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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화를 읽는다면 : 우리 시대 탐서가들의 세계 명작 다시 읽기 (13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고민정, 저 권오준, 저 김응교, 저 김용언, 저 김진애, 저 김혜리, 저 류동민, 저 안미란, 저 안소영, 저 오영욱, 저 우석훈, 저 이용훈, 저 이정모, 저 장석준, 저 정혜윤, 저 황경신, 저 홍한별, 저
서명 / 저자사항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 : 우리 시대 탐서가들의 세계 명작 다시 읽기 / 고민정 [외]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반비,   2014  
형태사항
243 p. : 천연색삽화 ; 21 cm
ISBN
9788983716682
일반주기
지은이: 권오준, 김응교, 김용언, 김진애, 김혜리, 류동민, 안미란, 안소영, 오영욱, 우석훈, 이용훈, 이정모, 장석준, 정혜윤, 황경신, 홍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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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류동민, ▼e▼0 AUTH(211009)37872
700 1 ▼a 안미란, ▼e▼0 AUTH(211009)11444
700 1 ▼a 안소영, ▼e▼0 AUTH(211009)66708
700 1 ▼a 오영욱, ▼e▼0 AUTH(211009)23582
700 1 ▼a 우석훈, ▼e▼0 AUTH(211009)58809
700 1 ▼a 이용훈, ▼e▼0 AUTH(211009)52543
700 1 ▼a 이정모, ▼e▼0 AUTH(211009)134651
700 1 ▼a 장석준, ▼e▼0 AUTH(211009)10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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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홍한별, ▼e▼0 AUTH(211009)128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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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028.1 2014z3 등록번호 111717956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 청구기호 028.1 2014z3 등록번호 15132378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028.1 2014z3 등록번호 111717956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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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 청구기호 028.1 2014z3 등록번호 15132378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컨텐츠정보

책소개

건축가 김진애, 오영욱, 서울도서관장 이용훈, 라디오 피디 정혜윤, 경제학자 우석훈, 아나운서 고민정, 소설가 황경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탐서가들이 동화책을 한 권씩 손에 들고 한 자리에 모였다.

<플랜더스의 개>, <비밀의 정원>, <어린 왕자>, <인어 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서가 깊은 곳에서 '내 인생의 동화'라 할 작품들을 꺼내온 저자들은 오랜 먼지를 털어내고, 다시 그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동화와 함께 성장했던 유년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어렸던 나와 다시금 마주하면서, 그때는 미처 몰랐던 새로운 감동과 교훈을 발견하는 과정을 글에 담았다.

유년 시절에 읽었던 동화를 어른이 되어 다시 읽을 때, 우리는 무엇을 얻게 될까? 동화를 읽으며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절로 '시간 여행'을 다녀온 저자들은, 결코 '추억의 복원'만이 두 번째 독서의 유일한 매력이 아니라고 말한다.

명작 동화들은 어른에게도,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주고, 삶의 의미를 되새겨주며, 고단한 시간을 감내하는 용기를 북돋워준다. 특히 동화는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아름다운 언어로 그런 가르침을 전해주어, 감동의 깊이를 더한다. 아련한 시간 여행 끝에 저자들이 발견한 것은 어른의 영혼도 또 한 번 성장시키는, 위대한 고전의 힘이다.

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디서부터 어긋났는지 도무지 알 수 없을 때, 동화의 힘은 더욱 빛난다. 동화는 우리를 그때 그 시절로 다시 데려가, 사람이 지켜야 할 윤리와 살아 있다는 것의 의미와, 세상의 아름다움을 상기시키며, 근본적인 성찰로 우리를 이끈다.

시인부터 정치인, 경제학자, 도서관장, 아나운서까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17인의 탐서가가 다시 읽고 기록한,
어린이 문학의 황홀한 고전들!


