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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 Vygotski, L. S. ▼q (Lev Semenovich), ▼d 1896-1934 |
245 | 1 0 | ▼a 사고와 언어 / ▼d 레프 비고츠키 지음 ; ▼e 이병훈, ▼e 이재혁, ▼e 허승철 옮김 |
246 | 1 1 | ▼a Thinking and speech |
246 | 1 9 | ▼a Мышление и реч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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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a 파주 : ▼b 한길사, ▼c 2013 | |
300 | ▼a 483 p. ; ▼c 24 cm | |
440 | 0 0 | ▼a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p 서양편 ; ▼v 80 |
504 | ▼a 참고문헌(p. 475-476)과 색인수록 | |
536 | ▼a 이 책은 (재)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출간되었음 | |
650 | 0 | ▼a Psycholinguist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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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1 | ▼a 이병훈 ▼g 李丙勳, ▼e 역 ▼0 AUTH(211009)23008 |
700 | 1 | ▼a 이재혁 ▼g 李在赫, ▼e 역 ▼0 AUTH(211009)45101 |
700 | 1 | ▼a 허승철 ▼g 許勝澈, ▼e 역 ▼0 AUTH(211009)90778 |
900 | 1 0 | ▼a Выготский, Л. С ▼q (Лев Семёнович), ▼e 著 |
900 | 1 0 | ▼a 비고츠키, 레프, ▼e 저 |
945 | ▼a KLPA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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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 Call Number 401.9 2013z1 | Accession No. 111704305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No. 2 |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1/ | Call Number 401.9 2013z1 | Accession No. 151320307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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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1/ | Call Number 401.9 2013z1 | Accession No. 151320307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실험 심리학에서 가장 난해한 문제 중 하나인 사고와 언어의 발생적 관계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두 개의 실험적 연구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아동기 개념의 일반적 발달 과정을 밝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동의 과학적 개념과 자연발생적 개념의 발달을 비교·연구하는 것이다. 이런 실험 결과에 기초해서 비고츠키는 사상과 단어의 관계를 통해 언어적 사고 과정 전체를 상호 연관되고 일관된 모습으로 제시하고 있다.
비고츠키의 연구는 인간의 정신적 기능들과 기호들 사이의 상호관계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것이다. 그의 이론적 지향성은 언어학이 오늘날 봉착한 근본적 한계, 즉 규정된 대상에 대한 객관적 지식 추구에 열중한 나머지 대상 자체의 고유한 기능적 속성을 도외시하는 문제점을 극복하는 데 유효한 출발점을 제시해준다.
심리학의 영역을 확대한 비고츠키
비고츠키(Lev Semenovich Vygotsky, 1896∼1934)는 벨라루스공화국 오르샤에서 태어났다. 모스크바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다 법학으로 전공을 바꾼 그가 심리학자 된 것은 비공식 교육기관이던 샤냐프스키대학교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배우면서부터였다.
심리학자 브론스키의 심리학과 교육학 강의에 많은 영향을 받은 자신이 청소년기까지 자란 고멜로 돌아와 교편을 잡다 본격적으로 심리학 연구에 몰두했다. 「조건반사적 조사방법과 심리학적 조사방법」(1924)이라는 논문으로 주목을 받은 비고츠키는 모스크바 국립 실험 심리학 연구소에서 연구할 기회를 잡았다. 비고츠키는 여기서에 「예술의 심리학」이라는 논문으로 학위를 받았다.
비고츠키는 1925년과 1926년 사이의 겨울 동안 『심리학 위기의 역사적 의미』라는 방대한 저술을 집필했다. 여기에서 비고츠키는 현대 심리학의 위기의 본질을 지적하고 새로운 방법론의 기초를 제시한다. 그의 문제의식은 심리학을 주관적 영역에서 역사적·문화적 영향으로 확대하는 것이었다. 1934년에 38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활발한 저술활동을 한 그는 현대 심리학에서 독창적인 이론으로 평가되는 비고츠키학파 이론을 정립한다.
기호는 인간의 내적·심리적 활동을 매개하는 수단이다
비고츠키의 심리학적 연구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의 이론적 틀 전체를 특징짓는 문제의식을 알 필요가 있다. 워치(J.V. Wertsch)에 따르면 비고츠키는 발생적·발달적 과정의 이해를 중시하는 입장, 인간 개개인에게 있는 고도의 정신적 과정들은 사회적 과정들 속에 그 기원이 있다는 입장, 정신적 과정들은 그것들을 매개하는 도구들과 기호들을 이해할 때만 이해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세 가지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인간을 특징짓는 고도의 정신적 기능들의 사회적 기원에 대한 문제는 발생적 과정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와 맞물려 있으며, 인간 의식의 사회적 상호작용과 정신적 기능들은 거기에 개입되는 매개의 형태들과 맞물려 있다.
