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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의 그늘 : 녹촌(鹿邨) 고병익(高柄翊)선생 추모문집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이우성, 저 강신항, 저 최영호, 저
단체저자명
고병익추모문집간행위원회
서명 / 저자사항
거목의 그늘 : 녹촌(鹿邨) 고병익(高柄翊)선생 추모문집 / 고병익추모문집간행위원회 지음
발행사항
파주 :   지식산업사,   2014  
형태사항
555 p. : 삽화, 도판, 초상화 ; 24 cm
ISBN
9788942370610
일반주기
글쓴이: 이우성, 강신항, 최영호 외 82인  
연보수록  
부록: 화보  
주제명(개인명)
고병익   高柄翊,   192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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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07202 2014 등록번호 11171940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우리나라 중국사 연구 1세대의 대표적인 학자이자 동아시아사 연구의 개척자인 고병익 선생을 기리는 추모 문집이 나왔다. 녹촌 고병익 선생은 6·25 전쟁이 끝나자 1954년에 독일로 유학하여 서양 학계와 아시아 학계의 연구 방법론을 접목하면서 우리나라 역사학의 발전에 큰 구실을 한 대학자이다.

또한 1979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학장, 부총장, 총장을 비롯해 워싱턴대학 초빙교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조선일보 등)신문, 방송, 학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벌였던 우리나라 20세기 문화계의 ‘거목’이다.

고인의 10주기를 맞아 선생의 제자들이 모여 1년 동안 기획한 이 책은, 그의 어린 시절부터 서거 직전까지 20세기 후반기 동안 만났던 나라 안팎의 다양한 사람들의 회고담이자 그 자체로 한국 역사학계의 역사를 담아낸 사료집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중국사 연구 1세대의 대표적인 학자이자 동아시아사 연구의 개척자인 고병익 선생을 기리는 추모 문집이 나왔다. 녹촌 고병익 선생은 6·25 전쟁이 끝나자 1954년에 독일로 유학하여 서양 학계와 아시아 학계의 연구 방법론을 접목하면서 우리나라 역사학의 발전에 큰 구실을 한 대학자이다. 또한 1979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학장, 부총장, 총장을 비롯해 워싱턴대학 초빙교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조선일보 등)신문, 방송, 학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벌였던 우리나라 20세기 문화계의 ‘거목’이다.

고인의 10주기를 맞아 선생의 제자들이 모여 1년 동안 기획한 이 책은, 그의 어린 시절부터 서거 직전까지 20세기 후반기 동안 만났던 나라 안팎의 다양한 사람들의 회고담이자 그 자체로 한국 역사학계의 역사를 담아낸 사료집이기도 하다. 1950년대 전쟁 속에서도 전사(戰史)를 편찬하려 동분서주했던 선생의 일화부터, 전쟁 때문에 외국 유학을 엄두도 내지 못하던 시절 독일로 떠나 그곳 학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동양사와 역사 연구법을 논의했던 일화, 그리고 서울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1962년 동숭동 캠퍼스 시절의 풍경, 서울대학교 총장 시절에 육군 기무사에서 도청과 미행을 당하면서도 유신 정권과 그 후 군사독재세력의 학생운동 탄압을 막아내고자 노력했던 비화, 워싱턴대학 초빙교수를 거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원장, 윌슨 센터 연구원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에 걸쳐 학회와 세미나 활동을 왕성하게 했던 시절의 이야기,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시절에 공산권 국가들을 넘나들며 실크로드 탐방에 나섰던 뒷이야기 등, 한국 문화계의 걸출한 지도자의 활동 궤적이 많은 일화와 함께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 책에는 한국 학계는 말할 것 없고 문화계 ‘거목’으로 우뚝 섰던 고병익 선생의 그늘에서 성장한 70여 명의 학자·교수·언론인과 독일, 일본, 중국, 미국 등지에서 다양한 주제로 학술 활동을 펼치며 후학과 동료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던 선생의 모습을 담아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다른 이보다 한 발 앞서 한국의 동아시아사를 개척해 나간 고병익 선생의 일대기를 접하며 역사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머리말 _ 간행위원
추모서 _ 이우성

1부 힘든‘50년대 : 전쟁과 유학 그리고 귀국’

2부 서울대 사학과 교수 시절
1) 한국사
2) 동아시아사
3) 동아시아를 넘어
4) 고고학ㆍ인류학

3부 서울대 학장, 부총장, 총장 시절

4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시절

5부 국제적 교류와 활동

6부 사숙 _ 역사학의 안팎

7부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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