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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 | ▼a 028.9 ▼2 DDCK | |
090 | ▼a 028.9 ▼b 2015z2 | |
100 | 1 | ▼a 이종인 ▼0 AUTH(211009)126475 |
245 | 1 0 | ▼a 살면서 마주한 고전 : ▼b 전문번역가 이종인이 추천하는 시대의 고전 360 / ▼d 이종인 글씀 |
260 | ▼a 파주 : ▼b 책知, ▼c 2015 | |
300 | ▼a 608 p. : ▼b 삽화 ; ▼c 23 cm | |
500 | ▼a 인류는 한 권의 책, 인생은 하나의 페이지 |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028.9 2015z2 | 등록번호 11174598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028.9 2015z2 | 등록번호 12123292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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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028.9 2015z2 | 등록번호 11174598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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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028.9 2015z2 | 등록번호 12123292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고전 360편을 소개하고 있다. 동서양의 정치학 서적에서부터 현대 영미소설, 한국의 문학작품, 에도시대 하이쿠까지 지역과 시대를 망라한 작품을 두루 소개한 책이다. 어떤 책을 왜 읽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을 때 본 도서는 고전에 대한 참신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작품은 어려울지라도 쉽게 소개한 저자의 견해를 따라가다 보면 ‘이 작품이 그런 의미였어?’라는 생각과 함께 독파해볼 용기를 심어준다.
저자는 본 저술을 통해 쉬운 책을 다독하려는 현대인들의 독서패턴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빨리 읽고 쉽게 잊어버리는 책 읽기 대신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는 고통의 산물로서의 책 읽기를 권하고 있다. 반복해서 읽고, 부분이라도 매일 읽고, 한 권이라도 독파하다 보면 고전의 가르침과 선견지명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고전이라는 벅찬 독서를 권하는 이유일 것이다.
· 어려운 책을 독파했을 때 오는 희열_고전읽기의 참맛
《살면서 마주한 고전》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고전 360편을 소개하고 있다. 동서양의 정치학 서적에서부터 현대 영미소설, 한국의 문학작품, 에도시대 하이쿠까지 지역과 시대를 망라한 작품을 두루 소개한 책이다. 어떤 책을 왜 읽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을 때 본 도서는 고전에 대한 참신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작품은 어려울지라도 쉽게 소개한 저자의 견해를 따라가다 보면 ‘이 작품이 그런 의미였어?’라는 생각과 함께 독파해볼 용기를 심어준다.
저자는 본 저술을 통해 쉬운 책을 다독하려는 현대인들의 독서패턴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빨리 읽고 쉽게 잊어버리는 책 읽기 대신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는 고통의 산물로서의 책 읽기를 권하고 있다. 반복해서 읽고, 부분이라도 매일 읽고, 한 권이라도 독파하다 보면 고전의 가르침과 선견지명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고전이라는 벅찬 독서를 권하는 이유일 것이다.
· 전문번역가 이종인의 편파적이고 의미 있는 작품 해설
저자는 이 책《살면서 마주한 고전》에서 20여 년 전문번역가로 출판에 종사해오면서 평생의 직업으로 삼은 독서를 간단한 소회와 함께 소개하고, 독서를 통해 어떤 실용적인 효과를 얻을지에 대한 나름의 답변을 시도하고 있다. 저자는 독서와 인생이 상호 깊은 관련이 있다는 전제하에 인생을 ‘한 가지 이야기’라고 정의한다. 봄에서 이야기의 실마리가 정해지고 여름에서 이야기가 질풍노도와 같이 전개되고 가을에 들어서면 이야기가 급격히 반전하여 마침내 겨울에 이르러 어떤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이 우리 인생과 비슷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봄의 시기에 해당하는 가족과 성장을 다룬 작품 90편, 여름의 시기에 해당하는 청년기의 방황과 사랑을 다룬 작품 90편, 가을의 시기에 해당하는 결혼과 갈등을 다룬 작품 90편, 겨울인 노년기와 명상을 다룬 작품 90편을 장르와 시대에 구애받지 않고 인생이라는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 자유롭게 소개하였다. 저자는 책 읽기의 선배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촘촘히 꽂힌 원단을 뽑아 내 몸에 딱 맞는 옷을 만드는 것처럼 책 읽기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한 권의 독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제에 맞게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는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끊임없이 독서가 이어지게끔 유도하고 있는 것도 본 도서의 장점이다.
