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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410 ▼b 2014 | |
100 | 1 | ▼a Yaguello, Marina, ▼d 1944- ▼0 AUTH(211009)43230 |
245 | 2 0 | ▼a (언어학의 이해를 위한) 언어나라의 앨리스 / ▼d 마리나 야겔로 지음 ; ▼e 김지은 옮김 |
246 | 1 9 | ▼a Alice au pays du langage : ▼b pour comprendre la linguistique |
260 | ▼a 서울 : ▼b 한국문화사, ▼c 2014 | |
300 | ▼a xiv, 326 p. : ▼b 삽화 ; ▼c 23 cm | |
504 | ▼a 참고문헌(p. 307-316)과 색인수록 | |
546 | ▼a 본문은 한국어, 프랑스어가 혼합수록됨 | |
650 | 0 | ▼a Language and languages |
650 | 0 | ▼a Linguist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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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1 | ▼a 김지은, ▼e 역 ▼0 AUTH(211009)138826 |
900 | 1 0 | ▼a 야겔로, 마리나, ▼e 저 |
945 | ▼a KLPA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 Call Number 410 2014 | Accession No. 111722136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복잡하고 따분한’ 언어학을 화자, 곧 발화주체가 언어라는 도구로 다양하게 즐기는 메타언어적 ‘말놀이’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장에서는 언어의 다양한 기능(곧 표현적, 명령적, 지시적, 친교적, 메타언어적, 유희적 기능)을 만화나 동화, 시, 글짓기 놀이, 전래동요, 속담 등에서 가져온 실례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2장에서는‘언어의 보편적인 속성과 특징’에 대해서, 3장에서는 ‘언어에서 잉여성의 역할’에 대해서, 4장에서는 ‘발화연쇄를 어떻게 자를 것인가, 곧 언어학적 분석의 층위들’에 대해서, 5장에서는 ‘낱말을 톱으로 자르기, 곧 낱말을 구성하는 형태소들의 결합 원리’에 대해서, 6장에서는 ‘음소를 중심으로 한 음운의 원리’에 대해서, 7장에서 ‘말과 사물, 기표/기의와 지시대상, 고유명사 그리고 말과 문화’에 대해서, 8장에서는 ‘기호의 자의성과 상징체계’에 대해서, 9장에서는 ‘의미의 구성과 파괴’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10장에서는 ‘언어의 무한한 창조성’을, 11장에서는 ‘문법성과 비문법성을 말하면서 문법의 세 가지 구성요소’를, 12장에서는 ‘비유법 놀이를 통한 의미의 전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13장에서는 ‘언어에 작용하는 상반된 힘의 놀이’를 통해서 ‘다의성과 동음이의, 유의성과 반의성의 관계’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14장에서는 ‘낱말들의 배합원리’인 통사론의 정수가 소개된다.
이 책은 프랑스 쇠이유(Seuil) 출판사에서 발행한 마리나 야겔로(Marina Yaguello)의 언어학의 이해를 위한 언어나라의 앨리스 Alice au pays du langage. Pour comprendre la linguistique(1981)를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은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는 이 책에서 언어학자가 아닌 우리가 언어에 대한 사랑과 호기심을 느낄 때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발견할 것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언어의 근원적인 문제를 다양한 차원에서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복잡하고 따분한’ 언어학을 화자, 곧 발화주체가 언어라는 도구로 다양하게 즐기는 메타언어적 ‘말놀이’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장에서는 언어의 다양한 기능(곧 표현적, 명령적, 지시적, 친교적, 메타언어적, 유희적 기능)을 만화나 동화, 시, 글짓기 놀이, 전래동요, 속담 등에서 가져온 실례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2장에서는‘언어의 보편적인 속성과 특징’에 대해서, 3장에서는 ‘언어에서 잉여성의 역할’에 대해서, 4장에서는 ‘발화연쇄를 어떻게 자를 것인가, 곧 언어학적 분석의 층위들’에 대해서, 5장에서는 ‘낱말을 톱으로 자르기, 곧 낱말을 구성하는 형태소들의 결합 원리’에 대해서, 6장에서는 ‘음소를 중심으로 한 음운의 원리’에 대해서, 7장에서 ‘말과 사물, 기표/기의와 지시대상, 고유명사 그리고 말과 문화’에 대해서, 8장에서는 ‘기호의 자의성과 상징체계’에 대해서, 9장에서는 ‘의미의 구성과 파괴’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10장에서는 ‘언어의 무한한 창조성’을, 11장에서는 ‘문법성과 비문법성을 말하면서 문법의 세 가지 구성요소’를, 12장에서는 ‘비유법 놀이를 통한 의미의 전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13장에서는 ‘언어에 작용하는 상반된 힘의 놀이’를 통해서 ‘다의성과 동음이의, 유의성과 반의성의 관계’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14장에서는 ‘낱말들의 배합원리’인 통사론의 정수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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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마리나 야겔로(지은이)
1944년생으로 파리 7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현재는 은퇴한 후 명예교수로 있다. 러시아어가 모국어인 야겔로는 파리 7대학 영어과에서 사회언어학, 화용론, 그리고 통사-의미론의 접점 분야에서 프랑스어, 영어, 아프리카어를 연구하고 강의했다. 저자가 출간한 16권의 저술 중 몇 권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언어와 여성 Les Mots et les Femmes』(1978, Payot), 『문자의 역사. 문자와 소리 Histoire de Lettres. Des lettres et des sons』(1990, Seuil), 『주체성과 주관성. 언어이론에서의 주체의 지위 Subjecthood and Subjectivity. The status of the subject in linguistic theory』(공저)(1994, Ophrys), 『상상의 언어: 신화, 유토피아, 환상, 공상 그리고 언어적 허구 Les Langues imaginaires : mythes, utopies, fantasmes, chimeres et fictions linguistiques』(2006, Seuil).
