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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의 역사 : 최민석 장편소설 (6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최민석
서명 / 저자사항
풍의 역사 : 최민석 장편소설 / 최민석
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2014  
형태사항
280 p. : 삽화 ; 21 cm
ISBN
9788937489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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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7 최민석 풍 등록번호 11172412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2012년 <능력자>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최민석 작가의 장편소설. 희대의 허풍쟁이 '이풍'이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베트남전쟁과 박정희 정권, 제5공화국, 서태지의 출현까지 한국 근현대사와 전 세계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에 모두 개입되면서, 특유의 영웅적 활약으로 세상의 운명을 뒤바꿔 놓는다.

이야기는 1930년부터 시작해서 삼대에 걸쳐 진행된다. 할아버지의 이름은 풍, 아버지는 구, 아들은 언. 성은 '이'지만 사람들은 성 대신에 '허'를 넣어 부른다. 허풍, 허구, 허언. 별호에서 알 수 있듯이, <풍의 역사>는 최민석의 입담으로 시작해 입담으로 끝나는 작품이다. 멈출 줄 모르는 변사처럼 최민석은 한 인물의 삶에 얽힌 이야기들을 이끌어 낸다.

한국 문학에 다양성과 활력을 불어넣는 작가 최민석은 세계도, 개인도 모두 이야기로부터 시작하고, 결국은 이야기로 귀결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 이야기를 진실이라고 믿는 순간, 그들의 이야기는 진실이 되고, 그들의 삶은 가치를 얻는다. 진정성 있는 허풍, 진실 같은 허구, 실속 있는 허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책을 덮는 순간, 비로소 당신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놀라운 이야기, 압도적인 스케일, 그리고 웃음과 감동
이야기꾼 최민석이 펼치는 이야기꾼의 이야기


2012년 『능력자』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최민석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풍의 역사』가 출간되었다. 희대의 허풍쟁이 ‘이풍’이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베트남전쟁과 박정희 정권, 5공화국, 서태지의 출현 등,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한국 근현대사와 동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에 개입되면서, 특유의 영웅적 활약으로 세상의 운명을 뒤바꿔 놓는다. 『풍의 역사』는 2013년 《세계의 문학》 가을호에 전재되었던 작품으로, 2013년 11월부터 한 달 동안 EBS <라디오연재소설>에서 배우 홍경인의 낭독으로 방송되기도 했다.
이야기는 1930년대에 시작해서 삼대에 걸쳐 진행된다. 할아버지의 이름은 풍, 아버지는 구, 아들은 언. 성은 ‘이’지만 사람들은 성 대신에 ‘허’를 넣어 부른다. 허풍, 허구, 허언. 별호에서 알 수 있듯이, 『풍의 역사』는 최민석의 입담으로 시작해 입담으로 끝나는 작품이다. 멈출 줄 모르는 변사처럼 최민석은 한 인물의 삶에 얽힌 이야기들을 이끌어 내며, ‘구라 문학’의 진수를 보여 준다. 최민석 특유의 능청스럽고 과감하게 내지르는 유머는, 갈 데까지 간다. 작가로서의 권위 의식을 버리고 스스로의 작품을 ‘B급 소설’, ‘막장 소설’이라 일컫는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삼대는 자신의 사소한 삶을 살아갈 뿐이지만 그 삶은 역사의 중요한 장면들과 공교롭게도 계속 겹치고 만다. 최민석은 역사라는 소재를 최대한 가볍게 끌어당김으로써 역사를 소재로 삼을 때의 천편일률적인 무거움에서 벗어난다. 한국 문학에 다양성과 활력을 불어넣는 작가 최민석은 세계도, 개인도 모두 이야기로부터 시작하고, 결국은 이야기로 귀결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 이야기를 진실이라고 믿는 순간, 그들의 이야기는 진실이 되고, 그들의 삶은 가치를 얻는다. 진정성 있는 허풍, 진실 같은 허구, 실속 있는 허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책을 덮는 순간, 비로소 당신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최민석(지은이)

소설가. 때로는 에세이스트, 방송인, 뮤지션, 그리고 여행자. 장편소설『능력자』『풍의 역사』『쿨한 여자』, 소설집『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미시시피 모기떼의 역습』, 에세이『베를린 일기』『꽈배기의 맛』『꽈배기의 멋』『피츠제럴드』 등을 썼다. 이 중 『베를린 일기』는 90일간의 베를린 체류기이며,『피츠제럴드』는 소설가 피츠제럴드의 생을 쫓아간 문학기행서다. 아울러 여행지 《론리플래닛》에 3년간 여행칼럼을 연재했다. 여행하며 쓰는 것을 삶의 일부분으로 여기고 있다. 글쓰기 강의를 10년째 해왔으며, EBS 라디오 &lt;오디오 천국&gt;에서 ‘양심의 가책’이라는 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70년대 지방캠퍼스 록밴드 ‘시와 바람’에서 보컬로도 활동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1부
2부
3부
4부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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