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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이펙트 : 근대 국가의 탄생을 꿰뚫어본 선지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군주론 이펙트 : 근대 국가의 탄생을 꿰뚫어본 선지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8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Bobbitt, Philip 이종인, 역
서명 / 저자사항
군주론 이펙트 : 근대 국가의 탄생을 꿰뚫어본 선지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 필립 보빗 지음 ; 이종인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세종서적,   2014  
형태사항
327 p. ; 22 cm
총서사항
10 그레이트 이펙트 = 10 great effect ; 10
원표제
The garments of court and palace : Machiavelli and the world that he made
ISBN
9788984073364 9788984073265 (세트)
일반주기
세상을 뒤흔든 명저에 대한 완벽한 해설  
서지주기
참고문헌(p. 303-315)과 색인, 연보수록
일반주제명
Political science --Early works to 1800 Political scientists --Philosophy Kings and rulers --Duties
주제명(개인명)
Machiavelli, Niccolò,   1469-1527.   Principe  
Machiavelli, Niccolò,   1469-1527   Criticism and interpre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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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20.1 2014z2 등록번호 11172206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오늘날의 세계를 이루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명저 10권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10 그레이트 이펙트 마지막 권인 『군주론』이 출간됨으로써 드디어 그 장대한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저자들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명저들을 소개하기 때문에 원저를 읽은 독자들은 그 책의 의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읽지 않은 독자들은 원저에 대해 도전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위대한 고전의 반열에 오른 것은 확실하지만, 이 책은 너무나 다양하게, 때로는 상충되는 방식으로 해석되어왔다. 학자들은 저마다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문장만을 발췌하여 마키아벨리를 본인의 잣대에 맞추어 해석했고, 그 결과 마키아벨리를 모순적인 저술가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러한 마키아벨리에 대한 역설을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 , 그 첫 번째가 『군주론』은 군주 혹은 관리들에게 처신방법을 가르쳐주는 ‘거울 책자’이다.

두 번째,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는 독재정치를 옹호하고, 『로마사 논고』에서는 공화정을 지지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군주론』이 포르투나(운명)와 비르투(능력)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담고 있다는 것이며, 네 번째는 자신을 정부 관료에 입명해달라는 취업용 문서라는 것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군주론』이 정치와 윤리를 분리한 책이라는 것이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그는 근대 국가의 탄생을 예견한 선지자인가, 권모술수를 정당화한 악(惡)의 교사(敎師)인가?
새로운 군주에게 국가 통치술을 조언하는 책인 『군주론』에는 전통적인 미덕을 무시하는 조언들이 넘쳐난다. 이로 인해서 마키아벨리는 엄청난 오해와 논란의 대상이 되었으며, 바티칸은 그의 저서를 금서 목록에 올리기까지 했다. 그러나 마키아벨리의 저작과 혼란했던 당시 국제 정세를 살펴보면, 그가 『군주론』에서 논한 것처럼 강력한 군주가 국가를 건설하고, 그 국가를 『로마사 논고』에서 논한 것처럼 공화정이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마키아벨리는 ‘근대 국가’라는 새로운 정체(政體)의 탄생을 내다본 천재적인 인물이었다. 현대 정치의 뛰어난 해석자 필립 보빗은 이 책에서 『군주론』의 5가지 역설(paradox)을 제시하면서, 그것을 정확한 용어 분석과 『로마사 논고』와의 연계를 통한 입체적 해석으로 명쾌하게 해결한다. 또한 당시 이탈리아에서 마키아벨리가 수행했던 역사적인 역할과 그에게 영향을 준 인물들을 살펴보면서 그의 진심과 진실을 독자들이 직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세상을 바꾼 10권의 위대한 책들, 그리고 <군주론>

