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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분류와 지식의 탄생 : 동서 사유의 교차와 수렴 (1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상환, 편 박영선, 편 박혜경, 저 김혜숙, 저 심경호, 저 김시천, 저 장회익, 저 김수중, 저 조남호, 저 강상진, 저 김남두, 저 박상환, 저 임채우, 저 조현수, 저 이중원, 저 이용주, 저 장석만, 저 이동철, 저 Miquel, Paul-Antonie, 저 조대호, 저 이재혁, 저 신동원, 저 여인석, 저 한희진, 저 장대익, 저 강신익, 저
서명 / 저자사항
사물의 분류와 지식의 탄생 : 동서 사유의 교차와 수렴 / 김상환, 박영선 엮음
발행사항
서울 :   이학사,   2014  
형태사항
416 p. : 삽화 ; 23 cm
총서사항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 = KIAS transdisciplinary research library ; 001
ISBN
9788961471862 9788961471855 (세트)
일반주기
글쓴이: 박혜경, 김혜숙, 심경호, 김시천, 장회익, 김수중, 조남호, 강상진, 김남두, 박상환, 임채우, 조현수, 이중원, 이용주, 장석만, 이동철, 폴-앙투안 미켈(Miquel, Paul-Antonie), 조대호, 이재혁, 신동원, 여인석, 한희진, 장대익, 강신익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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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001 2014 1 등록번호 11171293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 청구기호 001 2014 1 등록번호 151319989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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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001 2014 1 등록번호 11171293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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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 청구기호 001 2014 1 등록번호 151319989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컨텐츠정보

책소개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 1권. 동서 학문에 고유한 분류의 논리를 추적하고 서로 비교하기 위해 24명의 각 분야 대표 학자들이 '사유 패러다임', '범주', '시공간', '지식' 등의 주제별로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

분화와 전문화의 논리에 갇힌 근대적 학문에 대한 반성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나눈 초학제적 대화의 기록


전문성을 얻는 대신 전인성을 상실한다는 것이 근대적 인간의 운명이며, 이것은 근대적 학문의 운명이기도 하다. 근대적 학문은 분과 학문이고, 분과 학문은 사고를 가두는 상자와 같다. 상자 안에 갇힌 학자는 삶의 세계로부터 고립된다. 따라서 근대적 분화 및 전문화의 논리가 드리우는 짙은 그늘을 생각할 때 오늘날 초학제 연구나 융합 학문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융합 학문은 이러한 분화적 사고의 한계를 타파하자는 데서부터 시작되었다.
2012년에 출범한 고등과학원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의 패러다임-독립연구단은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대화를 유도하고 가급적 기초적이고 초보적인 수준에서 융합 연구의 길을 개척한다는 과제를 설정했다. 이런 과제를 위해 패러다임-독립연구단은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분리되기 이전으로, 나아가 동양적 사유와 서양적 사유가 분화되기 이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웠다. 동서의 사유 패러다임이 서로 교차, 충돌, 순화되는 기회를 실험하여 새로운 보편성의 유형을 모색한다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주제는 '분류-상상-창조'로 집약되었고 이 세 가지 범주 각각을 매년 초학제 연구를 이끌어갈 선도 주제로 삼았다. 이번에 출간되는 두 권의 책은 '분류'를 화두로 지난 1년 동안 개최한 세미나, 심포지엄, 학술대회의 성과를 보충 정리한 결과물이다. 이 책은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 학자들(김우창, 장회익, 이태수, 김남두, 이준규, 한자경, 장석만, 김진석, 김상환, 이용주, 심경호 등)이 나눈 초학제적 대화를 담고 있으며, 넓은 관점에서 분류의 문제에 접근한 귀한 사례로서, 향후 국내외 초학제 연구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왜 초학제연구인가?

