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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780.92 ▼b 2010 ▼c 9 | |
100 | 1 | ▼a Nice, David, ▼d 1962- ▼0 AUTH(211009)122260 |
245 | 1 0 | ▼a 스트라빈스키, 그 삶과 음악 / ▼d 데이비드 나이스 지음 ; ▼e 이석호 옮김 |
246 | 1 9 | ▼a Stravinsky : ▼b his life and music |
260 | ▼a 서울 : ▼b Phono, ▼c 2014 | |
300 | ▼a 180 p. : ▼b 삽화, 연표, 초상화 ; ▼c 22 cm + ▼e 전자 광디스크 (CD-ROM) 2매 | |
440 | 0 0 | ▼a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 ; ▼v 9 |
500 | ▼a 부록: 용어집 | |
600 | 1 0 | ▼a Stravinsky, Igor, ▼d 1882-1971 |
700 | 1 | ▼a 이석호, ▼e 역 ▼0 AUTH(211009)88284 |
900 | 1 0 | ▼a 나이스, 데이비드, ▼e 저 |
900 | 1 0 | ▼a Lee, Seokho, ▼e 역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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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서고2층(단행본)/전집 | 청구기호 780.92 2010 9 | 등록번호 11172169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 9권. 큰 파장을 일으켰던 초기 작품부터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후기 작품까지 스트라빈스키의 주요 작품들을 음반 2장과 함께 담았다. 스트라빈스키가 이십 대부터 여든이 넘어 생을 마감할 즈음까지 만든 음악을 총체적으로 담고 있어 그의 작품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스트라빈스키의 삶과 음악을 충실히 담고 있으며, 부록에는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집과 스트라빈스키 시대의 역사, 문화예술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비교 연표도 수록되어 있어 보다 친근하게 스트라빈스키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스트라빈스키의 애제자이자 그에 대한 책을 여러 권 낸 스트라빈스키 전문가 로버트 크래프트가 지휘한 음악과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은 스타 테너 이언 보스트리지, 그리고 영국을 대표하는 필하모니아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이 연주하는 음악을 듣다보면 그의 음악이 주는 새로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트라빈스키에 대한 재평가라 하면
대중이 사랑한 초창기 스트라빈스키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지뢰밭과 진배없는 후기 스트라빈스키까지 포함해야 할 것이다.
비록 그의 후기 음악이 대단히 생소하게 느껴질지라도
본질적으로 러시아적인 그 목소리가
우리를 따뜻하고 안전하게 안내할 것임을 의심해선 안 될 것이다.
_ 서문 중에서
<불새> 초연 100주년을 맞아,
큰 파장을 일으켰던 초기 작품부터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후기 작품까지
스트라빈스키의 주요 작품들을
음반 2장과 함께 만난다.
