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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의 아나키스트 (7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성국, 저 강동권, 저 조세현, 저 방영준, 저 이덕일, 저 이문창, 저 이창언, 저 김성균, 저 윤용택, 저 정중규, 저 이소영, 저 임해수, 저 김민정, 저 강효숙, 저
서명 / 저자사항
지금, 여기의 아나키스트 / 김성국 외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이학사,   2013  
형태사항
263 p. ; 22 cm
ISBN
9788961471794
일반주기
지은이: 강동권, 조세현, 방영준, 이덕일, 이문창, 이창언, 김성균, 윤용택, 정중규, 이소영, 임해수, 김민정, 강효숙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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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20.570953 2013 등록번호 111698564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2-12-06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세계적 차원에서 일종의 아나키즘 부활 현상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 책은 한국 사회를 향한 "지금, 여기"의 아나키스트 14인의 목소리를 담았다. 국가의 한계가 점점 분명해지고 자본주의의 모순이 정점을 향해 치닫는 이때 반권력, 자유와 평등, 상호부조 등 아나키즘의 기본 정신에 다시금 주목해야 하는 당위를 한목소리로 역설하며 "지금, 여기"에서 아나키스트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각자의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지금, 여기" 한국의 아나키스트
아나키즘은 19세기와 20세기 초반까지 전 세계의 중심 사조 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아나키즘은 두 번의 세계대전과 동서 냉전 시대를 맞이하여 서서히 잊혀져갔다. 많은 사람이 이미 수명을 다한 끝난 사상으로 치부했다. 그런데 오랜 시간 잊혀졌던 아나키즘이 마치 불사조처럼 68혁명을 통해 그리고 포스트모던 시대를 맞이하여 세상에 다시 회자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아나키즘은 시민사회의 등장 및 정보사회의 도래와 더불어 새로운 시대의 이론적 기반이자 실천적 이념으로 완전히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이처럼 세계적 차원에서 일종의 아나키즘 부활 현상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 책은 한국 사회를 향한 "지금, 여기"의 아나키스트 14인의 목소리를 담았다(무엇보다 이 책은 한국아나키즘학회가 주도한 아나키스트 협동 작업의 첫 작품이다). 일생을 아나키스트로 살아온 원로부터 이제 갓 아나키스트의 길로 들어선 젊은 학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아나키스트로 구성된 이 책의 지은이들은 국가의 한계가 점점 분명해지고 자본주의의 모순이 정점을 향해 치닫는 이때 반권력, 자유와 평등, 상호부조 등 아나키즘의 기본 정신에 다시금 주목해야 하는 당위를 한목소리로 역설하며 "지금, 여기"에서 아나키스트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각자의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지금, 여기"에서부터 직접행동과 실천을

국가 이상의 권력을 가진 초국적 기업, 지배적인 대기업의 폭력과 압제를 없애고, 인간 사회의 곳곳에 편재하는 위계적 질서, 지배와 종속, 갑과 을의 관계를 청산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오늘날 아나키즘의 반자본주의, 생태, 평화, 자치의 가치는 더욱 새롭게 빛난다. 이 책의 아나키스트들은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근본적인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 여기"에서부터 아나키즘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직접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시대착오적인 공허한 이상주의 노선에 머물지 않고 현실에 적용 가능하며, 작은 목표일지라도 현실 개선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준비하자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책은 아나키스트 경제, 아나키스트 정치, 자유 공동체와 통일 문제, 민주주의의 급진적 확장으로서의 아나키즘, 공동체 운동과 아나키즘, 지역 통화 운동, 장애인 노동, 공동체 대안 교육, 아나키즘 협동조합 공동체, 노동 소외, 일상의 아나키즘 등 다양한 주제와 분야에서 아나키즘의 사유와 원리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우리는 이 책에서 "지금, 여기"의 한국 아나키스트들이 폭력과 강압, 권위적 지배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고자 하는 아나키즘의 '인간해방'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내딛는 발걸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요 내용: 아나키스트 경제에서부터 일상의 아나키즘까지

김성국은 「한국 경제를 위한 아나키스트 대안」에서 아나키스트 경제 논리가 자본주의 질서를 대체하거나 재창조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며 협동조합, 동반 성장, 일자리 나누기, 권력형 부정부패 척결 등을 아나키스트 경제 대안으로 제시한다.