이 책에서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저자 특유의 편파적이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책 읽기는 내 안의 갈등하는 짐승에게 주는 먹이
우리의 내면은 늘 먹이를 갈구하는 짐승과도 같다. 책 읽기는 내면에서 갈등하는 짐승에게 주는 먹이나 마찬가지이다. 팔순 노인의 심정을 알 길이 없는 고등학생이 <헌화가>를 배우고 <데미안>을 읽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본문 108-110) 나는 <헌화가>를 고등학교 고전문학 시간에 배웠다. 18세 고교생이 아름다움에 매혹된 노인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 나는 없다고 본다. 그런데도 왜 그것을 가르칠까? 독서는 1회용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반복적으로 읽어나가는 동안에 삶에 도움과 통찰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전은 읽기 힘들고 재미가 좀 없더라도 참아가며 읽어야 한다. 자신이 아직 깊은 재미를 느낄 만한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겸손한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헤세의 《데미안》은 내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남녀 구분할 것 없이 학생들의 필독서였다. 그런데 이 소설은 예순이 된 지금 읽어보아도 선과 악의 갈등, 인간이라면 누구나 이마에 갖고 있는 카인(악)의 표시, 그 갈등을 넘어서는 신성 등 고등학생으로는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부분이 많다. 또 대학에서 배운 셰익스피어의 희곡 《템페스트》는 어떤가. 그걸 배울 때에는 텍스트를 잘 이해하지 못했고 재미도 없었다. 어린 고등학생에게 《데미안》이나 젊은 대학생에게 《템페스트》는 벅찬 독서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도 이런 텍스트들을 가르치는 것은, 그 시절에 《데미안》이나 《템페스트》를 읽어두지 않으면 나중에 나이 들어 그 가르침의 선견지명을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읽은 <헌화가>도 마찬가지다. 나이 들어갈수록 왜 그것이 명시인지 점점 깨닫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독서의 효용이자 평생 교육의 효과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이종인(지은이)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94년 전업 번역가가 된 이래에 하루도 쉬지 않고 번역을 해왔다. 번역가 생활 중에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 교수를 3년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전문번역가로 가는 길》, 《번역은 글쓰기다》,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한 고전》, 《번역은 내 운명》(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 축약 번역한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를 비롯해 《대항해시대 최초의 정복자들》, 《한니발》, 《리비우스 로마사》, 《술탄 셀림》, 《도미니언》, 《고대 그리스사》, 《고대 로마사》 등 200여 종이 있다.

목차
목차 책머리에 = 4 제1부 봄 1. 딸에게 아버지란《내 생애 단 한 번》 = 19 2. 또다른 아버지의 이름《고리오 영감》 = 20 3. 아버지의 괴이한 기대치《한중록》 = 22 4. 아버지의 미움을 산 벌레〈변신〉 = 23 5. 철학보다 의미심장한 시《시학》 = 24 6. 통탄의 노래《시경(詩經)》〈요아(蓼莪)〉편 = 25 7. 젖을 물려 아버지를 살린 딸《기억할 만한 말씀과 행동들》 = 27 8. 네로야, 내 배를 쳐라《연대기》 = 29 9. 가족의 행복과 불행에 대한 정의《안나 카레니나》 = 31 10. 안개처럼 감싸는 불행《밤으로의 긴 여로》 = 32 11. 조건의 아버지, 무조건의 어머니《소유냐 존재냐》 = 33 12. 집으로 돌아올 자격?《보스턴의 북쪽(North of Boston)》,〈고용된 일꾼의 죽음(The Death of the Hired Man)〉 = 34 13. 구체에서 추상으로《향연》 = 36 14. 