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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유람 : 큐레이터를 자극한 사물들 (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현시원
서명 / 저자사항
사물 유람 : 큐레이터를 자극한 사물들 / 현시원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현실문화 :   현실문화연구,   2014  
형태사항
246 p. : 천연색삽화 ; 22 cm
ISBN
9788965640851
서지주기
참고문헌: p. 24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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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a 이 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3 시각예술비평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제작되었음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700.2 2014 등록번호 15132109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C

컨텐츠정보

책소개

현직 큐레이터의 독특한 안목으로 동시대 시각문화를 탐구하는 에세이.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물품과 사연 없이는 이해할 수 없는 사물 그리고 광고, 간판 등 인간사를 둘러싼 시각이미지를 살펴보고 뜯어본다. 2010년 8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시사주간지 '한겨레21'에 연재된 칼럼을 바탕으로 원고를 전면 수정하고 사진작가 김경태의 사진과 디자이너 홍은주의 일러스트 등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새롭게 구성했다.

이론적 문헌뿐 아니라 예술작품이나 영화, 수십 년 전의 신문 기사, 소설과 관련지어 각 사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탄생 배경을, 이 세상에서의 운명을 이야기한다. 현대 미술 연구자이기도 한 저자가 자유롭게 풀어놓는 생각들이 사물 안팎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책은 시각이미지에 대한 ‘각 잡힌’ 비평이라기보다 사물들의 ‘삶’ 또는 ‘운명’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담은 에세이다.

세계라는 거대한 유실물 보관 센터를 들여다보다
주변의 사물들과 마주한 큐레이터의 유다른 상상력과 도발적인 시선


현직 큐레이터의 독특한 안목으로 동시대 시각문화를 탐구하는 에세이.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물품과 사연 없이는 이해할 수 없는 사물 그리고 광고, 간판 등 인간사를 둘러싼 시각이미지를 살펴보고 뜯어본다. 망가진 자동차의 부품으로 인큐베이터를 만든 사연이나 사망자의 온라인 생활을 추도하는 의미를 담은 ‘전자무덤’의 발명처럼 그 자체로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한강의 오리배처럼 전혀 새로울 것 없는 사물들의 미학적.문화적 의외성을 지적하기도 하고, 이 시대 청년들의 생필품이 되어버린 취업용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양식을 디자인적 측면에서 분석하기도 하는, 술술 읽다가 신선한 발상에 여러 번 놀라고 오래 곱씹게 되는 사물 이야기다.

익숙하고도 낯선 일상 속 시각문화 탐구
이곳저곳에서 포착한 사물들의 이름을 열쇳말 삼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 에세이에는 현장감과 인문학적 성찰이 배어 있다. 지은이의 사유는 사물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해 의심을 거쳐 상상력으로 뻗어나간다. 운동기구에서 고문기구를 떠올리고 빗자루와 근대의 정치적 기획을 엮어내는 등 글이 종종 해당 사물과 관계없이 주변의 다른 사물, 다른 이미지로 눈길을 돌리고, 다른 텍스트로 점프하고, 그사이 피어난 작은 생각들이 제 나름대로 활자 사이를 거닐도록 내버려두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큐레이터로서 기존 미술비평의 문법을 따르지 않고 그 안팎을 넘나들며 역사, 문학, 정치, 철학의 영역과 담백하면서도 독창적인 만남을 시도하는 점은 이 책을 문화연구의 하나로 보아도 손색이 없게 만든다.

