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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대출중 : 서가를 비우고 세상을 채우는 동네 도서관 나들이 (Loan 12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이경신
Title Statement
도서대출중 : 서가를 비우고 세상을 채우는 동네 도서관 나들이 / 이경신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이매진,   2013  
Physical Medium
344 p. ; 23 cm
ISBN
97911553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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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a KLPA

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028.1 2013z21 Accession No. 111700283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22만여 권의 장서를 갖춘 평촌 시립 도서관을 무대로 책 빌려 읽기 신공을 펼친 철학자 이경신이 동네 도서관을 드나들며 읽고 고민하고 써내려간 도서 대출기. 이미 꽉 찬 서가를 늘리려는 책 욕심을 비우자 동네 도서관이 서재가 됐다.

여러 사람과 사건이 뒤섞인 세상처럼 절판된 책과 새로 나온 책, 대출 예약이 밀린 책과 먼지만 쌓인 책, 위험한 책과 유익한 책이 골고루 뒤섞여 숨 쉬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서재 동네 도서관. 좋은 삶을 꿈꾼다면 생각을 계속 자라게 해야 한다고 믿는 글쓴이는 동네 도서관과 집을 오가며 만난 책과 이웃과 계절을 통해서 문명과 자연이 조화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바람직한 일상을 꾸릴 수 있을지, 늙고 병들고 죽어간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지 함께 생각한다.

귀하께서 신청하신 희망 도서가 도착하셨습니다!
숨어 있는 책, 절판된 책, 반납 기다리는 책, 잉크 냄새 물씬 새 책,

모두 내 서재에 꽂힌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우리들의 서재, 동네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책 셔틀,
책 읽고 글 쓰는 철학자 이경신의 내가 꽂힌 책 대출기!

책 빌려 읽기 달인, 세상에서 가장 큰 서재를 얻다
산성비 때문에 대머리가 된 사람은 없다? 사람들이 똥을 싸들고 다닌다? 인간이 사라져야 지구를 구할 수 있다? 모든 경제 성장은 인류를 멸망의 길로 내몰기 때문에 중단돼야 한다? 홀로코스트와 르완다 대학살을 저지른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다? 제약 회사는 페니실린보다 발기 부전 치료제를 더 좋아한다? 쏟아지는 질문들의 답 찾으러, 네이버 닫고 동네 도서관으로 간 사람이 있다.
《도서 대출 중 ― 서가를 비우고 세상을 채우는 동네 도서관 나들이》는 22만여 권의 장서를 갖춘 평촌 시립 도서관을 무대로 책 빌려 읽기 신공을 펼친 철학자 이경신이 동네 도서관을 드나들며 읽고 고민하고 써내려간 도서 대출기다. 이미 꽉 찬 서가를 늘리려는 책 욕심을 비우자 동네 도서관이 내 서재가 됐다. 여러 사람과 사건이 뒤섞인 세상처럼 절판된 책과 새로 나온 책, 대출 예약이 밀린 책과 먼지만 쌓인 책, 위험한 책과 유익한 책이 골고루 뒤섞여 숨 쉬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서재 동네 도서관. 좋은 삶을 꿈꾼다면 생각을 계속 자라게 해야 한다고 믿는 글쓴이는 동네 도서관과 집을 오가며 만난 책과 이웃과 계절을 통해서 문명과 자연이 조화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바람직한 일상을 꾸릴 수 있을지, 늙고 병들고 죽어간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지 함께 생각한다.

너와 나는 도서관이다 ― 아날로그형 인간의 엉덩이 붙이고 책 읽기
‘지금 당장’ 대신 ‘잠시만 멈춰서’, ‘주장’ 대신 ‘반문’하는 아날로그형 인간 이경신, 장서가 22만여 권인 평촌 시립 도서관을 내 서재로 삼았다. 대출과 반납으로 살아 숨 쉬며 우리 일상 속으로 몸집을 불려 나가는 도서관. 책 읽는 행동이 더 나은 미래로 갈 수 있는 길이라는 믿음 아래 《도서 대출 중》은 도서관에서 좋은 책을 발견하고 읽으며 느끼는 깨달음을 독자들에게 대출해준다.
《도서 대출 중》은 모두 세 개의 열람실에 열한 개의 책장을 갖췄다. 제1열람실 <문명은 자연과 조화로울 수 없나>에는 도시 문명이 심각한 기후 위기를 맞은 지금 도시에서 편리한 일상을 누리며 살아가는 도시인으로서 글쓴이가 품은 고민을 담았다. 헬레나 노르베르-호지, 제인 제이콥스, 프란츠 알트, 프란시스 무어 라페 등 석학의 주장을 다루는 한편, 지속 가능한 도시의 가능성을 찾아 지렁이와 직박구리, 수세식 화장실과 산성비처럼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의 구체적인 현장부터 지속 가능한 도시를 갖춘 꾸리찌바와 아바나, 공동체가 파괴된 세계 곳곳까지 종횡무진한다.
제2열람실과 제3열람실에는 행복한 일상을 꾸리는 방법을 고민하며 쓴 글을 모았다. 제2열람실 <바람직한 일상을 꾸리는 길>에는 채식과 공장식 사육, 과식과 편식 등 먹거리를, 돈벌이에 갇힌 일과 정체성을 형성하는 일, 여성을 억압하는 일과 가난을 부추기는 일 등 노동을 살핀다. 용산 참사와 연평도 포격 사건을 돌아보며 정당하게 분노하고 진정한 평화를 찾는 방법도 생각한다. 제3열람실 <늙고 병들고 죽어갈지라도>에는 늙음, 질병, 죽음만 따로 살펴본다. 사람의 목숨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제약 회사의 횡포와 의학이 발달할수록 질병은 더 많아지는 모순을 고민하며 일상은 비로소 죽음에 연결된다. 어머니의 죽음을 마주한 경험을 솔직하게 정리하면서 책 읽기의 의미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기도 하다.