사랑에 대한 정의《신학대전》 = 38 15. 다른 아버지의 이야기《구약성서》,《신약성서》 = 39 16. 기독교 망국론《로마제국 쇠망사》 = 41 17. 기독교 기여론《고전의 전통 : 서양문학에 나타난 그리스-로마의 영향(The Classical Tradition : Greek and Roman Influences on Western Literature)》 = 42 18. 형제간의 성장도 다루다《정신분석 입문》 = 43 19. 자식을 기다리며 차갑게 식은 저녁밥〈헛간이여 낟가리여 나무여 잘 있거라(Farewell to barn and stack and tree)〉 = 44 20. 내 동생의 자식과 내 자식《소학(小學)》제6권〈선행〉 = 45 21. 선악의 공존이 아닌 갈등《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47 22. 나는 어떤 늑대에게 밥을 주는가〈체로키족의 전설〉 = 48 23. 미발지중 거경궁리《서한집》 = 49 24. spot of time《흐르는 강물처럼》 = 50 25. 갈등과 화해의 반복, 반복《요셉과 그 형제들(Joseph und Seine Bruder)》 = 52 26. 모든 문학은 가족로망스에서 출발《표준판 프로이트 전집》제9권 = 53 27. 실체를 가로막는 공상〈나의 아버지(My Old Man)〉 = 55 28. 자살을 노래한 시〈리처드 코리(Richard Cory)〉 = 56 29. 친구는 제2의 자아《우정론》 = 58 30. 우정은 사랑의 전이《니코마코스 윤리학》 = 59 31. 찰랑이는 머리카락, 이별의 손수건〈집 떠나는 딸에게(To A Daughter Leaving Home)〉 = 60 32. 진심은 말씀의 치료사《황금 전설(Legenda aurea)》 = 62 33. 엄석대 같은 친구가 있을라고?〈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64 34. 싱클레어 속에 남은 데미안《데미안》 = 65 35. 압력을 스스로 이겨내기《카라마조프네 형제들》 = 66 36. 폴의 경우〈문제아 폴〉 = 68 37. 홀든의 경우《호밀밭의 파수꾼》 = 69 38. 젊어서는 항상 돈이 없는 법〈소문의 벽〉 = 71 39. 가난과 개연성 없는 여자의 일생《탁류》 = 72 40. 자살을 택한 매기〈거리의 여자 매기〉 = 74 41. 젊은 날의 유혹〈끝나지 않은 이야기(An Unfinished Story)〉 = 75 42. 불만족한 젊은 날《시스터 캐리(Sister Carrie)》 = 77 43. 벌레 선배〈코〉 = 79 44. 욕망과 감정의 이입《나사의 회전》 = 80 45. 소설가는 일루져니스트〈피에르와 장〉 = 82 46. 상상력의 가치〈광대와 촌사람〉 = 83 47. 공포의 대상은 상상력의 결과〈열린 창(The Open Window)〉 = 84 48. 누구나 갖고 있는 내부의 악〈녹차(Green Tea)〉 = 86 49. 생사의 일루젼〈만복사저포기〉 = 88 50. 현실에서의 깨달음《와인즈버그, 오하이오》 = 90 51. 섹스라는 통과의례〈보물〉과〈인생의 피할 수 없는 사실들〉 = 91 52. 통속적 재미를 주는 작품《사마라에서의 약속(Appointment in Samarra)》,《버터필드(BUtterfield) 8》,《오하라 중편 전집》 = 92 53. 해마다 노벨상 후보 토마스 핀천《브이(V.)》 = 94 54.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방법《송자대전(宋子大全)》 = 96 55. 여성은 모든 것의 시작 단테의《새로운 인생(La vita nuova)》과 괴테의《파우스트》 = 97 56. 당장에 잿빛 노파를 떠올리지 않으리〈파란 소녀(Blue Girls)〉 = 98 57. 호도되는 미모《기나긴 이별》 = 101 58. 어리석은 재즈시대《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 102 59. 무조건 다 들어주다가는 알콜릭〈빅 블론드(Big Blonde)〉 = 104 60. 올렌카는 두셰치카〈귀여운 여인(원제 : Dushechka)〉 = 105 61. 지극한 사랑의 올렌카〈귀여운 여인〉 = 106 62. 나이들수록 알게 되는 객관적 상관물〈헌화가〉 = 108 63. 조강지처가 온 곳《통감절요(通鑑節要)》 = 110 64. 금욕주의는 여우의 신포도《중세의 가을》 = 112 65. 중세 금욕주의의 표현〈수도사의 각운시〉 = 114 66. 중세 금욕주의에 대한 비판《데카메론》 = 115 67. 어리석은 아내 자랑《역사》제1권 = 117 68. 아름다움에 대한 쓸데없는 찬양《로마제국쇠망사》제25장 = 118 69. 아름다움과 인생의 관계《악의 꽃》 = 119 70. 갑작스런 사랑 고백은 왜?《사냥꾼의 수기》중〈시골 의사〉 = 120 71. 수필인가 소설인가《인연》 = 122 72. 이루지 못한 사랑의 노래《신생(Vita Nuova)》 = 123 73. 러브스토리의 원형《변신 이야기》 = 125 74. 