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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판과 십자가 : 교황이 된 과학자! '과학자 교황' 실베스테르 2세의 삶을 통한 중세 '암흑시대'의 재해석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Brown, Nancy Marie 최정모, 역 김유수, 역
서명 / 저자사항
주판과 십자가 : 교황이 된 과학자! '과학자 교황' 실베스테르 2세의 삶을 통한 중세 '암흑시대'의 재해석 / 낸시 마리 브라운 지음 ; 최정모, 김유수 옮김
발행사항
양평군 :   자연과사람,   2015  
형태사항
431 p. ; 23 cm
원표제
(The) abacus and the cross : the story of the Pope who brought the light of science to the Dark Ages
ISBN
9788996919759
서지주기
참고문헌(p. 395-408)과 색인수록
일반주제명
Religion and science --History --To 1500
주제명(개인명)
Sylvester   II,   Pope,   approximately 94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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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 청구기호 270.3092 2015 등록번호 151325544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C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제목이 의미하듯이 ‘주판’으로 상징되는 과학과 ‘십자가’로 상징되는 종교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과학과 종교의 전쟁을 다룬 책들처럼 이 전쟁을 다시 되풀이하지는 않는다. 저자는 과학과 종교가 전쟁을 하게 된 동기와 그 시발점을 밝히고 이 전쟁이 벌어진 배경도 분석한다.

저자에 의하면 과학과 종교의 전쟁은 19세기 중반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번져 나가기 시작했다. 저자는 서기 999년에 교황이 된 과학자 제르베르의 일생을 통하여 중세의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해 상세히 밝히고 있다.

≪주판과 십자가≫는 제목이 의미하듯이 ‘주판’으로 상징되는 과학과 ‘십자가’로 상징되는 종교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과학과 종교의 전쟁을 다룬 책들처럼 이 전쟁을 다시 되풀이하지는 않는다. 저자는 과학과 종교가 전쟁을 하게 된 동기와 그 시발점을 밝히고 이 전쟁이 벌어진 배경도 분석한다. 저자에 의하면 과학과 종교의 전쟁은 19세기 중반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번져 나가기 시작했다. 저자는 서기 999년에 교황이 된 과학자 제르베르의 일생을 통하여 중세의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해 상세히 밝히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암흑시대’에 대한 이미지는 틀렸다. 당시 사람들은 이미 지구가 평평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서기 1000년의 마지막 날에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공포에 질려 있지도 않았다. 그리스도인들이 무슬림과 유대인들을 영원한 적이라고 믿고 있지도 않았다. 교회가 과학을 적대시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서기 1000년의 교황은 당대의 선도적인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였다. 자신의 생애에 ‘과학자 교황’이라 불린 오리야크의 제르베르는 비록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과학에 대한 그의 지식과 책 사랑 덕택에 교황 실베스테르 2세가 됨으로써 그리스도교 세계의 최고위직에 오를 수 있었다.

인정받는 과학 저술가인 낸시 마리 브라운은 ≪주판과 십자가≫에서 다양한 분야를 재치 있게 넘나들면서 오리야크의 제르베르가 농부의 아들에서 교황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의 과학적 탐구와 정치적 책략을 통해 추적한다. 중세의 편지들과 현대의 자료들을 사용하여 그녀는 1000년 전에 수도사, 왕, 심지어 교황들의 생애에서 과학이 어떻게 중심적인 자리를 차지했는지 생생하게 보여 주며 독자들을 제르베르가 살던 세계로 인도한다. 당시 과학은 참된 상류층의 표식이었으며 신께 드리는 최고의 예배였다. 실로 오리야크의 제르베르는 이성과 신앙 사이의 심오한 연결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일생의 대부분을 프랑스 성당 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로 지낸 그는 아홉 개의 아라비아 숫자와 영(0)을 사용하여 수학을 가르친 최초의 그리스도인이었다. 그는 음향학과 논리학에 대한 논문을 썼고 왕들과 황제들을 가르쳤다. 그는 첩자였고 반역자였으며, 또한 킹메이커였으며 예지가이기도 했다.

어느 뛰어난 수학 교사의 생애에 대한 매혹적인 이야기인 ≪주판과 십자가≫는 역사와 수학, 종교 등에 흥미가 있는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암흑시대'라는 왜곡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중세 유럽을 재구성하면서, 저자는 오늘날 현대 세계의 주요 분쟁들인 그리스도교와 이슬람의 분쟁, 종교와 과학의 전쟁 등이 역사적 필연이 아니라 우리 시대의 산물일 뿐이라는 점을 일깨운다.

<출판사 서평>
우리에게 교황이란 어떤 이미지인가?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나라를 다녀갔다. 이보다 30년 전인 1984년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한국을 방문했었다. 두번에 걸쳐 우리 국민들이 보여 준 교황에 대한 환호와 환영 분위기를 우리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현재의 바티칸시국은 인구 1,000명도 안 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다. 그러나 교황은 전 세계의 정신적 지도자로 추앙받으며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천 년 전의 교황의 이미지는 이와는 너무나 달랐다. 중세 유럽의 역사에서 당시의 교황은 왕과 황제들의 정치적 전당물이었으며 성직자가 아니어도 교황이 되기도 했고 심지어 일부 교황들은 부정, 부패, 간통 등에 연루되는 등 온갖 부정적인 이미지로 얼룩져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저자 낸시 마리 브라운은 우리에게 전혀 다른 이미지의 중세 교황 실베스테르 2세를 상세히 소개한다.

