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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서바이벌 : 대학의 개혁과 혁명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Menand, Louis 김혜원, 역
서명 / 저자사항
인문학 서바이벌 : 대학의 개혁과 혁명 / 루이스 메넌드 지음 ; 김혜원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바이북스,   2013  
형태사항
172 p. ; 22 cm
총서사항
우리 시대의 이슈 ;05
원표제
(The) marketplace of ideas : reform and reaction in the American University
ISBN
9788992467797 9788992467186 (세트)
일반주기
색인수록  
일반주제명
Education, Higher -- Philosophy Interdisciplinary approach in education Education, Humanistic -- Philosophy College teachers -- Training of College teachers -- Attitu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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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78.01 2013 등록번호 11171047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우리 시대의 이슈> 총서 다섯 번째 책으로 대학 인문 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책이다. 하버드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루이스 메넌드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교양교육의 문제점과 인문학의 위기, 학제간 연구에 얽힌 논란과 정치적 이념이 비슷한 교수를 배출하는 미국 대학의 구조적 모순을 논한다.

저자는 우리 시대의 대학은 19세기 대학이 시작되던 때의 모습과 다름없다고 주장하며 대학의 시대착오적인 관행과 불합리를 지적한다. 현재 대학에서 사라져야 할 부분과 보존해야 할 대상을 분리하며, 고등교육이 가야 할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인문 교육을 둘러싼 미국의 대학 시스템에 대한 논쟁이 현재 우리나라 대학이 겪는 혼란과 일란성 쌍둥이처럼 닮은 데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될 것이다.

