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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동경 (1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임윤정
서명 / 저자사항
미미동경 / 임윤정 지음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   북노마드,   2012  
형태사항
251 p. : 천연색삽화 ; 20 cm
ISBN
978899783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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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1 0 ▼a 미미동경 / ▼d 임윤정 지음
246 0 ▼i 한자표제: ▼a 美味東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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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a KLPA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647.9552 2012z2 등록번호 11169067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카페 도쿄』,『 카페 오사카·교토』의 주인공, 작가 임윤정이 4년 만에 새로운 책으로 우리 곁을 찾았다. ‘일본+커피’ 전문가로 알려진 그녀답게 이번에도 그녀의 발걸음은 다시 일본으로 향했다. 하지만 4년이라는 시간의 숙성 때문일까. 새 책 『미미동경』의 임윤정은 단순히 커피와 공간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그 안에 ‘사람 사는 이야기’를 잔뜩 안고 돌아왔다.

“우리는 친구 혹은 연인 외에도 누군가와 만나 관계를 맺을 때면 으레 밥을 먹으러 가고, 술잔을 기울입니다. 오죽하면 “밥 한 번 먹자”는 광고 카피가 등장했을까요. 이렇듯 누군가와 함께 크든 작든 한 식탁에 마주앉아 음식을 나눠 먹고 시간을 공유한다는 건 서로를 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일본어로 ‘맛있다’는 형용사는 아름다울 미美자와 맛 미味를 써서 ‘오이시이美味しい’라고 합니다. 저는 이 말을 좋아합니다. 이 말 속에는 사람과 공간과 맛이 조화롭게 피어나 비로소 제 기능을 다한다는 함축의 의미를 품고 있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작가의 고백이다. 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눈앞에 있더라도 함께 나눌 이가 없다면 음식은 그저 허기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그래서일까. 『미미동경』에는 다시 찾은 도쿄에서의 맛있는 만남과 맛있는 이야기가 그득하다. 여행하면서 만난 작가의 오랜 벗들과 그들을 통해 파생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진한 커피 향처럼 향긋하고, 때로는 까만 초콜릿 케이크처럼 달콤 쌉쌀하게 다가온다.

오이시이おいしい 도쿄!
<카페 도쿄>의 그녀, 임윤정이 전하는 맛있는 만남, 맛있는 이야기
카페 사장, 심야식당 요리사, 커피 기구 디자이너, 출판편집자, 예술가……
일본 최고의 ‘미식가’들과의 맛있는 대화


『카페 도쿄』,『 카페 오사카·교토』의 주인공, 작가 임윤정이 4년 만에 새로운 책『 미미동경』으로 우리 곁을 찾았다. ‘일본+커피’ 전문가로 알려진 그녀답게 이번에도 그녀의 발걸음은 다시 일본으로 향했다. 하지만 4년이라는 시간의 숙성 때문일까. 새 책 『미미동경』의 임윤정은 단순히 커피와 공간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그 안에 ‘사람 사는 이야기’를 잔뜩 안고 돌아왔다.

“우리는 친구 혹은 연인 외에도 누군가와 만나 관계를 맺을 때면 으레 밥을 먹으러 가고, 술잔을 기울입니다. 오죽하면 “밥 한 번 먹자”는 광고 카피가 등장했을까요. 이렇듯 누군가와 함께 크든 작든 한 식탁에 마주앉아 음식을 나눠 먹고 시간을 공유한다는 건 서로를 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일본어로 ‘맛있다’는 형용사는 아름다울 미美자와 맛 미味를 써서 ‘오이시이美味しい’라고 합니다. 저는 이 말을 좋아합니다. 이 말 속에는 사람과 공간과 맛이 조화롭게 피어나 비로소 제 기능을 다한다는 함축의 의미를 품고 있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작가의 고백이다. 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눈앞에 있더라도 함께 나눌 이가 없다면 음식은 그저 허기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그래서일까. 『미미동경』에는 다시 찾은 도쿄에서의 맛있는 만남과 맛있는 이야기가 그득하다. 여행하면서 만난 작가의 오랜 벗들과 그들을 통해 파생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진한 커피 향처럼 향긋하고, 때로는 까만 초콜릿 케이크처럼 달콤 쌉쌀하게 다가온다.