확실히 사랑은 그녀가 알려준 것보다 질척거렸고 진실은 훨씬 모호했으며 『보리와 임금님』에는 나오지도 않은 ‘괴물’들이 세상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 책은 나를 퇴행시킴으로써 재무장시킨다. 한 번도 인생에 실망하지 않은, 한 편의 나쁜 글도 쓰지 않은, 아직 괴물과 마주친 적 없었던 과거로 나를 데려가 다시금 좋은 인간, 아름다운 세계, 훌륭한 문장을 탐내게 한다.

아직 단 한 번의 실패도, 절망도 하지 않았던 시절,
처음으로 사람의 윤리와 세상의 아름다움을 가르쳐주었던
그때 그 동화를 다시 읽는다는 것!


건축가 김진애, 오영욱, 서울도서관장 이용훈, 라디오 피디 정혜윤, 경제학자 우석훈, 아나운서 고민정, 소설가 황경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탐서가들이 동화책을 한 권씩 손에 들고 한 자리에 모였다. 『플랜더스의 개』, 『비밀의 정원』, 『어린 왕자』, 『인어 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서가 깊은 곳에서 ‘내 인생의 동화’라 할 작품들을 꺼내온 저자들은 오랜 먼지를 털어내고, 다시 그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동화와 함께 성장했던 유년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어렸던 나와 다시금 마주하면서, 그때는 미처 몰랐던 새로운 감동과 교훈을 발견하는 과정을 글에 담았다.
유년 시절에 읽었던 동화를 어른이 되어 다시 읽을 때, 우리는 무엇을 얻게 될까? 동화를 읽으며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절로 ‘시간 여행’을 다녀온 저자들은, 결코 ‘추억의 복원’만이 두 번째 독서의 유일한 매력이 아니라고 말한다. 명작 동화들은 어른에게도,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주고, 삶의 의미를 되새겨주며, 고단한 시간을 감내하는 용기를 북돋워준다. 특히 동화는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아름다운 언어로 그런 가르침을 전해주어, 감동의 깊이를 더한다. 아련한 시간 여행 끝에 저자들이 발견한 것은 어른의 영혼도 또 한 번 성장시키는, 위대한 고전의 힘이다.
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디서부터 어긋났는지 도무지 알 수 없을 때, 동화의 힘은 더욱 빛난다. 동화는 우리를 그때 그 시절로 다시 데려가, 사람이 지켜야 할 윤리와 살아 있다는 것의 의미와, 세상의 아름다움을 상기시키며, 근본적인 성찰로 우리를 이끈다.

① 우리 시대 교양인들이 꼽은, 영혼을 완성한 동화들!

