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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 박홍순 ▼0 AUTH(211009)142909 |
245 | 1 0 | ▼a 저는 인문학이 처음인데요 / ▼d 박홍순 지음 |
260 | ▼a 서울 : ▼b 한빛비즈, ▼c 2014 | |
300 | ▼a 477 p. : ▼b 천연색삽화 ; ▼c 22 cm | |
500 | ▼a 교양인이 되기 위한 내 생애 첫 인문학 | |
504 | ▼a 참고문헌: p. 477 |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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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001.3 2014z4 | 등록번호 111715245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001.3 2014z4 | 등록번호 141081830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3 |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 청구기호 001.3 2014z4 | 등록번호 131048544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4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2층)/ | 청구기호 001.3 2014z4 | 등록번호 151319730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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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001.3 2014z4 | 등록번호 111715245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001.3 2014z4 | 등록번호 141081830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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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 청구기호 001.3 2014z4 | 등록번호 131048544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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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2층)/ | 청구기호 001.3 2014z4 | 등록번호 151319730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진짜 인문학은 우리에게 똑바로 서서 살아가는 힘을 준다. 인문학을 공부하면 삶의 문제들이 해결될까? 인문학은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 문제를 풀어나갈 역량을 키워준다. 이것이 인문학 지식을 단순히 암기식으로 습득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혹실드의 《감정노동》을 텍스트로 읽고 외워서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그런 사람은 아이를 돌보는 그림에서 부모의 사랑이라는 단편적인 생각밖에 하지 못한다. 부모의 사랑 같은 본능적인 문제에 무슨 인문학을 들이대느냐고 묻는다면 ‘중2병’으로 반항하는 아이와의 갈등, 아이에 대한 복잡 미묘한 부모의 감정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으로 남아버린다.
인문학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그 속에서 육아와 모성애라는 키워드를 찾고, 부조리한 사회로 연결하며, 에리히 프롬의 소유하는 삶과 존재하는 삶으로까지 생각의 지평을 넓힐 수 있다. 그런 후에 자녀에 대한 태도가 바뀌고, 자신의 삶이 변화될 가능성이 발견되는 것이 인문학적 사고의 힘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인문학이 일상 가까이에 있다고 강조한다. 인문학에 가장 친근하게, 그리고 가장 빨리 접근하는 방법은 일상에서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밀착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지식을 습득하려고만 하지 말고 의심을 통해 질문을 던지면 인문학적 상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그래서 일상과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엮어낸다.
문사철의 조화로운 융합, 한 권으로 채우는 인문학의 힘
인문 교양을 쌓기 위해서는 기초 체력이 필요하다!
인문학 열풍으로 공주들도 떴다. 여기서 공주는 왕자를 기다리는 성 안의 공주가 아니다. ‘공부하는 주부들’의 약자다. 입학을 위해서도, 취업을 위해서도 아니고, 살림에 보탬이 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들은 어려운 인문학 공부에 뛰어들까? 가정에 매여 어느 순간 희미하게 사라진 자신의 존재를 찾기 위해서다.
인문학은 삶을 위해 절실하다. 그 삶이라는 게, 입학시험이나 취직시험, 승진시험처럼 구체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보다 더 간절하여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을 쥐락펴락하는 ‘일상의 문제들’이다. 나는 왜 불안한지, 타인은커녕 나조차도 왜 나 자신을 이해 못 하는지, 삶이 왜 허무하고 죽음이 왜 두려운지, 사랑은 왜 끝나고 마는지, 왜 돈과 시간에 허덕이며 살아야 하는지 등등 너무 커다란 문제 같지만 사실은 일상을 뒤흔드는 질문들을 위해 인문학은 절실하다. 그래서 입학을 준비하는 사람도, 취업이나 승진을 염원하는 사람도,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먼저 알기 위해 인문학 ‘지식’이 아니라 인문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사회는 지식을 도구로 삼으라고 압박하지만 지식은 도구가 되지 않는다. 낱낱의 재료일 뿐이다. 그것들을 씨줄 날줄로 엮어 진짜 삶의 도구로 만들어내는 것은 제 스스로 인문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이다. 면접관이든 사장이든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은 당신에게 지식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당신의 ‘시각’을 물을 뿐이다. 인문학 지식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것을 자기 삶으로 어떻게 끌어오는지 보고 싶어 한다. 즉, 가장 중요한 것은 인문학적으로 생각하고 삶에 질문을 던지는 태도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인문학에 대한 기초 체력을 키워야 한다.