영국의 명문 출판사 애틀랜틱 북스는 인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오늘날의 세계를 이루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명저 10권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시리즈를 기획했다. 『종의 기원』,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인권』, 『전쟁론』, 『꾸란』, 『성서』, 『국부론』, 『자본론』, 『국가론>, 『군주론』이 그 책들이었고,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필자 10명이 이 명저들에 대한 전기(Biography)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도록 집필해나갔다. 이 시리즈는 출판사와 각계 최고의 지식인들이 참여한 방대한 프로젝트가 되었고, 시작한 지 10년이 지난 2013년 7월 마지막 권인 『군주론』이 출간됨으로써 드디어 그 장대한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저자들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명저들을 소개하기 때문에 원저를 읽은 독자들은 그 책의 의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읽지 않은 독자들은 원저에 대해 도전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 위대한 책들은 마침내 인문학계에 획을 그을 만한 역작이 되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위대한 고전의 반열에 오른 것은 확실하지만, 이 책은 너무나 다양하게, 때로는 상충되는 방식으로 해석되어왔다. 학자들은 저마다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문장만을 발췌하여 마키아벨리를 본인의 잣대에 맞추어 해석했고, 그 결과 마키아벨리를 모순적인 저술가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러한 마키아벨리에 대한 역설을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 , 그 첫 번째가 『군주론』은 군주 혹은 관리들에게 처신방법을 가르쳐주는 ‘거울 책자’라는 것이다. 두 번째,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는 독재정치를 옹호하고, 『로마사 논고』에서는 공화정을 지지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군주론』이 포르투나(운명)와 비르투(능력)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담고 있다는 것이며, 네 번째는 자신을 정부 관료에 입명해달라는 취업용 문서라는 것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군주론』이 정치와 윤리를 분리한 책이라는 것이다.
이 다섯 가지 역설에 대해서 저자인 필립 보빗은 정면으로 반박하는 논리를 내세운다. 그는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에서 처신방법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15세기 당시 이탈리아의 혼란한 국제 정세 속에서 새로운 국가 형태가 필요하다는 점을 꿰뚫어본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에서 새로운 국가를 건설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새로운 군주’에게 필요한 사항들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또한 보빗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과 『로마사 논고』가 서로 모순되는 책이 아니라고 보았다. 마키아벨리는 공화제를 지지하는 『로마사 논고』를 먼저 집필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정세의 변화로 인해서 마키아벨리는 『논고』의 집필을 중단하고, 『군주론』을 먼저 집필했던 것이다. 마키아벨리가 생각한 이상적인 정체는 『군주론』에서 주장한 것처럼 먼저 강력한 군주에 의한 국가의 건설이 우선되고, 그 국가의 권력을 공화정에 이양하여 공화정이 국가를 다스리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두 저서에 관한 역설은 시간의 선후 문제이지 논리상의 모순은 아니라는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새로운 군주가 모범으로 삼을 인물로 체사레 보르자를 들었다. 보르자는 목표를 위해서 용병대장을 잔인하게 처형하는 일도 불사한 인물로, 자신의 비르투로 포르투나를 극복하고 있었다. “포르투나와 다른 사람의 군대에 의존하여 권력을 잡은 사람들은 그를 모방해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그는 엄청난 용기와 이상적인 의도를 갖고 있었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 이외의 방식으로 행동할 수가 없었다”라고 마키아벨리가 칭송해마지 않았던 그도 결국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지는 못했다.
또 마키아벨리는 군주는 전통적인 미덕을 무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약속을 했던 당사자가 존재하지 않거나 그때와 상황이 달라졌다면 약속을 반드시 지킬 필요가 없으며, 외양과 실재를 구분하여 국가의 공동선을 위해서 군주는 자신의 윤리를 저버릴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이 점에서 볼 때 마키아벨리는 현대 정치사상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마키아벨리와 그의 저작이 수많은 논란과 오해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위대한 저서로 평가를 받는 이유는 그가 새로운 정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꿰뚫어보았기 때문이다. 세습되어 대대로 이어지는 군주국가가 아닌, 능력이 우선시되고 리더로 선출된 사람들에 의해서 유지되는 국가, 마키아벨리는 그런 근대 국가가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21세기를 맞은 우리는 새로운 국가의 등장이 예견되는 시점에 살고 있다. 필립 보빗은 시장국가(market state)를 새로운 국가라고 보았는데, 그것은 민족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고 경제 위주로 뭉치는 형태의 국가를 말한다. 이렇게 새로운 정체의 가능성은 다양하게 열려 있다. 여러 가능성들 중에서 우리가 어떤 국가로 나아갈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500년이 넘어도 여전히 유효한 『군주론』을 읽음으로써 새로운 정체의 등장을 준비하고 보다 나은 정체를 선택하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필립 보빗(지은이)

필립 보빗은 컬럼비아 대학교의 허버트 웩슬러 연방법 교수이며 오스틴 소재 텍사스 대학교의 저명한 고참 강사이다. 백악관, 국무부, 국가안보위원회 등에서 고위 관리를 지낸 그는 민주당과 공화당 행정부를 두루 경험했다. 미국 예술과학원의 회원으로 정체론, 외교사, 사회적 선택에 관하여 다수의 개척자적 저서를 낸 바 있으며, 특히 2008년에 출간된 『공포와 합의(Terror and Consent)』는 「뉴욕 타임스」와 「이브닝 스탠더드」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 그는 뉴욕과 오스틴, 런던을 오가며 살고 있다.

이종인(옮긴이)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 대학 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양서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번역은 글쓰기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로마제국 쇠망사』, 『리비우스 로마사』, 『고대 그리스사』, 『촘스키, 사상의 향연』 외에도 『흐르는 강물처럼』, 『숨결이 바람 될 때』,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누구를 위하여 종 은 울리나』, 『진보와 빈곤』 『유한계급론』 등 100여 권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들어가는 말: 아르테 델로 스타토―마키아벨리 역설 9
불경한 강신술사와 궁정 신하들을 위한 그의 『꾸란』 19

제1권 오르디니(Ordini) 『군주론』의 중요한 구조
1. 근대 국가의 등장 35
2. 정치가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49
제2권 라 스타토 『군주론』과 『논고』의 관계
3. 결과론에 대한 공화국의 의무 71
4. 좋은 군대, 좋은 법률 92
제3권 비르투와 포르투나 신은 모든 것을 직접 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5. 화성에서 온 비르투, 금성에서 온 포르투나 111
6. 마키아벨리의 역사관 126
제4권 오카시오네(Occasione) 『군주론』이 발간된 절묘한 시점
7. 보르자 가문과 메디치 가문 143
8. 마키아벨리의 정체론 159

마키아벨리 역설의 해결 193
에필로그: 사탄의 신학자 219
등장인물 239
연보 243
감사의 말 257
번역에 관한 노트 267
주 269
참고 문헌 303
옮긴이의 말 317
찾아보기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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