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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적 마르크스주의 (Loan 9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Merrifield, Andy 김채원, 역
Title Statement
마술적 마르크스주의 / 앤디 메리필드 ; 김채원 옮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책읽는수요일 :   한국물가정보,   2013  
Physical Medium
371 p. ; 22 cm
Series Statement
Trans & cross ;003
Varied Title
Magical Marxism : subversive politics and the imagination
ISBN
9788962605235 9788962604078 (set)
General Note
색인수록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Communism -- 21st century Communism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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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335.4 2013 Accession No. 111693008 Availability In loan Due Date 2022-07-12 Make a Reservation Available for Reserve R Service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다가오는 봉기>와 앙드레 고르의 <노동자 계급이여 안녕>에서 영감을 얻은 저자는 21세기 자본주의 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주체를 재설정한다. 21세기 새로운 마르크스주의를 제안한 것이다. 계급, 국가의 역할, 프롤레타리아트 독재 등의 해묵은 논쟁, 지루하고 감흥 없는 부정적 비판 분석, 그 결과로서의 자기 위안적 고립 등 기존 마르크스주의의 문제에 대해 과감하게 메스를 들이댄다.

그리고 무기력하고 부정적인 마르크스주의가 오래도록 유지하던 형식주의적 구속복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세계에 맞서는 대안 세계를 상상하고 실행할 수 있는 ‘마술적 마르크스주의’를 제안한다. 또한 마르크스주의가 오늘날의 반자본주의 저항자들과 조우하게 함으로써, 21세기 마르크스주의의 지평을 연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2012년에는 영국의 사회과학 서점들이 가장 뛰어난 좌파 저작에게 주는 ‘빵과 장미 상(Bread and Roses Award)’ 최종 후보에 올랐다.

기존 마르크스주의와 불화를 일으키는 21세기 새로운 마르크스주의
이 책은 계급, 국가의 역할, 프롤레타리아트 독재 등의 해묵은 논쟁, 지루하고 감흥 없는 부정적 비판 분석, 그 결과로서의 자기 위안적 고립 등 기존 마르크스주의의 문제에 대해 과감하게 메스를 들이댄다. 그리고 무기력하고 부정적인 마르크스주의가 오래도록 유지하던 형식주의적 구속복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세계에 맞서는 대안 세계를 상상하고 실행할 수 있는 ‘마술적 마르크스주의’를 제안한다. 또한 마르크스주의가 오늘날의 반자본주의 저항자들과 조우하게 함으로써, 21세기 마르크스주의의 지평을 연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2012년에는 영국의 사회과학 서점들이 가장 뛰어난 좌파 저작에게 주는 ‘빵과 장미 상(Bread and Roses Award)’ 최종 후보에 올랐다.

신자유주의적 스펙터클 사회의 급진 정치
저자는 오늘날의 세계를 신자유주의적 스펙터클 사회, 즉 합병과 취득을 통한 자산 강탈과 이제껏 공공 자산이던 것을 기업화하고 사영화하는 등 공동 소유권이 전복된 신자유주의 사회이자 지배 엘리트가 숙달된 기술로 동의를 생산하고 일어날 일에 대한 무지를 조직하며 망각을 만들어내는 스펙터클 사회, 잠들지 않는 도시에서 무감각과 정신의 오염에 빠져든 채 살아가는 스펙터클 사회라고 본다. 그리고 이러한 21세기에 필요한 마르크스주의는 오늘날 허구의 자본이 그러하듯 환상적이고 비물질적인 방식으로, 즉 사이버 공간 등을 통해 영감과 자극과 분노와 연대의 감정이 지구 공간을 옮겨 다니며 반란이 이어지는 ‘사실적이면서 허구적인 마르크스주의’라고 저자는 말한다.