우리는 모두 동화를 먹고 자란다. 동화는 그 자체로 우리의 성장기이다. 그래서 동화를 다시 읽는 것은, 그 동화에 새겨진 성장의 발자취를 다시금 되짚어 추억하는 일과 같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저술가, 독서가들이 어린 시절에 읽었던 각별한 동화들을 다시 읽으며, 어떻게 동화와 함께 성숙했고, 세상의 진리를 깨쳤으며, 마침내 지금과 같은 모습의 어른이 되었는지 이야기한다.
건축가로, 18대 국회의원으로, 20여 권의 저술가로, 전방위적으로 활약하며 ‘김진애너지’라는 별명을 얻은 김진애 인간도시컨센서스 대표는 중학생 시절, 자신과 꼭 닮은 씩씩한 소녀 ‘빨강 머리 앤’의 이야기에 환호했다. 앤은 인생이란 꽤 긴 과정이며, 그 과정 자체로 의미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었다. 김 대표는 지금도 인생의 중요한 시기마다 『앤』 시리즈 10권을 꺼내 읽는다.
과학자인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에게 『플랜더스의 개』는 ‘감동의 눈물’이란 것을 가르쳐준 책이다. 이 관장은 해태 우유와 함께 배달된 만화책 『플랜더스의 개』를 통해 넬로와 파트라슈를 처음 만났다. 제 몸으로 둑을 막아 마을을 구해낸 ‘네덜란드 소년’처럼 위대한 일을 한 것도 아니고, 고작 그림 한 점을 보려다가 죽은 가난한 아이 이야기인데, 소년 이정모는 생애 처음으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지금까지도 이 관장의 마음속에 『플랜더스의 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남아 있다.
영화 기자 김혜리에게 『보리와 임금님』은 최초의 솔 메이트였다. 친구 사귀는 기술이 서툰 여자아이에게 이 책은 마음속의 단짝이 되어 소속감과 지지를 주었고, 기자가 된 훗날까지 ‘좋은 서사와 캐릭터의 원형’을 선물해주었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사서가 직업이지만 정작 어릴 때에는 책이 부족한 시절을 보냈다. 그때는 책뿐 아니라, 모든 것이 부족하던 시절이라 소년은 그저 바깥에 나가 뛰어놀았다. 우연히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빌려 읽은 『꿈을 찍는 사진관』은 지금껏 기억나는 몇 안 되는 귀한 동화이다.
소설가 황경신에게 『어린 왕자』는 여덟 살 때에 놀러 갔던 외갓집 풍경과 함께 남아 있다. 낮잠을 자다 깨어 우연히 들어간 창고 안에서 책을 발견하고, 앉은 자리에게 다 읽었던 기억은 그 자체로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그 풍경은 고스란히 마음에 담겨 있다가, 훗날 사랑에 대한 중요한 진리를 깨우쳐 주었다.
CBS 프로듀서이자 서평가인 정혜윤에게 『톰 소여의 모험』은 초등학교 시절, 서울에서 전학 왔던 얼굴이 하얀 소년을 떠오르게 한다. 훗날 정혜윤은 자신의 책을 쓰면서, 다정한 추억을 함께 만들었던 그가 최초의 책 스승이었다는 것을 이해했다.

② 고전 텍스트를 두 번째 유영할 때 얻게 되는 놀라운 것들!

어린 시절에는 온몸으로 책을 읽지만, 그렇다고 그 책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어린이용으로 간추린 요약본을 읽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린아이의 경험 세계로는 다 소화할 수 없는 내용도 있기 때문이다. 또 같은 문장이라도 어른의 입장이 된 지금에는 다르게 읽히기도 한다. 저자들은 유년 시절, 자신을 사로잡았던 동화를 원전으로 다시 읽으며, 이야기의 공백을 메우고, 새로운 교훈을 발견하고, 또 다른 감동을 얻는다.
원전은 축약본에서는 알 수 없었던 이야기를 말해준다. 작가 안소영이 어린 시절 읽었던 『장 발장』은 의문만을 남겨주었던 책이다. 착한 장 발장이 왜 은촛대를 훔쳤는지 이해하지 못했던 어린 소녀는, 그로부터 20여 년 후 원전이 되는 『레 미제라블』을 다시 읽으며, 비로소 의문을 풀었다. 그리고 삶의 고난이 성장의 토양이 될 수도 있음에 위안과 용기를 얻는다.
어른이 되어 알게 된 여러 지식들이 보태지면서, 동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하게 되기도 한다. 경제학자 우석훈은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경제학자 맬서스의 『인구론』에 대한 문학적 반격을 예리하게 읽어낸다. 구두쇠 스크루지의 개과천선이라는 단순한 스토리에 숨은,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놓치지 않는다.
노동당 부대표 장석준은 한때 『15소년 표류기』에 열광하며 ‘체어먼 공화국의 시민권을 발급받고자 열망했던 소년’이었다. 하지만 다시 읽은 『15소년 표류기』에서 노골적인 인종주의와 제국주의, 남녀차별을 발견한 뒤, 이 책에 비판적 거리를 두고자 한다. 그리고 어떻게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는 어른이 되고자 한다.
같은 문장이 이제는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기도 한다. 아나운서 고민정의 기억 속에 『인어 공주』는 그저 착하고 어여쁜 캐릭터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 인어 공주는 포근한 바다의 품을 떠나 외롭고 거친 세상살이에 나서야 하는 인물로 읽힌다. 하지만 새로 읽은 원전에서 인어 공주가 사랑을 통해 불멸의 영혼을 얻는 장면을 본 뒤, 여전히 사랑을 긍정할 수 있다는 위안 또한 얻는다.
번역가 홍한별에게 『빨간 구두』의 함의는 이제 전혀 다르게 읽힌다. 어린 시절에 『빨간 구두』는 탐나도록 아름다운 것에 대한, 두려울 만큼 커다란 동경을 느끼게 한 책이었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 『빨간 구두』는 소비 사회의 욕망처럼 다가온다.
건축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한 오영욱(오기사)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으며 새삼 자신이 상상력이 결핍된 어른이 되었다는 사실을 실감한다. 하지만 동시에 이 책을 통해 상상력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
동화 두 번째 읽기를 통해 저자들이 공통적으로 발견한 것은,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고전의 힘이다. 명작 동화들은 그 어느 책보다도 쉽고 아름다운 언어로, 인생과 세상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주고, 지켜가야 할 소중한 가치들을 알려주며, 더 아름답게 나이 들도록 응원해준다. 동화는 “나를 퇴행시킴으로써 재무장”(김혜리)시키기도 하고, “막막하고 무기력하며 고통스러운 시간이라 할지라도, 손에 쥔 모래알처럼 의미 없이 스르르 빠져나가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안소영) 가르쳐주기도 한다.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본다.”(권오준)는 구절은 여전히 진리이며, 어른에게도 여전히 “기적과 마법의 순간”(김용언)은 필요하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응교(지은이)

