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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무라 히데키의 내재적 발전론을 다시 읽는다

가지무라 히데키의 내재적 발전론을 다시 읽는다 (Loan 17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강원봉 姜元鳳, 저 戶邊秀明, 저 三ツ井崇, 저 조관자 趙寬子, 저 차승기 車承棋, 저 홍종욱 洪宗郁, 저
Title Statement
가지무라 히데키의 내재적 발전론을 다시 읽는다 = Rethinking Kajimura Hideki's immanent development theory / 강원봉 [외]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아연출판부,   2014  
Physical Medium
274 p. ; 21 cm
Series Statement
아연동북아총서 = ARI monograph series ; 17
ISBN
9788990769503 9788990769299 (세트)
General Note
공저자: 도베 히데아키(戶邊秀明), 미쓰이 다카시(三ツ井崇), 조관자, 차승기, 홍종욱  
Bibliography, Etc. Note
참고문헌 수록
주제명(개인명)
梶村秀樹,   1935-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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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a 아연동북아총서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는 인문한국(HK)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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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953.0072 2014 Accession No. 111719180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국민국가론, 식민지근대론이 확산되면서 민족으로 환원되기 어려운 다양한 주체가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일본과 한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다. 그러나 한·일 양국에 걸쳐 식민 지배를 부인하고자 하는 폭력과 식민지 경험의 상흔을 외면하고자 하는 욕망이 뒤엉켜 일어나면서, 식민지·주변부를 살아낸 한국의 근현대사를 어떻게 기술할 것인가의 과제가 방향을 잃고만 것 또한 사실이다.

바로 여기에 누구보다도 앞서 식민주의를 고발하고 또 민중의 식민지 경험을 무겁게 받아들이고자 한 가지무라 히데키의 삶과 학문을 재음미하는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사적 유물론의 공식적·기계적 적용, 혹은 인민투쟁 사관의 답습이라는 오해를 걷어내고 가지무라 사학의 풍부한 고민을 다시 읽어냄으로써, 식민성과 근대성 사이를 맴돌고 있는 지금의 근대사 연구를 탈구축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가지무라를 다시 읽고자 하는 움직임은 일본의 한국사 연구자들 사이에서 거의 동시적으로 다수 존재하였다. 이 책을 내게 된 연구회도 그 중의 하나로서 출발했다. 연구회는 기본적으로 가지무라의 저작집을 중심으로 하여 때로는 저작집에 수록되지 않은 글도 함께 읽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공동 연구의 성과물을 각자 한국과 일본의 학술지에 투고하여 학계의 평가를 구하는 동시에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내게 되었다.

『가지무라 히데키의 내재적 발전론을 다시 읽는다』

국민국가론, 식민지근대론이 확산되면서 민족으로 환원되기 어려운 다양한 주체가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일본과 한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다. 그러나 한·일 양국에 걸쳐 식민 지배를 부인하고자 하는 폭력과 식민지 경험의 상흔을 외면하고자 하는 욕망이 뒤엉켜 일어나면서, 식민지·주변부를 살아낸 한국의 근현대사를 어떻게 기술할 것인가의 과제가 방향을 잃고만 것 또한 사실이다. 바로 여기에 누구보다도 앞서 식민주의를 고발하고 또 민중의 식민지 경험을 무겁게 받아들이고자 한 가지무라 히데키의 삶과 학문을 재음미하는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사적 유물론의 공식적·기계적 적용, 혹은 인민투쟁 사관의 답습이라는 오해를 걷어내고 가지무라 사학의 풍부한 고민을 다시 읽어냄으로써, 식민성과 근대성 사이를 맴돌고 있는 지금의 근대사 연구를 탈구축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가지무라를 다시 읽고자 하는 움직임은 일본의 한국사 연구자들 사이에서 거의 동시적으로 다수 존재하였다. 이 책을 내게 된 연구회도 그 중의 하나로서 출발했다. 연구회는 기본적으로 가지무라의 저작집을 중심으로 하여 때로는 저작집에 수록되지 않은 글도 함께 읽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공동 연구의 성과물을 각자 한국과 일본의 학술지에 투고하여 학계의 평가를 구하는 동시에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내게 되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차승기(지은이)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도쿄외국어대학에서 외국인연구자,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에서 HK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반근대적 상상력의 임계들》(2009), 《비상시의 문/법》(2016), 《주권의 야만: 밀항, 수용소, 재일조선인》(2017, 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세계사의 해체》(2009, 공역)가 있다.

미쓰이 다카시(지은이)

2008년 현재 일본 도시샤대학 언어문화교육연구센터 전임강사

강원봉(지은이)

도쿄(東京)외국어대학 박사과정. "一九六?年代梶村秀樹の朝鮮史認識"(『史海』 59, 2000) 등. 이 책 1장, 4장 집필.

조관자(지은이)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후 일본에서 20년 가까이 공부했다. 일본 중부대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에 재직 중이다. 복지사회로 나가기 위한 교육 콘텐츠의 연구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일본 내셔널리즘의 사상사》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상(2019)을 수상했다.