융합 연구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 세부 학문 분야 내에서 이루어지는 공동 연구, 다른 학문 분야 사이의 다학제 연구, 융합의 정도가 더 심화된 학제간 연구 등이 있다. 학제간 연구가 성숙하면 물리화학, 생화학, 인지과학, 생물물리와 같은 새로운 학문 분야가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지향하는 초학제 연구는 이보다 더 넓은 의미의 융합 연구를 지향한다. 초학제 연구는 사고방식마저도 다른 '먼' 학문 분야 사이의 융합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지식, 새로운 학문을 창출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다학제 연구와 학제간 연구의 결과물을 비빔밥이나 샐러드에 비유한다면, 초학제 연구는 음식 재료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완전히 잃고 새로운 형태로 태어나는 스프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초학제 연구는 태생적으로 독자적인 학문 분야로 진화하기 전 단계에서 수행되는 활동이어서 기존의 대학 조직이나 연구 지원 체계에서 제도적으로 안착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협동 과정이나 융합 연구 조직으로도 아직 미흡하다. 국내에서는 대학과 연구 기관들에서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긴 하지만 기존의 시스템 내에서는 연구자들 사이의 구속력이 적어서 프로그램이 효과적이지 못한 한계가 있다. 외국에서는 대학 부설 고등연구원 같은 조직이 일회적인 연구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재 고등과학원이 초학제 연구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고등과학원은 수개월 단위로 방문하는 국내외 교수와 고등과학원에 채용된 연구원을 중심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초학제 연구의 결과물이다.

'분류'의 논리에 대한 검토는 융합의 논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


초학제 연구의 1차 주제로 분류를 선택한 이유는 분류가 합리적 사고의 모태일 뿐만 아니라 학문 분화의 논리 자체를 지배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종합의 논리는 분석의 논리를 토대로 하고, 해체의 논리는 구성의 논리를 반복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분류의 논리에 대한 검토 없이 융합의 논리를 도모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융합의 방법론적 안정성은 분류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 무르익을 때만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가장 기초적인 수준에서 초학제 연구의 길을 개척할 때는 분류의 문제부터 공략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분류는 가장 초보적인 과학적 행위이므로 모든 학문 분야에서 똑같이 제기되는 주제이고, 따라서 서로 다른 학문들을 이어주는 가교가 될 수 있다. 분류의 문제는 다양한 학문이 만나고 헤어지는 교차로 혹은 섬이라 할 수 있다.