피카소에 견줄 수 있는 유일한 음악가,
이고리 페도로비치 스트라빈스키의 삶과 음악
음악가의 전기,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를 꾸준하게 출간하고 있는 포노에서 또 한 명의 특별한 음악가를 소개한다. 시리즈의 아홉 번째 인물은 위대한 현대음악가 이고리 페도로비치 스트라빈스키다. 20세기 초, 파격적인 작품과 함께 등장한 그는 1913년 5월 29일에 올린 <봄의 제전> 초연으로 파리 문화계를 발칵 뒤집고, 그 후로도 낯설고 강렬한 음악으로 새로운 현대음악의 장을 열었다. 많은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낯익은 이름이지만 그에 비해 접할 수 있었던 작품이나 관련 책들은 미비했다. 이 책은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스트라빈스키의 삶과 음악을 충실히 담고 있으며, 그의 주목받은 초기 작품들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성향의 중기, 후기 작품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함께 수록된 음반 2장을 통해 직접 그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스트라빈스키의 작품이 궁금했거나 초기 현대음악을 접하고 싶은 이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그의 음악이 특별한 이유는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실험정신과 역동성에 있다. 스승 림스키코르사코프에게 영향을 받은 러시아 민족주의에서부터 엄격하면서도 명쾌한 신고전주의와 후기의 음렬주의까지, 현대 작곡가 가운데 스트라빈스키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수준작을 꾸준하게 내놓으며 성공을 거든 인물은 전무하다시피하다. 다른 작곡가의 음악을 도용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어떤 음악을 가져와서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그 창조성과 천재성은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음악가들뿐만 아니라 세르게이 댜길레프, 레오니드 마신, 레온 박스트, 바츨라프 니진스키와 파블로 피카소, 코코 샤넬, 앙드레 지드, T. S. 엘리엇 등과의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현대예술계를 만들어가기도 했다. 특히 많은 작품을 함께한 피카소는 파격적인 창조성과 메마르지 않는 열정 면에서 스트라빈스키와 비견될 수 있는 인물이다. 특히 이 책은 스트라빈스키가 이십 대부터 여든이 넘어 생을 마감할 즈음까지 만든 음악을 총체적으로 담고 있어 그의 작품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부록에는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집과 스트라빈스키 시대의 역사, 문화예술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비교 연표도 수록되어 있어 보다 친근하게 스트라빈스키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스트라빈스키 곁에서 늘 함께 했던 애제자이자 그에 대한 책을 여러 권 낸 스트라빈스키 전문가 로버트 크래프트가 지휘한 음악과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은 스타 테너 이언 보스트리지, 그리고 영국을 대표하는 필하모니아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이 연주하는 음악을 듣다보면 <봄의 제전> 초연 이후 100년이 지난 지금, 그의 음악이 주는 새로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데이비드 나이스(지은이)
<음악과 음악가들>에서 부편집장으로 일하던 1985년부터 음악 관련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프리랜스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가디언>에 음악 평론을 기고했고, BBC 제3라디오의 ‘빌딩 어 라이브러리’ 프로그램 스물일곱 편을 구성했으며, 매월 〈BBC 뮤직 매거진〉에 음반 리뷰를 기고해왔다. 러시아 음악을 연구하며 《프로코피예프: 러시아에서 서방으로, 1891-1935》를 썼고, 이외에도 오페라 역사서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엘가, 차이콥스키에 대한 짧은 연구서를 냈다. 합창단원, 연극단원 및 오보에 주자로도 활동했으며, 현재 집필과 방송, 강의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석호(옮긴이)
좋은 음악을 듣고, 좋은 글을 읽는 것이 낙이다. 그 낙을 다른 이들과 나누는 것 또한 즐거워 그럴 궁리를 하고 지낸다. 음악 관련 책을 스무 권 넘게 우리말로 옮겼다.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 중에서 푸치니, 드보르자크, 로드리고, 버르토크, 스트라빈스키, 바그너 편을 번역했다. 그밖에 옮긴 책으로 《말러와 1910년의 세계》, 《쇼, 음악을 말하다》, 《다시, 피아노》, 《음악에서 무엇을 들어낼 것인가》, 에드워드 사이드의 음악비평집 《경계의 음악》, 필립 글래스 자서전 《음악 없는 말》, 《크레모나 바이올린 기행》,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 피아니스트》, 《지휘의 발견》, 《인간으로서의 베토벤》, 《슈베르트 평전》, 《스타인웨이 만들기》, 《왜 말러인가?》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서문 = 6 제1장 가족, 그리고 음악의 동반자들 = 11 제2장 발레 뤼스, 러시아 발레단의 탄생 = 27 제3장〈결혼〉을 위한 오랜 준비 = 47 제4장 과거로의 회귀 = 65 제5장 고전과 기독교 음악 사이에서 = 85 제6장 신천지 미국에서의 새 출발 = 103 제7장 음렬주의로의 확장 = 123 제8장 기념비와 마지막 음악 = 143 부록 용어집 = 164 비교 연표 =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