흔히 유럽의 중세를 ‘암흑시대’라고 부르고 있다. 대략 서기 500년경부터 1400년경까지, 즉 로마가 멸망한 후부터 르네상스가 시작되기 전까지의 시기를 일컫는다. 우리는 그 시대를 로마 가톨릭교회가 지배하던 시기로서 오직 교회로 대표되는 미신만이 난무했을 뿐, 과학과 철학 등 학문은 전혀 발전하지 않은 깜깜한 세계로 인식해왔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에서 중세는 전혀 깜깜하지 않았고 수도원을 중심으로 수학, 기하학, 천문학 등이 지속적으로 발전했다고 설파한다. 그러므로, 비록 11세기 이후 교회에서는 그리스의 고전들을 읽으면 이단이라고 매도하기도 했지만, 중세 ‘암흑시대’는 전혀 ‘암흑’이 아니었다고 주장한다. 르네상스 시대를 연 선구자로 알려진 페트라르카가 중세를 고대와 현대, 즉 로마 시대와 그들의 시대로 나누고 그 중간을 전부 ‘암흑시대’로 명명했다는 저자의 말은 충격적이다. 또한 과학과 종교의 전쟁도 미국인들의 우월감에서 비롯되었다고 단언한다. 저자의 말과 같이 중세의 역사는 다시 조명되어야 하며 과학과 종교의 관계도 새롭게 해석되어야 한다.

비단 페트라르카뿐만 아니라 의도했든 아니든 역사를 왜곡한 많은 역사학자 및 작가들을 우리는 이 책에서 만난다. 생래미의 리셰, 베노, 월터 맵, 맘스베리의 윌리엄을 비롯하여 콜럼버스의 얘기를 각색한 근대의 워싱턴 어빙은 역사 왜곡의 결정판이다. 문제는, 이들이 역사를 왜곡한다기보다는 개선한다고 여기는 당대의 영향력 있는 작가 및 역사학자들이라는 점이다. 지금 이 시점에도 그런 작가 및 역사학자들이 없으리라고 우리는 확신하지 못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유럽의 중세 ‘암흑시대’를 재해석한다. 또한 독자들로 하여금 우리가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고 받아들이고 있는 과거의 역사적 사실들이 과연 타당한지 되돌아보게 한다. 유력한 오피니언 리더들의 언행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아보게 한다. 과학이나 역사에 관심 있는 독자뿐만 아니라 모든 독자가 읽고 공유해야 할 책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낸시 마리 브라운(지은이)

저자는 30년 이상 작가와 편집자로 일해왔다. 그녀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작은 도시 미디어(Media)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1981년 영문학 학사 학위를, 1985년 비교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1년부터 2003년까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잡지인 <리서치/펜스테이트(Research/PennState)>에 과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에 대해 글을 기고하면서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했고, 현재는 역사, 과학, 전설에 관한 다양한 책을 쓰고 있다. 그녀의 대표작인 ≪부엌의 멘델: 유전자 조작 음식에 대한 과학자의 관점≫은 2004년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이 선정한, 대중을 위한 최고의 과학 책 중하나였다.

김유수(옮긴이)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생명에서 근무하였다. 어릴 때부터 광활한 우주와 지구상의 생명체, 인간 및 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관련 서적들을 부지런히 찾아서 읽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생각을 같이 하는 직장 동료, 친구들과 관심 분야 연구 모임을 만들어 관련 서적들을 꾸준히 탐독하였다. 퇴직 이후에는 자연, 생명, 인간, 신 등의 관심 분야를 더욱 깊이 탐구하고 관련 서적을 펴내기 위하여 <도서출판 자연과 사람>을 설립하여 글을 읽고 쓰며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 :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 (2007년, 다락방) 가장 위대한 자연의 선물 (2012년, 자연과 사람) 역서 : 주판과 십자가 (2015년, 자연과 사람)

최정모(옮긴이)

