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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371.392 ▼b 2014 | |
100 | 1 | ▼a 정이비 ▼0 AUTH(211009)132049 |
245 | 2 0 | ▼a (마리아 몬테소리) 관찰의 즐거움 : ▼b 스스로를 창조하는 아이들을 만나는 시간 / ▼d 정이비 지음 |
260 | ▼a 서울 : ▼b 한울림, ▼c 2014 | |
300 | ▼a 176 p. ; ▼c 22 cm | |
440 | 0 0 | ▼a 세계 교육석학에게 배운다 ; ▼v 1 |
500 | ▼a 부록: 국제몬테소리협회 | |
600 | 1 0 | ▼a Montessori, Maria, ▼d 1870-1952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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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71.392 2014 | 등록번호 111722094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2023-12-05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세계 교육석학에게 배운다> 시리즈 첫 책. 몬테소리의 교육이론과 교육철학을 담은 교육서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비결은 서른 한 편의 아이들 관찰기록에 있다.
젊은 시절 아이의 자발성을 강조하는 몬테소리 교육에 매료되었던 저자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4년간 유학하며 어린이를 관찰한 기록, 이후 한국에 돌아와 몬테소리 교육을 실천하며 직접 우리나라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관찰했던 기록, 그리고 미국, 네덜란드,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몬테소리 학교를 직접 방문하며 관찰했던 기록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마치 직접 그 곳에 가 있는 것처럼 생생한 감동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관찰기록들은 하나하나가 아이가 타고난 내면의 ‘힘’을 새롭게 발견하게 하며, 스스로를 창조하는 아이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또한 관찰기록 사이사이에 몬테소리의 교육이론과 몬테소리의 저서에서 발췌한 인용문을 소개하여 몬테소리의 교육철학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생한 아이들 관찰기록을 통해 스스로를 창조하는 아이들을 만나다!
<세계 교육석학에게 배운다> 시리즈 첫 책으로 기획 출간된 이 책《마리아 몬테소리, 관찰의 즐거움》은 몬테소리의 교육이론과 교육철학을 담은 교육서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비결은 서른 한 편의 아이들 관찰기록에 있다. 젊은 시절 아이의 자발성을 강조하는 몬테소리 교육에 매료되었던 저자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4년간 유학하며 어린이를 관찰한 기록, 이후 한국에 돌아와 몬테소리 교육을 실천하며 직접 우리나라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관찰했던 기록, 그리고 미국, 네덜란드,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몬테소리 학교를 직접 방문하며 관찰했던 기록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마치 직접 그 곳에 가 있는 것처럼 생생한 감동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관찰기록들은 하나하나가 아이가 타고난 내면의 ‘힘’을 새롭게 발견하게 하며, 스스로를 창조하는 아이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또한 관찰기록 사이사이에 몬테소리의 교육이론과 몬테소리의 저서에서 발췌한 인용문을 소개하여 몬테소리의 교육철학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세계 교육석학에게 배운다 시리즈는
몬테소리, 피아제, 프뢰벨, 발도로프 등 교육학에서 고전적 사상가로 거론되는 세계 석학들의 교육이론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도록 소개하는 기획 시리즈다. 세기를 넘어 변함없는 울림을 주는 교육석학들의 인간 교육과 아동 중심 교육사상을 살펴보면서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그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출판사 리뷰]
너무나도 익숙한 이름 뒤에 감춰져 있는, 교육사상가 마리아 몬테소리의 아동 중심 교육철학!
‘이탈리아 최초의 여의사’ ‘19세기 유럽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남녀평등을 설파한 선구자’ ‘어린이의 인권존중을 주장한 교육사상가’ ‘노동자 자녀를 위해 세계 최초의 어린이집을 만든 교육실천가’ ‘노벨평화상 후보’ 등등. 마리아 몬테소리(Maria Montessori, 1870-1952)를 소개할 때 따라 나오는 수식어는 여러 개다. 그만큼 마리아 몬테소리는 20세기 초 근대 교육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세계 교육석학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단순히 교구를 이용한 유아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개되고, 심지어 조기교육의 대명사로 불리면서 무수한 오해 뒤에 가려져 그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너무나도 익숙한 이름 뒤에 감추어져 있는, 20세기 초 아이들의 발달을 과학적으로 탐구한 세계 교육석학 마리아 몬테소리가 말하는 교육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다.
