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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616.891656 ▼b 2013 | |
245 | 2 0 | ▼a (한국인의) 힐링코드 = ▼x Healing code : ▼b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예술테라피 / ▼d 임윤선 외 지음 |
260 | ▼a 서울 : ▼b 나비의활주로, ▼c 2013 | |
300 | ▼a 411 p. : ▼b 삽화 ; ▼c 23 cm | |
500 | ▼a 공저자: 김정희, 안은숙, 곽은주, 김명선, 이수민 | |
500 | ▼a 부록: 함께해보기: 매체의 활용 | |
700 | 1 | ▼a 임윤선, ▼e 저 |
700 | 1 | ▼a 김정희, ▼e 저 |
700 | 1 | ▼a 안은숙, ▼e 저 |
700 | 1 | ▼a 곽은주, ▼e 저 |
700 | 1 | ▼a 김명선, ▼e 저 |
700 | 1 | ▼a 이수민, ▼e 저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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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616.891656 2013 | 등록번호 111696693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한국의 전통사상, 종교, 민간신앙, 건축, 일상적 소품, 문화, 놀이 등을 바탕으로 해서 현대 한국인이 겪는 고통과 괴로움, 두려움을 치유하게 하는 예술 치유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 여타 다른 ‘힐링’ 관련 도서들과 다른 점은 바로 이것에 있다 할 수 있다. 한국인의 전통적인 삶이란 서구화가 된 현대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늘 가까이 있음에도 멀게만 느껴지는 것은 우리가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가는 법을 잃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지은이가 이야기하는 것에는 ‘단청, 매듭, 먹, 보자기, 부채, 숯, 십우도, 십장생, 탈, 태극, 한지, 향, 화투, 황토’가 있다. 이것들은 오래전부터 늘 곁에 두었던 것들로, 이것들을 다루어 스스로 직접 해봄으로써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서양사상으로써 맞이하는 심리치료가 아닌 한국적인 사상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게 하려는 데 의의가 이 책에 담겨있다 할 수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의 삶은 자연과의 투쟁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투쟁의 과정을 통해서 희로애락을 느낀다. 그중에서 인간은 늘 외부의 공포로부터 노출되어 있으며, 그 공포로 두려움을 가진다. 두려움은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를 알게 해주는 사안인데, 두려움이 많을수록 인간은 다른 무엇에 기대고 싶어한다.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불교로 대표하는 종교와 기복을 알게 해주는 점술, 또는 무당을 통한 주술행위가 성행했다. 고대에 살던 사람들도 현재의 자신에 대한 나약함이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을 이것들을 통해 마음의 안식처를 얻으려 했던 것이다. 서양에서도 별반 다를 것이 없어 기독교로 대표하는 종교의 힘이 인간 삶에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오늘날에 들어서도 이러한 경향은 더 깊어지게 되는데, 경제?사회적으로 또는 개인의 문제들로 합리적인 과학지식이 뿌리를 내렸음에도 비과학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들에 의지하기도 한다.
현재의 한국사회에서는 ‘힐링’ 바람이 거세다. 이 책이 주는 방향도 ‘힐링’, 즉 치유라는 범주에 들어간다. 그리고 이 책은 정신적 위안을 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안과 방법론을 제시하면서 스스로 해 볼 기회를 만드는 ‘힐링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힐링’이라든가 ‘예술테라피’ 등은 동양의 사상이라기보다는 서양의 그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동양 고유의 사상은 온데간데없는데다가, 특히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는 한국인들에게 현재의 ‘힐링’ 바람이 몸은 한국인인데 서양 옷을 입은 모습과 다를 바 없다고 저자들은 진단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 《한국인의 힐링코드―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예술테라피》는 한국의 전통사상, 종교, 민간신앙, 건축, 일상적 소품, 문화, 놀이 등을 바탕으로 해서 현대 한국인이 겪는 고통과 괴로움, 두려움을 치유하게 하는 예술 치유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 여타 다른 ‘힐링’ 관련 도서들과 다른 점은 바로 이것에 있다 할 수 있다.
한국인의 전통적인 삶이란 서구화가 된 현대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늘 가까이 있음에도 멀게만 느껴지는 것은 우리가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가는 법을 잃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지은이가 이야기하는 것에는 ‘단청, 매듭, 먹, 보자기, 부채, 숯, 십우도, 십장생, 탈, 태극, 한지, 향, 화투, 황토’가 있다. 이것들은 오래전부터 늘 곁에 두었던 것들로, 이것들을 다루어 스스로 직접 해봄으로써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서양사상으로써 맞이하는 심리치료가 아닌 한국적인 사상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게 하려는 데 의의가 이 책에 담겨있다 할 수 있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임윤선(지은이)
한양대학교 ph.D 예술치료를 전공했습니다. 전 인천카톨릭 대학교 전통종교미술학과 겸임교수, 현재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예술치료교육학과 겸임교수, 사회교육원 미술심리지도사 및 전문가심화과정 주임교수이자 IM패션아트테라피 연구소 대표입니다. 또한 한국표현예술치료학회 학술이사, NGO 국제문화나눔재단 COPE 자문위원, 예술영성목회아카데미 연구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한양대병원 신경정신과 치료사이자 슈퍼바이저, 중곡동 지혜정신과, 창동 다나병원 등 정신질환 전문병원에서 슈퍼바이저로도 활동 중입니다. 저서로 《휴먼이미지&커뮤니케이션》《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옷장의 비밀 : 미친 존재감의 심리》《한국인의 힐링코드》《미술치료 여행노트》《마음을 열어 주는 미술치료》(공저)가 있습니다.
김정희(지은이)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예술치료교육전공 석사. 현재 인천동수초등학교 Wee클래스 전문 상담사로 있다.
안은숙(지은이)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예술치료교육을 전공하였습니다. (주)한글나라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주)동아연필 디자인 팀장으로 일했습니다. 한국예술치료교육학회 학술간사와 강동 지역아동복지센터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미술치료사, 정애학교 미술치료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술치료사, 인지치료사, 사회복지사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한국인의 힐링코드>가 있습니다.
곽은주(지은이)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예술치료전공 석사. 현재 하남에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 미술치료 강사로 있다.
김명선(지은이)
한양대학교 예술치료교육학과 예술치료전공 석사 수료. 현재 성북구 정신보건센터 미술치료사로 있다.
이수민(지은이)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예술치료전공 석사.

목차
Ⅰ. 들여다보기 1. 문명의 발달과 함꼐하는 심리치료,그리고 예술치료 2. 과거 샤머니즘과 현재 예술치료 3. 샤먼과 종교, 그리고 심리치료의 삼각관계 Ⅱ. 만나보기 1. 서양의 심리학과 치료 2. 동양의 심리학과 치료 3. 한국인을 위한 예술치료 Ⅲ. 알아보기 1. 우리의 전통예술치료 매체를 찾아서 Ⅳ. 둘러보기 1. 혼자 해보기 2. 둘이 해보기 3. 여럿이 해보기 4. 골라 해보기 부록 함께해보기: 매체의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