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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감정사회

탈감정사회 (53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Mestrovic, Stjepan Gabriel, 1955- 박형신, 역
서명 / 저자사항
탈감정사회 / 스테판 G. 메스트로비치 지음 ; 박형신 옮김
발행사항
파주 :   한울아카데미,   2014   (2015 2쇄)  
형태사항
361 p. ; 23 cm
총서사항
한울아카데미 ;1644
원표제
Postemotional society
ISBN
9788946056442 9788946047990
일반주기
색인수록  
일반주제명
Postmodernism --Social aspects Emotions --Political aspects Emotions --Sociological aspects Mechanization --Social a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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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2 2014 등록번호 11171025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2 2014 등록번호 11179983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302 2014 등록번호 15132012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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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302 2014 등록번호 15132012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컨텐츠정보

책소개

독자들은 아마도 ‘탈감정사회’를 감정 없이, 냉철한 이성만이 지배하는 사회를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의미하는 탈감정사회는 지성화되고 조작되고 대량생산된 기계적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이다. 메스트로비치는 사회학에 감정을 다시 복원시키며 포스트모더니즘의 대안으로 탈감정주의를 제안한다.

저자에 따르면 탈감정적 감정은 “죽은 또는 재생된, 또는 시뮬레이션된 감정”이다. 이 책은 감정 없는 사회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제조된 가짜 감정들로 충만하고 또 사람들이 그러한 감정을 소비하는 사회에 대한 비판이다. 이러한 사회는 대립 없는 사회를 만들며, ‘탈감정적 인간’이 감정을 점차 행위에서 분리시켜 엄청난 파괴적 결과를 낳는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도 여기저기에서 한탄과 분노가 터져나오고 있지만 그것이 행위로 옮겨지는 경우는 드물 뿐만 아니라, 미화된 과거의 ‘죽은’ 감정들이 무한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현재의 삶 및 다른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기계적인 감정적 삶이 아닌 진정한 감정적 삶이 무엇인지를 성찰하게 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내 감정’을 찾으려는 발로이며, 이는 곧 저자 메스트로비치가 독자들에게 바라는 숨은 의도일 것이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나의 감정은 진정 내 것인가?
뉴스 앵커는 사건을 보도하며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느껴야 하는지를 말해준다. 그 사건을 감정적으로 포장해주는 것이다. 또한 놀이공원에 가서는 이미 철저하게 설계되어 있는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하고 행복함을 느낀다. 감정 역시 다른 물건들과 마찬가지로 문화산업에 의해 조작되고, 기계적인 ‘탈감정’으로 변형되는 것이다.
뒤르켐과 전쟁범죄 연구자로 이미 미국에서는 이름 난 사회학자인 저자 스테판 메스트로비치는 현대사회의 탈감정적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보스니아 내전과 미국에서 ‘세기의 재판’으로 불리는 O.J.심슨 사건을 분석한다. 보스니아에서는 많은 사람이 죽어갔지만 내전을 중단시킬 수 있는 어떠한 실제적인 행동도 없었다. 다만 대량학살에서 살아남은 희생자들에게 마치 그들이 허리케인에서 살아남은 것처럼 인도주의적 지원을 할 뿐이었다. O.J.심슨 재판에 대한 미국 대중의 관심은 살인사건으로 죽은 심슨 부인에 대한 애도와 심슨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오랜 역사적 기원을 가진 인종차별주의에 쏠렸다.
보스니아 내전에 군사적 개입을 하지 않은 강대국들의 정치적인 이유는 가려지고 폭탄을 맞아 머리에 피를 흘리는 사람들을 위한 ‘신사적인’ 조치로 붕대와 약품, 식료품이 지급되었다. 인종차별주의라는 ‘탈감정적’ 가치는 사람을 죽인 심슨에게 면죄부가 되었다.
모르는 사이에 조작된 감정이 여론을 형성하고, 그 여론은 어쩌면 진실한 감정에서 나올 결과를 왜곡시킬 수 있게 된다. 현대사회에서 감정은 단조롭고 대량생산되면서, 쉽게 조작될 수 있는 현상으로 변형되었다.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은 나의 분노, 나의 연민이 아닐 수 있다. 그러한 경험 속에서 이견은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사회생활은 마치 잘 관리된 기계처럼 돌아간다.

감정에 벨트를 채우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동정심도 하나의 사치품일 뿐이다.

