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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 미술관 : 그들은 명화를 통해 무엇을 보는가 (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최병서
서명 / 저자사항
경제학자의 미술관 : 그들은 명화를 통해 무엇을 보는가 / 최병서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한빛비즈,   2014  
형태사항
304 p. : 천연색삽화, 도표, 초상화 ; 23 cm
ISBN
9788994120928
일반주기
경제학자의 색다른 프레임을 통해 명화 속에 숨겨져 있는 경제학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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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700.103 2014z1 등록번호 11172707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미술작품을 경제학적 관점으로 해석하는 것은 사실 새로운 것이 아니다. 미술작품을 그린 화가의 삶 또한 먹고 사는 경제적인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화가가 그리는 미술작품에는 이미 화가의 경제적 상황이 표현될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후기인상파 화가인 폴 고갱의 삶이 대표적이다. 폴 고갱은 처음부터 전업화가가 아니었다. 프랑스 주식거래소의 직원으로 근무하던 폴 고갱은 취미로 미술작품을 수집하고 그림을 그리던 화가였다. 주식거래소의 직원으로 근무하던 고갱을 세계적인 화가의 길로 들어서게 했던 계기는 1882년 갑자기 들어닥친 프랑스 주식시장의 붕괴였다. 유럽 장기대침체 시대는 고갱을 화가의 길로 인도했고, 현실을 떠나 타히티에서 활동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듯 화가가 미술작품을 그릴 당시의 경제상황을 이해하는 것은 미술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 이 책은 이질적으로 보이는 미술과 경제학이라는 두 개 주제를 통섭하여 미술과 경제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경제학자의 눈으로 보는 명화

미술과 경제학. 가장 감성적인 활동과 가장 이성적인 학문의 조합은 매우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익숙한 대상을 색다르게 볼 때, 우리는 새로운 생각과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명화를 감상하는 경제학자의 눈을 통해, 때론 화가의 눈을 통해 미술과 경제학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을 갖추게 된다.
예를 들어, 구약성경에 나오는 바벨탑 이야기를 그린 브뢰헬의 <바벨탑>을 보면서 경제학자인 저자는 세계화에 대해 생각한다. 왕을 수행하는 회색수사의 현대적 후계자로 신자유주의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 밀턴 프리드먼을 지목하면서, 바벨탑이 붕괴하는 모습이 마치 신자유주의로 인한 극심한 빈부격차로 붕괴되는 중상층의 모습과 같다고 설명한다. 또한 그림 곳곳에 숨겨진 상징을 경제학자의 입장에서 해석하면서 당시 화가의 의중을 헤아린다.
명화에 대한 이러한 해석은 경제지식을 습득함은 물론 미술작품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가장 현실적인 문제인 경제문제에 빗대 미술작품과 표현기법을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명화에 대하여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화가의 눈으로 보는 경제

미술작품을 경제학적 관점으로 해석하는 것은 사실 새로운 것이 아니다. 미술작품을 그린 화가의 삶 또한 먹고 사는 경제적인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화가가 그리는 미술작품에는 이미 화가의 경제적 상황이 표현될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후기인상파 화가인 폴 고갱의 삶이 대표적이다. 폴 고갱은 처음부터 전업화가가 아니었다. 프랑스 주식거래소의 직원으로 근무하던 폴 고갱은 취미로 미술작품을 수집하고 그림을 그리던 화가였다. 주식거래소의 직원으로 근무하던 고갱을 세계적인 화가의 길로 들어서게 했던 계기는 1882년 갑자기 들어닥친 프랑스 주식시장의 붕괴였다. 유럽 장기대침체 시대는 고갱을 화가의 길로 인도했고, 현실을 떠나 타히티에서 활동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듯 화가가 미술작품을 그릴 당시의 경제상황을 이해하는 것은 미술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 이 책 《경제학자의 미술관》은 이질적으로 보이는 미술과 경제학이라는 두 개 주제를 통섭하여 미술과 경제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최병서(지은이)

