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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ight inside (13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석지영, 1973-.
서명 / 저자사항
A light inside / by Jeannie Suk.
발행사항
Seoul, Korea(South) :   Bookhouse,   2013.  
형태사항
267 p. : col. ill. ; 23 cm.
ISBN
9788956056326 9788956056197 (set)
일반주기
An odyssey of art, life, and law -- cover.  
서지주기
Sources: p. 26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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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1 0 ▼a Suk, Jea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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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서고6층/ 청구기호 378.12092 S948L 등록번호 11169878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하버드법대 최초 아시아여성 종신교수 석지영 에세이인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의 영문판. 인문학, 예술, 법 등 석지영을 만든 지식과 교양의 커리큘럼, 오늘날 그녀의 바탕이 된 인문학 기본기와 자기단련의 과정이 석지영 교수의 간결하고 유려한 원문으로 생생히 펼쳐진다.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삶이란 과연 무엇인가 되묻는 책이다.

특히 수세기 동안 ‘에세이 쓰기’ 교육을 강조해온 미국 아이비리그 전통에서 교육받은 석지영 교수의 영어 원문을 통해, ‘영어 글쓰기’에 대한 이해를 더 넓힐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간결하고 정확한 글쓰기’와 ‘생각하는 법’을 강조하는 세계적 권위의 하버드법대식 글쓰기가 어떻게 펼쳐지는지 영어판에서 살펴보는 즐거움 또한 누릴 수 있다. 한국어판과 영어판을 비교해 가며 읽는 맛 역시 각별하며, 고급스러운 영어표현, 글쓰기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시아여성 최초, 한국계 최초
하버드법대 종신교수 석지영의 베스트셀러 에세이,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이제 석지영 교수의 간결하고 유려한 영어판 원문으로 다시 만난다!


‘세기의 수재’ ‘최고의 여성법학자’ ‘구겐하임 펠로우십’ ‘허버트 제이콥 상’ ‘2011년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수상, ‘미국 40세 미만 최고의 변호사’ 선정…. 거기에 아메리칸발레학교, 줄리아드 예비학교, 예일대 학부, 옥스퍼드대 대학원, 하버드법대 대학원이라는 놀라운 이력, 하버드법대 종신교수라는 명예까지 거머쥔 석지영 교수.
2013년 1월 북하우스에서 펴낸 석지영 교수의 에세이『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한국어판)는 출간과 동시에 커다란 화제가 되었으며, 주요 대형서점의 종합베스트셀러를 차지했다. 책 출간을 기념해 고국을 찾은 석지영 교수는 여러 강연과 수많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한국독자들과 자신의 삶의 철학, 열정, 인생 여정을 나누었다. 독자들의 반응 또한 무척 열렬했다.

고급스런 영어표현, ‘간결하고 정확한 영어 글쓰기’란 결국 훈련이다

이번 북하우스에서 출간하는 영어판 에세이『A Light Inside』는 더욱 광범위한 국내외 독자들과의 만남을 위한 작업의 결실이다. 특히 수세기 동안 ‘에세이 쓰기’ 교육을 강조해온 미국 아이비리그 전통에서 교육받은 석지영 교수의 영어 원문을 통해, ‘영어 글쓰기’에 대한 이해를 더 넓힐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간결하고 정확한 글쓰기’와 ‘생각하는 법’을 강조하는 세계적 권위의 하버드법대식 글쓰기가 어떻게 펼쳐지는지 영어판에서 살펴보는 즐거움 또한 누릴 수 있다. 한국어판과 영어판을 비교해 가며 읽는 맛 역시 각별하며, 고급스러운 영어표현, 글쓰기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인문학, 예술, 법……. 석지영을 만든 지식과 교양의 커리큘럼이 펼쳐진다!
오늘날 그녀의 바탕이 된 인문학 기본기와 자기단련
지금, 제대로 된 공부란 무엇인가


석지영 교수를 오늘의 그녀로 만든 진정한 원천은 무엇일까.
여섯 살에 미국으로 이민 가, 처음엔 교실에서 말 한 마디 못 알아듣고 고립감을 느꼈던 어린 이민자 가정의 소녀. 그녀가 확 달라지게 된 계기는 바로 책읽기와 선생님들의 관심. 그리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면서 키운 감성과 상상력 덕분이었다. 석 교수는 ‘책읽기는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었다’고 회상하며, 늘 책에 푹 빠져 살고, 한 무더기씩 책을 빌리고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주던 뉴욕 퀸즈 도서관 시절을 말한다. 바로 책읽기에서 얻어진 상상력, 문화적 감수성과 교양이 그녀의 바탕이다.
또한 발레, 피아노, 음악, 미술과 건축물, 공연예술 등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도 그녀를 만든 토양이었다. 감수성이 예민한 십대 시절, 마음껏 수준 높은 음악을 듣고 예술에 감탄하는 문화적인 경험, 직접 몸과 정신을 끊임없이 갈고닦는 발레레슨의 엄격함 등이 그녀를 잘 연마된 ‘젊은 르네상스인’으로 재창조해 낸 것이다. 석 교수는 발레 중단 3년 만에 하루 4~6시간의 피아노 맹연습을 거쳐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진학했고, 나중에는 카네기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가졌다. 책읽기와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과 창조성은 이후 대학 지원에서도 특장점이 되었고, 하버드법대 시절, 심지어 법대 교수인 지금도 자신을 한 단계 높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것이 석지영 교수를 형성하고 키워낸, 인문학 기본기다.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수백년 전통의 예일과 옥스퍼드, 그리고 하버드에서 자유를 호흡하다