이중 비고츠키의 이론적 틀의 후기로 올수록 중요한 것이 매개의 문제와 심리적 도구(psychological tool)로서 기호 개념이다. 매개적 활동은 도구의 사용과 기호의 사용으로 나뉘며, 전자가 외적인 대상을 향한다면, 후자는 내적인 방향성을 갖는다. 다시 말해 기호는 인간의 내적·심리적 활동을 매개하는 수단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연구는 시종일관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달의 이면과 같이 실험 심리학에서 미개척지로 남아 있는 단어의 다른 측면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우리는 대상, 현실에 대한 단어의 관계를 연구하려고 했다. 우리는 감각에서 사고로 진행되는 변증법적 이행과정을 실험적으로 연구하고, 사고 속의 현실은 감각 속의 현실과는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했다. 그리고 단어의 기본적인 특징은 현실의 일반적인 반영이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으로 단어의 본성이 지니고 있는 다음과 같은 측면, 즉 사고 자체의 경계를 넘어서 좀더 보편적 문제인 단어와 의식의 영역에서만 완전히 이 문제를 연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만약 감각하는 의식과 사고하는 의식이 다른 방식으로 현실을 반영한다면, 그것은 다른 유형의 의식이다. 그러므로 사고와 언어는 인간 의식의 본성을 이해하는 열쇠다.(본문 472쪽)
실험 심리학의 위대한 도전, 『사고와 언어』
사고와 언어의 발생적 관계는 실험 심리학에서 가장 난해한 문제 중 하나다. 비고츠키는 아동기 개념의 일반적 발달 과정과 아동의 과학적 개념과 자연발생적 개념의 발달을 비교·연구하여 언어적 사고 과정 전체를 상호 연관되고 일관된 모습으로 제시한다.
1) 아동기 개념의 발달 과정에 대한 실험적 연구
비고츠키는 개념을 사고의 기본 단위로 생각하고 그것이 단어와 어떤 관계를 갖는지 주목한다. 비고츠키는 아동의 개념발달 과정을 세분화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을 아동의 주관적인 연관관계들에 따라 분류하는 단계
둘째, 복합적 사고 단계
셋째, 개념형성 단계
첫째 단계에서 아동은 대상을 분류하거나 일반화할 때 규칙성이나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다. 둘째 단계에서는 같은 종류의 사물들을 같은 그룹으로 통합하고 사물들 속에서 발견한 객관적 결합법칙에 따라 그 사물들을 종합하기 시작한다. 셋째 단계에서는 개별 대상에 대해 통합과 일반화를 행한다. 세 번째, 개념 형성 단계에서 아동은 사물의 속성을 추상적으로 종합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단어를 통해 속성을 종합하고 추상적 개념을 상징화한다.
단어는 항상 어떤 하나의 개별적인 대상이 아니라 대상들의 전체 집단이나 종류와 관련이 있다. 이 때문에 모든 단어에는 은폐된 일반화가 있다. 즉 모든 단어는 이미 일반화되어 있으며, 심리학적 관점에서도 단어의 의미는 무엇보다 일반화의 결과다. 그러나 쉽게 알 수 있듯이, 일반화는 극히 언어적인 사고 활동이고, 사고가 직접적인 감각과 지각에 반영되는 것과 전혀 다르게 현실을 반영한다. 감각이 없는 사물에서 감각으로, 또 감각에서 사고로 이행하는 것을 변증법적 비약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사고가 직접적 감각과는 질적으로 다르게 현실을 의식 속에서 반영한다는 것을 뜻한다.(본문 41쪽)
2) 과학적 개념과 일상적 개념의 발달에 대한 연구
아동기 개념의 발달 연구가 아동의 일상적·자연발생적 개념 형성 과정에 대한 관찰이었다면 과학적 개념의 형성 과정은 이와는 상반된 양상을 보인다. 일상적 개념의 형성은 아동의 의식이 언어 외적인 것을 언어적인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면 과학적 개념의 형성은 이미 만들어진 성인의 담론 세계로부터 주입된 것이기 때문이다. 일상적 차원과 과학적 차원의 상호관계를 통해 아동은 개념들은 자각성, 체계성, 일반적 임의성을 획득하게 된다.