죽을 힘을 다한 사랑〈녹색 관을 통해 꽃을 밀어 올리는 힘(The Force That through the Green Fuse Drives the Flower)〉 = 126 75. 맹렬한 사랑의 전투《황금 당나귀》 = 128 76. 전쟁에 반대하는 군대소설《무기여 잘 있거라》 = 130 77. 군대의 추억《지상에서 영원으로》 = 131 78. 전쟁소설의 백미《벌거벗은 자와 죽은 자(The Naked and the Dead)》 = 133 79. 병사와 여자〈몰개월의 새〉 = 134 80. 미쳤지만 미치지 않은 자《캐치-22》 = 135 81. 용맹한 전사들의 이야기《페르시아 전쟁》 = 137 82. 비겁함이 다시 불러온 용기《붉은 무공훈장(The Red Badge of Courage)》 = 138 83. 당신은 무엇을 취할 것인가《맹자》〈고자(告子)〉 = 140 84. 영혼의 증거《파이돈》 = 141 85. 전쟁을 멈출 침대 위의 방법《리시스트라테(Lysistratē)》 = 143 86. 평생의 고전《삼국지》 = 144 87. 젊은 날의 필독서《영웅전》 = 146 88. 베르펠이 죽기 전에 읽은 책《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 147 89. 우리가 국가에게 바라는 것《국가》 = 149 90. 여름이 되기 전에 읽을 것《입 속의 검은 잎》 = 151 제2부 여름 1. 꿈이라는 이름의 욕망《위대한 개츠비》 = 155 2. 인생은 하찮은 연극《템페스트》 = 156 3. 꿈은 억압된 소망의 위장술《꿈의 해석》 = 158 4. 에리시크톤에 빗댄 예술가의 허기《그리스 신화》 = 159 5. 예술가의 내면 풍경《굶주림》 = 160 6. 예술가는 어차피 우리에 던져질 운명인가〈단식 광대(Ein Hungerkünstler)〉 = 162 7. 자기 안의 영혼의 움직임〈스키피오의 꿈(Somnium Scipionis)〉 = 164 8. 꿈인지 알 수 없는 인생《침중기(枕中記)》 = 166 9. 하룻밤의 깨달음《구운몽(九雲夢)》 = 168 10. 공(空)의 개념을 설명한 경전《금강경(金剛經)》 = 169 11. 인생은 한 편의 영화〈꿈속에서 책임이 시작된다(In Dreams Begin Responsibilities)〉 = 171 12. 복수의 옹호 코러스《메데이아》 = 172 13. 복수와 양심의 가책《맥베스》 = 175 14. 가장 러시아인다운 치정극〈므첸스크 지구의 맥베스 부인〉 = 176 15. 한국 남성들의 영원한 로망《춘향전》 = 178 16. 길에서 벗어난 여자《춘희》 = 180 17. 남자의 이기심의 표상《데카메론》 = 181 18. 군대 리더십의 원형《갈리아 전기(戰記)》 = 182 19. 뇌물 바친 자, 가장 빠른 배신자《후한서》〈양진(楊震) 열전〉 = 185 20. 알아본 자 경계하여 당하리라《소학》제6권 = 186 21. 공직생활의 소신《맹자》중〈등문공〉하편 = 188 22. 감추고 싶은 우리의 초상《배빗》 = 189 23. 무의미한 스트레스? 유의미한 스트레스?《파블로프》 = 190 24. 표리부동의 정치학《군주론》 = 192 25. 아무리 빨리 달려도 운명은 못 이겨〈용병대장 비텔로초 비텔리의 죽음(The Death of Vitellozzo Vitelli)〉 = 193 26. 민주적 정부의 양상《정치학》과《로마사 논고》 = 195 27. 프랑스대혁명의 문학판《프랑스 혁명사》 = 196 28. 과거와 현재의 대화, 그리고 정치《역사란 무엇인가》 = 197 29. 역사에 대한 주장 없는 주장《전쟁과 평화》 = 199 30. 구한말 왕에 대한 기록《매천야록(梅泉野錄)》 = 200 31. 좁은 세계의 깊이 있는 측량《오만과 편견》 = 202 32. 세 번 차인 남자《에고이스트(The Egoist)》 = 203 33. 쓰라린 삼각관계의 이야기 詩《이녹 아든(Enoch Arden)》 = 205 34. 어쩐지 거래 같은 삼각관계〈프랑스식 이녹 아든〉 = 207 35. 야만적 결투의 종말〈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alleria rusticana : 시골의 기사도)〉 = 208 36. 결혼에 관한 두 편의 논문〈처녀 신분의 탁월함에 대하여(Discours de l'excellence de virginité)〉,〈결혼에 관한 몇 가지 생각(Some Reflections upon Marriage)〉 = 209 37. 사랑한다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할까〈병원의 창가에 서서〉 = 212 38. 죽음 이후까지 생각하는 사랑《인간의 대지》 = 213 39. 한 개의 칼로 끝까지 함께《서한집(Epistulae)》 = 215 40. 스스로 택한 죽음《연대기》제16권 = 217 41. 바람에는 바람으로 맞서나?《엡타메롱(Heptaméron)》 = 219 42. 지독한 마누라들《캔터베리 이야기》중〈바스의 여장부 이야기〉 = 220 43. 