예일대의 캠퍼스에서 석지영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집을 떠나 모든 것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리게 됐다. 그것은 새로운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그런 자유였다. 특히 예일대와, 마셜 장학금으로 진학한 옥스퍼드에서는 훌륭한 지도교수들을 만나 글쓰기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하버드법대의 전설적인 스승들에게서는 많은 영감을 얻고 그들로부터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줄 아는 인재’로 인정받는 기쁨도 누렸다.
대학이라는 세계, 특히 하버드법대에서의 공부는 석 교수가 늘 갈망했으나, 잡을 수 없었던 꿈이 현실화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제껏 해온 문학 공부의 분석성과 법의 실용성은 그녀 안에서 훌륭하게 결합할 수 있었다. 그 놀라운 결합으로 인해 세상에 이제 그녀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다. 가슴 뛰고 흥분되는 세계, 법률교육의 현장이 석지영 교수가 존재할 진정한 자신의 자리였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보내는 진심 가득한 이야기,
“무엇보다도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발견하라.”석지영 교수의 일과 삶의 원칙


하버드법대 교수가 되고 나서 가장 기쁜 일 중 하나가 ‘내가 태어난 나라 한국과 다시 관계가 이어진 것’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현재 활발하게 한국과 관계 맺기를 시도하고 있고, 앞으로도 한국과 관련해 많은 일을 하고 싶어 한다. 또한 자신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나누고, 자신이 어렵게 얻어낸 몇 가지 원칙을 나누고 싶어 한다.
일단,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을 좀 더 단련시켜라.
자신 역시 어린 시절, 침묵하는 관찰자였기에, 좀 더 강하게 자신을 격려해주는 선생이라는 존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석 교수 자신도 그런 고통스런 과정을 거쳤고 그럼으로써 지금 진정 행복한 일을 찾았기 때문이다. “수업시간에 기죽고 자신감 없어 하며 이를 개인적 자질이나 결함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보면 나는 화가 난다.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문화적 차이와 성장배경의 문제다. 심각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극복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무엇보다도 사랑할 수 있는 일을 찾으라.
그럴 수 있을 때 모든 것은 좀 더 훌륭해진다는 것, 우리는 모두 불완전할 자유가 있다는 것, 그러니 자신 안에 있는 상상력과 용기를 사용하라는 것이다. 또한 좀 더 단순하게 삶을 살라. 친구와 가족들과 웃음을 나누고 사랑하라.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석지영(지은이)

1973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아메리칸발레학교SAB에서 발레리나를 꿈꾸었으며, 줄리아드Juilliard School 예비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영재학교 헌터스쿨Hunter을 졸업하고 예일대에 입학하여 프랑스문학(B. A. 1995)을 공부했으며, 마셜 장학금의 지원을 받아 영국 옥스퍼드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D. Phil 1999)를 받았다. 이후 법의 매력을 발견하여 하버드법대(J. D. 2002)에서 법을 전공했다. 미국 대법원 법률서기, 뉴욕 맨해튼검찰청 검사로 재직하였다. 법률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교수직에 지원했고, 2006년 한국계 최초로 하버드대 법대 교수에 임용되었다. 그리고 4년 만인 2010년, 교수단 심사를 만장일치로 통과, 아시아여성 최초로 하버드법대 종신교수로 선출되었다. 현재 하버드법대에서 법률교육에 대한 창의적인 교수법과 새로운 발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아시아태평양 변호사협회 본부가 선정한 “40세 미만 최고의 변호사” 중 한 명이다. 《보스턴 글로브》지에서 뽑은 '2010년 가장 스타일리시한 25인의 보스턴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뛰어난 예술가나 학자들에게 지원되는 구겐하임 펠로우십Guggenheim Fellowship 수상자이며, 2010년에 ‘최고의 법률서적’에 수여하는 ‘허버트 제이콥’Herbert Jacob Prize 상을 받았고, 2011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 상을 수상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Prologue_ A Gift of Freedom · 7

01 Exile to Immigration
Childhood · 15
Summer of 1979, New York, and Youngstown · 34
The Unforgettable Mrs. Steiner · 48
Reading · 57
Performing · 64

02 Growing Pains
Self, Family, Community · 73
Hunter · 83
School of American Ballet · 88
Lost · 104
Juilliard · 111
Applying to Yale · 125

03 Toward Freedom
College at Yale · 133
Graduate Study in Oxford · 148
Law at Harvard · 163
Writing · 170
Working · 174
Applying for a Faculty Position · 183

04 Harvard
Teaching · 191
Harvard Law School · 209
First and Foremost a Teacher · 229
Advice to Young Korean Students · 236

Epilogue_ Find What You Love to Do · 257

Acknowledgments · 265
Sources · 266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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