진짜 인문학은 우리에게 똑바로 서서 살아가는 힘을 준다
삶에 현실적으로 작동하는 인문학의 힘을 느껴보라!
요즘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 모든 것이 불안정하게 돌아가고 불안감이 고조되는 때일수록 인간은 자기 확신을 필요로 한다. 그 확신을 심어주는 삶의 지침서가 바로 인문학이다. 인문학적으로 생각하면 스스로 단단해지고, 일상도 단단해진다. 그 단단함 위에 비로소 더 많은 지식, 더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인문학을 공부하면 삶의 문제들이 해결될까? 인문학은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 문제를 풀어나갈 역량을 키워준다. 이것이 인문학 지식을 단순히 암기식으로 습득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혹실드의 《감정노동》을 텍스트로 읽고 외워서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그런 사람은 아이를 돌보는 그림에서 부모의 사랑이라는 단편적인 생각밖에 하지 못한다. 부모의 사랑 같은 본능적인 문제에 무슨 인문학을 들이대느냐고 묻는다면 ‘중2병’으로 반항하는 아이와의 갈등, 아이에 대한 복잡 미묘한 부모의 감정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으로 남아버린다. 인문학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그 속에서 육아와 모성애라는 키워드를 찾고, 부조리한 사회로 연결하며, 에리히 프롬의 소유하는 삶과 존재하는 삶으로까지 생각의 지평을 넓힐 수 있다. 그런 후에 자녀에 대한 태도가 바뀌고, 자신의 삶이 변화될 가능성이 발견되는 것이 인문학적 사고의 힘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인문학이 일상 가까이에 있다고 강조한다. 인문학에 가장 친근하게, 그리고 가장 빨리 접근하는 방법은 일상에서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밀착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지식을 습득하려고만 하지 말고 의심을 통해 질문을 던지면 인문학적 상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그래서 일상과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엮어낸다.
언제까지 그저 소비하는 인간, 노동하는 인간, 게으름을 죄악으로 알고 휴식을 즐기지 못하는 인간, 돈에 쫓기고 돈만 좇는 인간으로 살 것인가? 이런 삶에서 과연 인문학의 단편적인 지식들이 무슨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인문학적으로 생각하면 세상을 똑바로 보고 살아가는 힘이 생긴다. 인문학을 삶에 현실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일상의 고민들에 잠복되지 않기 위해서, 일차원적인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서, 시간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서, 이 실용주의 사회에서 소외되었던 자신을 다시 삶의 주인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이제 진짜 인문학 공부가 필요하다.
인문학 입구에서 망설이다 번번이 포기했던 사람들,
인문학 지식을 외워도 구멍 난 독에 물 붓는 듯해 허탈했던 사람들,
도대체 인문학을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사람들,
그럼에도 여전히 인문학 공부가 숙제처럼 남은 사람들을 위한
살아 숨 쉬는 인문학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지만 여전히 인문학 지식들을 암기식으로 가르치고 있다. 인문학 공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지식의 나열은 어렵고 고단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여전히 질문이 남는다. 대체 인문학을 공부해서 어떻게 써먹으라는 거지?
우리에게는 삶에 생생하게 작용하는 인문학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인문학의 분야들을 차례차례 섭렵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인문 고전 지식들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와 서로 융합하며 삶에 녹아내리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일상의 문제들과 부딪혔을 때, 사람이 이해되지 않을 때, 문득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을 때, 삶이 힘들고 고독하게 느껴질 때, 적절한 질문과 답이 머릿속에 떠올라야 한다.
삶의 중요한 문제들을 중심으로 인문학에 접근한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렵기만 했던 인문학에 대한 기초 체력이 생길 것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박홍순(지은이)
지난 수십 년간 뒤돌아볼 틈 없이 달려온 한국사회의 척박한 인문학적 토양에 갈증을 느껴,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을 인문학으로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특히 인문학이 생생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순간 화석으로 굳어진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일상의 사건과 삶에 밀착시키는 방향으로 작업을 해왔다. 또한 한국사회를 차근차근 바꾸기 위한 교양을 찾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작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젊은 시절의 연구와 실천 활동에서 얻은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지금의 시대와 세대에 맞게 세상을 바꾸는 지식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중이다. 그동안 《미술관 옆 인문학》, 《생각의 미술관》, 《헌법의 발견》, 《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경제학수업》, 《지적 공감을 위한 서양미술사》, 《거꾸로 보는 이솝우화》 등의 책을 썼다.