강동권은 「아나키스트 정치 구상」에서 우리가 '아나키스트 정치'를 통해 '모든 폭력과 강압으로부터 해방된 자율적인 인간이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공동체'인 '아나키스트 사회'를 만들어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주장하며 한국에서 실현해야 할 아나키스트 정치의 구상을 구체적으로 조명하고, 직접행동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조세현은 「아나키즘과 동아시아 공동체」에서 20세기 초에 활발했던 아나키스트의 교류와 연대를 통한 동아시아 혁명 단체의 조직 사례를 소개하면서, 최근에 출현한 동아시아 공동체론은 전 지구적 자본주의에 대항해 민족적, 국가적 경쟁의 장을 거부하며 초국가적 지역 질서를 추구하는 과제와 관련해서 아나키스트가 주목해야 하는 주제임을 강조한다.

방영준은 「국가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서 아나키스트가 국가를 바라보는 입장을 설명하며 바람직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한다.

이덕일은 「동양 고전과 현대 아나키즘」에서 양명학을 비롯한 동양 고전에 담긴 아나키즘 사상에 대해서 살펴보며 아나키즘에 대한 동양적 이론의 근거를 찾고 현실화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문창은 「분단 시대 한국 아나키스트 운동과 자유공동체」에서 해방 후 한국 아나키스트들이 실천해온 자유사회운동의 궤적을 더듬어보고, 분단 체제로 인해 정치적 부자유, 경제적 불평등의 억눌림 속에서 사는 공동 운명체로서의 남북의 풀뿌리 민중에게 '자유공동체 운동'이 왜 대안이 될 수 있는가를 검토한다. 그리고 한반도 통일 문제와 관련해서 그것이 동북아 평화 설계에 가치 있는 기여가 될 수 있는가를 따져본다.

이창언은 「한국의 급진주의적 사회운동과 아나키즘」에서 아나키즘을 문화적 차원이 아닌 민주주의의 급진적 확장의 유용성이라는 차원에서 검토하고, 아나키즘의 급진성을 '일상의 민주주의', '지구적 민주주의'와 '직접민주주의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상상력의 확장과 실천적 연습이라는 차원에서 설명한다.

김성균은 「한국 공동체 운동의 경향과 의미」에서 한국 사회의 다양한 공동체 운동에서 나타나는 아나키즘적 요소를 통해 공동체와 아나키즘의 결합과 새로운 진보적 가능성을 모색한다.

윤용택은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지역 통화」에서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대안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지역 통화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나라에서 실행되고 있는 지역 통화 운동의 사례를 소개한다.

정중규는 「장애인 노동의 르네상스를 꿈꾸며」에서 장애인을 무능력자로 낙인찍어 '장애인'이란 용어 자체를 만들어낸 자본주의의 역사를 돌아보고, 장애인을 발생시킨 자본주의 체제가 근본적으로 안고 있는, 무한 경쟁을 통한 착취와 억압의 구조적 모순의 위기를 탈중심적인 공동체연합, 국가주의의 거부, 직접민주주의, 자유주의적 공동체 사회 건설 등의 아나키즘의 기본 이념을 통해 극복하자고 제안한다.

이소영은 「 "낳아라, 사랑하라, 간섭하지 말라."」에서 진보적인 교육자들이 주장하는 "낳아라, 사랑하라, 간섭하지 말라."를 실천함으로써 유아기부터 권위에 억압받는 제도와 문화를 걷어내고 아이들 스스로 자연과 마을에서 배우고 어른들을 본받아 일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게 하자고 주장하며 국내외의 다양한 공동체 대안 교육을 소개한다.

임해수는 「아나키즘적 협동조합공동체 사회 건설 구상」에서 영국, 일본, 한국의 아나키즘적 협동조합공동체 사례를 소개하고, 지은이의 아나키즘 협동조합공동체 실천의 경험적 지식을 기반으로 아나키즘 협동조합공동체 사회 건설을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

김민정은 「아나키즘과 노동 소외」에서 국가와 자본의 억압에서 벗어나 노동의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권력 폐지를 통해 자본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역설하며 우리가 원하는 대안 사회로 가기 위한 아나키즘의 '현실적' 방법을 고민할 것을 촉구한다.

강효숙은 「일상, 21세기 한국과 아나키즘」에서 일상 속에 녹아 있는 아나키즘을 이야기하며 21세기 한국적 아나키즘의 전개 양상을 살펴본다.