1권 『사물의 분류와 지식의 탄생: 동서 사유의 교차와 수렴』
― 동서 학문의 분류의 논리를 추적하고 비교한다


이 책은 동서 학문에 고유한 분류의 논리를 추적하고 서로 비교하기 위해 24명의 각 분야 대표 학자들이 '사유 패러다임', '범주', '시공간', '지식' 등의 주제별로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
제1부 「사유 패러다임의 문화적 차이와 학문의 방법」에서 박혜경은 문화심리학자 리처드 니스벳의 화제작 『생각의 지도』를 중심으로 문화의 차이가 어떻게 사고의 차이나 분류 체계의 차이를 낳는지를 설명한다. 동서 사유 패러다임의 차이를 실증적인 차원에서 예증하는 이 글은 동서의 분류법을 넘어설 초학제적 학문 방법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제2부 「동서 사유에서 범주와 분류의 문제」에서 먼저 김수중은 서양과 달리 중국에서는 개념이나 언어가 철학의 중심 주제가 되지 못했고, 따라서 논리학이나 문법학이 부재했던 이유를 설명한다. 나아가 중국의 유기체적 세계관 속에서 서양의 범주에 상응하는 음양, 오행, 성리 등의 개념을 검토하면서 동서 사유의 문법을 대조하는 데까지 나아간다. 다른 한편 아리스토텔레스를 중심으로 서양의 범주론을 다루는 강상진은 색 지각을 예로 삼아 범주적 사고가 문제 되는 단위는 동양이나 서양이 아니라 인간 종이 될 것이라는 주장을 편다. 범주는 원래 그러하게 존재하는 세상의 구조를 표현하는 것이므로 동서의 문화적 다양성을 넘어서는 보편성을 지닌다는 것이다.
제3부 「동서 사유에서 시공간개념과 분류의 문제」는 동서 세계관의 근본을 이룰 뿐만 아니라 과학적 탐구의 주요 전제인 시공간 개념을 다룬다. 먼저 박상환은 천인합일의 관점에 설 때에야 비로소 동양적인 시공간개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보면서 기(氣)의 운행에 대한 논의의 전통에서 동아시아의 공간관을, 그리고 『주역』에 대한 논의의 전통에서 동아시아의 시간관을 풀이할 열쇠를 찾는다. 반면 베르그손과 들뢰즈의 시간론을 중심으로 서양의 시간 개념을 고찰하는 조현수는 철학적 시간관과 과학적 시간관을 구별하는 가운데 시간의 흐름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과거, 현재, 미래의 관계를 순차적인 것이 아니라 동시적인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논지를 펼친다.
제4부 「사물의 분류와 지식의 탄생 1―역사적 관점에서」에서는 분류법으로 인해 동서의 지식이 탄생하는 과정을 역사적 관점에서 비교한다. 먼저 이용주는 상세한 문헌 분석을 통해 음양, 오행 등과 같은 동아시아의 자연철학적 분류 범주들은 '과정과 변화'에 입각해서 파악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동아시아의 분류법에 기초한 지식과 서양적 분류법에 기초한 지식의 차이를 지적한다. 다른 한편 폴-앙투안 미켈은 서양식 분류법의 기원에 있는 아리스토텔레스 분류 체계를 고찰하면서, 이 체계가 지닌 자기 순환성이 생물학을 비롯한 현대 과학에서 여러 가지 난점에 봉착함을 보여준다. 기존의 서양 과학적 분류란 실재를 위계화하는 것일 뿐, 실제로는 어떤 것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제5부 「사물의 분류와 지식의 탄생 2―생명체와 인체 분류」는 인체를 중심으로 동서의 생명 개념, 그리고 현대 생물학의 생명 개념 및 분류의 문제를 다룬다. 먼저 신동원은 역사학적 관점에서 우리의 전통적 인체 이해를 조명한다. 조선의 인체 도상에 따르면, 인체는 그것을 구성하는 부분들 사이의 경계가 모호하고 기(氣)가 경락을 통해 몸 전체를 순환한다. 365개의 혈이 기가 지나는 각각의 길에 배분되어 있는데, 이는 서양의 해부학적 인체관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 여인석은 『히포크라테스 전집』을 중심으로 서양의 전통적 생명관과 인체 개념을 고찰하면서 개별자들이 가지는 다양성을 어떻게 보편적인 틀 안에 포섭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장대익은 지난 200년 동안 일어난 다윈 혁명, 분자 혁명, 인지 혁명의 사상사적 의미를 진단하면서 전통 형이상학에 대한 진화론의 도전을 '낯선 역추론'이라 규정하고 진화론적 반본질주의 테제를 옹호한다. 나아가 현대 진화론이 기존의 인식론에 미친 영향을 '다원주의적 환원주의'로 명명하면서 '신경학적 기계론'이야말로 현대 과학이 도달한 인간 개념이라고 본다.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KIAS Transdisciplinary Research Library)]


고등과학원은 기존 학문 제도와 과학적 방법론의 한계를 넘어서는 보다 창조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 학문 분야의 연구 주제 및 방법 간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 과학 연구와 과학 문화의 지평을 확장하고자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는 기초이론과학과 인문사회예술 등 다양한 분야 사이의 1차적이고 수준 높은 대화를 모색하는 초학제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박상환(지은이)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 독일 기센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동서철학회 회장, 한독사회과학회 부회장,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 공동의장, 성남 외국인 노동자의 집 이사, 여성아카데미 이사를 역임했다. 저서로 《동서철학의 소통과 현대적 전환》,《고쳐읽는 중국철학 이야기》, 《철학, 문화콘텐츠를 말하다》 등이 있다.

신동원(지은이)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한국과학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케임브리지 니담 동아시아과학사연구소 방문연구원을 지냈으며,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부교수를 거쳐 현재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교수와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의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문화재위원, 한국과학사학회 회장, 대한의사학회장, 국제동아시아과학사학회 조직위원장(공동)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과학과 문명 총서’(국문판 30권, 영문판 7권) 연구 책임자로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 과학의 수수께끼》(전2권), 《한국 과학사 이야기》(전3권), 《조선사람의 생로병사》, 《조선사람 허준》, 《호열자, 조선을 습격하다》, 《호환 마마 천연두: 병의 일상 개념사》, 《조선의약생활사》, 《동의보감과 동아시아 의학사》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 《의학 오디세이》 등이 있다. 2016년 KBS 스페셜 〈한국의 과학과 문명〉(4부작)을 기획했다.