목차
목차 저자의 말 : 인문학 입구에서 망설이는 그대에게 1부 상상력이 인문학의 첫걸음이다 인문학의 힘 = 18 우리를 주눅 들게 하는 인문학 = 19 왜 인문학이 필요한가 = 22 인문학에 대한 편견부터 없애자 = 34 인문학은 생활이다 = 40 일상 가까이에 인문학이 있다 = 41 인문학이 어떻게 일상에 적용되는가 = 44 인문학적으로 생각의 지평을 확장한다는 것 = 51 인문학은 상상력에서 시작된다 - 장자《장자》 = 58 상상력은 현실에 밀착한 꼼꼼한 관찰에서 시작된다 = 59 존 레논의〈이매진〉과 인문학적 상상력 = 64 《장자》, 마르지 않는 인문학적 상상력의 샘 = 70 물고기의 즐거움을 아는가 = 72 이성과 논리로 보는 혜자의 눈 = 75 마음으로 보는 장자의 눈 = 78 인문학적 상상력을 방해하는 적들 - 마르쿠제《일차원적 인간》 = 81 인문학에는 천재가 없다 = 82 통념과 관성을 강요하는 사회를 고발하다 = 85 첫 번째 장애물 : 소비 중독 = 87 두 번째 장애물 : 합리성 중독 = 93 세 번째 장애물 : 미디어 중독 = 100 2부 나를 돌아보는 시간 나는 누구인가 - 플라톤《파이돈》 = 106 가장 생뚱맞은 말 "너 자신을 알라!" = 107 소크라테스의 죽음과 인간의 본질 = 109 몸이 진정한 자신일 수 있는가 = 112 몸에 기초한 감각은 우리를 속인다 = 116 순수한 영혼을 통한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라 = 119 과연 육체에서 분리된 정신이 곧 인간의 본질일까 = 122 나는 악한 존재인가 - 마키아벨리《군주론》 = 127 인간은 악하다는 가르침들 = 128 마키아벨리, 악한 인간 본성을 말하다 = 131 은혜를 모르고 변덕스러우며 위선적인 인간 = 134 인간의 악마성을 만나다 -〈눈먼 자들의 도시〉 = 137 악한 본성론의 문제는 억압의 정당화에 있다 = 143 나는 왜 항상 불안한가 - 키에르케고르《불안의 개념》 = 148 현대인은 불안을 끌어안고 산다 = 149 불안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 = 153 인간은 불안에서 달아날 수 없다 = 155 현대사회는 왜 불안이 만연해 있나 = 158 복잡해진 현대사회의 새로운 불안 양상 = 162 불안은 능동적인 역할을 한다 = 167 나는 내 마음의 주인인가 - 프로이트《꿈의 해석》 = 171 내가 생각하는 내가 진정한 자신일까 = 173 무의식의 세계를 그리다 -〈인셉션〉 = 176 당신은 무의식에 지배당하고 있다 = 181 꿈은 중요한 심리적 행위다 = 183 꿈은 성적인 퇴행 과정이다 = 188 3부 삶과 죽음 그리고 행복 어떻게 살 것인가 - 에리히 프롬《소유냐 존재냐》 = 196 우리는 왜 대박의 꿈에 집착하는가 = 198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 201 소유할 것인가, 존재할 것인가 = 203 소유를 통한 자아 정립은 결국 실패한다 = 207 존재하라, 보다 적극적으로 = 213 존재로서의 삶을 사는 법 = 217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일 뿐인가 - 하이데거《존재와 시간》 = 220 당신은 죽음을 얼마나 생각하는가 = 221 자신의 죽음에 대한 적극적인 질문, 버킷리스트 = 223 죽음에 대한 생각이 철학의 입구다 = 228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다 = 230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 관성의 삶은 순종을 부른다 = 232 죽음을 생각할 때 비로소 삶이 열린다 = 237 감정과 성격이란 무엇인가 - 아들러《심리학이란 무엇인가》 = 243 우울이라는 감정과 성격 = 244 왜 우울증이 증가하는가 = 246 개인의 심리적 차원에서의 우울증 = 250 성장 과정에서 형성된 열등감이 감정과 성격을 만든다 = 251 열등감은 성격 장애를 불러온다 -〈아마데우스〉 = 255 부모의 취약한 협동이 아이의 열등감을 