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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는 마음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조상호 趙相浩
서명 / 저자사항
나무 심는 마음 / 조상호 지음
발행사항
파주 :   나남,   2015  
형태사항
358 p. : 천연색삽화 ; 23 cm
총서사항
나남신서 ;1810
ISBN
9788930088107 9788930086554 (세트)
일반주기
아름다운 숲 나남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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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87 조상호 나 등록번호 11173783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나무 심는 마음>. 제목을 본다면 나무와 관련된 책이라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저자 조상호는 나남출판의 대표이자 나남수목원의 이사장으로 나무를 매우 사랑하는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다. 책 커버 내지에도 나무 사진을 빼지 않고 싣고, 손수 나무를 돌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나무에 대한 책만은 아니다. 37년간 언론출판의 한길을 걸어온 만큼 저자에게는 출판 외에도 다 담아낼 수 없을 만큼 쌓인 연륜과 경험이 있었다.

1부는 나무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나무를 어떻게 심고 어떻게 가꾸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울진의 깊은 숲속 금강송 군락지의 대왕 금강송을 알현하고는 그의 웅장함에 압도당하고, 울긋불긋 물든 단풍의 대합창을 보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좋은 사람, 좋은 저자들 옆에 계속 있으면서 많이 배워 왔다"는 저자는 2부에서 수많은 씨줄과 날줄로 엮인 인연을 에세이에 소중히 풀어냈다. 사숙했던 조지훈 선생부터, 김영희 대기자, 김민환 교수, 손주환 기자, 이윤기 소설가 등 근 60년을 살아오며 만난 인연을 이야기한다. 사람 한 명 한 명을 귀히 여기는 그의 마음이 오롯이 드러난다.

저자의 깊은 심상의 민낯은 3부 여행기에서 고스란히 마주할 수 있다. 여행 사이사이에 저자는 글을 쓰고 기록하며 그가 보고 느낀 모든 것을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마지막으로 4부는 그간 저자의 인터뷰들을 모아 만든 이야기로 언론매체에 투영된 저자의 모습을 담았다.

꿈꾸는 나무 되어
그처럼 살고 싶다.


나무를 닮고 싶고
나무처럼 늙고 싶고
영원히 나무 밑에 묻혀
일월성신을 같이하고 싶은 마음

《나무 심는 마음》. 제목을 본다면 나무와 관련된 책이라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저자 조상호는 나남출판의 대표이자 나남수목원의 이사장으로 나무를 매우 사랑하는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다. 책 커버 내지에도 나무 사진을 빼지 않고 싣고, 손수 나무를 돌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나무에 대한 책만은 아니다. 37년간 언론출판의 한길을 걸어온 만큼 저자에게는 출판 외에도 다 담아낼 수 없을 만큼 쌓인 연륜과 경험이 있었다. 세상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그는 나무처럼 살고 싶은 마음을 책에 담아냈다.

1부는 나무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나무를 어떻게 심고 어떻게 가꾸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울진의 깊은 숲속 금강송 군락지의 대왕 금강송을 알현하고는 그의 웅장함에 압도당하고, 울긋불긋 물든 단풍의 대합창을 보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가뭄을 잉태한 폭우에서는 대자연 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에 대해 말한다. 나무 혼자서 숲을 이룰 수 없고, 사람이 혼자서 살아갈 수 없듯, 인간과 자연과 함께 어울리지 않으면 그 어느 쪽도 살아있을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좋은 사람, 좋은 저자들 옆에 계속 있으면서 많이 배워 왔다”는 저자는 2부에서 수많은 씨줄과 날줄로 엮인 인연을 에세이에 소중히 풀어냈다. 사숙했던 조지훈 선생부터, 김영희 대기자, 김민환 교수, 손주환 기자, 이윤기 소설가 등 근 60년을 살아오며 만난 인연을 이야기한다. 사람 한 명 한 명을 귀히 여기는 그의 마음이 오롯이 드러난다.
저자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엿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언론은 편향된 프레임으로 뉴스를 보도한다. 옳은 것을 옳다, 그른 것을 그르다 하지 못하는 사회에서 느끼는 바를 솔직히 전할 수 있는 우직함은 그가 살아온 세월에서 기인하는가, 그간 출판해 온 수많은 책들에서 연유하는가? 그의 에세이는 공직자의 부패마저 부패가 아닌 비리라 보도해야만 하는 감옥 같은 현실에 일침을 가한다.
이처럼 저자의 깊은 심상의 민낯은 3부 여행기에서도 고스란히 마주할 수 있다. 해외여행이라면 처음 가보는 세계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벅찰 텐데, 그 여행 사이사이에 저자는 글을 쓰고 기록하며 그가 보고 느낀 모든 것을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러시아 연해주의 신한촌 기념탑문을 보며, 터키에서는 1453 박물관을 보며, 스페인에서는 거장의 여러 미술관을 둘러보며 한국을 떠올린다. 역사에 기반을 둔 세 여행지의 이야기는 그가 어느 한 곳도 허투루 다녀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설원의 바이칼 호는 기하학적인 얼음의 모양을, 터키의 건축물들은 이슬람과 가톨릭의 공존을 자랑한다. 스페인에서는 가우디의 건축물과 피카소와 달리의 유명한 미술작품들을 살펴본다. 생생한 후일담과 동시에 커다란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그를 따라가다 보면 왜 한국은 이처럼 조선왕조 5백년의 역사조차 제대로 간직하지 못했나 하는 씁쓸한 아쉬움이 남는다.
4부는 그간 저자의 인터뷰들을 모아 만든 이야기로 언론매체에 투영된 저자의 모습을 담았다. 각각 다른 매체에서 같은 사람에 대해 적은 기사다 보니 이래저래 겹치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그마저도 볼수록 한결같은 저자의 뚝심이 묻어나는 글에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처음에는 사철 푸른 소나무가 좋았어요. 시간이 지나면서는 활엽수에 마음이 끌렸어요. 겨울에 나뭇잎을 모두 떨어뜨린 채 나목으로 있던 나무들이 봄이 되면 새싹이 돋으며 엄청난 생동감을 주곤 했어요. 그 생명력을 가까이서 보면서 삶의 원기를 충전하니 너무나 큰 고마움을 느낍니다.
-4부 무념무상의 숲… ‘책’가꾸기에서 ‘나무’가꾸기로ㆍ이길우 中