부부라는 고통〈어느 지방도시 보고서(A Municipal Report)〉 = 222 44. 그로테스크한 문체〈에밀리를 위한 장미(A Rose for Emily)〉 = 224 45. 홀리 풀의 전통을 이은 자〈바보 김펠〉 = 225 46. 급격한 유턴《개인적 체험》 = 227 47. 석 달의 햇빛 속에 솟구치는 눈물〈떠도는 아들의 노래[遊子吟]〉 = 228 48. 추위를 뚝뚝 부러뜨리는 아버지의 사랑〈저 겨울 일요일들(Those Winter Sundays)〉 = 229 49. 아름다운 중세 사상의 완결《신곡》 = 231 50. 조국이 부여한 신성함《잔 다르크》 = 232 51. 오직 한 사람을 위한 문〈법 앞에서〉 = 235 52. 성장소설, 빌둥스로만《파르치팔》 = 236 53. 완전한 어른으로의 성숙함《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 시대》 = 239 54. 방대한 분량의 성장소설《천사여 고향을 보라(Look Homeward, Angel)》 = 240 55. 오라, 인생이여!《젊은 예술가의 초상》 = 242 56. 허레이쇼 앨저의 출세 소설《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 243 57. 파멸의 출세욕《아메리카의 비극》 = 245 58. 신데렐라 스토리와 페미니즘 연구《제인 에어》 = 246 59. 제인에어의 변주《레베카》 = 248 60. 제인에어의 또다른 차용《광막한 사르가소 바다》 = 249 61. 고딕 로망스의 초기 작《오트란토 성》 = 251 62. 영국 소설가 브론테 자매의 영감《우돌포 성의 신비(The Mysteries of Udolpho)》 = 252 63. 이야기의 삶을 살다간 에밀리 브론테《폭풍의 언덕》 = 253 64. 가족으로의 투영〈곰〉 = 256 65. 정체성의 탐구《오기 마치의 모험》 = 257 66. 여성성의 성찰〈19호실로 가다(To Room Nineteen)〉 = 259 67. 사물이자 행동이 된 말[語]〈이끼(Lichen)〉 = 260 68. 이성애자에서 동성애자로〈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262 69. 당신 안에도 짐승이 있다〈밀림의 야수(The beast in the jungle)〉 = 263 70. 처음으로 동성애를 진지하게 다룬 소설《배덕자》 = 265 71. 체험에서 나온 그럴 듯한 상상《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266 72. 동성애의 문학적 설명〈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유년의 기억〉 = 268 73. 원래 한 몸으로 합치려는 소망의 동성애《향연》 = 269 74. 궁금증과 이해력을 요구하는 스토리와 플롯《소설의 양상(Aspects of the Novel)》 = 271 75. 각자의 입장에서 실존하는 철학〈당나귀를 멘 농부와 아들〉 = 273 76. 왜 분위기를 강조하는가《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275 77. 예나 지금이나 자기 이야기만 하지〈덤불 속〉 = 276 78. 이야기를 써나가는 것이 인생《아라비안나이트》 = 278 79. 4차원 해석의 이야기《신곡》 = 279 80. 모방에서 현실의 재현으로《미메시스》 = 281 81. 없는 것도 있게 만드는 상상력《수상록》 = 283 82. 상상력은 즉 기억《새로운 과학(Scienza nuova)》 = 284 83. 복원되지 않는 상상력〈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 285 84. 돌아오지 못한 교수〈쿠겔마스 에피소드〉 = 287 85. 일상을 지탱해주는 탐닉의 힘〈공을기(孔乙己)〉 = 289 86. 감각적 삶을 영위하라《그리스인 조르바》 = 290 87. 사랑을 놓친 얼뜨기《고백록》 = 291 88. 지금 이 순간에의 집중《모스크바 일기》 = 293 89. 지성과 겸비해야 할 열정《야성의 부름》 = 294 90. 인간의 부단한 몸부림 마쓰오 바쇼의 하이쿠 = 295 제3부 가을 1. 당신 인생, 이게 다야?《정신의 구조와 역학(Structure&Dynamics of the Psyche)》제6부〈인생의 여러 단계(The Stages of Life)〉 = 299 2. 전환의 국면을 맞은 인생《참회록》 = 300 3. 인생의 가을까지도 집이 없는 사람〈가을날〉 = 302 4. 죽은 셈치고 살아간다면《명상록》 = 303 5. 오늘 하루 살아있을 뿐《친구를 얻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방법(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 = 305 6.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 = 306 7. 