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Detail View

Detail View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생명 이야기 (Loan 10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최재천, 1953-
Title Statement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생명 이야기 / 최재천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샘터,   2014   (2016 8쇄)  
Physical Medium
158 p. : 삽화 ; 20 cm
Series Statement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01
ISBN
9788946418868 9788946418851 (세트)
000 00000nam c2200205 c 4500
001 000045822031
005 20161206171143
007 ta
008 150203s2014 ulka 000c kor
020 ▼a 9788946418868 ▼g 04400
020 1 ▼a 9788946418851 (세트)
040 ▼a 211009 ▼c 211009 ▼d 211009
082 0 4 ▼a 001.3 ▼a 570 ▼2 23
085 ▼a 001.3 ▼2 DDCK
090 ▼a 001.3 ▼b 2014z23 ▼c 1
100 1 ▼a 최재천, ▼d 1953- ▼0 AUTH(211009)88638
245 1 0 ▼a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 ▼b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생명 이야기 / ▼d 최재천 지음
260 ▼a 서울 : ▼b 샘터, ▼c 2014 ▼g (2016 8쇄)
300 ▼a 158 p. : ▼b 삽화 ; ▼c 20 cm
440 1 0 ▼a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 ▼v 01
945 ▼a KLPA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cience & Engineering Library/Sci-Info(Stacks1)/ Call Number 001.3 2014z23 1 Accession No. 12123830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Centennial Digital Library/Stacks(Preservation4)/ Call Number 001.3 2014z23 1 Accession No. 111730266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3 Location Centennial Digital Library/Stacks(Preservation4)/ Call Number 001.3 2014z23 1 Accession No. 111763890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4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1/ Call Number 001.3 2014z23 1 Accession No. 151332573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cience & Engineering Library/Sci-Info(Stacks1)/ Call Number 001.3 2014z23 1 Accession No. 12123830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Centennial Digital Library/Stacks(Preservation4)/ Call Number 001.3 2014z23 1 Accession No. 111730266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Centennial Digital Library/Stacks(Preservation4)/ Call Number 001.3 2014z23 1 Accession No. 111763890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1/ Call Number 001.3 2014z23 1 Accession No. 151332573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1권. 최재천 교수가 좌우명처럼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 있다. ‘알면 사랑한다.’ 사인을 할 때도 이 글귀를 적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는 사람들이 생명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이용만 하고 유린하며 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연의 본 모습을 속속들이 알고 나면 차마 어쩌지 못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심성이라고 그는 굳게 믿고 있다.

그렇다면 생명이란 무엇일까? 생명의 보편적인 특성은 죽음이다. 하지만 유전자의 입장에서 보면 생명은 한 번도 죽은 적이 없다. 유전자를 통해 그의 형질이 자손대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앞마당의 닭들이 짝짓기도 하고 알을 낳기에 생명의 주체가 닭들이라고 생각하지만, 닭은 임시적인 존재일 뿐 달걀 속에 있는 DNA가 영원한 존재다.

이 지구상의 다양한 생물들은 모두 태초에 우연히 생성된 어느 성공적인 복제자로부터 분화되어 나왔다. 나와 개미, 개미와 까치, 까치와 은행나무 이 모두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하나의 DNA에서 나온 한 집안인 것이다. 이렇듯 생명은 모두 이어져 있는데도 우리 인간은 다른 생명체를 무참히 없애고 그들이 사는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아우름’은

다음 세대에 말을 거는 샘터의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젊은 세대를 보듬고 성숙으로 이끄는 것은 공동체의 책무라는 생각에서 아우름 시리즈는 출발했습니다.
각 분야에서 성실히 자기 길을 걸어온 전문가들에게 “다음 세대에 꼭 한 가지만 전한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습니까?”라고 묻고, 청소년과 젊은이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답했습니다.

다음 세대가 묻다

“왜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하나요?

최재천이 답하다
“생명은 모두 이어져 있고, 손잡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생명, 알면 사랑하게 된다

최재천 교수가 좌우명처럼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 있다. ‘알면 사랑한다.’ 사인을 할 때도 이 글귀를 적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는 사람들이 생명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이용만 하고 유린하며 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연의 본 모습을 속속들이 알고 나면 차마 어쩌지 못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심성이라고 그는 굳게 믿고 있다.
그렇다면 생명이란 무엇일까? 생명의 보편적인 특성은 죽음이다. 하지만 유전자의 입장에서 보면 생명은 한 번도 죽은 적이 없다. 유전자를 통해 그의 형질이 자손대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앞마당의 닭들이 짝짓기도 하고 알을 낳기에 생명의 주체가 닭들이라고 생각하지만, 닭은 임시적인 존재일 뿐 달걀 속에 있는 DNA가 영원한 존재다.
이 지구상의 다양한 생물들은 모두 태초에 우연히 생성된 어느 성공적인 복제자로부터 분화되어 나왔다. 나와 개미, 개미와 까치, 까치와 은행나무 이 모두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하나의 DNA에서 나온 한 집안인 것이다. 이렇듯 생명은 모두 이어져 있는데도 우리 인간은 다른 생명체를 무참히 없애고 그들이 사는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경쟁만이 답일까?