독학으로 시작한 나무 키우기는 어느새 나남수목원은 20만 평이 되었고, 이제 그는 우렁찬 숲과 계곡을 가꾸고 있다. 10년 전 말했던 한국의 몽파르나스를 만들기 위한 꿈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뚝심으로 사철을 견뎌낸 ‘언론 의병장’의 뜻대로 몇십 년 후에는 정말 한국을 대표하는 묘원을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모든 것을 품은 나무처럼 세상을 들이마신 그의 이야기에 빠져보자.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조상호(지은이)

고려대 법과대학 법학과 한양대 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 계간 &lt;사회비평&gt; 발행인, 한국언론학회 이사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언론대학원 강사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위원 역임 2020년 현재 (주)나남 대표이사, &lt;지훈상&gt; 상임운영위원, 나남수목원 이사장 한국방송광고대상 공로상, 한국출판학회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저서:《한국언론과 출판저널리즘》(1999) 《언론 의병장의 꿈: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한 나남출판 30년》(2009) 《나무심는 마음》(2015)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머리말 - 꿈꾸는 나무들, 수목원의 탄생 
1부 아름다운 숲을 꿈꾸며 
ㆍ소나무야 소나무야 25 
ㆍ울진 대왕 금강송의 품에 안기다 32 
ㆍ나무 심는 마음 51 
ㆍ가뭄을 잉태한 폭우 71 
ㆍ단풍은 대합창이다 85 
ㆍ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93 
ㆍ참죽나무와 가죽나무의 꿈 103 

2부 미친 세월 뛰어넘기 
ㆍ지훈 선생이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 109 
ㆍ새해 시청 광장에 손자를 안고 118 
ㆍ미친 세월 뛰어넘기 128 
ㆍ상상의 생태계를 위하여 140 
ㆍ미처 못다 부른 노래 147 
ㆍ백척간두 진일보 155 
ㆍ비바 파파 우리 교황님 262 
ㆍ성난 세월의 평형수 169 
ㆍ김민환 교수의 정년 기념식에서 182 
ㆍ기자 손주환의 언론현장 187 
ㆍ역자 후기를 먼저 읽는 독자를 위하여 194 
ㆍ풍자와 시대정신 199 
ㆍ다시 《삼국지》를 읽다 204 
ㆍ자유! 너 영원한 활화산이여 224 
ㆍ파주 캠퍼스를 꿈꾸며 229 

3부 자신을 찾는 여행 
ㆍ시베리아 횡단열차와 바이칼 237 
ㆍ살아 숨 쉬는 터키 궁전 256 
ㆍ지중해를 건너는 법 혹은 사막을 건너는 법 288 

4부 어울려 사는 사람들의 숲 
ㆍ초가를 닮은 창 많은 집ㆍ김서령 313 
ㆍ무념무상의 숲… ‘책’가꾸기에서 ‘나무’가꾸기로ㆍ이길우 327 
ㆍ책을 품은 숲에서 나무되어 살겠소ㆍ고혜련 334 
ㆍ‘언론 의병장’을 꿈꾸며 숨 가쁘게 달려온 30년ㆍ박은경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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