심경호(지은이)

1955년 충북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 소장, 근역한문학회 회장으로 있다. 국문학연구회 논문상, 성산학술상, 시라카와 시즈카 기념 동양문자문화상, 우호인문학상, 연민학술상, 난정학술상, 김달진문학상, 월봉저작상 외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과학분야 우수학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강화학파의 문학과 사상』(1~4), 『모두의 인문학』(이상 공저), 『조선시대 한문학과 시경론』, 『국문학 연구와 문헌학』, 『다산과 춘천』, 『한국 한시의 이해』, 『김시습 평전』, 『한시의 세계』, 『간찰: 선비의 마음을 읽다』, 『한학입문』, 『한시기행』, 『산문기행: 조선의 선비, 산길을 가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선인들의 자서전』, 『한시의 서정과 시인의 마음』, 『여행과 동아시아 고전문학』, 『국왕의 선물』(1, 2), 『참요: 시대의 징후를 노래하다』, 『한문산문미학』, 『심경호 교수의 동양 고전 강의: 논어』(1~3), 『한국 한문기초학사』(1~3), 『한시의 성좌』, 『내면기행: 옛사람이 스스로 쓴 58편의 묘비명 읽기』, 『김삿갓 한시』, 『안평』 등이 있다. 역서로는 『증보역주 지천선생집』(1~4), 『역주 원중랑집』(1~10), 『일본한문학사』, 『역주 당육선공주의』(1, 2)(이상 공역), 『금오신화』, 『선생, 세상의 그물을 조심하시오』, 『서포만필』(1, 2), 『삼봉집: 조선을 설계하다』, 『국역 기계문헌』(1~6), 『주역철학사』, 『불교와 유교: 성리학, 유교의 옷을 입은 불교』, 『한자학』, 『한자, 백 가지 이야기』, 『일본서기의 비밀』, 『문자강화Ⅰ』, 『동아시아 한문학 연구의 방법과 실천』, 『한자: 기원과 그 배경』 등이 있다.

이용주(지은이)

서울대학교 인문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고등연구원(EPHE) DEA 및 박사과정을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인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문학ㆍ동양학ㆍ비교종교학 등을 공부했으며, 전통적인 문文ㆍ사史ㆍ철哲의 영역뿐만 아니라 ‘과학’ 자체도 인문학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학과 철학 그리고 과학과 종교의 대화는 그에게 중요한 화두다. 근대 중국이 서양과학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겪어낸 과학과 전통 간의 대결양상을 다룬 이 책도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 주요 저서로 『주자의 문화 이데올로기』(2004), 『생명과 불사: 포박자 갈홍의 도교사상』(2009), 『죽음의 정치학: 유교의 죽음이해』(2015), 『동아시아 근대사상론』(2015), 『성학집요: 군자의 길, 성찰의 힘』(2018) 등이 있으며, 장차 근현대 중국의 국학운동에 관한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인문학의 또 다른 실천으로서 번역의 중요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외국의 여러 연구사례들과 대표저작들을 소개하는 일에도 진력해왔다. 미르치아 엘리아데의 대작 『세계종교사상사(전3권)』(2005ㆍ공역)를 비롯해 『20세기 신화이론』(2008), 『신화란 무엇인가』(2017), 『세계종교의 역사』(2018) 그리고 현대과학의 입장에서 종교의 의미를 탐구한 『종교유전자』(2015) 등을 번역했다.

장회익(지은이)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물리학과에서 고체물리학 연구(논문 〈GsSb의 에너지밴드 구조〉)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연구원과 루이지애나대학교 방문교수를 거쳐 30여 년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의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겸임교수로 참여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초빙교수로서 경희대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생명을 어떻게 이해할까》, 《물질, 생명, 인간: 그 통합적 이해의 가능성》, 《온생명과 환경, 공동체적 삶》, 《공부 이야기》(구판 《공부도둑》), 《이분법을 넘어서: 물리학자 장회익과 철학자 최종덕의 통합적 사유를 향한 대화》, 《삶과 온생명》 등이 있다.

