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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풍경이라는 거짓말 : 김기연 산문집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김기연
Title Statement
삶은, 풍경이라는 거짓말 : 김기연 산문집 / 김기연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맥스media,   2014  
Physical Medium
251 p. : 천연색삽화 ; 21 cm
ISBN
979115571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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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47 김기연 삶 Accession No. 11173044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김기연 산문집. 이 책은 분명 여행에서 시작되었지만 여행은 없다. 풍경과 그 속에 녹아 있는 사람의 모습만 있을 뿐이다. 그는 풍경을 통해 자연과 마주섰고, 소리 없는 대화를 나눴다. 저자 김기연은 유려하고 섬세한 문체로 자연이 던져준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가는 풍경을 통해 자신의 삶과 사랑을 솔직하게 꺼내 놓는다. 아프지만 그대로 품었던 삶을 이야기하고, 뜨거웠지만 어렴풋해진 사랑을 속삭인다. 그는 책을 통해 내가 그냥 내가 아니듯, 풍경이 그냥 풍경일 리 없다고 말한다. 작가는 풍경에 자신을 던져 놓음으로써 풍경과 하나되는 동시에 풍경과 인생의 중첩점을 발견한다.

풍경이 그냥 풍경일 리 없다
내가 그냥 내가 아니듯

이 책은 분명 여행에서 시작되었지만 여행은 없다. 풍경과 그 속에 녹아 있는 삶의 이야기만 있을 뿐이다. 저자 김기연은 풍경을 통해 자연과 마주섰고, 소리 없는 대화를 나눴다. 그는 우리에게 유려하고 섬세한 문체로 자연이 던져준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가는 내가 그냥 내가 아니듯, 풍경이 그냥 풍경일 리 없다고 말한다. 그는 풍경에 자신을 던져놓음으로써 풍경과 하나되는 동시에, 풍경과 인생의 중첩점을 발견한다.
작가는 풍경을 통해 자신의 삶과 사랑을 솔직하게 꺼내놓는다. 아프지만 그대로 품었던 삶을 이야기하고, 뜨거웠지만 이제는 희미해진 사랑을 속삭인다. 그가 올라탄 인생의 차창에는 어떤 풍경들이 걸려 있을까? 어렴풋하고, 슬며시 그리고 천천히 그가 전하는 풍경 속으로 들어가보자.

[출판사 서평]

한 남자가 여행을 떠났다. 외로워서, 슬퍼서, 아파서, 힘들어서, 지쳐서, 위태로워서, 지루해서, 복잡해서, 떠났다. 그리고 사랑했던 사람을 잊기 위해 떠났다. 그가 한 것은 여행이었지만 여행이 아니었다. 풍경과의 만남이었고, 그들과의 소리 없는 대화였다. 때로는 카피를 쓰고, 때로는 사진을 찍고, 때로는 캘리를 하는 작가 김기연.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풍경을 바라본다. 지나가는 바람, 떨어지는 나뭇잎, 골목길에 서 있는 꽃 하나도 사소하게 지나치지 않는다. 풍경에 자신을 던져놓고,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아픈 마음을 털어놓는다. 수채화처럼 지긋이 풍경을 그리고, 삶을 들여다보는 그의 글에는 특유의 사색이 느껴진다.

작가가 만난 풍경은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것들이었다.
바다에 서 있는 등대를 보고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떠올리고, 잘 자란 파를 보며 농부의 정직함을 생각하고, 싱싱한 봄동을 보고 시련을 이겨낸 단단한 정신을 느끼고, 밭을 가는 농부와 소를 보며 노동의 아름다움을 생각하고, 순천 시내의 허름한 모텔에서 스무 살의 순수했던 추억을 회상하고, 양파 추수를 보며 인생이 꼭 맵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풍경을 그냥 풍경으로만 두지 않는다. 풍경을 우리 삶 속에 끌고 들어와 절묘한 중첩점을 만들어낸다. 때로는 가볍고 유쾌하게 삶의 문제를 툭툭 건드리고, 때로는 느리고 완곡하게 삶의 속살을 들춰내기도 한다.
누구나 살다보면 삶의 시련과 맞서게 되고, 상처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럴 때 삶의 문제를 풀어줄 열쇠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열쇠를 찾아서 이 책에 빠져봐도 좋을 것이다.

여행을 가고, 차를 마시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는 보편적인 에세이는 넘쳐난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줄 진정성 있는 에세이는 드물다. 작가는 사람들이 마음속 깊이 숨겨두었던 감정을 천천히 건드리며 삶에 대한 깨달음을 슬며시 제시한다. 잔잔한 찰나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내고, 풍경과 담담하게 대화를 나눈다.
어느새 그가 담아낸 사진들과 유려한 문체들은 하나의 풍경이 되어 마음을 저릿하게 적시고, 거대한 공감을 불러온다.
삶이 힘들어질 때,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되지 않을 때 이 책을 열어보길 권한다.
작가는 상처도 빛바랜 풍경처럼 자연히 어렴풋해지기를 바란다. 부자연스럽거나, 거스름 없이, 천천히 자연의 회복 방식을 따르기를 소망한다.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 때, 따뜻한 한마디가 그리울 때, 외로워서 어쩔 줄 모를 때, 이 책을 펴고 그가 전하는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는 건 어떨까.
천천히, 거스름 없이, 완곡하고, 느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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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김기연(지은이)

사람 사이를 서성이며 관계를 탐구하는 카피라이터로 글을 쓰고, 디자인을 하고, 사진을 찍는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레코드판처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 바쁜 일과 속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기쁨이 있어 삶은 살아갈 만하다고 믿는다. 지은 책으로 『레코드를 통해 어렴풋이』『삶은, 풍경이라는 거짓말』『단어의 귓속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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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1부 풍경의 유혹
2부 사랑의 그림자
3부 삶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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