김지은(옮긴이)
경북대학교 문리과대학 불어불문학과에서 학사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불어불문학과에서 불어학 석사를 마친 후, 1987년 프랑스 엑스-마르세이유 1(Aix-Marseille 1)대학교 언어학과에 입학하여 DEA에 이어 1992년 말에 언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부터 계명대학교 인문대학 프랑스어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 2011년 경북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국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계명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프랑스어의 능격성』(계명대학교 출판부, 2005. 2005년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학술도서), 『한・불 번역에서의 속격 명사구』(역락, 2020. 2021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가 있고, 역서로는 『프랑스 사회와 문화1』(샤를르 드바쉬 & 장마리 퐁티에 저)(공역)(서울대학교 출판부, 2004), 『기호학의 열쇠』(잔느 마르티네 저)(유로서적, 2006), 『언어학의 이해를 위한 언어나라의 앨리스』(마리나 야겔로 저)(한국문화사, 2014), 『이방인・시지포스 신화』(알베르 카뮈 저)(계명대학교 출판부, 2017), 『거울나라의 앨리스와 함께 하는 언어와 언어학의 탐구』(마리나 야겔로 저)(박이정, 2018), 『원형의미론-범주와 어휘 의미』(조르주 클레베르 저)(한국문화사, 2019) 등이 있다.

Table of Contents
목차 왜 앨리스인가? = 1 아, 당신은 언어학을 하시는군요! : 놀이가 언어를 와해시키면서 언어의 구조와 기능을 명백하게 한다는 것을 우리가 아는 곳 = 3 제1장 언어는 무엇에 사용되는가? : 언어의 다양한 기능 = 15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 17 해독(Haddock) 선장 : 표현적 기능 = 22 열려라 참깨! : 명령적 기능 = 23 코끼리들이 통행 우선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지시적인 기능 = 25 어떻게 지냄비? : 친교적 기능 = 26 낱말《개》는 짖지 않는다 : 메타언어적 기능 = 28 욕망의 이 모호한 대상 : 유희적 기능 = 32 출처 = 45 제2장 바벨탑 : 언어, 언어들 = 49 제3장 분홍빛 코끼리들 : 언어에서 잉여성의 역할 = 53 제4장 시 시 시…(Si six scies…) = 63 발화연쇄를 어떻게 자를 것인가 언어학적 분석의 층위들 출처 = 85 제5장 모르 포 로 지(Mort faux l'eau J)(낱말을 톱으로 자르기) : 낱말과 형태소 = 87 제6장 cochon(꼬쏭)이라고 했니 아니면 cocon(꼬꽁)이라고 했니? : 음소 = 103 출처 = 130 제7장 해적 야콥 카우(Jacob Cow)(낱말이 기호라면) = 135 발니바르비 : 말과 사물 = 135 앵무새 : 기의/기표, 지시대상 = 138 마리-샹탈 : 고유명사 = 140 아스테릭스, 영국에 가다 : 말과 문화 = 142 출처 = 148 제8장 오렌지와 스파게티 : 기호의 자의성과 상징체계 = 151 출처 = 163 제9장 의미의 점진적인 변화 = 165 소리에서 낱말로 : 의미의 구성 = 165 낱말에서 소리로 : 의미의 파괴 = 181 출처 = 188 제10장 웃는 암소 효과 = 191 언어는 무한한 조합이다 랑그/파롤, 언어능력/언어수행 출처 = 211 제11장 에스퀴오즈 어스(Esquiouze-euss), 마 비 진트 로스트(ma wie sind lost) = 215 문법성과 비문법성 문법의 세 가지 구성요소 출처 = 246 제12장 시간의 암살자 : 비유법 놀이 = 249 출처 = 260 제13장 매미와 개미 : 언어는 상반되는 힘의 놀이이다 = 263 개미 : 다의성과 동음이의 = 263 매미 : 유의성 = 273 언덕과 골짜기 : 반의성 = 285 출처 = 294 제14장 후작부인, 그대의 아름다운 눈 : 통사론을 논의하기 위하여 = 297 출처 = 304 참고문헌 = 307 삽화목록 = 317 인명 찾아보기 = 318 용어 찾아보기 =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