지은이 소개

김성국 부산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강동권 한국아나키즘학회 회장
조세현 부경대 사학과 교수
방영준 성신여대 윤리교육학과 명예교수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
이문창 자유공동체운동자연합 준비위원장
이창언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연구교수
김성균 성결대 지역사회과학부 겸임교수
윤용택 제주대 철학과 교수
정중규 대구대 한국재활정보연구소 부소장
이소영 고려대 연구교수
임해수 한국염소협회 회장
김민정 환경사회학회 총무이사
강효숙 원광대 강사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이덕일(지은이)

1961년생으로 충남 아산에서 자랐다. 숭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당쟁으로 보는 조선 역사》를 시작으로 세상에 그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역사학자로서 사료에 대한 철저하고 세심한 고증, 대중과 호흡하는 집필가로서의 본능적인 감각과 날카로운 문체로 한국사에서 숨겨져 있고 뒤틀려 있는 가장 비밀한 부분을 건드려왔다. 언제나 발표하는 저술마다 논쟁의 중심에 섰으며 역사 인식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왔다. 그는 모든 권위와 기득권을 거부하며 주류 학계에 편입되지 않고, 그들이 외면하거나 감히 드러내지 못하는 치부를 적나라하게 폭로하여 대중의 지지와 인기를 얻었다. 방송, 신문, 잡지의 기고 활동과 대중 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지식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데에 힘을 쏟았다. 그의 대표적인 저술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선 왕 독살 사건》,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이회영과 젊은 그들》, 《조선 왕을 말하다》, 《근대를 말하다》 등은 이러한 활동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그가 쓰는 《조선왕조실록》 역시 학습과 지식 전달 위주의 다이제스트에서 벗어나, 시대정신을 읽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진정한 역사서로서의 역할을 다한다. 10년간의 구상과 5년간의 집필이라는 그의 끈질긴 노력 덕에 전 세계 어느 국가도 갖지 못한 방대한 기록 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이 마침내 그 빛을 제대로 보게 됐다.

조세현(지은이)

현재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서강대학교 사학과에서 학ㆍ석사과정을 마치고 북경사범대학 역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淸末民初無政府派的文化思想』(中國, 社會科學文獻出版社, 2003), 『동아시아 아나키스트의 국제교류와 연대』(창비, 2010), 『부산화교의 역사』(산지니, 2013), 『천하의 바다에서 국가의 바다로』(일조각, 2016), 『해양대만과 대륙중국』(부경대 출판부, 2017) 등이 있다. 몇 해 전에는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들과 공동으로 『해양사의 명장면』(산지니, 2019)을 출간하기도 했다. 동아시아 근대사상문화에 관심을 가졌으며, 요즘은 주로 동아시아 근대해양사를 공부하고 있다. 부경대학교 박물관장, 도서관장, 기록관장, 해양인문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

김성국(지은이)

단재 신채호를 통해 아나키즘의 길을 찾다가 허유 하기락을 만나 아나키즘에 입문하였고, 콜린 워드로부터 실용적인 아나키즘을 공부하였으며, 한국사회학회 회장과 한국아나키즘학회 회장을 지냈다. 최근에는 동아시아 개인주의 아나키즘에 집중하고 있다. 『아나키·환경·공동체』(공저, 1996, 모색)를 시작으로 『한국의 아나키스트: 자유와 해방의 전사』(2007, 이학사), 『지금, 여기의 아나키스트』(공저, 2013, 이학사), 『잡종사회와 그 친구들: 아나키스트 자유주의 문명전환론』(2015, 이학사)을 출간하였다.

방영준(지은이)

성신여자대학교 윤리교육과 명예교수 해방공간의 격변기에 태어나 청소년 시절을 유랑과 표류로 보냈다. 6.25 전쟁 피난 시절, 마산에서 불법과 조우한 후 불교는 그의 운명이 되었다.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나키즘의 정의론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4년부터 성신여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범대학 학장. 중앙도서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정년 퇴임하고 명예교수로 있다. 그는 열렬한 독학 예찬론자로 독학의 기술 습득을 강조한다. 독학은 자유롭고 창조적이고, 전공의 경계를 뛰어넘게 하는 공부라고 믿는다. 그가 품고 있는 화두는 ‘바르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연료로 ‘공동체’, ‘생명’ 그리고 ‘가치’를 핵심 주제로 내세운다. ‘붓다 다르마’와 ‘아나키즘’ 그리고 ‘복합체계이론’을 제일 큰 연료 공급처로 보고 있다. 저서로 《저항과 희망, 아나키즘》 《공동체, 생명, 가치》 《현대 이념의 제 문제》 등이 있다. 한국 아나키즘 운동 선구자인 우관 이정규 선생을 기리는 ‘우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자유공동체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윤용택(지은이)