조대호(지은이)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서양 고전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마인츠대학교 연구 교수와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서양고전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주로 고대 그리스 철학과 문학을 강의하고 생물학, 윤리학, 행동 이론, 기억 이론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인간과 생명을 주제로 생물학과 영문학 전공 교수들과 함께한 ‘위대한 유산’이 연세대학교 명강의로 꼽히며 책으로도 출간되었다. 저서로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위대한 유산』등이 있으며, 역서로 『형이상학』 『고대 사회와 최초의 철학자들』 『파이드로스』 등이 있다.

여인석(지은이)

199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기생충학으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파리 7대학에서 서양고대의학의 집대성자인 갈레노스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인식론·과학사)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사학과 교수 및 의학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공저), 『의학사상사』, 『한국의학사』(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라캉과 정신분석혁명』,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 『생명과학의 역사에 나타난 이데올로기와 합리성』, 『히포크라테스 선집』(공역), 『의학: 놀라운 치유의 역사』, 『알렌의 의료보고서』, 『생명에 대한 인식』(공역) 등이 있다.

김남두(지은이)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철학과 고전문헌학, 서양고대사를 수학하고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철학과 교수로 지냈고, 현재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석좌교수로 있다. 저서로 《희랍철학연구》(공저), 《재산권 사상의 흐름》(편역), 《현대 학문의 성격》(편), 《문명의 텍스트로 읽는 〈국가〉》등이 있다.

임채우(지은이)

연세대학교 철학박사. 1993년 중국북경대학교 철학과 고급진수 과정을 수료하고 중국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 방문학자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동양학과 교수로 있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초서(草書) 전공 과정을 수료했고, 원전 자료에 대한 고증학적 연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주역 왕필주』, 『왕필의 노자』, 『권해의 장자』, 『한국의 신선-그 계보와 전기』를 비롯해서, 『단군자료집성』(공저), 『단군사묘 및 유적 유물 집성』(공저)이 있고, 논문으로 「왕필 역철학 연구-이간어번(以簡御繁)사상을 중심으로」(박사학위 논문), 「대종교 단군 영정의 기원과 전수 문제」(2011), 「해방 후 단군 인식의 변화와 문제」(2012) 등이 있다.

장대익(지은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기계공학을 공부했고,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생물철학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 초학제 교육AI 연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 행동생태연구실에서 인간본성을 화두로 하는 ‘인간 팀’을 이끌었고, 영국 런던정경대에서 생물철학과 진화심리학을 공부했다. 일본 교토대 영장류연구소에서는 침팬지의 인지와 행동을 연구했고, 미국 터프츠대 인지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다. 진화이론뿐만 아니라 기술의 진화심리와 사회성의 진화에 대해 연구해 왔다. 저서로 《다윈의 식탁》(2015), 《다윈의 서재》(2015), 《다윈의 정원》(2017), 《울트라 소셜》(2017) 등이 있고, 역서로는 《종의 기원》(2018) 등이 있다. 제11회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장석만(지은이)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아시아학과 객원 교수, 독일 루어-보훔 대학(Ruhr-University Bochum, RUB)대학의 국제 컨소시움 KHK(K?te Hamburger Collegium) 펠로우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의 근대와 종교 개념, 그리고 연구방향 모색을 위한 하나의 사례」(2018), 『한국근대종교란 무엇인가?』(2017), 「식민지 조선에서 여자가 운다」(2016), 「세속-종교의 이분법 형성과 근대적 분류 체계의 문제」(2014) 등의 저술과 조너선 Z. 스미스, 『종교 상상하기: 바빌론에서 존스타운까지』 등의 역서가 있다.

김수중(지은이)

서울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경희대 대학원에서 '한의학, 철학 협동과정'을 지도하고 있다. 한국양명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의학의 철학적 배경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 『인간이란 무엇인가』(공저, 1997), 『공동체란 무엇인가』(공저, 2002), 『마음과 철학』(공저, 2013) 등이 있고, 논문으로 「周易, 中庸, Cybernetics」(1994), 「原始儒家의 德目들과 道德原理」(2000), 「개념 존재 삶─동양사상과 개념의 문제」(2009) 등이 있다.

