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 | 00922namcc2200301 c 4500 | |
001 | 000045803135 | |
005 | 20140703122816 | |
007 | ta | |
008 | 140702s2014 ggkaf b 001c kor | |
020 | ▼a 9788985022729 ▼g 03300 | |
040 | ▼a 211009 ▼c 211009 ▼d 211009 | |
041 | 1 | ▼a kor ▼h eng |
082 | 0 4 | ▼a 331.25/727 ▼a 331.544 ▼2 23 |
085 | ▼a 331.25727 ▼2 DDCK | |
090 | ▼a 331.25727 ▼b 2014z1 | |
100 | 1 | ▼a Standing, Guy ▼0 AUTH(211009)125801 |
245 | 1 0 | ▼a 프레카리아트 : ▼b 새로운 위험한 계급 / ▼d 가이 스탠딩 지음 ; ▼e 김태호 옮김 |
246 | 1 9 | ▼a (The) precariat : ▼b the new dangerous class |
260 | ▼a 고양 : ▼b 박종철출판사, ▼c 2014 | |
300 | ▼a 414 p., 도판 [1]장 : ▼b 천연색삽화 ; ▼c 23 cm | |
504 | ▼a 참고문헌(p. 385-397)과 색인수록 | |
650 | 0 | ▼a Precarious employment |
650 | 0 | ▼a Casual labor |
650 | 0 | ▼a Minimum wage |
700 | 1 | ▼a 김태호, ▼e 역 |
900 | 1 0 | ▼a 스탠딩, 가이, ▼e 저 |
945 | ▼a KLPA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 Call Number 331.25727 2014z1 | Accession No. 111720361 | Availability In loan | Due Date 2014-08-12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No. 2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 Call Number 331.25727 2014z1 | Accession No. 111732346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가이 스탠딩은 프레카리아트가 아직 “형성 중인 계급”이고 “새로운 위험한 계급”이라고 본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질문에 답하겠다고 한다. 그 집단은 어떤 것인가? 왜 그 집단의 성장에 마음을 써야 하는가? 왜 그 집단은 성장하고 있는가? 누가 그 집단에 진입하고 있는가? 프레카리아트는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고 있는가?
제1장이 첫 질문과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이라면, 제2장은 세 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이며, 제3장과 제4장은 네 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마지막 질문에 대한 대답은 제5장과 제6장에 집중되어 있긴 하지만 사실 책 전체에 걸쳐 있다. 구조조정, 외주, 일시직 등의 새로운 경제 현상이나 주의력결핍증의 확산과 ‘힐링열풍’ 같은 문화 현상이나 극우파의 득세 같은 정치 현상이 모두 신자유주의의 특징이라고 본다.
신자유주의 시대의 특징과 그로 인해 탄생한 ‘새로운 위험한 계급’을 분석하고, 안정된 삶을 위한 대안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한 스탠딩의 저서 『프레카리아트. 새로운 위험한 계급』(Precariat. The New Dangerous Class)이 박종철출판사에서 번역되었다.
프레카리아트란 영어 precarious와 proletariat에 해당하는 유럽 여러 언어 두 단어를 합성하여 만든 말이다. 노동조합을 통해 거의 종신에 가까운 고용과 사회보험이 보장되었던 프롤레타리아트와는 달리 신자유주의 시대 노동자는 여러 면에서 불확실하고 불안정하다는 점이 이런 말을 낳은 것이다.
가이 스탠딩은 프레카리아트가 아직 “형성 중인 계급a-class-in-the-making”이고 “새로운 위험한 계급the new dangerous class”이라고 본다. (1888년에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공산주의 선언』 영어판을 내며 “룸펜프롤레타리아트”라는 구절을 따옴표로 묶어 “위험한 계급”이라고 바꾼 바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질문에 답하겠다고 한다. 그 집단은 어떤 것인가? 왜 그 집단의 성장에 마음을 써야 하는가? 왜 그 집단은 성장하고 있는가? 누가 그 집단에 진입하고 있는가? 프레카리아트는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고 있는가?
제1장이 첫 질문과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이라면, 제2장은 세 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이며, 제3장과 제4장은 네 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마지막 질문에 대한 대답은 제5장과 제6장에 집중되어 있긴 하지만 사실 책 전체에 걸쳐 있다.
저자는 구조조정, 외주, 일시직 등의 새로운 경제 현상이나 주의력결핍증의 확산과 ‘힐링열풍’ 같은 문화 현상이나 극우파의 득세 같은 정치 현상이 모두 신자유주의의 특징이라고 본다.
저자가 제시하는 해법은 모든 사회구성원이 임금노동에서 벗어나 ‘일’과 ‘여가’를 찾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며 그 시작이 기본소득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uthor Introduction
가이 스탠딩(지은이)
1977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런던 대학 소아즈SOAS(동양아프리카학)칼리지 국제개발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교수연구원으로 있으며,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의 설립자이자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그 밖에도 영국의 베스 대학, 오스트레일리아의 모내시 대학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쳤고, 1999년부터 2006년 3월까지 국제노동기구ILO에서 사회경제보장 프로그램 책임자로 일했다. 노동경제학, 노동시장정책, 실업, 노동시장 유연성, 구조조정, 사회적 보호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많은 글을 써왔다. 최근에는 프레카리아트 계급의 부상에 주목하며 무조건적인 기본소득정책과 숙의 민주주의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일과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본소득』, 『프레카리아트 헌장』, 『프레카리아트, 새로운 위험 계급』, 『지구화 이후의 일』 등이 있다.
김태호(옮긴이)
『칼 맑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저작 선집』(전 6권) 발간 작업에 참여했으며, 『공산주의 선언』, 『임금노동과 자본/ 가치, 가격, 이윤』 등 맑스와 엥겔스의 저작과 『프레카리아트. 새로운 위험한 계급』 등을 옮겼으며, 「“산업혁명”이라는 말은 누가 처음 썼을까?」(『시대』 제74호)와 기본소득 문제에 관한 여러 글을 발표했다

Table of Contents
목차 서문 = 7 1. 프레카리아트 = 10 2. 프레카리아트가 성장하고 있는 이유 = 61 3. 누가 프레카리아트에 진입하는가? = 127 4. 이주자: 희생자, 악한, 아니면 영웅? = 190 5. 노동, 일, 시간 쥐어짜기 = 239 6. 지옥 정치 = 273 7. 낙원 정치 = 321 역자의 말 = 381 참고 문헌 목록 = 385 찾아보기 =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