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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선 :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이경민 김지원, 저 김용석, 저
서명 / 저자사항
백파선 :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 / 이경민, 김지원, 김용석 지음
발행사항
파주 :   마카롱 :   교보문고,   2013  
형태사항
395 p. ; 22 cm
ISBN
9788998886332
일반주기
장편역사소설  
주제명(개인명)
백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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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6 이경민 백 등록번호 111699500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시대와 차별을 뛰어넘어 실력 하나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조선 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 백파선의 삶을 다룬 장편 역사소설. 끔찍한 악연이 되어버린 엇갈린 사랑과 고국을 떠나 자유를 잃은 채 살아가야 했던 운명, 조선 여인으로 최초의 여성 사기장이 되기까지 겪어야 했던 차별과 음모, 그 누구보다도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백파선의 꿈과 경쟁, 사랑과 배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는 조선의 도공들을 데려가려 혈안이 된 왜군 탓에 쑥대밭이 된 김해에서 시작된다. 다행히도 백파선의 남편 김태도는 이 사실을 알고 미리 피신해 있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그녀의 딸이 납치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그 일을 주도한 조선인 밀정이 어렸을 적 도자기에 대한 동경을 공유하던 소꿉친구 이종환이라는 사실에 그녀는 경악한다.

이종환이 원하는 것이 자신임을 아는 백파선은 남편과 아들을 두고 자신만 희생하려 하지만, 무뚝뚝하기만 했던 남편이 그녀를 지키고자 은신처에서 나오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가족 모두가 왜국으로 끌려가게 된다. 왜국에서 사기장에 대한 대우는 좋았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는 재능을 착출당해야 했다.

그리던 고향으로 돌아오기 위해 남편과 백파선은 수년에 걸친 치밀한 탈출 계획을 짠다. 하지만 왜국에 와서까지 그녀에게 집착하는 이종환에 의해 탈출 계획은 좌절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면서 이종환과 백파선 사이에 있었던 어두운 과거가 서서히 밝혀지기 시작한다.

백파선, 시대와 차별을 뛰어넘어
실력 하나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여성 사기장


조선 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 백파선. 사기장의 딸로 태어나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꿈을 접은 채 살아가야 했던 그녀. 하지만 운명은 결국 그녀를 가마 앞으로 이끈다. 빼앗긴 자유와 가족 그리고 엇갈린 사랑과 집착이 그녀를 궁지로 몰아가지만, 그녀는 오직 도자기 하나만으로 모든 시련을 넘어선다. 흙이 오랜 시간 뜨거운 불을 견뎌 고혹적인 피부의 도자기가 되듯, 여성의 몸으로 모든 어려움과 한계를 견뎌 조선과 일본을 뒤흔드는 최고의 사기장이 된 백파선. 여기 그녀의 불꽃처럼 뜨거운, 그리고 진흙처럼 온유한 삶이 펼쳐진다.

백파선, 이종환, 이삼평… ‘도자기 전쟁’ 속에 스러져간 조선의 도공들을 되살리다
백파선(百婆仙: 백발의 여자 선인이라는 뜻의 별명)은 문근영이 주연을 맡는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조선의 여인이다. 그런데 사실 백파선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거의 없다. 일본 도자기의 고향 아리타에 있는 절 호온지(報恩寺)의 비석에 새겨진 비문을 통해 그 존재가 알려졌을 뿐, 그녀의 본명조차도 알 수 없다. 이런 인물을 고증을 통해 되살려낸 역사 소설이 《백파선: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이다. 이 책의 의의는 다양한 역사 문헌 및 조선의 도자기 역사를 철저히 파헤쳐 최대한 충실하게 고증한 팩션이라는 데 있다. 최근 수많은 역사 소설, 역사 드라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재미를 위해 역사를 쉽게 왜곡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가운데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잘못된 역사 지식을 심어주지는 않으려 노력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끔찍한 악연이 되어버린 엇갈린 사랑과 고국을 떠나 자유를 잃은 채 살아가야 했던 운명, 조선 여인으로 최초의 여성 사기장이 되기까지 겪어야 했던 차별과 음모, 그 누구보다도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백파선의 꿈과 경쟁, 사랑과 배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백파선: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이 내세울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점은 한 인물에 대한 고증에서 끝낸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당시 일본에서는 조선의 도자기가 큰 인기를 끌며 비싼 값으로 팔려나갔기에, 임진왜란에서 일본인들은 조선의 도공들을 데려가는 데 혈안이 되어 있었다. 그 탓에 임진왜란은 ‘도자기 전쟁’으로도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그렇게 끌려간 수많은 도공들을 되살려냈다. 백파선의 남편 김태도, 지금도 일본 사가현 도진마치의 수호신으로 받들어지고 있는 이종환, 일본 아리타의 도조(陶祖: 도자기의 조상)로 추앙받는 이삼평 등의 인물들이 얽히며 때로는 적으로, 또 라이벌로, 그리고 협력자로 등장하면서 이야기에 입체감을 더해준다. 이 책은 잊혀가는 인물들을 되살려냄으로써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수많은 도공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빼앗긴 자유 속에서도 피어오른 꿈과 사랑, 그리고 배신과 음모
이 책은 조선의 도공들을 데려가려 혈안이 된 왜군 탓에 쑥대밭이 된 김해에서 시작된다. 다행히도 백파선의 남편 김태도는 이 사실을 알고 미리 피신해 있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그녀의 딸이 납치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그 일을 주도한 조선인 밀정이 어렸을 적 도자기에 대한 동경을 공유하던 소꿉친구 이종환이라는 사실에 그녀는 경악한다.
이종환이 원하는 것이 자신임을 아는 백파선은 남편과 아들을 두고 자신만 희생하려 하지만, 무뚝뚝하기만 했던 남편이 그녀를 지키고자 은신처에서 나오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가족 모두가 왜국으로 끌려가게 된다. 왜국에서 사기장에 대한 대우는 좋았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는 재능을 착출당해야 했다. 그리던 고향으로 돌아오기 위해 남편과 백파선은 수년에 걸친 치밀한 탈출 계획을 짠다. 하지만 왜국에 와서까지 그녀에게 집착하는 이종환에 의해 탈출 계획은 좌절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면서 이종환과 백파선 사이에 있었던 어두운 과거가 서서히 밝혀지기 시작한다.
이 책은 백파선의 인생을 두 번의 전환기로 나누어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는 사기장의 아내로 살던 평범한 여인이 임진왜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과거의 인연에 휘둘리면서 일본으로 끌려가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2부에서는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도자기를 빚게 된 백파선이 이종환과 이삼평, 그리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반란을 일으키려 했던 가라쓰의 귀족 하다, 그 밖에 번주들과 승려들 사이에 벌어지는 음모와 암투 속에서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3부에서는 카리스마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백파’와 고향땅에 기술을 전파하고자 하는 조선 도공들의 꿈이 펼쳐진다.