제주도 서귀포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과학자의 꿈을 키우다가 역사학자 토인비의 영향을 받아 철학도가 되었다. 동국대 철학과에서 ‘붕게(M. Bunge)의 인과론’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계간 《과학사상》 편집주간을 하면서 과학철학과 환경철학에 눈뜨게 되었다. 이병철의 『석주명 평전』을 읽고, 석주명의 초인적 성실성과 자연과학, 인문학, 사회과학을 아우르고, 지역, 민족, 세계를 넘나드는 열린 정신에 감명받아, 그에 대한 한 편의 글과 한 장의 사진도 소중하게 여기며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제주대 철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 생태환경과 생명평화에도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한국과학철학회 부회장, 제주대탐라문화연구소장, 제주환경운동연합 대표를 지냈으며, 2018년 현재 제주학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제주도 신구간풍속 연구』, 『인과와 자유』, 『학문 융복합의 연구자 석주명』(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R. 카르납의 『과학철학입문』과 C. J. 본템포의 『미네르바의 올빼미』가 있다. ‘가능하면 돈 되지 않고 남들이 손대지 않는 것을 연구하자’는 주의를 고집하면서 실천적 학자의 길을 가고 있다.

이문창(지은이)

1927년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 10대 후반에 아나키즘운동에 투신, 평생을 아나키스트로서 자주학습운동, 문화교양운동, 농촌자치운동, 자유공동체운동에 헌신한, 해방 후 한국 사회운동과 아나키즘운동의 산증인이다. 지은이는 해방 후 반탁운동에 가담한 것을 계기로 흑백회에 참여하며 사회운동을 시작하였다. 1947년 초에는 한국혁명위원회 활동에 참여하고, 1948년에는 설형회 조직에 참여하여 자주학습운동을 전개하였으며, 1950년에는 서울이 3개월 동안 북한군 치하에 있는 동안에는 반전 반공산 민중지하운동을 펼쳤다. 또한 부산 피난 중에는 외군부대 노동자의 문화교양운동을 주도하고, 1954년에는 서울에서 환력학원, 근로청소년단을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1947년 발족 당시부터 국민문화연구소에 참여한 지은이는 국민문화연구소의 농촌자치운동, 수산授産운동, 생활협동조합운동 등에 헌신하며 총무이사(1964-1983), 부회장(1983-1990), 회장(1990-2003)을 지냈다. 국제통신사 외신기자(1956년)와 경제통신사 외신기자(1959년)를 지내기도 한 지은이는 또한 한국자주인연맹대회(1987년) 간사로 피선되고, 세계평화국제회의(1988년) 사회를 보았으며, 광복 50주년 기념 한국자유사회운동 국제학술회의(1995년)를 주재하였다. 2006년부터는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자유공동체운동과 동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한일 공동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1988년 제1회 우관상을 수상한 지은이는 지금도 한국아나키스트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 회장, 국민문화연구소 고문,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이사, 자유공동체연구회 상임고문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해방 공간의 아나키스트』(이학사, 2008), 『아나키즘이란 무엇인가?』 (국민문화연구소 출판부, 2013), 『아나키스트 이문창 문존』(국민문화연구소 출판부, 2016)이 있고, 번역서로는 『사회에 관한 새 견해: 로버트 오언, 산업자의 정치적 교리 문답: 생시몽, 산업적 협동사회적 새 세계: 샤를 푸리에』(오언, 생시몽, 푸리에 지음, 형설출판사, 1983), 『중국의 토비문화』(필 빌링슬리 지음, 일조각, 1996) 등이 있다.

이소영(지은이)

에코토피아를 꿈꾸는 살림꾼이다. 현재 일본 지구환경전략연구소(IGES) 선임연구원이자 와세다대학교 객원교수, 중국 북경사범대학교 초빙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드라망, 지금 여기의 에코토피아> <한국인의 갈등의식의 지형과 변화>(공저) <지금 여기의 아나키스트>(공저) <환경운동과 생활세계>(공저)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지금 다시 생태마을을 읽는다> <지금 당장 시작해! 지구를 살리는 녹색실천> <비아캄페시나>(공역)가 있다.

