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 00583camcc2200217 c 4500 | |
001 | 000045750680 | |
005 | 20130508091719 | |
007 | ta | |
008 | 130506s2013 ulka 000c kor | |
020 | ▼a 9788994139074 ▼g 03040 | |
035 | ▼a (KERIS)BIB000013117382 | |
040 | ▼a 221010 ▼d 211009 | |
082 | 0 4 | ▼a 152.4 ▼2 23 |
085 | ▼a 152.4 ▼2 DDCK | |
090 | ▼a 152.4 ▼b 2013z2 | |
100 | 0 | ▼a 월인 ▼g 越因 |
245 | 1 0 | ▼a 관성을 넘어가기 : ▼b 감정의 대해부 / ▼d 월인 지음 |
260 | ▼a 서울 : ▼b 히어나우시스템, ▼c 2013 | |
300 | ▼a 184 p. : ▼b 삽화 ; ▼c 23 cm |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152.4 2013z2 | 등록번호 111694396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감정이란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을까? 깊은 통찰을 한 사람들도 자신의 감정에서 즉각 해방되기는 어렵다. '관성'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습관적으로 '에너지'가 붙은 '믿음'들과, 상황을 파악하고 깊은 유대감을 나누기 위해 사용되어야 할 감정들은 자연스레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원래 속성이지만, 잘 쓰인 후 즉각 사라져버리지 않고 '관성'적으로 남아 우리를 괴롭힌다. 이것이 집착과 저항이라 이름 붙은 관성의 부작용이다.
그러한 내면의 분열을 넘어선 곳에 신비가 있다. 분리로 인한 그 내적 '세계'의 밀침과 끌림에서 자유로워진다면 이제 드디어 분리없는 진정한 세상, 거대한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때가 온다. '신비'는 의식적 '안다'를 떠난 '모름'에서 생겨나기 때문이다. 감정의 밑바닥에 있는 나-너 구조를 명확히 보고 그 구조를 넘어 '모름의 신비'로 살아가는 방법을 이 책은 담고 있다.
감정이란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을까? 깊은 통찰을 한 사람들도 자신의 감정에서 즉각 해방되기는 어렵다. '관성'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습관적으로 '에너지'가 붙은 '믿음'들과, 상황을 파악하고 깊은 유대감을 나누기 위해 사용되어야 할 감정들은 자연스레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원래 속성이지만, 잘 쓰인 후 즉각 사라져버리지 않고 '관성'적으로 남아 우리를 괴롭힌다. 이것이 집착과 저항이라 이름 붙은 관성의 부작용이다.
감정의 기본구조는 '내가 옳다'거나 '이래야 한다'는 무의식적 신념이 큰 역할을 하며, 그 기저에는 '나와 대상'이라는 내적인 분열을 필요로 한다.
그러한 내면의 분열을 넘어선 곳에 신비가 있다. 분리로 인한 그 내적 '세계'의 밀침과 끌림에서 자유로워진다면 이제 드디어 분리없는 진정한 세상, 거대한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때가 온다. '신비'는 의식적 '안다'를 떠난 '모름'에서 생겨나기 때문이다. 감정의 밑바닥에 있는 나-너 구조를 명확히 보고 그 구조를 넘어 '모름의 신비'로 살아가기를...
정보제공 :

저자소개
월인(지은이)
‘깨어있기’와 ‘자연에 말걸기’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의식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통찰력게임’을 보급중이다. 지은 책으로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 《관성을 넘어가기-감정의 대해부》, 《대승, 현상과 본질을 뛰어넘다-대승기신론 강의》 상·중·하. 《주역-심층의식으로의 대항해》, 《죽음 속에도 봄이 넘쳐나네》가 있다. 월인은 ‘인연을 넘어서’라는 뜻입니다. 이 세상 만물과 우리 내면은 모두 ‘이것이 있음으로 해서 저것이 있다’는 인연법칙의 소산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원천이 되어주고 있지요. 그 어느 것도 변함없는 제1 원인인 것은 없습니다. 우스펜스키의 말대로 ‘미지未知가 미지를 정의하는’ 현상이지요. 그것은 외부 물질세계와 내부 정신세계를 망라하여 모두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의존하는 ‘인연’의 ‘뿌리 없음’을 보면 이제 인연을 넘어서게 됩니다. 인연의 파도를 넘어선 그곳에 근원의 물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의 모양은 이런 저런 파도로 가득하지만 모양을 넘어선 그곳엔 오직 아무런 모양도 없는 ‘물’만이 존재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본성은 바로 이 인연의 세계를 넘어서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내용을 말하는 모든 이들을 대신해 월인越因이라 이름 하였습니다. 그 인연의 세계를 넘어 있는 곳을 향하여...

목차
목차 이 책을 쓰게 된 동기 = 3 머리말 = 5 경험적 통찰 = 11 개인적 체험 = 12 1부 감정은 관성에너지의 발현 = 27 감정의 구조 = 29 용어정의 감정이 일어나는 과정 = 36 감정의 기본 성분 = 42 마음이 곧 세계 = 45 고집멸도(苦集滅道) = 47 감정은 '역동적인 에너지' 현상 = 50 2부 감정으로부터의 자유 = 55 내적인 분열 = 57 삶에는 괴로움이 있다 = 57 에너지 = 62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 63 분리감과 주체감 = 64 분별의 진화 = 67 관찰하려는 마음을 가지는 순간 = 68 주체감 = 68 믿음 = 69 한계 = 69 믿음 = 71 의식과 무의식적 과정을 중계하는 것 = 71 주의와 주객관계의 발생 = 73 믿음 연습 = 74 주의 제로 = 76 믿음 발견하기 = 78 관성 = 87 감지(感知) = 88 감지 혓낭의 구조 = 88 감지의 발견 = 90 생각-감지-감각 = 91 내적 감지의 구조와 연습의 실제 = 96 정서(情緖) = 101 느낌의 세계 = 101 무의식적 정서를 발견하다 = 102 배경기분 = 103 뿌리생각 발견하기 = 104 집착과 관성 = 106 관성적 윤회 = 107 고통의 원인은 집착 = 108 느낌의 아날로그와 디지털적 특성 = 109 관성에서 벗어난다는 것 = 111 관성대로 움직이게 하는 느낌 = 113 감정(感情) = 114 믿음 연습 = 114 무의식에 뿌리받은 감정들 = 117 잘되지 않을 때 = 120 내적 분열의 자각 = 122 분열에서 고통의 뿌리가 시작된다 = 122 자기 강화 = 124 느낌으로 프로그래밍된 내면 = 124 느낌으로서 '나'의 탄생과 관성 = 126 정서적인 거리감과 동일시 = 127 내가 한다-자동화된 기억 = 129 자유의지 = 131 멸(滅) = 133 분열의 발견 = 134 자신이 일종의 에너지 현상으로 느껴지나? = 135 움직이지 않는 나 = 135 나와 대상이 만드는 소용돌이 = 136 동시 발생 = 138 각성 = 141 있음 = 141 변화의 느낌 = 141 3부 에고노믹스 = 143 호르몬과 감정 = 145 감정은 마음만의 일이 아니다 = 145 호르몬의 세계 = 150 감정의 물질적 측면 = 151 에고노믹스 = 155 에고를 사용하기 = 155 자아란 내면을 질서잡는 중심축 = 156 꿈과 자아 = 157 이유없는 정성 = 158 후기 : '자기강화'의 메커니즘을 보다(천강) = 161 인터뷰 : '그것'을 만나다(우현) =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