그는 인간이 진화의 정점에 서 있다는, 적자생존의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고 난 결과가 완벽한 인간의 등장이라는 인간 중심주의적인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 불과 25만 년 전에 등장해 맹수에게 쫓기며 아프리카 초원을 헤매던 하잘것없는 한 종의 영장류였던 인간이 만물의 영장으로 등극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종을 짓밟고 올라섰기 때문이 아니다. 들판에 말없이 피고 지던 잡초에 불과하던 식물들을 경작하는 대규모의 공생 사업을 벌여 성공한 데 기인한다.
경쟁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연은 맞붙어 상대를 제거하는 것 외에도 포식, 기생, 공생을 고안해 냈다. 저자는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고 말한다. 꽃과 벌, 개미와 진딧물, 과일과 먼 곳에 가서 그 씨를 배설해 주는 동물처럼 살아남은 모든 생물들은 짝이 있다. 스스로 자연과 더 이상 아무 상관없는 존재라고 착각하고 살지만, 지금 이 순간도 인간은 6천 종이나 되는 생물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살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앎의 다음 순서는 공감과 공생이다. 자연을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알게 배우다 보면 우리 자신을 더 사랑하고, 다른 동물이나 식물도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앎을 통해서 공생하는 인간, 호모 심비우스로 거듭날 것을 촉구한다. 지구에서 가장 짧고 굵게 살다 간 종으로 기록되지 않으려면, 자연이 공생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이해하고 우리 삶에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끼리, 같은 종 내에서 또 다른 종과 더불어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여러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더불어 생물학자를 꿈꾸는 미래의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조언도 함께 실려 있다. ‘시작할 권리’를 잃어버린 이 시대 청년들에게, 그리고 남을 짓밟고 올라서는 경쟁만이 살 길이라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생명과 자연이 전하는 공생의 지혜를 담았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최재천(지은이)

평생 자연을 관찰해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누비며 동물의 생태를 탐구한 뒤, 국내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왔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생명다양성재단의 대표를 맡고 있다. 《개미제국의 발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다윈 지능》 《통섭의 식탁》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과학자의 서재》 등을 썼다. 2019년 총괄편집장으로서 세계 동물행동학자 500여 명을 이끌고 《동물행동학 백과사전》을 편찬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여는 글 아름다운 방황을 하라 

1장. 알면 사랑하게 된다

생명이란 무엇인가? 
생명은 모두 이어져 있다 | 동물도 생각할 수 있을까? | 왜 부모 자식은 닮는 것일까? | 
행동이 유전한다는 증거 | 문화는 유전자의 산물이다 | 유전자 복제, 그 위험성

생각하는 동물의 출현
컴퓨터 잘하는 침팬지 ‘아이’ | 설명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2장.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며

호모 사피엔스에서 호모 심비우스로
나가수와 진화의 법칙 | Survival of the Fitter |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
인간은 지구에서 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 | 공감의 세대

학문도 만나야 산다
숙제만 하고 출제는 못 하는 대한민국 | 깊게 파려거든 넓게 파라 | 수능은 쳐도 수학능력은 없다? | 나를 풍요롭게 만들어 준 3년

3장. 생물학자를 꿈꾸는 미래의 후배들에게

21세기는 생물학의 시대 
마르지 않는 이야기의 샘 | 통섭의 길목에 생물학이 있다 | 통합생물학의 바람이 분다

동물행동학으로의 초대 
재미있는 동물의 세계 | 동물행동학 연구의 어려움 | 동물행동학의 역사 | 프리슈의 실험 : 꿀벌은 색을 구별할 수 있나? | 틴버겐의 실험 : 타고나는가, 학습되는 것인가 | 로렌츠의 실험 : 학습하는 행동

4장. 그래도 꿈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면

돌고 돌아 꿈꾸던 길을 찾다
여전히 촌놈이기를 고집하던 서울 소년 | 고뇌하는 소년 시인 | 소 뒷걸음질 치다 붙잡은 생물학 |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살 수 있습니까?”

꿈의 끈을 붙잡고 앞만 보고 달리다
용기 있는 자가 기회를 얻는다 | 자신이 좋아하는 것 한 가지에 몰두하는 사람 | 타잔의 나라, 열대에 가다 | 방황은 젊음의 특권

New Arrivals Books in Related Fields

민음사. 편집부 (2021)
송상용 (2021)
인문한국(HK)연구소협의회. HK/HK+성과확산총괄센터 (2021)
東京大学未来ビジョン研究センタ- (2021)
21세기 장성아카데미 (2021)
Braunstein, Florence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