도베 히데아키(지은이)

1974년생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대학원

홍종욱(지은이)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부교수. 한국 근현대사, 북한사 전공.

최태원(지은이)

도쿄(東京)외국어대학 객원준교수. 한국근대문학 전공.

히라야마 아키히로(지은이)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아연동북아총서 발간에 부쳐 8

서장
왜 지금 가지무라 히데키인가 / 홍종욱
1. 가지무라 히데키를 다시 읽는다 10
2. 전후(戰後) 일본의 조선사 연구와 가지무라 사학 11
3. ‘내재’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14
4. ‘이념형’으로서의 민중, ‘만신창이’로서의 민중 17
5. 근대의 주변, 주변의 근대 19
6. 가지무라 히데키 연구회의 발걸음 22

1장 
가지무라 히데키의 사회운동과 한국사 연구 / 강원봉
1. 자기 점검의 계기로서의 조선사 26
2. 성장 과정(1935~1953) 28
3. 대학 시절(1954~1963) 29
4. 1960년대의 연구와 실천 31
5. 1970년대의 연구와 실천 33
6. 1980년대의 연구와 실천 36


2장 
근대 조선사학사 인식에서 본 가지무라 히데키 / 미쓰이 다카시
1. 사학사 인식의 ‘정체(停滯)’ 42
2. ‘비인간적인 학문’으로서의 조선사 비판과 조선사의 ‘새로운 재출발’ 44
3. 아카데미즘 조선사학에서의 ‘계승’이라는 과제 46
4. 역사를 말하는 주체라는 문제: 조선인 부재의 사학사 52
5. 가지무라 류(流) 사학사의 의의와 한계
- 『배외주의 극복을 위한 조선사(排外主義克服のための朝鮮史)』를 중심으로 - 56
6. 가지무라의 사학사 인식을 넘어 64

3장 
내재적 발전론의 임계: 가지무라 히데키와 안병태의 역사학 / 홍종욱
1. 내재적 발전론의 탈구축을 위하여 67
2. 내재적 발전론의 일본적 맥락 70
3. 가지무라 히데키의 역사학에서의 ‘외압’과 ‘민중’ 77
4. 안병태의 역사학에서의 ‘전(全)구조적 파악’ 83
5. ‘세계사적 보편’과 ‘아시아적 특질’을 넘어서 91
6. 역사학자의 주체성 99

4장 
‘일한(日韓)체제’ 하의 민중과 ‘의미로서의 역사’
: 가지무라 히데키의 한국 인식과 역사인식 / 강원봉
1. 식민주의와 ‘일한체제’ 106
2. 박정희 정권과 ‘근대화된 모순’ 110
3. ‘자기 점검의 계기’로서의 한국 민중 115
4. 일본 사회의 가치관과 민중의 과제 121
5. 의미상실 시대의 역사인식 127
6. 한국을 통해 일본의 문제를 보다 133

5장 
일본 ‘전후 역사학’의 전개와 미완의 가지무라 사학
: 국가와 민중은 어떻게 (재)발견되었는가 / 도베 히데아키
1. 문제제기 ? 20세기 역사학 운동을 역사화할 필요성 ? 139
2. 가지무라는 어떻게 잊혀 졌는가 141
3. ‘내재적 발전론’과 전후 역사학 146
4. 가지무라의 내재적 발전론의 심화?변용을 재촉한 두 가지 요인 149
5. 1980년대의 심화 ? 미완의 가지무라 사학 ? 154
6. 지금, ‘미완의 유산’을 상속하기 위하여 165

6장 
가지무라 히데키의 한국 자본주의론: 내재적 발전론으로서의 ‘종속 발전’론 / 홍종욱
1. 내재적 발전론과 한국 자본주의 171
2. 남북한의 ‘민족주의’와 대중 의식 173
3. ‘종속 발전’의 이론화 시도 179
4. ‘NICs형 종속 발전’론 187
5. 한국 자본주의 논쟁 비판 193
6. ‘이념 = 실체’로서의 ‘민족경제’ 198

7장 
내재적 발전론의 네트워크, ‘민족적 책임’의 경계
: 가지무라 히데키와 그의 시대, 1955~1989 / 조관자
1. 내재적 발전론의 ‘외연’을 찾아 205
2. 내재적 발전론, 1960~1989 210
3. 변혁의 역사학, 한일 네트워크의 격차와 시차 215
4. ‘폭력혁명’의 망각과 한일회담 반대운동 219
5. 동아시아 인민 연대의 균열과 민족주의의 부흥 225
6. 권력 비판과 역사 비평의 부조화 229
7. ‘민족적 책임’의 경계를 넘어서 235

8장
가지무라 히데키의 ‘미발의 계기’: 식민지 역사 서술과 근대 비판 / 차승기
1. 식민지와 근대 246
2. 내재성 249
3. ‘미발의 계기’ 255
4. 번역 불가능성 260
5. 시차적 관점 265

영문 초록 270
초출 일람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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