20세기 초는 ‘현대 사상의 소용돌이’라고 불릴 만큼 과학의 역사에서 위대한 발견이 잇따른 시기였다. 그 영향으로 어린이의 존재가 새롭게 인식되면서 교육에도 근대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늘날까지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세계 교육석학들 중에서도 몬테소리는 조금 특별한 위상을 차지한다. 이탈리아 최초의 여의사에서 교육사상가로 거듭난 몬테소리는 교육학의 고전적 사상가에 드는 거의 유일한 여성일 뿐 아니라, 생리학, 생태학, 의학, 심리학, 정신분석학, 발생학, 위생학,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발달을 과학적 이론으로 체계화하였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능했던 건 마리아 몬테소리의 남다른 이력 때문이다. 당시 여성의 의대 입학이 금지되었던 이탈리아에서 최초로 의대에 입학한 여학생이자 최초의 여의사였던 몬테소리는 시설에 수용된 지적장애아동들을 관찰하면서 그들을 위한 교육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몬테소리 교구로 알려진 교구가 바로 이때 만들어져 지적장애아동의 교육에 적용되었다. 더 나아가 1907년에는 노동자 자녀들을 위한 세계 최초의 어린이집 ‘카사 데 밤비니’(Casa dei Bambini)를 열고 자신의 교육법을 적용했다. 그것은 당시에 이루어지던 교육과는 다른 새로운 교육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깨우치고 배울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인권과 능력을 존중하는 교육이었다. 처음 어린이집에 왔을 때만 해도 무질서하고 아무런 의욕도 없어보이던 아이들은 점차 자신감이 생기고 침착해졌으며 원만해졌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읽고 쓸 줄도 알게 되었다. ‘20세기 최초의 여성 교육학자’로서 몬테소리는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아이의 권리존중과 자유로운 교육을 주장하는 ‘교육실천가’이자 ‘교육사상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관찰’은 아이의 세계에 다가가기 위한 열쇠다!
어린아이 앞에 허리를 굽히고 겸허한 자세로 관찰하면서 몬테소리는 인류의 역사에서 오랫동안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던 귀중한 아이들의 정신력을 발견했다. 태어나서 6세까지의 아이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환경 안에서 많은 것을 스스로 체득한다. 주위의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흡수하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창조해나간다. 0-6세의 아이들, 특히 태어나서 3세까지의 아이들은 이처럼 놀라운 정신의 힘을 보여주지만 안타깝게도 오래 전에 그 창조의 시기를 흘려보낸 어른들은 아이의 내면세계에 닿지 못한다. 아이의 발달을 돕고, 그에 적합한 환경을 마련해주려면 부모와 교사는 아이의 내면을 알고, 아이 행동 너머까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 관문이 바로 ‘관찰’이다. 특히 0-3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0-3세 아이의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관찰을 통하지 않고는 아이 내면의 의지를 파악하기 어렵다. 관찰은 아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정보는 이해를 가져다준다. 즉 관찰은 어른들이 아이들의 세계에 다가가기 위한 열쇠인 것이다.
교육의 주체는 아이! 어른의 역할은 스스로를 완성해나가는 아이를 위한 환경조성!!
20세기 초 몬테소리와 같은 교육학자들의 등장하기 전까지 아이는 오랫동안 스스로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수동적인 존재로 인식되어 왔다. 교육은 아이에게 어른들이 알고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었고, 부모나 교사의 임무는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내용을 주입하고, 아이가 사회에서 원하는 정신적 양식을 갖추도록 앞에서 이끄는 것이었다.
하지만 몬테소리가 발견한 아이는 부모나 교사에 의해 수동적으로 만들어지는 무력한 존재가 아니었다.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스스로 발달을 완성하는 ‘힘’을 내면에 갖추고 있었다. 아이의 성장을 이끄는 힘 또한 부모나 교사가 제공하는 교육이나 여타의 수단이 아니라, 자연이 선물한 ‘강한 생명의 충동’이었다. 교육은 아이가 스스로 수행하는 자연스러운 정신 활동이었다.
오랜 관찰과 연구를 통해 몬테소리는 교육의 주체는 아이이며 부모와 교사가 해야 할 역할은 아이가 타고난 ‘힘’으로 스스로 발달을 완성하도록 돕는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인간에 대한 전통적인 이해와 교육방식에 반기를 든 ‘새로운 교육’이었다.
몬테소리는 1907년 노동자 자녀를 위해 세계 최초의 어린이집을 세우고 가난하고 방치되어 있던 3-6세 아이들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교육한다. 교사가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앞에서 이끄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를 완성해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도움, 즉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둔 교육이었다.
생생한 아이들 관찰기록을 통해 스스로를 창조하는 아이들을 만나다!