수프 한 그릇도 호사《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 307 8. 영원으로 인도하는 길《길가메시 서사시》 = 309 9. 바기나 덴타타 신화《신들의 가면 : 원시 신화》 = 311 10. 무엇, 누가, 어디로의 세 가지 질문《오디세이아》 = 313 11. 유럽인의 모험정신《신곡》〈지옥〉편 = 316 12. 난해한 모더니즘의 대표적 작품《율리시스》 = 317 13. 완전한 자유《오디세이아》 = 319 14. 나쁜 남자 신드바드〈바닷사람 신드바드와 땅의 사람 신드바드〉 = 320 15. 내 안의 오래된 나쁜 남자〈해풍〉 = 321 16. 철교의 상징《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323 17. 사물들의 눈물《아이네이스》 = 324 18. 쓸데없는 과거에 대한 열정〈눈물, 쓸데없는 눈물(Tears, Idle Tears)〉 = 325 19. 눈물도 여유가 있을 때 흘리는 법《역사》3-14 = 326 20. 우리가 가장 나중까지 지닌 것〈슬픔〉 = 328 21. 삶과 죽음이 어찌 슬프지 않을까〈난정기(蘭亭記)〉 = 329 22. 남자의 10에 9는 자살중《통감절요(通鑑節要)》 = 331 23. 20년동안 잠든 한량〈립 밴 윙클〉 = 332 24. 20년동안 아내를 몰라라 한 무책임한 사내〈웨이크필드〉 = 333 25. 집착과 욕망의 도박꾼 이야기《노름꾼》 = 335 26. 인생이 원래 목적 없는 일탈과 여행 아니던가《길 위에서》 = 336 27. 그림자의 그림자《햄릿》 = 338 28. 인간의 어두운 단면〈젊은 굿맨 브라운(Young Goodman Brown)〉 = 340 29. 여성의 성정체성에 대한 시각《깨어남(The Awakening)》 = 341 30. 죽어도 좋아《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 = 343 31. either/or 상황의 연속〈무진기행〉 = 344 32. 정체성의 불안이 드러난 환각〈쥐 인간〉 = 347 33. 욕망의 억압이 가져온 결과《타이스》 = 349 34. 죽기 전에는 사라지지 않는 욕망《사촌 베트》 = 351 35. 욕망의 대표작《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353 36. 부도덕한 욕망의 맛이란?《느릅나무 아래 욕망》 = 354 37. 고목에도 꽃을 피우는 욕망《요셉과 그 형제들》 = 357 38. 세상은 도르미 메쿰의 원형경기장《가윈 경과 녹색기사》 = 358 39. 부정하면서 찾아가는 정체성《아큐정전》 = 359 40.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필경사 바틀비〉 = 360 41. 죽지도 살아가지도 못하는 인생《이방인》 = 361 42. 정체성에 대한 치열한 내면적 고백《소송》 = 363 43. 지도자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한낮의 어둠》 = 364 44.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카라마조프네 형제들》 = 366 45. 자꾸 뒤돌아 보게 되는 이유《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 = 369 46. 군자는 표변이요 소인은 혁면이라《주역》 = 371 47. 불변상수의 스워브《사물의 본성에 대하여(De rerum natura)》 = 372 48. 기사도 정신의 3중구조《중세의 가을》 = 375 49. 환상과 현실 속에서의 자신의 역할《돈키호테》 = 376 50. 신사인 척 하기〈만물박사(Mr. Know-All)〉 = 379 51. 이튼학교 운동장의 의미《보물섬》 = 381 52. 신사답지 못 하다는 부채의식《로드 짐》 = 382 53. 사랑을 품은 얼굴〈큰 바위 얼굴〉 = 385 54. 정체성이 완성된 훌륭한 인격〈나는 나 자신과 함께 살고 싶어〉 = 386 55. 끊임없는 의심이 낳은 비극《변신 이야기》 = 387 56. 현실을 잘못 해석한 엠마《마담 보바리》 = 388 57. 좋고 나쁜 것에 판단 유보《여자의 일생》 = 390 58. 대를 잇는 가정불화《어둠 속에 누워(Lie down in Darkness)》 = 391 59. 소설이 아닌 로맨스《일곱 박공의 집》 = 393 60. 깨진 조각의 완전한 결말《태평광기(太平廣記)》중 '파경중원' = 395 61. 로마공화국의 미덕을 보여준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역사(Historiae)》 = 397 62. 끝나지 않는 부모로서의 삶《세일즈맨의 죽음》 = 398 63. 하느님도 없는 딸을 가진 애비〈어느 아버지 이야기(A Father's Story)〉 = 400 64. 