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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잠 깨우다 : 김영진 시집

백년의 잠 깨우다 : 김영진 시집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김영진
Title Statement
백년의 잠 깨우다 : 김영진 시집 / 김영진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북랩,   2015  
Physical Medium
138 p. : 천연색삽화 ; 21 cm
ISBN
9791155855713
General Note
김영진 두 번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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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17 김영진 백 Accession No. 111736921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8년 만에 선보이는 시인 김영진의 두 번째 시집. 시인의 화두는 역시나 자연과 인간에 대한 애정이다. 계절, 자연, 인간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시들이 제1부 '숲이 숨 쉬는 곳'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많은 이들의 기억에서 이미 지워졌거나 잊혀가는 김영진 특유의 시어들이 정겨움을 더해준다.

하지만 이어지는 제2부 '백년의 잠', 제3부 '시인의 강'에서 시인의 시선은 먼 과거를 돌아보며 치욕과 통한에 절규하고 현재의 세태에도 통렬한 비판의 날을 세우며 이 시대를 아파한다. 여느 시인이 그래왔듯이 시인 김영진 또한 시대의 아픈 자리에 눈길 아니 줄 수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제4부 '정글의 세상'에서는 아직도 남아 있는 이 시대의 생채기에 안타까운 눈길을 보내면서도 화해와 희망을 모색한다. 세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소재와 시어들이 남.녀.노.소의 벽을 허물만 하다.

자연과 인간을 縱(종)으로, 시대와 세태를 橫(횡)으로 직조한 감성 시의 향연
세대를 넘나드는 소재와 시어들, 남녀노소의 벽을 허물다
8년 만에 선보이는 시인 김영진의 두 번째 시집!


시인의 화두는 역시나 자연과 인간에 대한 애정이다. 계절, 자연, 인간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시들이 제1부 ‘숲이 숨 쉬는 곳’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많은 이들의 기억에서 이미 지워졌거나 잊혀가는 김영진 특유의 시어들이 정겨움을 더해준다.
하지만 이어지는 제2부 ‘백년의 잠’, 제3부 ‘시인의 강’에서 시인의 시선은 먼 과거를 돌아보며 치욕과 통한에 절규하고 현재의 세태에도 통렬한 비판의 날을 세우며 이 시대를 아파한다. 여느 시인이 그래왔듯이 시인 김영진 또한 시대의 아픈 자리에 눈길 아니 줄 수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제4부 ‘정글의 세상’에서는 아직도 남아 있는 이 시대의 생채기에 안타까운 눈길을 보내면서도 화해와 희망을 모색한다. 세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소재와 시어들이 남·녀·노·소의 벽을 허물만 하다.

시인은 아름다움을 감성으로 표현하는 글의 달인이기도 하고 언어의 파수꾼이기도 하다. (그는) 마치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처럼, 광야에서 외치는 예수처럼 통렬하게 자신의 시심을 불태우고 있다. 그의 시는 주어진 운율에 따라 같이 슬퍼하고 같이 화를 내며 가슴으로 읽어야 한다. 젊은 사람도 읽고, 나이든 사람도 읽고, 남자도 읽고 여자도 읽을, 읽을거리가 있다. 그리고 자신의 가슴을 조절하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시인 최상근의 비평批評 중에서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김영진(지은이)

경기도 용문 출생으로, 2007년 첫 번째 시집 『나는 슬프다』를 펴낸 이후 8년 만에 더 원숙해진 모습으로 두 번째 시집을 펴내게 되었다. 대한문인협회 베스트작품상 금상, 대한문인협회 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백년의 잠 깨우다"를 출간하며 = 4
제1부 숲이 숨 쉬는 곳
 흑요석의 창 = 12
 휴게소 = 14
 자연의 결 = 16
 시월의 잔상 = 18
 첫눈 = 19
 아지랑이 볕 = 21
 새해 (1) = 22
 새해 (2) = 23
 친구 (1) = 24
 친구 (2) = 25
 수석 (1) = 27
 수석 (2) = 28
 춘란 = 30
 오호라 넘해여 = 32
 어판장 = 34
 일기예보 = 36
 물 = 38
 뚜벅이 = 40
 해오라기 섬 = 42
제2부 백년의 잠
 통일의 염원 (1) = 44
 통일의 염원 (2) = 45
 통일의 염원(상봉) = 46
 통일의 염원(서해교전) = 48
 통일의 염원(도약) = 49
 통일의 염원(대륙의 자본) = 51
 통일의 염원(염원은 죄다) = 53
 독도 = 54
 백년의 잠(국치) = 55
 백년의 잠(길고양이 눈) = 57
 백년의 잠(위안부의 화살) = 59
 백년의 잠(위안부의 기원) = 60
 백년의 잠(순국) = 62
제3부 시인의 강
 중독의 세상 = 66
 중독의 세상(출구) = 67
 저성장 그래프 = 69
 종속 = 70
 병동의 신음 = 72
 반문 (1) = 74
 반문 (2) = 75
 반문 (3) = 76
 맹주와 장자방 = 78
 물망둥어 = 80
 소통 = 81
 대음번엔 맹물도 읎오 = 82
 침묵 = 84
 도시의 벽 (1) = 86
 도시의 벽 (2) = 87
 우리는 지금! (1) = 89
 우리는 지금! (2) = 90
 언덕에는 바람이 인다 = 91
 공분 (1) = 92
 공분 (2) = 95
 공분 (3) = 97
 욕 = 99
제4부 정글의 세상
 시가 시인이 뭐냐 = 102
 속설의 늪 = 103
 쉿! (1) = 106
 쉿! (2) = 107
 쉿! (3) = 108
 쉿! (4) = 110
 쉿! (5) = 112
 쉿! (6) = 113
 쉿! (7) = 114
 월가 (1) = 115
 월가 (2) = 117
 감옥에는 가지 않는다 = 119
 거기!? = 121
 광우병 = 123
 저어새 = 124
 판도라 = 125
 고추밭 풍경 = 126
 필요악의 권리 = 128
 아침이면 해가 뜬다 = 131
 날마다 희망인 게 삶 = 133
김영진 시인의 "백년의 잠 깨우다"를 읽고 =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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