 있다.
혼다 데쓰야(지은이)
1970년생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PR 전문가이다. PR 전문지 〈PR WEEK〉 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PR 전문가 300명’에 선정되었다. 1999년에 세계 최대 PR 회사인 플래시먼힐러드 일본법인에 입사, 2004년 부사장으로 재임했다. 2006년 전략 PR 회사 블루커런트를 설립하고 대표로 취임했다. P&G · 카오 · 유니레버 · 산토리 · 도요타 · 시세이도 · 롯데 · 아지노모토 등 많은 일본 국내외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9년 주식회사 혼다사무소를 설립한 후 UN 산하기관과 일본 외무성 어드바이저(고문), J리그 마케팅 위원 등을 역임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세계 최대 광고 페스티벌 칸 라이온스의 공식 연설가와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공익사단법인 일본PR협회(PRSJ) 이사를 역임 중이다. 저서로는 『세상을 움직이는 파워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 PR: 핵심은 분위기다』등이 있다.
황미숙(옮긴이)
이와이 ㅤㅅㅠㄴ지 감독의 영화들이 계기가 되어 시작한 일본어로 먹고사는 통번역사. 늘 새롭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고, 항상 설레는 인생을 꿈꾼다.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일본어과 석사 취득.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진작 이렇게 말할걸》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 《어른의 말공부》 외 다수가 있다.

목차
들어가며-5 제1장 많은 사람이 볼수록 좋다? 유행에 휩쓸리지 마라-15 ‘TPO’에 맞는 매체 활용이 중요하다-18 ‘샤프’나 ‘소니’의 쇠락은 광고 회사 탓?-23 기존의 광고 방식은 왜 효력을 상실했을까-28 ‘본방사수’와 ‘다시 보기’는 무엇이 다른가?-34 대량전달광고 시대의 종언-37 정보 폭발의 시대에 주도권을 쥔 쪽은‘수신자’-41 연설이 아닌 대화를 하라-44 의도대로 소비자를 움직이겠다는 생각은 촌스럽다!?-47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51 몇 명에게 알릴 것인가?-53 제2장 사람은 왜 움직이는가? 1,000명을 움직여라 case1 전자도서관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한 800명의 자원봉사자-64 case2 잘못 발주한 푸딩 4,000개, 트위터로 ‘완판’-68 Q 많은 사람을 움직이는 데 인터넷을 이용하는 게 효과적일까요?-71 1,000명을 움직이는 포인트-74 1만 명을 움직여라 case1 1만 5,000명의 독자를 거느린 유료 메일 매거진-80 case2 페이스북의 이벤트 초대 실수! 낯모르는 젊은이들 수천 명이나 모이다-83 case3 49개국, 약 2만 명이 참가하는 러브레터 자원봉사-85 Q 인원 규모가 ‘1,000명’에서 ‘1만 명’이 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87 1만 명을 움직이는 포인트-93 10만 명을 움직여라 case1 1초에 14만 3,199트윗, 트위터 세계기록을 경신한 ‘바루스 축제’-96 case2 시한부 환자의 골수 기증자 찾기. 1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이트를 방문 하고 약 2만 명이 기증자로 등록-99 case3 팬클럽 회원 수 2만 2,000명. 연간 8억 엔의 매출을 올리는 투어 가이드-102 Q 개인이 10만 명을 움직일 수 있나요?-106 10만 명을 움직이는 포인트-112 100만 명을 움직여라 case1 1일 약 100만 명에게 ‘네스카페’를 확산시키는 앰배서더-116 case2 비데 보급률 전국 1위의 도야마현. 현 내 31만 가구가 설치-119 case3 40만 명의 여성을 매혹시킨 ‘사로네제’라는 새로운 삶의 방식-121 Q 100만 명쯤 되면 스토리가 꽤 복잡해질 것 같은데요?-125 100만 명을 움직이는 포인트-131 1,000만 명을 움직여라 case1 도쿄 마라톤으로 마라톤 붐 재연, 일본의 달리기 인구 1,000만 명 돌파-134 case2 극단 시키의 [라이온 킹] 총관객 동원 수 약 909만 명-137 case3 누계 판매 부수 950만 권을 넘어선 여성용 여행 가이드북-141 Q 1,000만 명 규모가 되면, 100만 명 때보다 사람들의 반응이 나타나는 데 시간 이 걸리겠지요?-145 1,000만 명을 움직이는 포인트-149 1억 명을 움직여라 case1 1억 명이 즐기는 핼러윈, 일본 내 인지도 100퍼센트-152 case2 2억 명이 넘는 인도 남성의 고정관념을 바꾼 면도기-156 Q ‘1,000만 명에서 멈춘 것’과 ‘1억 명을 움직인 것’의 차이는?-159 1억 명을 움직이는 포인트-165 10억 명을 움직여라 case1 사용자 수 4억 7,000만 명을 달성하고 10억 명에 도전하는‘LINE’-168 case2 11억 명을 움직이는 ‘세계 최소 국가’의 전략-173 Q 10억 명을 움직이기 위한 절대 필요조건은 무엇일까요?-176 10억 명을 움직이는 포인트-182 제3장 ‘사람을 움직이려는 시도’를 포기하지 마라 룰이 바뀐 시대에 ‘사람을 움직인다는 것’-185 ‘제3자 화법’을 도입하라-188 1,000만 명이 움직인 [겨울 왕국]-191 사람을 움직이는 세 가지 요소-193 사람을 움직이는 생태계-226 사람을 움직이는 ‘5단계’ 전략-229 기준이 되는 키넘비 4000·20·3-237 포기해야 할 것과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242 나가는 말Ⅰ-245 나가는 말Ⅱ-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