강신익(지은이)

부산대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 의료인문학교실). 추상적 지식보다는 일상적 삶에 봉사하는 의학을 지향한다. 경기도 안양에서 나고 자라면서 농촌에서 도시로 변해가는 삶의 터전을 온몸으로 느끼며 살았다.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5년간 치과의사로 일했다. 마흔이 되던 해 영국으로 건너가 2년간 의학 관련 철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2000년부터 일산백병원 치과 과장으로 일하면서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인문학을 가르쳤고, 2004년 인문의학교실을 개설해 전임교수가 되었다. 2013년 가을부터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자리를 옮겨 ‘인문학적 의료’를 공부하고 가르친다. 특히 과학적 사실과 인문학적 가치와 의미를 연결하고 종합하는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2007년부터 3년간 정부 지원으로 인문의학연구소를 개설해 <건강한 삶을 위한 인문학적 비전>이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인문의학》 시리즈 3권을 펴냈다. 지은 책으로는 《몸의 역사 몸의 문화》, 《몸의 역사》, 《의학 오디세이》(공저), 《생명, 인간의 경계를 묻다》(공저), 《찰스 다윈 한국의 학자를 만나다》(공저), 《불량유전자는 왜 살아남았을까》 등이 있고 역서로는 《공해병과 인간생태학》, 《사회와 치의학》, 《환자와 의사의 인간학》, 《고통받는 환자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를 위해》 등이 있다.

이동철(지은이)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태동(泰東)고전연구소에서 한학(漢學)을 연수했다. 현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있다. '고전과 미래연구소' 소장으로 문헌학, 번역학, 정보학에 근거를 둔 동아시아 고전학을 모색 중이다. 주요 저서로 『지식인과 인문학』(공저), 『인간 동물 문화』(공저), 『한국학 사전 편찬의 현황』(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중국을 움직인 30권의 책』(공역), 『유교사』(공역), 『장안의 봄』(공역), 『중국출판문화사』(공역), 『문사공구서개론(文史工具書槪論)』 등이 있다. 『세계 지식인 지도』, 『위대한 아시아』, 『21세기의 동양철학』 등의 기획에도 참여했다.

김시천(지은이)

동양 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상지대학교 교양대학에서 공부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2014년부터 인문학 전문 팟캐스트 〈학자들의 수다〉를 제작, 진행해 왔고, 2020년부터는 유튜브에서 새로운 인문학을 소개하는 방송 〈휴프렌즈〉와,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사는 지혜를 모색하는 방송 〈휴애니프렌즈〉에 출연하고 있다. 그동안 쓰고 옮긴 책으로, 『철학에서 이야기로』, 『이기주의를 위한 변명』, 『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논어, 학자들의 수다 : 사람을 읽다』, 『무하유지향에서 들려오는 메아리, 장자』, 『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공저), 『마이클 샌델, 중국을 만나다』(공역), 『펑유란 자서전』(공역) 등이 있다.

이중원(지은이)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 과정에서 과학철학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철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인문대학 학장 및 교육대학원장, 교육인증원장을 역임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인문학으로 과학 읽기≫, ≪과학으로 생각한다≫, ≪욕망하는 테크놀로지≫, ≪양자 정보 생명≫, ≪인공지능의 존재론≫, ≪인공지능의 윤리학≫ 등이 있다. 카를로 로벨리의 ≪모든 순간의 물리학≫,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를 감수하였고,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를 번역하였다.