아동은 두 세계 속에서 살고 있다. 모든 사회적인 것은 아동과 관련이 없고, 밖에서부터 아동에게 강요되는 것이다. 최근 옐리아스베르크(V. Eliasberg)는 자율적인 아동의 언어에 대해 말하면서 이 이념을 가장 분명히 표현했다. 아동이 언어를 통해서 습득하는 세계에 대한 관념을 연구하면서, 그는 이 모두가 아동의 본성에 상응하지 않고, 아동의 놀이와 그림들에서 본 순수성과 대비된다고 결론 내린다. 그는 성인의 언어와 함께 아동은 범주적 형태들, 주관적인 것과 객관적인 것, 나와 너, 여기와 저기, 지금과 이후를 분리한다고 말한다. 이 모든 것은 아동과 완전히 상관없는 것이다. 그리고 괴테의 유명한 시를 인용하면서, 저자는 두 정신이 아동 속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첫 번째 것은 연관들로 가득한 아동의 정신이고, 두 번째 것은 성인들의 영향으로 나타나고 , 범주들 속에서 세계를 경험하는 정신이다. 두 가지 정신은 두 개의 세계이고, 두 개의 현실이다.(본문 109쪽)
3) 사고와 언어
비고츠키는 언어가 두 가지 기능을 갖는다고 보았다. 하나는 외적 언어로서 다른 사람에게 향하는 언어다. 이 언어는 사회적 의사전달 기능을 수행한다. 다른 하나는 자기중심적 언어다. 자기중심적 언어는 자기 자신을 향한다. 자기중심적 언어는 종종 생략되고 집약된다.
비고츠키는 실험을 통해 외적 언어와 자기중심적 언어가 서로 다른 시기에 형성된다는 것을 증명했다. 자기중심적 언어는 유아기에 형성되며 자신의 행동을 지배하고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 사용된다. 비고츠키에 따르면 자기중심적 언어는 심리학 측면에서는 내적 언어이고, 구조적 관점에서 보면 외적 언어다. 아동이 성장할수록 자기중심적 언어는 내적 언어로 성장·진화한다.
사상은 동시다발적으로 존재하지만 언어는 연속적으로 전개된다. 사상은 단어들의 비를 뿌리는 구름에 비유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상에서 언어로 이행하는 과정은 사상이 분해되고 그것이 단어로 재생되는 복잡한 과정이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사상은 단어뿐만 아니라 사상을 표현하는 단어의 의미와도 일치하지 않는다.
비고츠키는 내적 언어에 대한 실험적 분석을 통해 사상이 직접적으로 언어적 표현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또한 사상이 단어로 표현될 수 없지만 단어 속에서 완성된다고 지적한다. 비고츠키가 『사고와 언어』를 통해 밝히고자 한 것은 인간의 사고를 언어로 완전하게 표현할 수는 없지만 언어적 사고가 인간의 사고를 지탱하는 근간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고츠키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태양이 작은 물방울에 반영되듯이 의식은 단어 속에 자신을 표현한다. 단어와 의식의 관계는 미시적 세계와 거시적 세계, 살아 있는 세포와 유기체, 원자와 우주의 관계와 같다. 단어는 의식의 소(小)세계다. 의미가 부여된 단어는 인간 의식의 소우주다.(본문 4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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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레프 세묘노비치 비고츠키(지은이)
1896년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나 벨라루스공화국 남부 고멜에서 자랐다. 모스크바 대학의 의학부에 입학했으나 법학으로 전공을 바꾸어 졸업하였다. 그는 대학에서 철학, 사회과학, 심리학, 언어학, 문학, 미술 등 폭넓은 학문을 경험하였다. 1918년 대학을 졸업한 비고츠키는 고향으로 돌아가 문학, 미학, 예술사를 가르치는 교사 생활을 하면서 학문을 계속한다. 1924년 모스크바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연구활동을 개시하였다. 1925년 모스크바 대학에서는 이상 아동을 위한 심리실험실을 조직하고 있었는데, 이때 <심리학의 위기에 대한 역사적 의미>, <(비고츠키의) 예술심리학>을 저술하였다. 1934년 폐결핵으로 사망하기까지 발달심리학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그였지만 스탈린 정권 하에서는 인정받지 못했다. 그의 업적은 제자들에 의해 그 명맥을 이어갔으며, 러시아의 학교 교육에 깊은 영향을 주었을 뿐 아니라 서방 세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비고츠키의 <(비고츠키의) 예술심리학>은 그의 박사 논문이었으며, 문학 교사 생활을 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숙고한 결과이기도 하다. 비고츠키의 왕성한 저술활동은 <아동의 상상력과 창조>(1930), <장애 아동의 발달과 교육 진단>(1931), <고등심리 과정의 발달사>(1931), <심리학 강의>(1932), <학령기의 인지발달과 수업의 문제>(1934), <정신분열증 환자의 사고>(1934), <사고와 언어>(1934)에 집중되었다. 그의 저술의 대부분은 20년이 지난 1956년 발간되었으며, 1960~1970년대에 영어로 번역되기 시작하여 1980년대에는 많은 심리학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우리나라에는 <사고와 언어>와 비고츠키 선집 8권이 번역되었고, 이 외에 다수의 연구서와 번역서가 소개되었다.
