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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해봐 : 박재분 시집

아, 해봐 : 박재분 시집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박재분
Title Statement
아, 해봐 : 박재분 시집 / 박재분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음성군 :   찬샘,   2014  
Physical Medium
113 p. ; 21 cm
Series Statement
찬샘의 시 ;14
ISBN
9788997376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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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a 이 책은 충북문화재단에서 지원 받아 제작되었음
945 ▼a KLPA

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17 박재분 아 Accession No. 111728749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충북 괴산 출신으로 음성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박재분 시인이 충북문화재단에서 창작 지원금을 받아 출간한 시집. 시집은 육체(몸)와 정신(마음)이 갈등하고 화해하는 사유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를 사유하는 주체와 어울려 한 세상을 이루고 삶을 이루는 바깥의 대상들을 주체는 교감으로 이끈다.

충북 괴산 출신으로 음성에서 작품확동을 하고 있는 박재분시인이 충북문화재단에서 창작 지원금을 받아『아~해봐』시집을 출간하였다.
살아 있다는 건 무엇일까. 의지에 따라 손발이 움직이고 육체가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일까. 정신이 사유를 잃어버리지 않았다는 것일까. 살아서 육체와 정신이 따로 간다면 그건 살아 있는 게 아닌 것인가. 감각은 육체인가, 아니면 정신인가.
이러한 물음을 갖게 만드는 박재분 시인의 신작 시집은 육체(몸)와 정신(마음)이 갈등하고 화해하는 사유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를 사유하는 주체와 어울려 한 세상을 이루고 삶을 이루는 바깥의 대상들을 주체는 교감으로 이끈다. 주체와 객체가 서로 소통하면서 이루는 안팎의 경계는 모종의 긍정적인 깨달음으로 귀결된다. 안과 밖이 결코 다르지 않다는 주객일치의 참으로 어려운 시적 경지를 보여준다.
여성성이란 남성성과 비교되는 속성이지만 따로 떼어서 생각하면 고유한 것이기도 해서 사유의 방식 또한 고유한 영역을 벗어나기 어렵다. 그럴 필요 또한 없다. 평등이라는 말은 사회적인 형평성의 문제이지 고유성마저 건드리려는 의도가 아닌 것이다. 여성인 시인은 모성을 지니고 태어났다. 시인의 모성에 삶의 시간이 더해지면서 모성은 어떤 특정한 대상에 대한 편애가 아닌 보편성으로 바뀌었다. 아끼고 모아두었다가 한꺼번에 쏟아내는 게 아니라 삶의 전반에 걸쳐 발현되는 한결같은 모성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곧 바깥의 대상들에게 반영되어 그 대상들도 모성을 지닌 존재들로 탈바꿈하게 한다고 서평에서 최준시인은 말한다.
표사를 쓴 반영호시인은 박재분 시인의 시는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하다. 여유로운 넉넉한 여백에 간결하게 터치해놓은 언어야말로 단아한 사군자 같다. 비움과 생략으로 채워진 간결한 노래는 암묵적 문체이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서로 공감하고 사유함으로서 함께 감동하게 하는 포근함이 편편이 배여 있다. 시집을 읽으며 늦가을 정취에 흠뻑 취해보고 싶은 절절한 마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1부. 부드러운 날개
 복사꽃 = 13
 꽃의 힘 = 14
 춘란 = 15
 부드러운 날개 = 16
 하현달 = 17
 귀뚜라미 = 18
 동행 = 19
 동동 8월 = 20
 나에게 묻는다 = 21
 서글픈 해학 = 22
 청양고추 = 25
 등나무 = 26
 초여름 = 27
 염화미소 = 28
 좌불상 = 29
 시가 밥 멕여 주냐 = 30
 흔적 = 31
 혓바늘 = 32
2부. 어느 봄날
 일맥상통하는 = 35
 전깃줄 = 36
 콩 밭에서 = 37
 매미 = 38
 나룻배 = 39
 어느 봄날 = 41
 소쩍새 = 42
 귀로 = 43
 폐허의 길 = 44
 섬 = 45
 동종 = 46
 능청스러운 경고문 = 47
 조마조마한 가을 = 48
 서릿발 = 49
 그래서 말인데 = 50
 소나기 2 = 51
 목발 = 52
 주먹 = 53
3부. 고요한 법석
 탑상골에서 = 57
 이 말 밖에는 = 59
 이승과 저승 사이 = 60
 낙타 = 61
 언어의 무덤 = 64
 고요한 법석 = 66
 들국화 = 67
 촛불 = 68
 참깨 = 69
 정물 = 70
 무심 = 71
 운학송 = 73
 배신 = 74
 적막 = 75
 희희낙락 = 77
 그쪽 = 78
4부. 우주통신
 절정 = 81
 범종소리 = 82
 돌배 = 83
 모정 = 84
 소싸움 = 86
 아, 해봐 = 87
 조각달 2 = 88
 밥줄 = 89
 웅크린 잠 = 90
 받들어 모시다 = 91
 젖소의 후예들 = 92
 늦복 = 94
 석류 = 95
 불온한 골목 = 96
 나팔꽃 = 97
 낙엽 = 98
 우주통신 = 99
해설 / 최준 =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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