강상진(지은이)

1965년 충남 광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에 나타난 수학적 대상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12세기 철학자 아벨라르두스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및 서양 중세철학에 관한 논문들을 썼고, 주요 논문으로 「아벨라르두스 윤리학의 ‘의도’ 개념 연구」, 「안셀무스의 <하느님은 왜 인간이 되셨는가>(Cur Deus Homo)에 나타난 ‘후행적 필연성’에 관한 연구」, 「토마스 아퀴나스의 <행복론> 연구: 추구와 소유 사이의 간격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저서로 『스무살, 인문학을 만나다』(공저, 그린비, 2010), 『행복, 채움으로 얻는가 비움으로 얻는가』(공저, 운주사, 2010), 『마음과 철학, 서양편 Ⅰ』(공저,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2), 『사물의 분류와 지식의 탄생: 동서 사유의 교차와 수렴』(공저, 이학사, 2014), 『중세의 죽음』(공저, 산처럼, 2015) 등이 있다. 역서로는 『니코마코스 윤리학』(공역, 이제이북스, 2006/도서출판 길 2011)이 있다. 가톨릭대 인간학연구원 선임연구원과 목포대 윤리교육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 철학과 교수로 있다.

조남호(지은이)

서울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동서양철학과 국학을 강의하고 있다. 박사 학위 논문은 「나흠순과 조선학자들의 논변」이다. 나흠순이 주자학과 양명학 모두에 관계하는 까닭에 둘 다를 공부하고 있다. 주자학과 양명학은 같으면서도 다른 학문이다. 주자학은 주로 『주자어류』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고, 양명학은 최근에 관심을 갖고 양명후학과 조선의 하곡학을 연구하고 있다. 아울러 동학 대종교를 비롯한 조선 후기 민족 종교가 조선철학사에서 어떻게 연결되는가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동양철학이 현실에 적용되는 한의학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 『주희 중국철학의 중심』(2004), 『이황, 성학십도』(2009) 등이, 역서로 『강설 황제내경 1 2』(2011) 등이, 논문으로 「권상하의 이단관과 철학사상」(2013), 「선조의 주역과 참동계연구와 동의보감」(2013) 등이 있다.

조현수(지은이)

서울대 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에서 베르그송의 생명철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서울대와 연세대, 성공회대 등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현재는 능인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성, 생명, 우주』가 있다. 논문으로는 「지속과 무의식」, 「들뢰즈의 존재론적 윤리학」 등이 있고, 역서로는 자크 모노의 『우연과 필연』이 있다. 현재, 철학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서 수행해 가고 있는 것과 함께 켄 윌버와 같은 명상이론가들이 주장하는 ‘자아초월(transpersonal) 심리학’에서 그간 철학에 기대해 왔던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연구하고 있다.

김혜숙(지은이)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기독교학과에서 철학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미국 시카고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부터 현재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철학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인식론/철학방법론을 비롯해 여성철학, 예술철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칸트: 경계의 철학, 철학의 경계』, 『예술과 사상』(공저), 『예술의 언어들: 기호 이론을 향하여』(공역), 『포스트모더니즘과 철학: 탈주체, 탈형이상학에 대한 이해와 반성』(편저) 등이 있으며, 이 외에 「철학의 두 길: 선험적 방법과 변증법」, 「한국 인문주의 예술론 정립을 위한 시론」, 「유가적 관계중심성과 자아의 분열」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박혜경(지은이)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사회심리학 및 문화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강의하고 있다. 논문으로 「주거 유동성, 독립성의 가치 및 독특성 선호 간의 관계」(2013), 「언제 가치에 따라 행동하는가? 가치의 실제 자기 중요도 및 지각된 사회적 중요도와 행동의 관계」(2012), 「문화차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생태문화적 연구의 현황과 과제」(2011) 등이 있다.

폴-앙투안 미켈(지은이)

파리10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툴루즈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식론과 과학철학, 특히 생물학의 철학을 연구했고 베르그손, 시몽동과 같은 프랑스 생명철학에 대해서도 연구 중이다. 주요 저서로 『무질서를 어떻게 사유할 것인가』(2000), 『베르그손, 혹은 형이상학적 상상력』(2007), 『자연의 개념에 관하여』 (2015) 등이 있다.