수락산 시냇물 가에 가만 앉아 있기를 좋아하는 저자는 시집 『부러진 나무에 귀를 대면』, 『씨앗/통조림』과 세 권의 윤동주 이야기 『처럼 - 시로 만나는 윤동주』, 『나무가 있다 - 윤동주 산문의 숲에서』, 『서른세 번의 만남 - 백석과 동주』를 냈다. 평론집 『좋은 언어로 - 신동엽 평전』, 『그늘 - 문학과 숨은 신』, 『곁으로 - 문학의 공간』, 『시네마 에피파니』, 『일본적 마음』, 『韓國現代詩の魅惑』(東京: 新幹社, 2007) 등을 냈다. 번역서는 다니카와 ㅤㅅㅠㄴ타로 『이십억 광년의 고독』, 양석일 장편소설 『어둠의 아이들』, 『다시 오는 봄』, 오스기 사카에 『오스기 사카에 자서전』, 일본어로 번역한 고은 시선집 『いま、君に詩が來たのか: 高銀詩選集』(사가와 아키 공역, 東京: 藤原書店, 2007) 등이 있다. 2017년 《동아일보》에 <동주의 길>, 2018년 《서울신문》에 <작가의 탄생>을 연재했다. CBS TV <크리스천 NOW> MC, 국민TV <김응교의 일시적 순간> 진행을 맡았고, MBC TV <무한도전> 등에서 강연했으며, KBS 자문위원으로 있었다. 유튜브 <김응교TV>에 영상을 가끔 올린다. 현재 숙명여대 교수, 신동엽학회 학회장으로 있다.

김진애(지은이)

‘김진애너지’와 ‘김진애어컨’이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세상을 기운 나게 하는 자유인이자 정치인이다. 도시전문가로서 변화에 대한 희망을 품고 열정적 정치 행보를 이어온 저자는 제약 속에서도 무엇인가 해내려 애쓰는 자신을 ‘훈련된 실사구시자’라고 말한다. 20대에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30대에 미국 MIT에서 도시계획 박사를 받고 ‘서울포럼’을 창업했으며, 40대에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차세대 리더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기대를 모았고, 50대에 제18대 국회의원으로 특히 이명박 정부의 토건 정책에 맞서면서 국토위원회의 ‘4대강 저격수’로 불렸다. 60대에 tvN 「알쓸신잡」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김진애의 도시 이야기’)에 출연하고 「KBS 열린토론」을 진행했다.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법사위원회에서 맹활약하며 대중의 지지를 받았고, 2021년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되었으나 단일화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지은 책으로는 『왜 공부하는가』 『한 번은 독해져라』 『여자의 독서』 『김진애의 도시 이야기』 『도시의 숲에서 인간을 발견하다』 『우리 도시 예찬』 『집 놀이』 『이 집은 누구인가』 『나의 테마는 사람 나의 프로젝트는 세계』 등 30여 권이 있다.