대학에 교양교육은 필요한가?
- 직업화와 학문적 자유화의 기로에 선 인문 교육


우리나라에서 학부제는 1996년 서울대학교가 처음 도입하며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학부제가 도입된 것은 신입생에게 전공 탐색의 기회를 주며 기초교양을 가르친다는 명목이었다. 그렇다면 교양교육이란 무엇일까? 루이스 메넌드는 교양교육을 인문과학 교육에 ‘삶에 대한 준비’라는 임무를 추가하려는 시도로 정의한다. 또한 교양교육이 역사적으로 자유교육의 공적인 얼굴이었다고 말한다. 1969년 하버드 대학교 총장이 되었던 찰스 엘리엇은 고등교육을 전문 직종으로 가는 관문으로 만들며 교양교육과 전문교육을 분리하고자 했다. 그 방안으로 전문대학원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대학을 지식 자체를 위한 곳으로 정의했다. 대학은 직업화보다 자유화가 우선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이 책은 여기서부터 교양교육이 본질적으로 전문교육과 분리되었다고 본다. 교양 분야인 인문과학과 전문 직종 사이에 장벽이 세워진 것이다.
그렇다면 단순히 대학을 실용적인 전문교육을 행하는 곳과 실용적 야심을 모두 배제하고 순수한 자유교육을 위한 곳 중 하나로 정의 내린 후 그것을 따르면 될까? 루이스 메넌드는 여기에 신선한 대안을 제시한다. 인문과학 분야 대부분이 이미 어느 정도 연관돼 있는 실용적 기술을 지향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함으로써 비교양 분야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문학과는 작품 프로그램 또는 출판 프로그램으로 응용될 수 있으며, 순수 수학은 응용 수학 또는 공학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 사회학은 사회복지학으로, 생물학은 의학으로 전환될 수 있다. 또한 반대로 어떠한 실용적인 분야도 그것을 이론적 또는 역사적으로 가르치기만 하면 교양 분야가 될 수 있다. 이는 교양교육이 창출할 수 있는 잠재적인 부가가치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사람들은 흔히 어떠한 분야든 고등교육을 통해 지적 능력을 전반적으로 발달시켜 대학 졸업 후 삶의 적응력을 키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저자는 학문에서 만나는 문제와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가 늘 유사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학교가 의도적으로 외면한 문제를 맞닥뜨릴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전공 분야 외에 법학, 경영학, 경제학, 건축학, 교육학, 체육학 등 우리가 살면서 만날 수밖에 없는 분야의 교양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이러한 교육이 정치 과정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영문과가 한국에서는 국문과가 위기에 처했다!
- 인문학은 과연 붕괴하는가?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대학이 국어국문과 폐지와 통폐합을 실행함으로써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국어국문과 졸업이 취업전선에서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였다. 바야흐로 국문학을 포함한 인문학의 수난 시대다. 그렇다면 미국은 우리와 상황이 다를까? 메넌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십수 년째 ‘인문학의 위기’가 거론되듯 미국에서도 인문학의 가치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며 하나의 쟁점으로 자리 잡았다. 인문학을 전공하는 학생은 줄었고, 인문주의자들은 “인문학은 붕괴했는가?”라는 질문 자체에 강박적으로 집착한다. 오늘날 미국에서 수여되는 모든 학사 학위 중 3분의 1이 인문과학에서 수여되고 그중 10퍼센트 이하만 인문학 분야에서 나온다. 메넌드는 인문학이 이러한 처지에 이르게 된 과정을 자세히 분석한다.
제2차 세계대전이 초래한 능력 위주의 논리는 대학원 교육에서 교양교육과 과학적 모델을 적용한 학문 연구의 중요성을 낳았다. 사회과학이나 인문학도 예외가 아니었다. 인문학에서도 학문의 방법은 과학적 모델을 추구했다. 그러면서 학과의 경계선이 중시됐고 체계적인 방법론이 자리 잡으며 규율이 학문 분야를 지배하게 됐다. 1970년대 이후에는 여성과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인종이 고등교육에 유입되면서 다양성이 증가했다. 학문에서 사실보다는 해석, 객관성보다는 관점과 이해가 중시됐고 이러한 경향은 인문학에서 두드러졌다.
인문학과의 혁명은 두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초기의 혁명은 반학제성(antidisciplinarity)으로 나타났다. 당시에 학문 활동은 전통적인 학과목 존재에 반대하는 존재로 정의됐다. 새로운 패러다임은 기존 패러다임이 배제했던 여성, 문화, 과학, 동성애자, 후기 식민주의 연구 등을 수용하며 의의를 찾았다. 이러한 연구들은 모두 관료주의적 설계에 의하면 특정 학과에 속하지 않는 과목이었다. 반학제성은 학문 분야를 학과목으로 구분하고 나누는 것이 지식을 구성하는 인위적 방법이라는 이론적인 입장과 전통적인 학과에 새로운 탐구 영역을 적절하게 통합하지 못한 교육기관의 실패가 맞물려서 발생했다. 1990년대 이후에 일어난 인문학과의 두 번째 혁명은 학제성으로의 복귀가 아니라 간학제성(interdisciplinarity)과 탈학제성(postdisciplinarity)에서 일어났다. 탈학제성은 다양한 경향을 나타낸다. 방법론적인 절충주의, 경계를 넘나드는 학문 활동, 대중을 대상으로 글을 쓰는 것 같은 탈전문화 및 공공 지식인의 역할 등이 탈학제성에 포함한다.
1960~1970년대의 해석의 전환에서 1980~1990년대의 다양성의 전환에 이르기까지 인문학 교육과 학문의 근간을 이루던 철학적 기반에 가해진 충격의 대부분은 그 당시의 지배관념에 도전함으로써 시작됐다. 메넌드는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인문학의 생사는 이것이 정말로 지식인가 아닌가 하는 적법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달려 있었다고 말한다. 또한 인문학 혁명이 이미 시작된 이상 다시 돌아갈 수는 없으며 절충주의를 택하는 것이 인문학의 숙명이라고 본다. 그러나 저자는 이것만으로는 인문학의 존재를 완전히 정당화할 수 없고 탐구의 한계를 지속적으로 탐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탐구의 한계에 대한 탐구는 지식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러한 질문을 제기함으로써 지식을 창조하는 데 이르러야 하며, 지식의 형식에 대한 회의론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 자체가 지식의 형식이라고 보는 것이다.

맹목적 숭배 대상이 된 ‘학제 간 연구’에 토를 달다
- 간학제성은 낡아빠진 교육 시스템에 구원투수 역할을 할 수 있는가?