국내에도 번역되어 소개된 『일본식 커피 수업』의 저자이자 작가 임윤정의 커피 선생인 카노 토모요가 운영하는 ‘그라우벨Glaubell’은 무농약 에스프레소 원두를 찾는 일본 카페의 보석 같은 곳이다. 그녀가 작가에게 소개한 도코로 카페(일본어로 ‘장소’를 뜻하는 단어‘ 도코로所どころ’와 ‘마음’을 의미하는‘ 코코로心こころ’의 합성어)의 주인장 우에무라는 마치 악기를 다루듯 절도 있는 태도로 커피를 만든다. 그가 ‘내린’ 한 잔의 ‘유와리ユワリ’는 까만 밤의 공기 같은 그윽한 향을 지닌 ‘차茶’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고노Kono, 멜리타Melitta, 칼리타Kalita…… 핸드 드립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페이퍼 드리퍼이다. 작가는 여기에 ‘도넛 드리퍼Donut Dripper’라는 새로운 드리퍼를 소개한다. 일본의 커피 기구 전문가 나카바야시가 고안한 도넛 드리퍼는 다른 드리퍼보다 깊게 만들어 커피 본연의 풍미를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하면 떠오르는 건 역시 화과자和菓子이다. 임윤정의 친구 미쓰요가 추천한 화과자 전문점 ‘마메まめ’는 미나미아오야마 인근 좁고 후미진 골목에 자리하고 있지만 단아하고 소박한 맛을 빚어내는 걸로 유명하다. 또한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스즈메야すずめや’는 도쿄에서 가장 맛있는 도라야키(둥근 모양의 동그랗게 구운 팬케이크(혹은 카스텔라) 반죽 사이에 팥소를 넣어 만든 화과자)의 전통을 잇고 있다.

임윤정의 부지런한 발걸음은 세계적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즐겨 찾아 비프가츠를 먹는다는 레스토랑 ‘이코부’를 빼놓지 않는다. 어디 이뿐인가. 지난 54년 동안 일본인의 사랑을 받아온 양식집 ‘블루 벨Blue Bell’의 전통을 되살려 특제 데미그라스 소스로 맛을 낸 오므라이스를 지금도 만들고 있는 두 번째 블루 벨은 ‘전통’이라는 단어의 참된 의미를 우리에게 던진다. 이밖에도 레스토랑, 이자카야, 카페가 뒤섞인 묘한 분위기와 뛰어난 맛으로 유명한 우동 카페 ‘부젠보’, 요다 사장이 해마다 중국 농가와 차 시장을 오가며 찾은 질 좋은 찻잎과 중국 다기들로 ‘치유의 공간’을 만든 중국 찻집 ‘메이샤차칸’, 약국을 운영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오즈 야스지로 영화에 나오는 감기약 이름을 본뜬 식당 ‘안티-헤블린간’, 미로 같은 골목에 자리해 고양이들이 어슬렁거리는 곳에서 맛있는 만주(화과자의 한 종류)를 파는 무기마루2MUGIMARU2 등은 ‘우리에게도 이런 곳이 있었으면……’이라는 바람을 갖게 할 정도로 개성이 철철 넘쳐흐른다.