안미란(지은이)

어린이와 어린이의 친구들, 이웃들을 위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 창비 좋은어린이책 대상 수상작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 부산아동문학상 수상작 『동동이 실종 사건』 등 많은 어린이책을 썼다.

황경신(지은이)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 『그림 같은 세상』 『모두에게 해피엔딩』 『초콜릿 우체국』 『세븐틴』『그림 같은 신화』 『생각이 나서』 『위로의 레시피』 『눈을 감으면』 『밤 열한 시』 『반짝반짝 변주곡』 『한입 코끼리』 『나는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들었다』 『슬프지만 안녕 new edition』 『지워지는 것도 사랑입니까』 등의 책을 펴냈다.

류동민(지은이)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마르크스의 노동가치론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마르크스 경제학에 수학적 방법을 도입하여 마련한 엄밀한 잣대에 세상사에 대한 너른 관심을 더하여, 인간의 삶과 연관된 다양한 주제를 경제학적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지은 책으로는 《서울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기억의 몽타주》, 《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 《프로메테우스의 경제학》, 《우울한 경제학의 귀환》(공저) 등이 있다. 그는 이번 책에서 인간의 삶을 이루는 요소 중 ‘시간’에 주목한다.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등장하는 시간 개념을 바탕으로 노동, 여가 등 우리 삶의 여러 시간을 돌아보는 작업이다. ‘시간’을 매개로 경제학적 내러티브를 새로 쓰면서 자본의 논리에 가려졌던 삶의 얼굴을 포착한다.

이정모(지은이)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본대 화학과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했으며, 2019년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슬기사람 과학하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1, 2』 등이 있다. 이한결 이근후의 손자이자 과학 저술가. 세인트존스대에서 리버럴 아츠를 전공하고, 과학책방 갈다에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이기적 유전자』 등의 책읽기 모더레이터로 활동했으며, 2019년 앤 드루얀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2021년 『지상 최대의 작전』을 출간하고, 현재 에드워드 윌슨의 『Naturalist』를 번역 중이다. 장점: 결정을 빨리한다. 전공, 결혼, 입대, 취직, 유학, 귀국, 사표 등 모두 금방 결정했다. 일하는 것도 그렇다. 빨리 결정한다는 것은 커다란 장점이다. 단점: 너무 빨리 결정한다. 내 인생의 거의 모든 결정은 잘못된 것들이었다. 다만 운이 좋아서 잘 풀렸을 뿐이다. 후회하지 않는 결정은 단 세 가지다. 아내와 결혼한 것, 둘째 아이를 낳은 것. 그리고 담배 대신 책을 선택한 것.

홍한별(지은이)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살려고 한다. 옮긴 책으로 《나의 뇌는 특별하다》 《틀렸다고도 할 수 없는》 《두 살에서 다섯 살까지》 《야누시 코르차크의 아이들》 《가르친다는 것》 《달빛 마신 소녀》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을 위하여》 들이 있다.

우석훈(지은이)

경제학자. 두 아이의 아빠. 성격은 못됐고 말은 까칠하다. 늘 명랑하고 싶어 하지만 그마저도 잘 안 된다. 욕심과 의무감 대신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보람으로 살아가는 경제를 기다린다. 저서로 『88만원 세대』 『당인리』 『팬데믹 제2국면』 등이 있다.

