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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고 볶고 사랑하고 : 나야나 가족 공감 에세이 (Loan 1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백일성
Title Statement
지지고 볶고 사랑하고 : 나야나 가족 공감 에세이 / 백일성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바룸,   2014  
Physical Medium
319 p. ; 21 cm
ISBN
9791195031429
General Note
백일성의 닉네임은 '나야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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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cience & Engineering Library/Sci-Info(Stacks1)/ Call Number 897.87 백일성 지 Accession No. 121231643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백일성의 가족 공감 에세이. '다음-아고라'에 연재한 '나야나'(아고라 필명)의 글을 주제별로 묶은 책으로, '유쾌발랄-폭풍감동 가족 시트콤'이라고 할 수 있다. 84세 아버지, 76세 어머니, 40대 중반의 동갑내기 부부, 그리고 중고생 자녀를 합쳐 여섯 식구 나이의 합이 머잖아 300살에 이르는 '나야나' 가족은 경기도 안양의 그리 넓지 않은 아파트에서 날마다 지지고 볶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 속에는 부부싸움도 있고, 고부갈등도 있고,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도 있다. 한마디로 평범하기 그지없는 대한민국 평균 가정이지만, 그의 가족을 비범하게 만드는 것은 뛰어난 '가정 위기관리 능력'이다. "접시를 깨뜨리고 심한 말을 하며 싸우더라도 석양이 지기 전에 화해하십시오."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고처럼, 그의 가족은 싸움의 달인들인 동시에 화해의 달인들이며 소통의 달인들이다. 물론 그 밑바탕에는 가족 구성원 간의 무한한 애정과 신뢰가 깔려 있다.

소통의 달인 「나야나」 가족

이 책은 <다음-아고라>에 연재한 ‘나야나’(아고라 필명)의 글을 주제별로 묶은 것으로, “유쾌발랄-폭풍감동 가족 시트콤”이라고 할 수 있다.

84세 아버지, 76세 어머니, 40대 중반의 동갑내기 부부, 그리고 중고생 자녀를 합쳐 여섯 식구 나이의 합이 머잖아 300살에 이르는 「나야나」 가족은 경기도 안양의 그리 넓지 않은 아파트에서 날마다 지지고 볶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 속에는 부부싸움도 있고, 고부갈등도 있고,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도 있다. 한마디로 평범하기 그지없는 대한민국 평균 가정이지만, 그의 가족을 비범하게 만드는 것은 뛰어난 ‘가정 위기관리 능력’이다. “접시를 깨뜨리고 심한 말을 하며 싸우더라도……… 석양이 지기 전에 화해하십시오.”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고처럼, 그의 가족은 싸움의 달인들인 동시에 화해의 달인들이며 소통의 달인들이다. 물론 그 밑바탕에는 가족 구성원 간의 무한한 애정과 신뢰가 깔려 있다.

한 아파트에서 3대가 대가족을 이루어 살아가는 모습을 찾아보기조차 힘든 요즘, 그리고 많은 가정들에서 가족 간의 소통 부재로 고민하는 이 시대에, 그의 가족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모습은 “살아 있는 전범(典範)”이며 희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소위 “‘막장 드라마”가 판을 치고 자극적인 기사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너무 소소해서 오히려 소중한 그의 “가족” 이야기는 마치 조미료를 넣지 않은 음식처럼 담백한 맛으로 우리를 감동시킨다.
모든 행복은 가족으로 시작하여 가족으로 끝난다는 평범한 진리를 온몸으로 웅변하고 있는 그의 300살 가족은 오늘도 여전히 지지고 볶고 사랑하며 우리에게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백일성(지은이)