만든다 = 258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전부가 아니다 = 261 광기를 어떻게 볼 것인가 - 미셀 푸코《광기의 역사》 = 266 광기가 예술이 된 사람, 고흐 = 267 광기의 역사는 권력과 맞닿아 있다 = 269 전통사회에서 광인은 직접 대면하는 현실의 일부였다 = 271 이성이 비이성으로서의 광기를 정복하는 사회 = 277 광기는 인간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다 -〈소돔의 120일〉 = 282 광기를 인정하면 자유가 온다 = 287 4부 관계 안의 인간 사랑과 결혼 그리고 성 - 톨스토이《크로이체르 소나타》 = 292 사랑과 결혼을 논하다 = 294 사랑은 영원할 수 있는가 = 298 로댕과 클로델의 사랑과 이별 = 302 사랑의 본질은 정신인가, 육체적 욕망인가 = 306 통속적이지 않은 사랑이 사랑일 수 있을까 = 311 부모와 자식 그리고 교육 - 루소《에밀》 = 316 우리에게는 진정한 스승이 있는가 -〈죽은 시인의 사회〉 = 317 이 세상의 부모들을 고발하다 = 321 근대 교육의 추악한 현실 = 323 태어나자마자 아기의 자연성을 왜곡하는 부모들 = 327 인위적 이성이 아닌 감성에 의한 자연 교육을 해야 한다 = 331 남성과 여성 그리고 차별 - 보부아르《제2의 성》 = 338 탕! 남성과 여성의 새로운 관계 신호탄이 울렸다 -〈인형의 집〉 = 341 가부장제 아래서 차별을 받는 여성의 현실 = 342 보부아르, 여자를 말하다 = 345 주체로서의 남성과 대상으로서의 여성 = 346 여성은 여성으로 만들어진다 = 351 남성과 여성의 평등한 관계를 위하여 = 357 우리와 이방인 그리고 연대 - 레비스트로스《슬픈 열대》 = 363 행복한 원시의 땅이 파괴되다 -〈아마존의 눈물〉 = 364 이방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 = 367 원주민의 생활에 나타난 자연과 인간의 관계 = 369 문명이 곧 우월함은 아니다 = 373 원시사회의 합리성 = 377 슬픈 열대에 대한 반성과 성찰 = 380 5부 돈과 일 그리고 여가 돈이란 무엇인가 - 짐멜《돈의 철학》 = 386 어쩌다 돈이 인생의 목표가 되었나 = 387 돈으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신념 -〈위대한 개츠비〉 = 388 돈의 사회적ㆍ심리적ㆍ철학적 의미를 탐구하다 = 393 한때 돈은 여러 수단 중 하나에 불과했다 = 395 돈이 수단에서 목적으로 전환되다 = 400 돈을 어떻게 볼 것인가 = 406 왜 일을 하는가 - 막스 베버《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411 대부분의 시간을 일로 보내는 삶 = 413 종교가 자본주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 416 시간 낭비는 악, 성실한 노동을 통한 부 획득은 선 = 418 금욕주의와 직업관에 입각한 합리적 생활 = 426 근대 자본주의 정신의 쇠퇴와 위기 = 430 시간과 어떻게 관계 맺어야 하는가 - 테일러《과학적 관리의 원칙》 = 433 시간의 의미를 바꾸다 -〈모던 타임스〉 = 434 합리적 관리와 통제 대상으로서의 시간 = 437 과학적 관리 원칙이란 무엇인가 = 439 현실의 테일러시스템과 시간의 노예로 전락한 인간 = 444 과학적 관리 원칙이 불러올 수 있는 재앙 = 450 여가와 놀이는 낭비인가 - 러셀《게으름에 대한 찬양》 = 456 한국인에게 여가란 무엇인가 = 458 게으름과 여가를 권하다 = 461 수입을 저축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써야 한다 = 462 근로의 도덕은 노예의 도덕이다 = 465 여가문화가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발전을 만들어준다 =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