오영욱(지은이)

선을 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볼리비아와 페루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페루와 브라질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을 걸어서 넘었다.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독일과 폴란드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폴란드와 벨라루스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벨라루스와 러시아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러시와와 몽골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몽골과 중국의 국경을 기차로 넘었다. 중국과 북한의 국경을 넘었… 행복한 오기사 blog.naver.com/nifilwag 지금까지 전 세계 30개 국가를 여행하고 책을 쓴 여행 작가, 건축설계를 전공한 디자이너,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자선사업가, 건축기사, 시간강사, 방송인, 광고모델, 부동산 임대업자 등의 일을 두루 거친 후 서울 이태원에 정착했다.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하며,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인생의 지도』 『변덕주의자들의 도시』 『중국인은 왜 시끄러운가』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안소영(지은이)

작가. 안재구의 둘째 딸. 1967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시대적 변동이나 환란에 맞닥뜨린 역사 속 인물들을 추적해 그 내면을 탐구하는 작품을 주로 쓴다. 지은 책으로 『책만 보는 바보』 『다산의 아버님께』 『갑신년의 세 친구』 『시인 동주』 『마지막 문장』 『당신에게로』 등이 있다.

김혜리(지은이)

1995년 2월부터 줄곧 영화 주간지 『씨네21』에 적을 두고, 영화와 영화 만드는 사람에 관해 글을 써왔다.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 영화학 석사 과정에 재학한 1년 남짓을 제외하고는 태어나서부터 줄곧 서울에서 살았다. 지금까지 하나의 직업을 가졌고 개 두 마리와 살았다. 하루에 세 번 스스로에게 침착하라고 주문을 걸면서 일주일에 평균 네 편쯤 영화를 보고 있다. 『영화야 미안해』 『영화를 멈추다』 『그녀에게 말하다』 『진심의 탐닉』 『그림과 그림자』 『나를 보는 당신을 바라보았다』를 펴냈다.

정혜윤(지은이)

마술적 저널리즘을 꿈꾸는 라디오 피디. 세월호 유족의 목소리를 담은 팟캐스트《416의 목소리》시즌 1, 재난참사 가족들과 함께 만든 팟캐스트《세상 끝의 사랑 : 유족이 묻고 유족이 답하다》등을 제작했다. 다큐멘터리《자살률의 비밀》로 한국피디대상을 받았고, 다큐멘터리《불안》, 세월호 참사 2주기 특집 다큐멘터리《새벽 4시의 궁전》, 《남겨진 이들의 선물》, 《조선인 전범 75년 동안의 고독》등의 작품들이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사생활의 천재들』, 쌍용차 노동자의 삶을 담은 르포르타주 『그의 슬픔과 기쁨』, 『인생의 일요일들』, 『뜻밖의 좋은 일』, 『아무튼, 메모』 등이 있다.

고민정(지은이)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했으며 입사 직후부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2017년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세상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열한 살 연상의 대학선배인 조기영 시인과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대학 시절 민중가요 동아리 ‘작은 연못’에서 활동하면서, 소수자와 서민을 위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확고한 가치관을 갖게 되었다. 옳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심장이 가리키는 곳을 택함으로써 보다 나은 세상이 열리기를 꿈꾼다. 지은 책으로 『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 ,『샹그릴라는 거기 없었다』가 있고, 공저로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아뿔싸, 난 성공하고 말았다』 등이 있다.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청와대 부대변인에 임명되었다.

권오준(지은이)

생태 작가이자 전국의 학교 ‘작가와의 만남’ 최다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성인 인문학 강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청중을 열광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KBS 라디오 게스트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동아일보 톡톡 글쓰기 전문 강사로도 일했다. 환경정의 시민연대에서 최고의 환경 책 저자에게 주는 ‘한우물상’(2013)을 수상했으며 EBS 자연 다큐 [하나뿐인 지구] ‘우리가 모르는 새 이야기’ 편에도 출연했다. 지은 책으로는 생태 동화 『날아라, 삑삑아!』『꼬마물떼새는 용감해』『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홀로 남은 호랑지빠귀』 등이 있고, 그림책 『비비를 돌려줘!』『편지 받는 딱새』『미운 동고비 하야비』『숲속의 어느 날』『개똥이의 1945』『포포 부부의 떠내려간 둥지』 등이 있다. 또한 『사계절 생태 캠핑』과 서평집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공저)이 있다.

