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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원리 너머 (27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Freud, Sigmund, 1856-1939 김인순, 역
서명 / 저자사항
쾌락원리 너머 / 지그문트 프로이트 ; 김인순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부북스,   2013  
형태사항
109 p. ; 19 cm
총서사항
부클래식 = Boo classics ; 039
원표제
Jenseits des Lustprinzips
ISBN
9788993785500 9788993785074 (세트)
일반주제명
Pleasure principle (Psychology) Psycho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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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150.1952 2013z3 등록번호 11170759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2층)/ 청구기호 150.1952 2013z3 등록번호 15131635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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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2층)/ 청구기호 150.1952 2013z3 등록번호 15131635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부클래식 시리즈 39권. 프로이트는 쾌락원리보다 더 근원적이고 쾌락원리와 무관한 경향들이 쾌락원리 너머에서 작용한다고 가정한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우리의 정신과정은 자신 안에 존재하는 흥분의 양을 가능한 한 낮게 아니면 적어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하는 쾌락원리에 의해 자동적으로 조정된다.

즉, 우리의 정신과정의 흐름은 번번이 불쾌한 긴장을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즉 불쾌를 피하거나 쾌락을 유발하는 방향으로 접어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외부의 방해하는 힘의 영향을 받아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상태를 다시 살려내고 싶은 욕동이 살아 있는 유기체 안에 내재한다.

1920년 발표된 《쾌락원리 너머 Jenseits des Lustprinzips》에서 프로이트는 쾌락원리보다 더 근원적이고 쾌락원리와 무관한 경향들이 쾌락원리 너머에서 작용한다고 가정한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우리의 정신과정은 자신 안에 존재하는 흥분의 양을 가능한 한 낮게 아니면 적어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하는 쾌락원리에 의해 자동적으로 조정된다. 즉, 우리의 정신과정의 흐름은 번번이 불쾌한 긴장을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즉 불쾌를 피하거나 쾌락을 유발하는 방향으로 접어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외부의 방해하는 힘의 영향을 받아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상태를 다시 살려내고 싶은 욕동이 살아 있는 유기체 안에 내재한다. 모든 생명체들이 내부적인 원인으로 죽어서 무기체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예외 없는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모든 생명의 목표는 죽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로이트는 생물이 무생물 상태, 최초의 생명이 없는 상태, 생명이 생기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려는 욕동, 죽음욕동이 쾌락원리 너머에서 지배한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쾌락원리 너머 Jenseits des Lustprinzips》에서 프로이트는 현재로서는 답변할 수 없는 무수히 많은 다른 물음들이 여기에 연결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아와 에스》를 비롯해 그에 이은 많은 연구들에서 그런 물음들에 답변할 수 있는 방법과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이처럼 길이 없는 듯 보이는 곳에서도 열정과 인내심을 가지고 길을 개척하는 데에 바로 프로이트의 위대함이 있으며, 이런 불굴의 정신과 학문적 의지가 정신분석의 창시라는 인류의 위대한 업적을 낳은 것이다. 프로이트의 일생은 날아서 이를 수 없는 것에는 절뚝거리면서라도 기어이 이르고자 한 학문적 정신의 표본이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지크문트 프로이트(지은이)

마르크스, 니체와 함께 현대 3대 혁명 사상가다. 프로이트는 의식 일변도의 심리학을 해체하고 종래에는 은폐되었던 무의식의 세계를 들추어냄으로써 의식과 무의식의 균형을 추구하고 건강한 정신 상태를 되찾으려고 노력했다. 1856년 5월 6일 모라비아의 프라이베르크에서 유대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김나지움과 빈 대학 의학부에서 학업성적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출중한 학생이었다. 대학에서 브뤼케 교수의 지도를 받으면서 해부학과 생리학에 심취했다. 1885년 파리 살페트리에르 병원장 샤르코 밑에서 장학생으로 약 5개월간 연구하면서 히스테리와 최면술에 특히 관심을 가졌는데, 이것은 장차 정신분석학을 창안하는 데 매우 중요한 동기가 된다. 1886년 프로이트는 마르타 베르나이스와 결혼했으며, 개인 병원을 개원하고 신경증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프로이트는 치료와 동시에 정신 신경증에 관한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꿈의 해석≫과 ≪정신분석학 입문 강의≫ 등 두 권의 방대한 저서를 출판하면서 심리학을 넘어서 메타심리학으로서의 정신분석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독자적으로 창안하게 되었다. 1906년에는 카를 구스타프 융이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신봉자가 되었으나 1914년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 이론이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에 반대해 프로이트와의 결별을 선언한다. 그러나 프로이트는 자신의 정신분석학을 계속해서 연구하면서 ≪쾌락 원리의 저편≫(1920), ≪자아와 이드≫(1923), ≪환상의 미래≫(1927), ≪문화에서의 불안≫(1930) 등을 출판했다. 1938년 프로이트는 딸 아나 프로이트와 함께 히틀러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런던으로 망명했다. 1923년부터 1939년 죽을 때까지 16년 동안 서른세 번에 걸친 구강암 수술을 받으면서도 끊임없이 연구와 저술에 온 생애를 바쳤다.

김인순(옮긴이)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카를스루에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고려대학교 독문과에 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저지대》 《인간은 이 세상의 거대한 꿩이다》 《유배중인 나의 왕》 《깊이에의 강요》 《꿈의 해석》 《열정》 《기발한 자살여행》 《종이약국》 《파우스트》 《약탈 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쾌락원리 너머-7
옮긴이의 말-106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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