허승철(옮긴이)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졸업 후 미국 버클리대학과 브라운대학에서 수학했고, 1988년 브라운대학 슬라브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러시아연구소(현 Davis Center for Russian Studies)에서 연구교수(Mellon Fellow)로 재직했으며, 1996년부터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우크라이나 주재 한국대사(조지아, 몰도바 지역 겸임)를 역임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얄타의 딸들』, 『체르노빌 히스토리』, 『얄타: 8일간의 외교 전쟁』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우크라이나 현대사』, 『코카서스 3국의 문화와 역사』가 있다.
이병훈(옮긴이)
고려대학교 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국립대학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아주대학교 다산학부대학 부교수이다. 전공은 19세기 러시아문학 비평사 및 비평이론이다. 연세의대에서 펠로우로 있으면서 2년간 문학 강의를 했고, 서울의대, 고려의대, 가톨릭의대, 인제의대 등에서 ‘문학과 의학’, ‘예술과 의학’ 등을 강의했다. 최근에는 문학과 의학의 학제간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2012), 『감염병과 인문학』(2014, 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젊은 의사의 수기·모르핀』(2011), 『사고와 언어』(2021,공역) 등이 있다.
이재혁(옮긴이)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부산외국어대학교 러시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내가 사랑한 러시아』, 『러시아 정교의 미학』, 『러시아 극동의 역사와 문화』, 『실용 노어학 개론』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이반 크르일로프의 『이반 크르일로프 우화시』 등이 있다.

Table of Contents
비고츠키의 생애와 언어 심리학 이론 / 이병훈 = 7 저자 서문 = 27 제1장 문제와 연구 방법 = 33 제2장 피아제 이론에서 아동의 언어와 사고에 대한 문제 : 비판적 연구 1. 피아제의 심리학 이론 = 51 2. 자폐적 사고 = 67 3. 아동의 자기중심성의 근거 = 75 4. 자기중심적 언어와 자기중심적 사고 = 80 5. 자기중심적 언어와 내적 언어의 발달 = 89 6. 피아제의 자기중심성 이론 비판 = 94 7. 피아제 철학 비판 = 99 8. 유물론인가, 관념론인가 = 110 9. 결론 = 115 제3장 스턴의 학설에서 언어발달 문제 = 123 제4장 사고와 언어의 발생적 근원 1. 유인원의 사고와 언어 = 135 2. 아동의 사고와 언어의 발달 = 154 3. 내적 언어의 발생 = 159 4. 결론 = 166 제5장 개념발달에 관한 실험적 연구 1. 과거의 개념연구 방법 비판 = 177 2. 실험의 개요 = 188 3. 개념형성 과정의 본질적 계기 = 191 4. 개념발달의 첫 번째 단계 = 198 5. 개념발달의 두 번째 단계 = 201 6. 수집적 복합(收集的 複合) = 205 7. 연쇄적 복합 = 207 8. 확산적 복합 = 210 9. 의사(??5117巡?개념적 복합 = 212 10. 의사개념의 의의 = 213 11. 실험적 분석의 총괄 = 220 12. 아동이 사용하는 단어의 의미 전이 = 223 13. 융즉과 복합적 사고 = 225 14. 언어학적 자료와의 비교 = 230 15. 농아 아동의 언어와 사고 = 236 16. 제3단계의 첫 번째 수준 = 238 17. 잠재적 개념 = 241 18. 개념의 발생 = 246 제6장 아동기의 과학적 개념발달 연구 : 작업가설의 구성 1. 일상적 개념과 과학적 개념 = 259 2. 자각성의 발달 = 283 3. 발달과 교육의 관계 = 302 4. 과학적 개념과 일상적 개념의 비교연구 = 335 5. 외국어의 학습과 모국어 발달 = 347 6. 개념의 일반성과 일반화의 구조 = 353 7. 과학적 개념의 체계성과 일상적 개념의 비체계성 = 373 8. 결론 = 383 제7장 사상과 단어 1. 사고와 언어에 관한 여러 학설의 방법론 비판 = 389 2. 언어의 의미적 측면과 음성적 측면의 모순적 통일 = 400 3. 내적 언어와 자기중심적 언어 = 412 4. 내적 언어의 구문법 = 433 5. 내적 언어의 구조적 특징 = 439 6. 사상과 단어 = 460 7. 결론 = 467 참고문헌 = 475 찾아보기 =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