‘통섭’은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통섭은 서로 다른 것을 한데 묶어 새로운 것을 잡는다 뜻으로,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통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범학문적 연구를 일컫는다. 메넌드는 이 책에서 이와 유사 개념인 ‘간학제성(interdisciplinarity, 학제 간 연구)’ 논란을 설명하는 데 하나의 장을 할애한다. 간학제성은 여러 학문 분야의 방법론과 자료를 통합한 교육이나 학문을 뜻한다.
메넌드는 간학제성에 대한 논의를 학제성에서 시작한다. 학문(학과)과 학문(학과)의 경계를 구분하는 학제성은 자연 그대로 생겨나지 않았으며, 학과는 근대 노동 분화 역사의 한 단편적 요소로 구성됐다. 미국에서 학과목은 1870~1915년 사이 근대 연구 대학과 함께 등장했다. 이때 새로운 교육기관이 탄생했고, 기존의 교육 환경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환경으로 바뀌었다. 근대 대학의 형성과 근대 학문 분야의 등장은 직업의 ‘프로화(professionalization)’라는 현상을 낳았다. 여기서 직업의 프로화는 자격화(credentialization)와 전문화(specialization)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문성은 재능 있는 모든 이에게 직업적 기회를 약속함과 동시에 자격증 없는 사람들은 해당 분야에 종사할 수 없도록 하는 독점적 성격을 지닌다. 대학교수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1960년대 이후 사회 전체에서 전문 직업의 권위에 대한 존경이 사라졌고, 상대적으로 경계를 중시하던 학문 탐구의 기존 풍조가 경계에 회의적인 풍조로 바뀌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학제성이 오래되고 경직된 학제성을 해결해줄 돌파구로 등장했다.
메넌드는 사실 간학제성은 학제성에 반해서 나온 개념이 아니라 오히려 학제성의 패러다임을 더욱 굳건하게 한다고 강조한다. 일반적인 학제 간 상황은 문학 교수와 인류학자를 한 교실에 불러 모으는 것이다. 문학 교수의 역할은 당면한 주제의 문학적 연구에 대한 전문적인 방법 및 지식에 집중하면서 문학 교수의 자격으로 활동하는 것이고, 인류학자의 역할은 인류학적 탐구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론적 대조는 협업을 교육적인 방법으로 차용하는 것뿐이다. 메넌드의 이 같은 설명에 따르면 간학제성은 전혀 탈관습적이지 않다,심지어 전혀 새롭지도 않다. 물론 간학제성에는 다양한 견해가 상호 비평을 제공할 수 있다는 큰 장점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간학제성은 맹목적인 숭배 대상이 되었다. 가능한 모든 시각을 종합한 개념으로 여겨졌다는 것이다. 가령, 경제학자를 심리학자, 예술사학자와 함께 같은 교실에 넣음으로써 학생들에게 각각의 학문 분야의 한계를 이해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래서는 간학제성이 큰 힘을 발휘할 수가 없다. 지식의 목적은 한계를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 한계를 초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간학제성이 학문 구조를 살짝 개선할 수는 있어도 그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없는 것이 메넌드의 생각이다.

대학생에게 시를 가르치기 위해 학위를 획득하는 시간이 9년!
- 왜 교수들은 똑같이 생각하는가?