경제학자. 인문학과 예술을 경제학에 접목시키며 이에 관한 흥미로운 경제적 분석을 통한 다양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전공하며 인문학과 사회과학 전반에 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찬 대학 시절을 보냈다. 미국으로 건너가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그리고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에서 인적자본이론에 대한 실증적 분석으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사회대학장, 대학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성균관대 대학원 초빙교수로 있다. 또한 한국문화경제학회 회장, 예술경영지원센터 이사를 역임했고 ‘현우 문화경제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일보의 <명화를 보다, 경제를 읽다> 연재 칼럼을 비롯해 여러 신문, 잡지에 고정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홍콩아트페어, 국립현대미술관, 메세나협회, 전경련 등 여러 단체와 민간 기업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로빈슨 크루소 경제원리>, <영화로 읽는 경제학>, <경제학자의 미술관>, <예술, 경제와 통하다> 등이 있으며 <파리 느리게 걷기>, <런던 느리게 걷기>, <음악으로 찍은 비엔나> 같은 경제학 이외의 문화예술 관련 저술에도 정열을 쏟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책머리에 = 5
명화 속에서 발견한 경제
 〈바벨탑〉속 성직자의 후계자는 밀턴 프리드먼이다 _ 세계화의 진실 = 20
 가난한 화가의 자유로운 표현 수단 _ 비용 제로의 자화상 = 31
 아름다움도 하나의 자본이다 _ 인간자본 = 41
 트라팔가 광장의〈임신한 앨리슨 래퍼〉와 밀로의〈비너스〉_ 아름다움의 가치 = 54
 행복의 방정식과 베르메르의〈저울을 들고 있는 여인〉_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 59
 단순한 방식으로 복잡하고 심오한 주제를 말한다 _ 경제 모형과 예술가의 심미안 = 67
 무수한 점이 완벽하고도 아름다운 작품을 만든다 _ 완전경쟁시장 = 75
 경제학에서의 원근법과 소실점 _ 거미집 균형점 = 81
 최소의 제약과 최대의 자유를 꿈꾸다 _ 야경국가와 국가의 기원 = 94
 예술작품 생산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투입 요소 _ 나비효과와 카오스 = 105
화가의 눈에 비친 경제
 그가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것은 예술작품이 되었다 _ 가치의 창조 = 117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하는 위대한 예술가 _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 125
 유럽 미술을 상업 미술로 인도한 우키요에 _ 일본류와 일본 경제 = 135
 고갱이 타히티로 간 까닭은? _ 경제불황과 전업작가 = 147
 한 공간에 존재하는 두 개의 시선 _ 경제의 이분성 = 156
 프리다 칼로와 남미의 혁명시대 _ 남미와 북미의 경제격차 = 169
 고단하지만 신성한 인간의 행위, 노동 _ 노동 현장과 사실주의 화가들 = 180
 베르메르가 그린 부르주아 계층의 삶 _ 중상주의의 탄생 = 190
 누구나 결혼 앞에서는 마음이 복잡해진다 _ 결혼의 경제학 = 197
 예술가는 사랑을 어떻게 정의 내렸을까? _ 경제학적 방법론과 예술의 명료성 = 212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한 미술산업
 고흐의 그림은 왜 비싼가 _ 독점공급자로서의 화가 = 222
 모작 생산도 창조산업인가 _ 대체재로써의 모작 = 232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자리 잡은 미술품 _ 우리나라의 미술시장 = 238
 문화 불모지 미국, 새로운 문화의 중심이 되다 _ 대량생산과 상업미술가 = 246
 하나의 건물이 한 도시를 살린다 _ 미술관과 컬쳐노믹스 = 254
 왜 미술관들은 막대한 기회비용을 포기하는가 _ 미술관의 수장고 = 262
 예술의 꽃을 피우는 자양분 메세나 운동 _ 예술 지원과 메세나 = 270
 죽기 전에 가봐야 할 미술관 세 곳 _ 공공재로써의 미술관 = 280
 관광지가 된 고흐의 삶 _ 고흐와 떠나는 미술 기행 = 290
 경제강국인 대한민국, 문화강국이 될 수 있을까 _ 박물관과 문화 수출 =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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