김용언(지은이)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비교문학 협동과정을 졸업했다. 영화 전문지 《키노》, 《필름2.0》, 《씨네21》과 장르문학 전문지 《판타스틱》, 온라인 서평 전문지 《프레시안 books》에서 10여 년간 기자 겸 편집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 『문학소녀: 전혜린, 그리고 읽고 쓰는 여자들을 위한 변호』 『범죄소설: 그 기원과 매혹』이 있으며 『지금 다시, 문예지』 『귀신 간첩 할머니: 근대에 맞서는 근대』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옮긴 책으로 『코난 도일을 읽는 밤』, 『그럼피캣』, 『죽이는 책』이 있다. 현재 미스터리 전문지 《미스테리아》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석준(지은이)

사회학을 공부했고 진보정당 운동의 정책 및 교육 활동에 참여해왔다. 현재는 전환사회연구소 기획위원, 정의당 부설 정의정책연구소 부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주된 관심사는 자본주의를 넘어선 사회의 방향과 얼개다. 저서로 《세계 진보정당 운동사》, 《레프트 사이드 스토리》, 《장석준의 적록서재》, 《21세기를살았던 20세기 사상가들》(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G. D. H. 콜의 산업민주주의》, 《유럽민중사》, 《도서관과 작업장》 등이 있다.

이용훈(지은이)

(사)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이며, 도서관 문화비평가다. 연세대학교 도서관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문헌정보학과 석박사 과정을 중퇴했다. 책으로는 《사서가 말하는 사서》(공저), 《모든 도서관은 특별하다》(공저) 등이 있다. 그 외 도서관 관련 여러 정책 연구 등에 연구자로 참여했다.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출판과 서점, 독서계는 물론 여러 문화 부문과의 연대와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프롤로그를 대신하여 : 최초의 아름다움, 최초의 윤리에 대하여 4 = 4
1부 유년의 영혼은 명작과 함께 성장한다
 1. 보리와 임금님 : 한 번도 괴물을 마주치지 않은 것처럼 = 21
 2. 플랜더스의 개 : 우리 세상도 넬로와 파트라슈가 살던 세상과 다르지 않다 = 39
 3. 레 미제라블 : 고단한 이들에게 주는 위안과 용기 = 53
 4. 앤 시리즈 : 콤플렉스와 자존심은 우리의 힘 = 69
 5. 비밀의 정원 :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기적과 마법의 순간 = 83
2부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인생의 진실들
 6. 어린 왕자 :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의미를 찾지 않는다 = 97
 7. 크리스마스 캐럴 : 가난한 솔로를 위한 크리스마스 판타지 = 109
 8. 몽실 언니 : 우리 시대의 또 다른 몽실 언니들을 위하여 = 119
 9. 15소년 표류기 : 15소년이 남긴 뜻밖의 근본적 물음들 = 131
 10. 빨간 구두 : 순수를 위반하고 싶은 욕망, 그리고 그다음 = 147
 11. 키다리 아저씨 : 독서와 사랑은 발명되는 것이다 = 159
3부 더 힘세고 아름다운 어른으로 살기 위하여
 12. 인어 공주 : 이 깊은 외로움이 끝나지 않는다 해도 = 173
 13. 꿈을 찍는 사진관 : 간절한 그리움과 새로운 꿈을 찾아서 = 185
 1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상상력이 너를 구원할 거야 = 197
 15. 갈매기의 꿈 : 인간에게는 누구나 초월적인 힘이 있다 = 205
 16. 정본 윤동주 전집 : 윤동주의 동시가 펼쳐내는 영원하고 순수한 세계 =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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