미국에서 교수들의 정치적 견해는 19세기 말부터 고등교육의 쟁점이 돼왔다. 우리나라 역시 특정 정치적 상황에서 대학교수들의 시국 선언 등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다. 메넌드는 미국 대학교수들이 정치적으로 비슷한 성향과 견해를 갖고 있다며 여기에 의문을 표현한다. 교수들은 왜 모두 똑같이 생각할까?
대학교수들은 사회적 권위를 누리며 지식 생산 산업을 독점하며 지성인을 낳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이들의 정치적 견해는 중요시되었으며, 동시에 정치적 견해를 교수들의 직업적인 정체성에서 분리하는 것이 근대 대학의 관행이었다. 그래서 교수가 수업 시간에 정치적 견해를 밝히는 것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교실 밖에서 관련 활동을 할 때는 문제 삼지 않았다. 미국에서 1915년 정치적 견해를 표명한 교수들이 해고됐던 여러 사건 이후 미국 대학교수협회(AAUP)가 설립돼 교수들의 정치적 견해 발언권을 보호하고 있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암묵적 사회적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수들의 학문적 결과물이 지닌 정치적인 함의와 개인적인 정치적 견해에 대한 제재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어야만, 가치 있는 학문 탐구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메넌드는 학교가 좌익 교수진의 통제를 받고 있다는 우익 교수진의 주장은 이제 한물갔다고 본다. 1950년대 이후 교수들이 일반 대중보다 더 진보적이라는 것이 각종 연구를 통해 확인됐으며 진보 성향의 쏠림은 점점 중도적인 성향으로 향해 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는 극좌주의자들의 수가 줄어들어 벌어지는 일이고 앞으로 교수진이 현재보다 이데올로기적으로 덜 다양해지리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또한 각종 연구에서 교수들이 비슷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메넌드는 여기에 이러한 질문을 던진다. 정치적으로 진보적이거나 급진적인 사람만이 교수가 될 수 있는가? 혹은 교수로 임용된 뒤 급진적인 의견을 갖도록 훈련을 받나? 메넌드는 여기에서 교수라는 직업에 들어가는 과정을 짚어본다. 대학교수라는 직업은 문턱이 상당히 높으며 그 문턱의 높이가 교수들의 정치적 견해에 관한 설명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인문과학 박사 학위자들에게 불리해진 직업 시장과 길어진 학위 획득 시간은 이 직업을 단일한 이데올로기적 틀 속에 쥐어짜 넣은 데 책임이 있다. 미국에서 변호사가 되기까지는 3년, 의사가 되기까지는 4년이 걸리지만 먹고살기 위해 대학생에게 시를 가르칠 자격을 얻으려면 6년에서 9년, 어떨 때는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장애물인 취직 알선과 종신재직권에 대한 불안감은 인습 타파를 외치는 극좌주의에서 멀어지게 한다.
메넌드는 대학교수들의 의견이 대중의 의견을 진정으로 반영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어떤 경우에도 그것 자체는 무의미한 목표이지만 교수진 내에 다양한 관점을 양성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인데도 미국 고등교육은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한다. 대학이 노골적으로 학문적 문제에 대해 순응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의 교육 시스템은 이를 암묵적으로 요구하고 어떻게 하면 순응할지를 궁리하고 있다고 날카롭게 비판한다. 이러한 시스템에 속한 교수들이, 세상에는 진보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대학 시스템에는 보수적인 교수들이 다양한 견해로 무장하는 일이 과연 가능할까?

위키피디아로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21세기
- 19세기 대학 시스템으로 인문학이 생존하길 바라는가?


우리는 흔히 대학 고등교육의 문제를 말할 때 지식이 만들어지는 방식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메넌드는 고등교육의 본질적 문제는 지식의 생산자들이 생산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 고등교육 시스템은 19세기 말의 목적에 맞게 세워져 지금까지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내면화한 고등교육 관계자들이 계속해서 이런 시대착오적 시스템으로 지식을 생산하고 전파하는 한, 학제 간 연구니, 국어국문학과 폐지니, 실용적 학문이니 하며 대학을 개혁하겠다는 목소리는 타자기로 인터넷을 배우려는 것이나, 말을 타고 쇼핑몰에 가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위키피디아로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21세기. 인문학은 자기 존재를 정당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신 이미 내면화해버린 19세기 대학 교육 시스템을 직시하고, 그 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루이스 메넌드(지은이)

하버드 대학교의 영문학 교수인 루이스 메넌드는 프리스턴 대학교, 퀸즈 칼리지, 뉴욕 시립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강의하면서 영문학 교수로 명성을 얻었다. 저서 중 하나인《메타피지컬 클럽The Metaphysical Club》은 2001년 역사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받았다. 《뉴요커The New Yorker》의 문학편집장,《 뉴욕 리뷰 오브 북스The New York Review of Books》의 편집 기자로 활약했으며, 2001년부터는《뉴요커》의 전속 기자로 일하고 있다.

김혜원(옮긴이)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외국계 회사에서 통번역 활동을 했고 영어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 미국 LA 통번역대학원에서 법정통역 과정을 밟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저자의 말
Chapter 1 교양교육의 문제점 = 15
Chapter 2 인문학 혁명 = 51
Chapter 3 간학제성(間學制性)과 불안감 = 81
Chapter 4 왜 교수들은 모두 똑같이 생각하는가 = 113
Chapter 5 결론 = 141
감사의 말 = 146
주 = 149
찾아보기 =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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