이재혁(지은이)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강대 사회학과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회학 이론과 방법론, 경제사회학 등이 전공 분야로, 그간 사회학 이론 분야에 대해 꾸준히 글을 써왔으며, 합리적 선택론의 적용, 신뢰와 사회적 자본, 인적 자본과 효 규범 등의 주제로 한국 사회를 분석해왔다. 최근에는 진화론, 복잡계, 법사회학 등과 관련하여 타 학문 분야와 사회학 이론의 접목 및 사회학 이론의 확장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 「고전이론에서의 물리주의와 인구적 사고」(『한국사회학』 제46집 5호, 2012), “Kula and Relation Capital”(Rationality and Society 23(4), 2011) 등이 있다.

한희진(지은이)

프랑스 파리1대학(팡테옹-소르본)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콜레주 드 프랑스(College de France) 생명과학철학 및 의철학 조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인문학교실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의철학, 의사학, 생명윤리, 의료윤리 등 의인문학(Medical Humanities)을 강의하고 있으며, 생명과학철학, 생명과학사, 기술철학, 프랑스 근현대철학 등에 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Philosophie et medecine[철학과 의학](공저, 2008), 『철학의 전환점』(공저, 2012), 『세계 존재의 이해』(공저, 2013) 등이, 논문으로 "La philosophie de la medecine chez Canguilhem: de la maladie et de la medecine a l'histoire[캉귈렘의 의철학: 질병과 의학에서 역사로]"(2008), 「오진(誤診): 의료윤리와 의료법에 선행하는 인식론 문제」(2010), "Pierre-Jean-Georges Cabanis et l'exigence de l'empirisme en medecine[피에르-장-조르주 카바니스와 의학에서 경험론의 요구]"(2011), 「조르주 캉귈렘의 의철학에서 '정상성(normalite)' 개념」(2012) 등이 있다.

김상환(엮은이)

철학자.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다. 현대철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하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현대철학의 다양한 통찰을 바탕으로 지금의 우리 모습과 시대를 진단하는 글을 써왔다. 《근대적 세계관의 형성》, 《왜 칸트인가》 등을 썼고 《차이와 반복》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박영선(엮은이)

연세대에서 철학, 홍익대와 숭실대 대학원에서 사진과 미디어아트를 공부했고, 「디지털사진과 기억예술: 디지털사진 기반 시각예술에 나타나는 기억패러다임 전환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진아카이브 책임연구원과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원을 지냈다. 근현대 문명의 세부를 결정하는 시각매체인 사진과 시스템의 관계, 그것을 매개로 펼쳐지는 문화예술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해왔다. 《또 다른 시간》, 《인왕산과인왕산과》 등의 개인전을 열었고, 『지역아카이브, 민중 스스로의 기억과 삶을 말한다』, 『풍경 너머 풍경』, 『체계와 예술』, 『연결합도시』 등의 공저, 「예술적 실천으로서의 디지털 아카이빙과 사진의 상호관계」, 「아카이브 다시 그리기」 등의 연구논문을 썼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머리말 = 5 
제1부 주제 강연 : 초학제 연구의 문제들: 분류, 상상, 창조 / 김상환 = 19
제2부 분류와 언어 
 한문 문언 행문 관습과 동아시아 사물 분류 방식의 상관관계 / 심경호 = 59
 범주 분류 체계와 언어적 틀: 아리스토텔레스의『범주론』을 중심으로 / 이태수 = 90
제3부 분류와 인과 
 불교의 연기론에 담긴 ''표층-심층 존재론'' 해명 / 한자경 = 121
 인과에 대한 형이상학과 과학: 어떻게 분류하고, 무엇을 조건화해야 하는가? / 김준성 = 145
제4부 분류와 통합 
 문명의 에피스테메: 윤리와 진리 / 김우창 = 173
 과학의 위계 구조와 계층 간 상향식/하향식 작용 / 이준규 = 234
제5부 분류와 문화 
 세속-종교의 이분법 형성과 근대적 분류 체계의 문제 / 장석만 = 249
 융합인가 기생인가?:『무진기행』의 몇 가지 모티프를 통한 성찰 / 김홍중 = 271
제6부 분류와 상상 
 동아시아 분류 사유와 ''잡''의 상상력 / 이용주 = 301
 초월/포월, 소외되기/소내되기/소내하기: 한국어 개념으로 철학하기 / 김진석 = 331
엮은이 및 글쓴이 소개 = 361

관련분야 신착자료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2021)
이희특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