노동자 ‘계급’이 아니라 다양한 반자본주의 저항자들이다!
2007년 서구 사회를 발칵 뒤집은 책 <다가오는 봉기>와 앙드레 고르의 <노동자 계급이여 안녕>에서 영감을 얻은 저자는 21세기 자본주의 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주체를 재설정한다. 오늘날 전 세계의 주민 가운데 상당수에게 노동생활은 죽은 생활이며, 의미 없는 시간 낭비이고, 소외의 영역이자 시계를 보는 영역이며, 주말과 휴가와 은퇴를 열망하는 영역이다. 그래서 “정의할 수 있는 프롤레타리아트, 즉 노동자들이 느끼거나 열정을 가지는 프롤레타리아트 같은 것은 더 이상 없다.” 따라서 노동자 ‘계급’은 더 이상 자본주의 체제와 지배 계급에 맞서는 전복 정치의 주체일 수 없고, 비계급 반자본주의적 정치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비계급 반자본주의 저항자들은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권력을 잡는 게 아니라 생산력주의라는 시장 합리성에서 벗어남으로써 자신들의 삶에 대한 권력을 되찾으려는” 사람들인데, 이들과 만나는 “비계급”이라는 개념은 정치적 영역을 확대하며, 정치적 영역을 잠재적으로 더 풍요롭게 그리고 여전히 불확정적이지만 더 포괄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체제를 무너뜨릴 ‘길고 다양한 지하 터널’들
카프카의 성과 같은 오늘의 자본주의 체제는 정면으로 맞서서는 틈을 내기 어렵고, 한 번의 망치질로 국가를 “깨부술” 수 없다. 그래서 “성 내부의 구석진 자리에 들어가려고 하는 대신에, 우리는 성의 누벽 아래로 구멍을 파고들어야 한다.” 또 다른 종류의 공동체 구조를, 또 다른 비영리 화폐 형태를, 또 다른 촌락 생활 양식을, 점거한 건물에서 또 다른 도시적 존재를 창출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자율적인 자기 긍정과 자기 조직화를 추구하면서 틈을 내야 한다. 이는 곧 신중하고 은밀하게 지하 터널을 파는 것이다. 그리고 터널이 길고, 다른 터널과 만날 수 있게 곳곳으로 퍼져서, 모든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고 전부 떠나고 나면, 표면의 상부 구조가 어느 날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남는 것은 폭삭 가라앉을 것이다.

도시, 전복 정치의 주요 장소가 되다
오늘날 전복 정치의 공간은 도시이다. 메리필드는, 르페브르와 마찬가지로, 도시가 공장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본다. “한때 자유주의는 작업장에서 사람들을 착취함으로써 잉여 가치를 추출했다. 이제 신자유주의는 사람들의 삶의 공간을 박탈하는 것에 의해, 공통의 것을 접수하는 것에 의해, 우리 도시의 중심부를 재전유하는 것에 의해 그 몫을 추출한다.” 따라서 새로운 마르크스주의적 휴머니즘은 도시에 대한 권리에 기초해야 한다. 그리고 “도시에 대한 권리는 마술적으로 공간에 대한 권리, 토지에 대한 권리를 북돋운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은 사람들이 자기 긍정과 자기 발전의 권리를 주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공간에 대한 이 권리는 공간에서 살 권리 및 생계의 권리와 같은 것이다.” ‘도시에 대한 권리’를 되찾고자 하는 (스스로를 마르크스주의자라 부르지 않는) 반자본주의자들의 다양한 싸움과 실천에서 21세기 마르크스주의는 발견될 것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앤디 메리필드(지은이)

마르크스주의 도시이론가. 주로 도시계획과 사회이론에 대한 글을 쓰고 가르친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도시공간이 현대사회의 자본축적 장소이자 반란의 장소임을 주목하면서 도시근대화, 비판이론 등에 관심을 쏟고 있다. 공간에서 살 권리와 생계의 권리로 ‘도시에 대한 권리’를 되찾자는 운동의 대표적 지지자다. 실제 여행기를 담은 저서 《당나귀의 지혜》가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학술, 문학, 정치적 행사의 강연가로 활동한다. 국내 출간작으로 《마주침의 정치》 《마술적 마르크스주의》 《당나귀의 지혜》 《매혹의 도시, 마르크스주의를 만나다》 등이 있다. 〈더 네이션〉 〈디센트〉 등의 필진으로 있다.

김채원(옮긴이)

역사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서문 = 8
들어가는 말 : 반란의 순환 : 사실적이고 허구적인 마르크스주의 = 21
Chapter 1 환상을 살기 : 리얼리즘의 실제를 넘어서 = 59
Chapter 2 상상력 당에 가입하기 : 신공산주의 정치학에 대한 노트 = 99
Chapter 3 강력한 감정의 자발적인 흘러넘침 : 행동주의와 빗물질성 = 137
Chapter 4 전투적 낙관주의와 자본주의에서의 대탈주 = 181
Chapter 5 마음속의 마콘도 : 상상력이 권력을 장악한다 = 223
Chapter 6 나비, 올빼미, 작은 황금 물고기 : 혁명적 마술을 불러내기 = 265
후주 = 308
옮긴이 후기 = 348
찾아보기 _ 인명 = 359
찾아보기 _ 주제어 =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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