서울과학고등학교를 나와 카이스트에서 화학과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화학 및 화학생물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어릴 때부터 과학과 더불어 역사를 좋아했던 그는 하버드 대학교 과학사 석사 과정에도 적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미국에서 좋은 책들을 보면서 번역의 아쉬움을 많이 느껴 번역 작업에 뛰어들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서론 : 암흑시대 = 11
제1부 목동에서 교사로
 1. 오리야크의 수도사 = 23
  성군 제랄드 백작 = 23
  제르베르의 출생 = 26
  수도원 생활 = 29
  침묵과 고독 = 32
  순례길과 성유물 = 34
  성당 건축 = 39
  독서 생활 = 40
 2. 책을 만들려면 한이 없는 것이니 = 44
  양피지 제작 = 44
  잉크 제작 = 49
  제책 과정 = 50
  지혜로 가는 중요한 열쇠 = 52
  학생의 승리는 스승의 영광 = 54
  제르베르의 교육 = 56
  라틴어 교육 = 58
  암기법 = 60
  수사학과 변증법 = 62
  삼학(三學)과 사과(四科) = 65
 3. 세계의 보석 = 67
  스페인 유학 = 67
  스페인과 무슬림 = 68
  카탈루냐 = 72
  지혜의 집 = 73
  스페인에 전해진 이슬람 과학 문명 = 77
  코르도바 = 80
  스페인으로 가는 길 = 85
  스페인에서 3년 = 87
  리포이의 과학 = 89
  미로 본필과 제르베르 = 92
 4. 랭스의 학교 교사 = 98
  로마로 가다 = 98
  아달베로 = 102
  랭스의 성당학교 = 106
  콩스탕탱 = 108
  우정의 표현 방법 = 109
  《프랑스의 역사》 = 112
  성당학교에 끼친 영향 = 116
제2부 과학자 제르베르
 5. 주판 = 119
  주판의 발견 = 119
  제르베르의 주판 = 123
  손가락 수 = 128
  아라비아 숫자 = 131
  《주판에 관한 책》 = 134
  알고리즘의 탄생 = 135
 6. 수학과 신의 마음 = 138
  주판의 사용 = 138
  아보 수도원장 = 141
  부활절의 계산과 수학 = 145
  수학과 신의 마음 = 149
  음악과 신의 마음 = 153
  기하학과 신의 마음 = 157
  아르키메데스의 재발견 = 162
 7. 천구의 = 164
  시간 측정 = 164
  천구의 = 166
  천구의 제작법 = 170
  혼천의를 이용한 천문학 강의 = 175
  일식과 월식 = 178
  지구의 모양에 관한 논증 = 179
  세계 지도 제작 = 183
  평평한 지구 오류 = 186
  종교와 과학의 전쟁 = 189
 8. 아스트롤라베 = 191
  아스트롤라베 = 191
  제르베르와 아스트롤라베 = 193
  아스트롤라베의 제작 = 196
  현존하는 아스트롤라베들 = 200
  카탈루냐의 독립 = 204
  아스트롤라베의 전파 = 205
  아스트롤라베와 점성술 = 207
  영원한 친구 콩스탕탱 = 211
제3부 수도원장에서 교황으로
 9. 보비오의 수도원장 = 219
  황제의 부름을 받다 = 219
  황후 테오파누와 오토 2세 = 222
  토론 대결 = 224
  신임 보비오 수도원장 = 227
  실패한 수도원장 = 228
  오토 1세와 황후 아델라이데 = 232
  오토 2세의 성공과 실패 = 233
  오토 3세의 즉위 = 235
  《카르멘 피구라툼》 = 236
  랭스로 돌아가다 = 242
  첩자 제르베르의 활약 = 244
  랭스의 교사로 복직 = 248
 10. 반역과 파문 = 251
  정치에 연루되다 = 251
  위그 카페 = 255
  로테르와 무위왕 루이 = 256
  반역 = 258
  카페 왕조의 탄생 = 260
  샤를의 반란 = 263
  원초적 혼돈 = 266
  잘못된 선택 = 267
  랭스의 대주교가 되다 = 269
  아보와 아르눌프의 대결 = 271
  10세기의 교황들 = 275
  파문 = 277
  제르베르의 반격 = 279
 11. 마지막 황제의 전설 = 281
  오토 3세와 제르베르 = 281
  오토 3세 당시의 로마 = 284
  교황 그레고리오 5세의 반란 = 287
  뒷거래 = 290
  프랑스를 떠나다 = 293
  독일로 간 제르베르 = 294
  제르베르와 오토 = 297
 12. 서기 1000년의 교황 = 301
  마침내 교황이 되다 = 301
  필라가투스 = 302
  11세기 초의 교황들 = 306
  교황 실베스테르와 황제 오토 = 308
  교황 실베스테르 2세의 업적 = 309
  간더스하임 분쟁 = 312
  보비오와 랭스 = 315
  세상의 종말 = 317
  오토의 배역 = 319
  카롤루스 대제의 무덤을 열다 = 320
  로마인의 반란 = 322
  오토의 죽음 = 324
 13. 세상의 종말 = 327
  오토 없는 제르베르 = 327
  왜곡된 이미지 = 329
  제르베르의 죽음 = 332
  한 세상이 끝나다 = 334
  이단 처형과 필리오퀘 = 336
  사후의 평가 = 340
  베노의 조작 = 341
  월터 맵의 조작 = 342
  윌리엄의 조작 = 343
  '암흑 전설' = 345
  제르베르의 재발견 = 346
  또 다른 조작들 = 349
  '과학자교황' 제르베르 = 351
주석 = 355
참고문헌 = 395
찾아보기 = 409
감사의 말 = 423
옮긴이의 말 (1) = 426
옮긴이의 말 (2) =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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