이창언(지은이)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연세대, 성공회대 연구교수를 역임하며 사회운동, 지속가능발전과 협치, 도시지속가능성을 연구했다. 한국방송통신대에서 ‘배우고 가르치는 이’로 근무하다가 사직하고 중국 남경대학(南京大學)에서 SDGs 한·중·일 비교 연구를 수행했다. 2021년부터 경주대학교 로고스 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주대학교 SDGs·ESG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관심 분야는 도시와 대학 SDGs, ESG 경영, 거버넌스(협치·협동), 지방상생이다. 현재는 한국NGO학회 이사,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대학협력위원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위원, SDSN Korea 집행위원,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이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시민과의 약속 매니페스토』(공저, 이학사, 2011.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 선정), 『갈등을 넘어 협력사회로: 로컬거버넌스시대의 지방의제21과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공저, 살림터, 2014. 한국연구재단 우수저작 지원 선정), 『열린사회와 21세기: 마을에서 희망을 찾다』(공저, 2015.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함께 만드는 마을, 함께 누리는 삶: 한국형 마을 만들기의 역사·이론·실제』(공저, 지식의 날개, 2015), 『옛길이 들려주는 이야기 (삶과 문화의 현장을 찾아서)』(공저, 지식의 날개, 2017.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시민행동지수로 본 한국시민사회역량』(공저, 유나기획, 2020), 『한국인의 에너지, 실용주의: 현세주의에서 실리주의로』(단독, 피어나, 2020.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 총서 사업 지원 도서), 『역동적 한국인의 탄생: 한국인의 5가지 에너지를 분석한다』(공저, 피어나, 2020.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 총서 사업 지원 도서) 등이 있고 『지속가능성의 도전』(공역, 도요새, 2013.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선정) 등의 번역서가 있다.

김성균(지은이)

지역개발을 전공하고 생태공동체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생태공동체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마을공동체, 지역정치,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아나키즘, 에코뮤지엄을 주제로 연구하는 활동가의 삶을 살았다. 주어진 주제는 늘 현장과 부딪치며 그곳의 삶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지역개발이 갖는 학문적 한계를 넘어서고자 생태철학을 시작으로 서양철학을 비롯하여 공간과 사회를 관통하는 학문의 근원을 찾아 현장 중심연구를 오늘도 하고 있다. 그는 협동조합 커뮤니티플랫폼 이유,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더불어 피는 마을 꽃 논골》(2018), 《한국, 한국인을 말하다》(2017 공저), 《함께 만드는 마을, 함께 누리는 삶》(2015 공저), 《분명한 전환》(2015), 《지리산에 길을 묻다》(2014, 공저), 《녹색당과 녹색정치》(2013, 공저), 《만안의 기억》(2013, 공저), 《지금, 여기의 아나키스트》(2013, 공저), 《똥이 밥이다》(2012, 공저), 《시민과의 약속, 매니페스토》(2011, 공저) 등이다. koreacommunity@gmail.com https://emoticon.co.kr/@community

강동권(지은이)

한국아나키즘학회 회장

강효숙(지은이)

원광대학교 강사

정중규(지은이)

대구대 한국재활정보연구소 부소장.

임해수(지은이)

한국염소협회 회장.

김민정(지은이)

환경사회학회 총무이사.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머리말 = 5
제1부 한국 사회의 아나키스트 재구성
 한국 경제를 위한 아나키스트 대안 / 김성국 = 17
 아나키스트 정치 구상 / 강동권 = 39
 아나키즘과 동아시아 공동체 / 조세현 = 69
 국가를 어떻게 볼 것인가? / 방영준 = 81
 동양 고전과 현대 아나키즘 / 이덕일 = 95
 분단 시대 한국 아나키스트 운동과 자유공동체 / 이문창 = 111
 한국의 급진주의적 사회운동과 아나키즘 / 이창언 = 137
제2부 아나키스트 공동체의 탐구
 한국 공동체 운동의 경향과 의미 / 김성균 = 155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지역 통화 / 윤용택 = 171
 장애인 노동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 정중규 = 187
 "낳아라, 사랑하라, 간섭하지 말라." / 이소영 = 201
 아나키즘적 협동조합공동체 사회 건설 구상 / 임해수 = 219
 아나키즘과 노동 소외 / 김민정 = 235
 일상, 21세기 한국과 아나키즘 / 강효숙 =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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