동네 도서관 단골 대출꾼, 책을 빌리고 세상을 채운다
《도서 대출 중》은 대출해서 읽은 책 내용만큼 집과 동네 도서관을 오가며 책을 빌려 읽는 풍경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책을 빌려 읽으면서 글쓴이가 겪는 황사와 여름 소나기, 직박구리와 매미, 더위와 과식 등 사소한 일상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책. 일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거나 저항하는 과정에서 책은 조미료처럼 맛을 더하기도 하고, 손전등처럼 어둠 속에서 길을 알려주기도 하며, 어머니의 손처럼 상처와 고통을 어루만지기도 한다.
나만의 행복이 아니라 우리의 행복 속에서 내 행복을 찾는 사람이 나날이 늘기를 바라는 이경신. 좋은 방향을 향한 삶만이 행복한 삶이 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좋은 방향을 찾는 방법 중 하나로 책 읽기를 말하는 《도서 대출 중》은 일상을 위한 책 읽기, 삶을 위한 책 읽기, 나 하나가 아니라 우리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책 읽기를 보여주는 색다른 책 이야기다. 다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면 동네 도서관으로 가라! 당신이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그곳에 당신을 기다리는 책이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이경신(지은이)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에서 근현대 철학으로 박사과정 D.E.A. 학위를 받았다. ‘하늘을 나는 교실’에서 시민을 위한 철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죽음 연습》과 《철학하는 일상》을 썼고, 《니체와 철학》을 비롯해 여러 책을 옮겼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감사의 글 = 7 
시작하는 글 : '생각의 숲'을 꿈꾸자 = 12 
제1열람실 : 문명은 자연과 조화로울 수 없나 
 BOOKSTACK 01 기후 변화에 직면해 
  빗물의 진실을 아시나요? _ '빗물은 태어날 때부터 착하다' = 20 
  먼지와 더불어 사는 어려움 _ 먼지가 위험이 된 까닭 = 24 
  태풍이 지나간 다음 _ 자연재해 앞에서 하는 윤리적 성찰 = 29 
  기후 위기 이용하는 탄소 시장 _ 자유 시장경제의 '탄소 식민주의' = 35 
  종이, 무조건 아껴 써야 한다 _ 기후, 인권, 자연을 지키는 길 = 41 
  바다를 통해 보는 생명의 미래 _ 인류에게 과연 미래가 있을까? = 48 
 BOOKSTACK 02 생태와 평화의 관점에서 경제와 정치 고민하기 
  민주주의의 힘이 강을 살린다 _ 민주주의는 정치가 아니라 삶이다 = 56 
  개발이 자연과 사람을 살릴 수 있을까? _ 경제가 성장할수록 가난해지는 자연과 인간 = 62 
  우리의 바람직한 미래는 어디에? _ '반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개발'의 가능성 = 67
  자연 질서에 동참하는 경제 _ '생태적 경제'와 '반생태적 경제'의 갈림길에서 = 73
  성장이 아니라 성숙을 도모하는 경제 _ 길 잃은 경제와 정치, 태양을 따르라 = 78 
 BOOKSTACK 03 지속 가능한 도시, 가능할까? 
  지속 가능한 도시를 찾아서 _ '꾸리찌바'와 '아바나'에서 또 다른 길 찾기 = 84 
  빈곤과 불평등을 양산하는 거대 도시 _ 경제 개발의 어두운 진실 들여다보기 = 91 
  똥오줌은 폐기물이 아니라 자원 _ 수세식 화장실, 이대로 괜찮을까? = 97 
  착한 도시의 착한 에너지 _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에너지 문제 해법 찾기 = 102 
 BOOKSTACK 04 다른 생명체와 어울려 살기 
  난 개의 충성심이 싫다 _ 인간에게 충성하는 개의 비극 = 108 
  어린 은행나무의 수난 _ 도시에서 나무로 살아간다는 것 = 113 