최근 국내에서도 맛은 물론 먹는 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빵집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베이커리 & 카페 ‘코브’는 홋카이도 출신의 사타케 타마키가 운영하는 작은 빵집으로, 이곳의 빵은 베이킹파우더 같은 첨가물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천연효모를 발효해 만든다. 언니 마코미와 동생 메구미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 ‘코노하나粉花’ 역시 자가 효모를 이용해 발효 빵을 굽는 대표적인 유기농 빵집이다. 출판사와 음식점이 한 몸을 이룬 곳도 있다. 테가미샤·히바리는 이름 사이에 찍힌 방점에서 짐작할 수 있듯 출판사 ‘테가미샤’와 밥집 ‘히바리’가 함께하는 공동체가 그곳이다. 무엇보다 이곳은 각종 문화 행사, 인터넷 방송, 벼룩시장을 기획하며 일본의 떠오르는 문화적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심야식당’은 그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요리 경험을 쌓은 무라카미가 운영하는 심야식당 ‘와타리가라스’는 기업과 가정에서 열리는 파티에 필요한 요리를 출장 서비스하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마치고, 늦은 시간 자신의 음식으로 위로 받고 싶은 이들을 위해 특별히 운영하는 곳이다. 무엇보다 이곳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제철 채소만을 특별히 선별해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는 걸로 정평이 나 있다.

저마다 개성 있는 사연과 메뉴로 무장한 카페, 심야식당, 커피 기구 디자이너 등과의 맛있는 만남. 『미미동경』은 작가와 그들 사이에 모락모락 피어난 맛있는 이야기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이렇게 말할 것이다.

“아, 맛있다! 오이시이美味しい!”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임윤정(지은이)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다. 일본을 여행하며 곳곳의 카페와 식당, 음식과 사람 이야기를 담은 『카페 도쿄』 『카페 오사카-교토』 『미미동경』을 펴냈다. 옮긴 책으로 『아름다운 영국의 시골길을 걷다』 『젊은 목수들: 일본』 『비밀기지 만들기』(공역) 『일본의 아름다운 계단 40』(공역) 『채소의 신』 『하루의 맛』 『꿈의 서점』이 있다. 현재 출판 편집자, 작가,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작가의 말 = 8
1장 커피 향 가득한 시간
 나의 커피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 14
 그라우벨(Glaubell), 카노 선생님 = 18
 맛있는 수업 = 26
 맛있는 초대 = 30
 도코로 카페(トコロ カフェ)와 와비사비(侘ㆍ寂) = 34
 돌아갈 장소(場所), 그리고 다인(茶人) = 38
 도넛 드리퍼(Donut Dripper)를 아시나요? = 49
 커피 연구회 = 58
 산겐자야(三軒茶屋)킹콩 = 61
2장 일본의 맛
 화과자(和菓子)견습생과 마메(まめ) = 68
 이케부쿠로(池袋)참새 방앗간, 스즈메야(すずめや) = 76
 요리 연구가 하마우치 치나미 선생을 만나다 = 80
 아카사카하마즈시(赤坂濱◆U5BFF◆司) , 런치의 여왕 = 86
 우동 카페, 부젠보(豊前房) = 90
 동서의 교차점, 히로오(◆U5E83◆尾) = 97
3장 맛있는 도쿄
 이탈리아에는 없는 나폴리탄, 이코부(IKOBU) = 109
 천연효모 빵, 코브(CORB) = 116
 전설의 부활, 블루벨(Blue Bell) = 124
 마음을 치유하는 중국찻집, 메이샤차칸(梅◆U820E◆茶館) = 134
 일곱 개의 숲, 나나쓰모리(七つ森)를 지키는 남자 = 146
 제3세계 도쿄, 미레이(ミレイ) = 152
 시모기타자와 1번가 상점거리(下北◆U6CA2◆一番街商店街) = 159
 표현자, 그들이 보내는 편지, 테가미샤ㆍ히바리(手紙◆U820E◆ㆍヒバリ) = 166
 나무가 되고 싶은 곳, 토키야(Tokiya) = 180
 정오의 시나가와(品川) = 188
 자가 효모 빵이 숨 쉬는 곳, 코노하나(粉花) = 197
 일본에서 카레의 참맛을 만나다, 스카이 트리&스파이스 카페(Sky Tree&Spice Cafe) = 204
 맛있는 감기약, 안티-헤블린간(Anti-Heblingan) = 213
 고양이 손맛, 무기마루2(MUGIMARU2) = 221
 심야식당, 키친 와타리가라스(キッチン わたりがらす) = 226
 아사코가 돌아왔다, 나카요시(なかよし) = 236
 가끔은 혼자 하는 맛있는 여행 =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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