멋대로 예단하여 생긴 불행《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 = 401 65. 끊어진 다리 위의 모정《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 403 66. 부모의 무한한 자식 사랑《와인즈버그, 오하이오》 = 405 67. 슬프지 않아도 눈물이 나는 시〈잠자리 잡기〉 = 406 68. 돕지 못한 자의 슬픔《흐르는 강물처럼》 = 407 69. 인생의 가을에 보는 채찍의 그림자《정법안장(正法眼藏)》 = 409 70. 인생은 쾌락인가 고통인가《콜로노이의 오이디푸스》 = 413 71. 통치자의 도덕적 윤리《의무론》 = 414 72. 칸트의 3대 비판《실천이성 비판》《순수이성 비판》《판단력 비판》 = 416 73. 쇼펜하우어의 비관론《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 420 74. 철학적 논설이자 시적 산문《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422 75. 쾌락에의 부도덕한 추구《소돔 120일》 = 423 76. 쓸모있는 바보짓《우신 예찬》 = 425 77. 죽음 앞에서도 발현된 유머《대동기문(大東奇聞)》 = 427 78. 유머도 역량《송자대전》권153(국역본 제8권) = 429 79. 자신을 3자화 하는 힘 : 왕범지의 무제시 = 430 80. 대를 이어온 격언집《가난한 리처드의 달력》 = 431 81. 행복도 불행도 아닌 인생《잠언과 성찰》 = 432 82. 마테오 리치의 동양적 잠언집《스물다섯 마디 잠언》 = 434 83. 이야기와 글쓰기의 상관관계《계곡만필(谿谷漫筆)》《요약(The Summing Up)》 = 436 84. 법고창신(法古創新), 글쓰기의 요령《연암집》 = 439 85. 문장의 네 가지 법칙《서상기(西廂記)》 = 441 86. 글쓰기 참고서《동문선(東文選)》 = 443 87. 읽어둘 만한 우리 고전 참고서《여한 십가문초(麗韓十家文鈔)》 = 445 88. 장르를 초월하는 생생한 문장〈흰 코끼리를 닮은 산〉〈깨끗하고 불빛이 밝은 곳〉 = 446 89. 인류는 한 권의 책 : 존 던의〈명상시 17〉 = 447 90. 공수신퇴(功遂身退)는 곧 지족(知足), 지지(知止)《도덕경》 = 449 제4부 겨울 1. 비참하지 않으려면 순명할 것《노년에 관하여》 = 453 2. 남은 몇 마일은 정말 중요한 문제〈눈 내리는 저녁 숲 가에 서서〉 = 454 3. 헤밍웨이의 잠들기 전 몇 마일《노인과 바다》 = 455 4. 쉼없이 관리해야 할 나이《티마이오스(Timaios)》 = 457 5. 두려움과 교활함을 품은 육체〈작은 외과수술을 받고 나서(After Minor Surgery)〉 = 458 6. 여섯 가지 불치병《사기》중〈편작ㆍ창공열전〉 = 459 7. 아가야 어찌 울지 않겠니?《모레아 기행》 = 461 8. 존재의 충만함〈인생을 즐겁게 하는 12가지〉 = 462 9. 지상의 방 한 칸, 나의 서재《서한집》 = 464 10. 몽테뉴의 말년 왕좌《수상록》 = 466 11. 서재 안에 백정은 없다〈누실명(陋室銘)〉 = 467 12. 인간의 신비한 특성을 발견한 작가《지하생활자의 수기》 = 468 13. 마키아벨리의 인간관《로마사 논고》 = 471 14. 융이 다룬 아니마의 특징《심리학적 유형(Psychological Types)》 = 475 15. 남자의 아니마를 다룬 이야기《쾌락주의자 마리우스(Marius the Epicurean)》 = 477 16. 사건의 배후에 여자가 있다《아이네이스》 = 478 17. 우리는 먼지요 그림자 : 호라티우스〈서정시 제4권〉 = 480 18. 인간의 마음에 깃든 몬스터《오셀로》 = 481 19. 악마도 될 수 있는 인간《암흑의 핵심》 = 483 20. 문명은 퇴행일까 진화일까《파리대왕》 = 484 21. 유럽의 몰락과 함께 본 세상의 복마전《마의 산》 = 485 22. 평범한 삶의 신성함《성(城)》 = 488 23. 봄 밤을 즐기지 않을 수 없는 때〈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 = 489 24. 방관자의 노래〈푸른 호텔(The Blue Hotel)〉 = 490 25. 죽음과 섹스에 대한 프로이트의 견해《하얀 호텔(The White Hotel)》 = 492 26. 문화를 키워온 놀이의 힘《호모 루덴스》 = 494 27. 인생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장자》내편의〈제물론(齊物論)〉 = 496 28. 인생이 곧 연극《뜻대로 하세요》 = 498 29. 놀이 충동《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 = 500 30. 낯설게 하기 효과《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 502 31. 인생은 연극도 뭐도 아무것도 아니다《고도를 기다리며》 = 503 32. 