여성에게 지워진 굴레를 벗어나 최고의 자리로, 이 시대 여성의 멘토
임진왜란 때 도공인 남편과 함께 일본으로 끌려간 백파선은 환갑이 넘어 남편이 세상을 뜬 뒤 900명이 넘는 도공들을 이끌고 아리타로 이주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리타 도자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일조했다. 900명이 넘는 도공을 이끌었으니만큼 도공들의 지도자로서 그녀의 리더십을 가늠해볼 수 있으며, 아리타 도예의 어머니라 불렸던 만큼 그녀의 예술적 능력 또한 상상이 가능하다. 그런 그녀의 능력과 인품에 대한 존경의 표현으로 붙여진 별명이 ‘백파선’이다.
남녀평등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여전히 여성이 차별당하는 사회. 회사에서 여자는 남자와 동등한 경쟁상대로 인식되지 않고, 아이를 낳기라도 하면 승진 제외 1순위, 정리 대상 1순위다. 백파선은 이런 현실 속의 여성들에게 귀감이 되고 힘이 되어주는 역할도 해줄 것이다.
조선 시대, 유교가 들어오면서 우리나라의 남녀차별은 극심해졌다. 이런 상황은 가마터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가마는 여인의 태와 같아서 계집이 근처에 얼쩡대면 시샘을 해 그릇을 사산한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여자들의 가마터 출입을 막았다. 사기장의 딸로 태어나 자기를 보고 자라면서 자기를 굽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백파선에게 그 꿈은 이뤄질 수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손으로 그 꿈을 부여잡는다. 일본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기를 굽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자기를 빚고 있으면 그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랄 정도로 즐거웠던 그녀는 온갖 차별에도 굴하지 않고 일에만 몰두한다. 그 결과 백파선은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의 자리까지 올랐으며, 그녀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일본 아리타 도자기는 현재까지도 최고의 명품으로 꼽히고 있다. 《백파선: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은 단순한 픽션이 아니라 꿈을 좇아 조선인 그리고 여성에게 주어진 한계를 넘은 한 여인의 아름다운 성공 스토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지원(지은이)

홍익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방송작가로서 ‘EBS 세계테마기행’, ‘KBS 금요기획’, ‘EBS 다큐프라임’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와 『태권도 품새의 비밀』, 『조선 최초의 여성사기장 백파선(공저)』, 에세이 『가시이야기』를 집필하고, 현재 프리랜서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경민(지은이)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했다. 《조선왕조실록》을 깊이 있게 연구한 경험을 토대로 소설 《노비의 딸, 조선 왕을 낳다》와 《뿌리 깊은 나무 혜례본》을 집필했다. 2013년 지금은 강남대성학원과 분당-평촌 본플러스 학원에서 인문논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용석(지은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일본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 관련 서적을 섭렵했으며, 《논술짱 도전하기》와 《Union LEET 기출문제집》의 역사 관련 논제 해설을 집필했다. 2013년 지금은 강남대성학원과 분당-평촌 본플러스 학원에서 인문논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1부. 물레 위의 여자
찾아온 과거의 그림자
피할 수 없는 선택
태풍 속의 네 사람

2부. 사기장의 이름
탈출 계획
유리홍
재회
여성 사기장의 탄생

3부. 귀향
두 송이의 꽃
진실과 마주하다
새로운 희망
이어져 이루어진 꿈

●저자의 글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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