다원화된 현대사회에는 여러 가지 시각이 존재한다. 그만큼 각각의 입장에서 파생되는 감정도 다양하다. 그리고 이런 감정은 너무나도 많이 기계적으로 발생하여 우리 주변에서 감정의 홍수를 만들어낸다.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가치를 믿고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할지 혼란스러워진다.
그래서 우리는 분노하지만 단죄하지 못한다. 행복하지만 어딘가 불안하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분하던 선이 어느 정도 분명했던 예전과는 달리, 옳은 것에 희열을 느끼고 그른 것에 화를 내는 감정적 카타르시스가 사라졌다.
이렇게 모호해진 감정은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다만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보이는 가면을 쓰고 행동할 뿐이다. 멋지게 포장되어 겉으로 표현될 뿐인 감정은 행위의 동력이 되지 못하는 하나의 ‘사치품’이 되고 만다. 우리는 점점 진정한 감정에 둔감해지고 있다.
데이비드 리즈먼은 이 책 머리말에서 독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살펴보게 되고 또한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의 반응도 되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책장을 하나하나 넘기다 보면 조금은 불편해질지도 모르겠지만, 그 불편한 마음이 들려주는 진짜 감정의 목소리를 새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스테판 G. 메스트로비치(지은이)

크로아티아계 미국 사회학자로, 유명 조각가 이반 메스트로비치의 손자이기도 하다. 현재 텍사스 A&M 대학교 교수로 있다. 사회이론과 뒤르켐 연구자이자 전쟁범죄 연구 전문가로, 검증받은 저자로 알려질 정도로 그 분야의 많은 출중한 저작들을 출간했다. 그중 가장 알려진 저작의 하나가 이 책 <탈감정사회>(1997)이며, 이 책 이전에도 <에밀 뒤르켐과 사회학의 개혁>(1988), <세기말의 도래>(1991), <뒤르켐과 탈근대문화>(1992), <야만적 기질: 탈근대 비판이론을 향하여>(1993), <서구의 발칸화>(1994) 등을 출간했다. 최근에는 <아브 그레이브의 재판들>(2007), <교전규칙- 미국 전쟁범죄의 사회적 해부>(2008), <재판중인 선한 병사>(2009)를 출간했다.

박형신(옮긴이)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간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사회학과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지금은 다시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사회이론, 감정사회학,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정치위기의 사회학』(1995),『감정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2015, 공저), 『오늘의 사회이론가들』(2015, 공저),『에바 일루즈』(2018)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고전사회학의 이해』(2018),『은유로 사회 읽기』(2018), 『감정과 사회관계』(2017), 『탈감정사회』(2014),『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2014, 공역), 『음식의 문화학』(2014, 공역),『낭만주의 윤리와 근대소비주의 정신』(2010, 공역),『문화사회학이론을 향하여』(2004, 공역)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감사의 말 = 11
머리말 / 데이비드 리즈먼 = 12
서문 = 15
01 서론 = 27
 회의주의 = 51
02 열정의 종말? = 61
 삶을 위한 삶 = 66
 보드리야르의 지하생활자의 수기 = 76
 요약과 결론 = 90
03 데이비드 리즈먼의『고독한 군중』의 재맥락화 = 95
 리즈먼의 기본 틀 = 101
 도덕에서 사기(士氣)로 = 109
 이야기하기에서의 변화 = 115
 언어와 포장된 감정 = 119
 응어리진 분노 = 125
 감정의 종말? = 131
 결론 = 140
04 진정성 산업 = 147
 두 가지 모더니즘과 두 가지 포스트모더니즘 = 157
 위조된 계몽주의 = 160
 탈치료요법 사회 = 174
 탈감정적 또는 위조된 문명화과정 = 184
 탈감정공동체 = 189
 결론 = 194
05 신성한 것의 소멸 = 197
 감정적인 것으로서의 신성한 것 = 202
 신성한 것의 와해 = 208
 집합의식의 소멸 = 213
 탈감정적 의례 = 217
 결론 = 230
06 죽음 그리고 순진무구함의 종말 = 233
 죽음의 재개념화 = 240
 죽음에 대한 전통적 접근 방식들과의 단절 = 243
 존 F. 케네디의 죽음: 부정된 카타르시스 = 249
 댈러스에서 사라예보로 = 257
 결론 = 273
07 결론: 기계화의 최종 승리 = 277
 오웰과 기계 숭배 = 283
 탈감정주의에 대한 저항과 묵종 = 293
 탈감정적 헌신 = 300
 세계의 미국화에 대한 결론적 생각 = 304
 책을 마무리하며 = 308
미주 = 310
찾아보기 = 344
책을 옮기고 나서 =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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