이 책《마리아 몬테소리, 관찰의 즐거움》은 몬테소리의 교육이론과 교육철학을 담은 교육서이지만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비결은 서른 한 편의 아이들 관찰기록에 있다. 젊은 시절 아이의 자발성을 강조하는 몬테소리 교육에 매료되었던 저자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4년간 유학하며 어린이를 관찰한 기록, 이후 한국에 돌아와 몬테소리 교육을 실천하며 직접 우리나라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관찰했던 기록, 그리고 미국, 네덜란드,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몬테소리 학교를 직접 방문하며 관찰했던 기록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마치 직접 그 곳에 가 있는 것처럼 생생한 감동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관찰기록들은 하나하나가 아이가 타고난 내면의 ‘힘’을 새롭게 발견하게 하며, 스스로를 창조하는 아이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또한 관찰기록 사이사이에 몬테소리의 교육이론과 몬테소리의 저서에서 발췌한 인용문을 소개하여 몬테소리의 교육철학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정이비(지은이)
이화여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AMI 한국 몬테소리 연구소에서 3~6세 AMI 교사자격증을 받았다. 1999년 이탈리아 로마로 유학을 가서 실바나 몬타나로 박사 Dr. Silvana Montanaro로부터 0~3세 AMI 교사자격증을 받았다. AMI 몬테소리 전문 교육원 -내마음의 어린이집을 설립, 17년간 원장과 교사로 근무하였다. 미국 위스콘신의 몬테소리 학교 Wisconsin Montessori School에서 유아공동체 (I.C.) 담임 교사로 근무했다. AMI본부 주관의 트레이너 양성 과정 Training of trainer(2010년)에 참여하였고 2018년 미국 덴버에 있는 몬테소리 센터 The Montessori Institute에서 트레이너 양성과정을 마쳤다. 2018년 11월 AMI 본부로부터 0~3세 국제 트레이너 AMI trainer at the Assistants to Infancy level로 인정받게 되었다. 2018년 9월 AMI 0~3세 몬테소리 트레이닝 센터인 Montessori Center Korea를 열었다. 현재 국내외에서 AMI 0~3세 몬테소리 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리아 몬테소리 “관찰의 즐거움” (한울림출판사), “베이비 마인드” (헥사곤), “스스로 자라는 아이” (헥사곤)이 있다.

목차
목차 prologue : 몬테소리 교육의 탄생 = 15 새로운 생명을 발견하다! = 16 아이를 관찰하는 즐거움 = 26 거대한 아이의 잠재력, 그리고 몬테소리의 메시지 = 33 chapter 1 움직이고 싶어 하는 아이들 = 35 탐험에 나선 미카엘라 = 37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 41 바쁘게 움직이는 아이들 = 44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들 = 47 손으로 생각하기 = 50 미나의 이유 있는 변덕(?) = 53 접시를 닦으며 알게 되는 것들 = 56 아이가 세상을 빨아들이는 순간 = 58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며 = 60 리듬을 타고 춤을 = 63 몬테소리 교육 메시지 = 66 가정에서 실천하는 몬테소리 교육 = 68 몬테소리 교육이론 = 73 chapter 2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 = 77 "내가 하고 싶어요, 내가!" = 79 뭐든지 열심히 하는 아이, 타로 = 81 흥미 있고 하고 싶은 활동 = 83 반복과 집중력 = 86 안녕, 변기야! = 88 구두를 닦으며 = 90 빨래하는 체칠리아 = 93 빨강색 할까? 노랑색 할까? = 96 풍부한 감각을 키워주는 요리 활동 = 98 아이의 의지는 무엇으로 실현되는가? = 101 몬테소리 교육 메시지 = 105 가정에서 실천하는 몬테소리 교육 = 111 몬테소리 교육이론 = 114 chapter 3 소통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 = 119 옹알이로 소통하다 = 121 '스카라보끼오' 손 가는 대로 끄적거리기 = 124 만지고 느끼며 말하기 = 126 교실은 때때로 너무 시끄럽다 = 129 아이들은 책을 좋아한다 = 131 아무도 코 푸는 법을 알려주지 않았다 = 134 찰흙으로 무엇을 만들까? = 136 모두를 위한 식탁준비 = 138 생명을 돌보고 키우며 = 140 까만 스파이더맨 = 143 자연의 아이들 = 146 몬테소리 교육 메시지 = 150 가정에서 실천하는 몬테소리 교육 = 152 몬테소리 교육이론 = 156 epilogue : 우리 앞에 있는 '새로운 생명' = 161 오직 부드러움과 접촉으로 = 162 0∼3세와 3∼6세 아이의 발달 차이 = 166 교육의 주체는 아이들이다 = 169 부록 : 국제몬테소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