사물도 태어나고 살아가고 죽어간다
지은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대상은 다양하다. 빗자루나 커피 전문점의 진동 알림벨처럼 우리의 생활에 별다른 존재감 없이 섞여 있는 도구들부터 러버콘이나 신호등, 간판, 교통경찰 마네킹처럼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장치들, 동시대 미술작가들의 작업들, 애플리케이션이나 큐알코드, 전자무덤 등 모바일 컨텐츠와 IT기술까지 『사물 유람』에서 다루는 ‘사물’은 고정된 형태를 지닌 물건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이 다종다기한 대상들을 다루는 방식도 그에 걸맞게 거침없다. 이론적 문헌뿐 아니라 예술작품이나 영화, 수십 년 전의 신문 기사, 소설과 관련지어 각 사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탄생 배경을, 이 세상에서의 운명을 이야기한다.
2010년 8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시사주간지 '한겨레21'에 연재된 칼럼을 바탕으로 원고를 전면 수정하고 사진작가 김경태의 사진과 디자이너 홍은주의 일러스트 등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새롭게 구성했다. 책 속의 이미지들은 때로 글의 흐름에 물꼬를 터주고 때로 글과 긴장을 유지하며 책을 엮어나간다. 현대 미술 연구자이기도 한 지은이가 자유롭게 풀어놓는 생각들이 사물 안팎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책은 시각이미지에 대한 ‘각 잡힌’ 비평이라기보다 사물들의 ‘삶’ 또는 ‘운명’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담은 에세이다.

사물 세계 유람기
― 이것은 사물에 관한 이야기인가, 인간에 관한 이야기인가?

시대마다 사람들의 삶의 방식은 자신이 만드는 사물과 그것을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져왔다. 인간은 필요에 따라 혹은 욕망에 따라 사물을 고안하고 제작, 디자인하지만 어느새 사물은 만든 이의 손을 벗어나 많은 사람의 삶의 방식에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이른다. 공공 디자인, 디자인 올림픽, 예술경영 등의 말들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지금, 예술과 아름다움에 관한 대중의 관심과 이해가 높아진 이때, 사물들은 인간을 자극하고 호기심을 유발하며 때로는 소유욕에 불을 지피고 인간의 마음을 거울처럼 비춰 보여주기도 한다. 지은이는 곳곳에서 태어나 각자의 운명을 살아내고 있는 사물들의 작동 원리와 함께 그것들을 둘러싼 문화적 맥락에 관심을 기울인다. 이 모든 작업은 현실을 면밀히 관찰한 후에야 가능한 상상력의 결실이다. 지은이가 사물과 나눈 대화를 낱낱이 기록한 이 책을 통해 오늘을 사는 누구든지 각자의 눈에 밟히는 사물과 이미지 들에게 자신의 방식대로 말 거는 기회를, 그럼으로써 자신의 일상을 새롭게 발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현시원(지은이)

큐레이터로 미술에 관한 글을 쓰고 전시에 관해 연구한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57-6번지 한옥에 전시 공간 ‘시청각’을 개관 및 운영했다. 2020년 4월 오피스 형태의 전시 공간 ‘시청각 랩’을 열어 미술가 박미나의 드로잉 전, 미술가 김동희와 음악가 장영규의 2인전을 열었다. 저서로 『1:1 다이어그램』(워크룸프레스, 2018), 『아무것도 손에 들지 않고 말하기』(미디어버스, 2017), 『사물 유람』(현실문화, 2014) 등이 있으며 계간 「시청각」을 발행한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프롤로그 : 눈에 밟히는 사물들 = 6
1 인공위성 만리장성 
 꼬마 눈사람 = 13
 붕어빵 = 19
 러버콘 = 25
 거리의 삼색 셔터 = 32
 진동 알림벨 = 38
 삼색 신호등 = 46
 과일 행상 천막 = 52
2 기타로 오토바이 타자 
 한강 오리배 = 63
 국회 의사봉 = 71
 공원 운동기구 = 78
 인큐베이터 = 87
 아이스크림 냉동고 = 92
 공사장 가림막 = 99
3 사랑의 노동 
 피아노 = 109
 가정용 재봉틀 = 116
 빗자루 = 123
 제주 해녀의 테왁 망사리 = 130
 유니폼 = 136
 자기소개서 = 140
 경찰 마네킹 = 147
4 불시착 
 사직단 안내도 = 157
 경주시 캐릭터 '관이'와 '금이' = 166
 명절 상차림 배치도 = 176
 마르크스와 엥겔스 동상 = 183
 동물 머리가 실린 간판 = 187
 비둘기 풍선 = 193
5 세계가 변하는 속도 
 전자무덤 = 203
 철거되는 옥인아파트 = 209
 느닷없는 봄꽃 = 215
 카다피의 초상 = 222
 큐알코드 = 228
 비포 앤 애프터 광고 = 235
에필로그 : 유실물 보관 센터 = 240
인용 문헌 =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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