인생의 마지막 퍼즐《인생 사용법》 = 505 33. 아마 네스키리(Ama nesciri)《그리스도를 본받아(De imitatione Christi)》 = 506 34. 과거의 숨겨둔 한 페이지《연인》 = 508 35. 사랑이라는 의미부여가 무색한 남자《콜레라 시대의 사랑》 = 509 36. 허무한 동굴의 메아리《인도로 가는 길》 = 511 37. 인생의 허무에 치열하게 맞서는 인간《모비딕》 = 512 38. 당신은 여행자인가 관광객인가《하늘장막(The Sheltering Sky)》 = 514 39. 잠시 잊혀진 허무《그리스 신화》섹션 80 아탈란테 이야기 = 516 40. 예술 혹은 예술가에 대한 숭배《춘금초(春琴抄)》 = 517 41. 예술은 꿈이니까〈풋라이트(footlights)〉 = 519 42. 인생을 공허하지 않게 만드는 예술《예술의 정신(The Art Spirit)》 = 521 43. 무에서 유를 끌어내는 예술가《겨울 이야기》 = 522 44. 완벽하게 생을 마무리하려는 착각《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524 45. 강력한 지성에 막힌 길《악령》 = 526 46. 살려고 자살하는 여자《자살의 연구(The Savage God : A Study of Suicide)》 = 528 47. 집안을 감싸는 과거의 악령《유령》 = 530 48. 고단한 선대의 유업《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 531 49. 자본주의의 도래를 예감한 작품《3대》 = 532 50. 죽을 때 죽어야지 사람《송자대전》중 윤선거 이야기 = 534 51. 우암 송시열에 대한 윤휴의 생각《백호전서》(국역 전 12권) 중 11권 = 535 52. 조선시대 지식인의 유형《당의통략(黨議通略)》 = 537 53. 인간이 꿈꾸는 유토피아〈도화원기〉 = 538 54. 오늘은 쏙 빼고 내일이 왔으면《로마제국 쇠망사》'잠자는 일곱 사람' 이야기 = 539 55. 없는 줄 알기에 꿈꾸는 그것《유토피아》 = 541 56. 디스토피아《1984》 = 543 57. 도덕적 강박《이반 일리치의 죽음》 = 544 58. 죽음을 느끼게 하는〈킬리만자로의 눈〉 = 546 59. 죽음을 대하는 두 개의 태도《아라비안나이트》제5권〈거만한 왕과 경건한 남자를 찾아간 죽음의 천사〉 = 548 60. 큰일을 하기 위해서는 죽음을 공부하라〈나는 죽음과 만날 약속이 있네(I Have a Rendezvous with Death)〉 = 550 61. 키케로의 마지막《로마사》제120권 파편 자료 = 552 62. 사마라에서의 약속《섀피(Shappy)》 = 554 63. 원래 없던 것을 도로 거두어 가심《열자》 = 555 64. 메멘토 모리, 카르페 디엠《모랄리아(Moralia)》 = 556 65. 카르페 디엠은 놀지 말고 뭔가를 하라는 뜻〈서정시 11〉'카르페 디엠(carpe diem)' = 558 66. 신성으로 도달하려는 아름다움《고백록》 = 560 67. 괴테의 정신적 자서전《파우스트》 = 562 68. 모두가 리얼리스트일 필요는 없다《헨리 애덤스의 교육》 = 564 69. 죽음은 전조를 띄고〈베진 초원〉 = 566 70. 섬뜩한 죽음〈추첨〉 = 568 71.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오픈 보트(The Open Boat)〉 = 569 72. 운명과 자유의지의 관계〈나는 내 운명의 주인(Invictus)〉 = 571 73. 인간의 결점을 풍자한 소설《천로역정》 = 572 74. 영성주의의 구현《신곡》 = 575 75. 다시 태어나도 사랑할 것입니까?《불멸》 = 577 76. 화보로 읽는 이야기 책《그리스 로마 신화》 = 578 77. 더 이상 알려고 하지 말라《탈무드》 = 579 78. 기독교의 본질적 믿음《신약성서》 = 580 79. 희미한 예수의 그림자《데카메론》중 나탄의 이야기 = 582 80. 더 큰 의미를 부여받는《침묵》 = 583 81. 이중적 신부의 순교《권력과 영광》 = 585 82. 진정한 순교에 대한 물음《순교자》 = 586 83. 내세에 대한 불멸의 확신《한국 가톨릭, 어제와 오늘(Catholic Korea, Yesterday and Today)》 = 587 84. 어디에나 깃들 수 있는 깨달음〈남전참묘(南泉斬猫)〉 = 589 85. "도(道)란 무엇입니까?"《화엄경》 = 590 86. 태극, 로고스, 신성, 일자《국조보감(國朝寶鑑)》 = 593 87. 고대 인도철학의 정수《우파니샤드》 = 596 88. 인간의 영혼은 2두 마차를 모는 마부《파이드로스(Phaidros)》 = 598 89. 행복한 노년을 위한《도덕경》제10장 '재영백포일(載營魄抱一)' = 599 90. 로고스를 갖고 오르는 저승길〈마지막 수업〉 = 601 글을 마치며 =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