2,000만 독자(아고라 조회수 기준)를 웃음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나야나」가 돌아왔다! 화제작 &lt;땡큐, 패밀리&gt; 이후 1년여 만이다. 평범한 직장인이자 평범한 가장인 백일성이 어느 날 「나야나」라는 필명으로 아고라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동갑내기 아내와 함께 노부모님을 모시고 두 남매를 키우며 살아가던 그는 문득 “내가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건가?”라는 자문을 하게 되었고, 누군가에게 확인받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부부 이야기, 자녀 이야기, 부모 이야기로 시작된 그의 글은 첫 회부터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냈고, 이후 8년간 아고라 누적조회수 2,000만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기에 이르렀다. 누군가는 그의 글을 가리켜 “읽고 나면 행복이 온몸으로 스며드는 느낌”이라고 말했고, 누군가는 “폭풍 감동!” “공감 백배!”라고 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 남녀들이 그의 글을 읽고서 비로소 결혼을 꿈꾸게 되었노라고 고백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처럼 자신의 글에 공감을 표현하는 댓글들을 볼 때가 가장 기쁘다고 그는 말한다. 남들과 같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정답 없는 인생행로지만 자신의 삶이 영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는 것은 아니라는 위안을 오히려 독자들로부터 받기 때문이라고. 지금도 주말이면 수많은 네티즌들이 따뜻하고 사람 냄새 짙게 풍기는 그의 가족 이야기가 업로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기존 저서: &lt;땡큐, 패밀리&gt;(2013, 바룸출판사), &lt;나야나 가족 만만세&gt;(2009, 큰솔)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이야기 하나. 희미한 첫사랑의 그림자
 드라마와 현실의 차이 = 14
 아내의 화장, 분장, 그리고 변장 = 21
 싸이에서 찾은 첫사랑의 흔적 = 25
 '희망사항'이 잘 어울리는 아내 = 30
 남자 vs 여자 = 35
 36인치와 28인치의 차이 = 43
 누구세요? = 49
 비상계단, 당신 맞잖아! = 55
 손만 잡았겠냐? = 61
 우리 좀 쉬었다 갈까? = 66
이야기 둘. 300살 가족
 아버지가 돼 가는 아빠가 딸에게 = 72
 아들, 요즘 뭐 보냐? = 77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 82
 딸아이에게 속옷을 사주며 = 86
 가족의 소리를 찾아서 = 90
 사춘기 아들 사용설명서 = 94
 아무도 없었다……그리고 = 100
 우리 집에는 다섯 분의 현인이 살고 계십니다 = 104
 우리 집 사랑과 전쟁 = 110
 캄보디아 롤 먹어 보셨나요? = 116
 엉큼한 우리 가족 = 121
 중2라는 생명체, 그것이 알고 싶다 = 126
 바른 생활 시아버지와 불량 며느리 = 131
 여자를 기쁘게 하는 세 글자 = 136
 명품백과 영어 단어 = 141
이야기 셋. 앙큼발랄한 아내
 인터넷으로 옷을 산 아내의 한탄 = 146
 어설픈 아내 = 150
 싸움의 기술 = 153
 자기야, 쉬 마려! = 159
 휴대폰이 남편보다 좋다는 아내 = 162
 아내가 밉다가도 예뻐 보일 때 = 166
 아내의 색기 = 171
 아내를 병딱이라고 불렀습니다 = 175
 마누라 사람 만들기 = 179
 이 남자가 사는 법 = 185
 아내가 나 몰래 하는 것들 = 190
 남자들은 죽어도 모르는 여자들의 이야기 = 196
이야기 넷. 또 하나의 가족
 어른들을 위한 동화 = 204
 사위들 이야기 = 208
 노총각의 크리스마스 = 212
 남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 218
 한 남자가 웁니다 = 224
 낚시터에서 생긴 일 = 227
 겨울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서 = 233
 우리 동네 이야기 Ⅰ - 화타가 남긴 말 = 239
 우리 동네 이야기 Ⅱ - 쓰레기라 불린 사나이 = 249
 우리 동네 이야기 Ⅲ - 진달래파 VS 신학대파 = 258
이야기 다섯. 달콤살벌한 아내 
 한 달에 한 번 미실로 변하는 아내 = 268
 카라를 보며 흐뭇한 아저씨, 그리고 아줌마 = 271
 잠자리, 편안하세요? = 276
 명절 앞둔 남편의 처절한 몸부림 = 280
 드라마의 좋은 점, 그리고 나쁜 점 = 284
 남편이 듣기 싫은 아내의 잔소리 = 289
 아내가 저를 창피해합니다 = 293
 계란 프라이 전쟁 = 298
 아내와 여동생 = 303
 17년차 부부, 아직도 이런 걸로 싸운다 = 308
 아내가 쌈닭이 되었습니다 =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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