  지렁이, 친해지고 싶다 _ 인간보다 더 중요한 존재를 혐오하는 인간 = 118 
  여름날, 직박구리 날아들다 _ 해로운 동물이 된 도시에 사는 새들 = 124 
  한여름 밤의 음악회 _ 매미 소리 가득한 여름날의 자기 성찰 = 129 
제2열람실 : 바람직한 일상을 꾸리는 길 
 BOOKSTACK 05 무얼, 어떻게 먹을까? 
  완전 채식인은 신인류? _ 기후변화와 잡식 동물 인간의 변화 = 138 
  잡초나 나물이나 _ 따사로운 봄날, 도시에서 야생초를 즐기다 = 143 
  그 껍질, 내가 먹어도 될까 _ 소박하고 맛있는 감자 이야기 = 149 
  조금 부족하게 편식하기 _ 과식의 시대, 좋은 편식이 대안이다 = 155 
 BOOKSTACK 06 일하고 놀고 쉬고 
  '일'이 나를 만든다 _ 우리가 일을 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 = 162 
  여성들이여, 경제 자립하라 _ 모성 신화에 갇힌 여성의 일과 삶 = 168 
  일을 해도 가난하다 _ 워킹푸어를 양산하는 사회에서 일하기 = 176 
  땡감 보기를 돌같이 하라? _ 자연의 색과 함께하는 일상 다반사 = 181 
  우리는 놀려고 태어났다 _ 놀이하는 인간, 놀기 위해 일하는 인간 = 186 
  쉬는 자에게 열려 있는 낙원의 문 _ 놀이와 휴식이 만나는 진정한 쉼 = 191 
 BOOKSTACK 07 배우고 꿈꾸고 
  배움 속에서 만드는 나만의 삶 _ 우리는 왜 배워야 하느냐고 묻는 당신에게 = 198 
  완벽주의를 경계하다 _ 네비게이션 없이 길을 잃고 헤매는 행복 = 202 
  지금, 도서관에 가자 _ 상상의 도서관과 도서관에서 상상하기 = 206 
  나는 왜 책을 읽는가 _ 우리 내부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를 찾아 = 212 
  나는 왜 글을 쓰는가 _ 글쓰기와 책 읽기 그리고 삶 읽기 = 218
  우리는 왜 자연에서 자라야 하는가 _ 어느 작은 시골 소녀의 기쁜 행복 이야기 = 223 
  머무는 삶, 떠나는 삶 _ 자연 농부와 도보 순례자의 삶과 꿈 = 229 
 BOOKSTACK 08 평화로운 공존, 불가능한가 
  부자가 아니라 나누는 사람이 되자 _ 부와 행복의 차이 = 236
  왜 지금, 용산 참사를 기억해야 하는가? _ 진실의 편에 서서 제대로 분노하기 = 241 
  바로 지금 평화를 고민하고 실천하라 _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목소리 = 247 
  다만 도움이 좀더 필요할 뿐 _ 장애가 단지 차이인 세상은 아직도 멀다 = 253 
제3열람실 : 늙고 병들고 죽어갈지라도 
 BOOKSTACK 09 신약에 얽힌 진실 
  새로운 약이 좋다? _ 신약에 얽힌 진실과 거짓 = 262 
  생명보다 돈 _ 특허, 독점, 리베이트 그리고 우리의 건강권 = 267 
  희생양을 요구하는 약, 약에 희생되는 약자들 _ 신약 개발이 윤리와 비윤리 = 274 
  모든 약은 위험하다 _ 약 권하는 사회에서 신중한 소비자 되기 = 280 
 BOOKSTACK 10 아름다운 나이듦 
  역사 속의 늙음과 노인의 삶 _ 이상화된 정신적 노년과 저주받은 신체적 노년 사이에서 = 286 
  노인들로 붐비는 사회 _ 늙음을 경시하는 사회에서 생각하는 초고령 시대 = 293 
  우리는 왜 늙는가 _ 현대 진화생물학이 들려주는 노화 이야기 = 300 
  잘 늙고 잘 살기 _ 죽음을 준비하는 성숙한 노년을 시작하자 = 305 
  아름답게 늙는다는 것 _ 어느 도보 여행자의 노년의 삶에서 엿보는 아름다운 인생 = 312 
 BOOKSTACK 11 죽음 곁에서 
  어머니, 죽음 _ 죽어가는 자와 함께하는 지혜에 관한 성찰 = 318 
  충분히 슬퍼하라 _ 가까운 사람을 잃은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 = 323 
  아름다운 죽음을 향한 희망 _ 병원은 아름다운 죽음의 장소로 적당한가 = 329 
  별이 스러지듯 죽어간다는 것 _ '죽어감'에 관한 두려움을 넘어 = 335 
끝맺는 글 : 도서관 나들이는 현재 진행 중 =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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