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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어, 곁이니까 : 아이를 갖기 시작한 한 사내의 소심한 시심 (Loan 4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김경주
Title Statement
자고 있어, 곁이니까 : 아이를 갖기 시작한 한 사내의 소심한 시심 / 김경주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파주 :   난다 :   문학동네,   2013  
Physical Medium
229 p. ; 20 cm
ISBN
9788954619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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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97.87 김경주 자 Accession No. 151315176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시인 김경주. 결혼과는 사뭇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방랑자의 풍모를 자랑하는 그가 책 한 권을 썼다. 책을 쓰고 책을 내는 일이야 반복되는 그의 생계이니 뭐 별스럽다 하겠냐만, 이번 책은 쓰고 만들어 내미는 손에 절로 분홍빛을 번지게 하는 그런 재주를 가진 듯하다.

쓴 자는 부끄러움으로, 읽는 자는 경탄으로 받아들게 되는 책, 사내에서 아비가 되기까지 40주간의 순간순간을 시심으로 기록한 책. 시인 김경주의 <자고 있어, 곁이니까>는 호들갑스럽게 제 아이의 태어남을 낱낱이 고한 아버지의 출산일기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만든다는 당연한, 그럼에도 곱씹으면 놀랍기 그지없는 우주의 섭리에 근거하여 이 신비를, 이 두려움의 속내를 샅샅이 밝히는 책이다.

누군들 한 사람의 피와 살과 뼈로부터 빚어지지 않은 자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이를 낳는 일의 희망과 아이를 낳는 일의 절망을 함께 말한다. 읽는 내내 마음의 시소가 오르고 내림을 반복한다면 바로 그런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우리 모두 '심'으로는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시인 김경주의 <자고 있어, 곁이니까>말이다.

아이를 갖기 시작한 한 사내의 소심한 시심
시인 김경주. 결혼과는 사뭇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방랑자의 풍모를 자랑하는 그가 책 한 권을 썼습니다. 책을 쓰고 책을 내는 일이야 반복되는 그의 생계이니 뭐 별스럽다 하겠냐만, 이번 책은 쓰고 만들어 내미는 손에 절로 분홍빛을 번지게 하는 그런 재주를 가진 듯합니다. 쓴 자는 부끄러움으로, 읽는 자는 경탄으로 받아들게 되는 책, 사내에서 아비가 되기까지 40주간의 순간순간을 시심으로 기록한 책. 시인 김경주의 『자고 있어, 곁이니까』는 호들갑스럽게 제 아이의 태어남을 낱낱이 고한 아버지의 출산일기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만든다는 당연한, 그럼에도 곱씹으면 놀랍기 그지없는 우주의 섭리에 근거하여 이 신비를, 이 두려움의 속내를 샅샅이 밝히는 책입니다. 누군들 한 사람의 피와 살과 뼈로부터 빚어지지 않은 자 있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이를 낳는 일의 희망과 아이를 낳는 일의 절망을 함께 말합니다. 읽는 내내 마음의 시소가 오르고 내림을 반복한다면 바로 그런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우리 모두 ‘심’으로는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는지요.
시인 김경주의 『자고 있어, 곁이니까』말입니다.

남자에서 아비가 되어가는 40주 동안
숭고와 불안과 고독과 자책과 헌신과 감동을 기록하다!

이 책은 2011년 1월 24일 일요일에 시작됩니다. 아내가 임신 6주차에 접어들어 남긴 첫 기록은 양귀비 씨앗만한다고 한 아이의 심장 크기와 심장 소리를 처음 맞닥뜨린 날의 떨림이지요. 시인은 제 삶에 출연한 아이의 존재에 형언할 수 없는 경이로움과 함께 엄청난 혼란을 마주하게 됩니다. 아내 앞에서는 뜨겁게 손을 잡아주며 아이와 함께하는 미래의 밝음에 대해 떠들어댈 줄 아는 사내라지만 잠든 아내를 뒤로한 채 서재로 올라온 그는 제 앞에 놓인 생명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고민하는 사내라지요. 2011년 9월 16일 아이가 태어나는 그날까지 시인의 이러한 낮과 밤, 밝음과 어둠의 양면적 고심은 계속됩니다. 생계를 꾸려나가야 하는 가장에,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수장이어야 한다는 게 사회적으로 그가 맡은 임무라지만 한편으로 제 존재에 깊숙이 천착해야 하는 글쟁이인 까닭에 때때로 홀로여야 한다는 게 개인적으로 그가 누릴 의무이기도 했거든요.

오류로 범벅인 내 삶에 너라는 질서가 들어와 조금 정돈된 듯했지만 또다시 찾아오는 이 불안감과 황량함은 어디에 근원이 있는 것일까? 배후를 모르는 스산한 결들이 밤마다 나의문장에 찾아오고 있다. 우리는 너로 인해 충분히 외롭다. 이 서글픈 역능을 아는지 엄마는 밤에 내 옆에서 돌아눕기 시작했다.
-「가끔 우리는 너로 인해 충분히 외롭다」 중에서

태동, 태담, 태교라는 큰 제목 아래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쓰인 이 책은 롤러코스터처럼 잦은 감정적 변동의 그래프를 고스란히 끌어안고 있습니다. 아이를 갖고 낳는 40주간 시인은 마치 제 자신의 태어남을 다시 경험한 듯 제 아버지를 받아들이고 제 어머니를 사랑하게 됩니다. 부모가 되어봐야 부모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는 어른들의 흔한 입말은 사실 이렇게나 진리였던 거지요.
아내의 출산일기와 다르게 남편의 기록은 아이에 아내가 더해지는 무게를 갖게 됩니다. 엄마야 제 몸에 변화무쌍함을 남기는 아이의 존재감을 어렴풋하게나마 따라갈 수 있다지만 아비의 경우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그저 깜깜하게 칠해둘 수밖에 없을 그것이 아이와 엄마가 한데 있는 그 몸이라는 공간일 거거든요. 다행히 아비의 직업이 시인이 까닭에 보다 예민하고 보다 섬세한 감성으로 여러 ‘발견’을 해냅니다. 예컨대 아이를 가진 산모만이 두 개의 심장을 갖고 있구나, 하는 사실 같은 것들이요.

당신은 지금 두 개의 심장을 갖고 있습니다. 당신의 몸 안에는 당신의 심장도 있고 아기의 심장도 뛰고 있습니다. 한 몸에 두 개의 심장을 지닌 당신의 몸은 매일 어떤 상상으로 움직이고 있을까요? 당신은 앞으로 9개월을 두 개의 심장으로 살아갈 텐데 내 쪽에서 서툴게 짐작해보면 산모의 예민하고 섬세한 반응들은 아마도 두 개의 심장으로 지내는 동안 생겨나는 몸의 새로운 상상력이 아닐까요? 당신의 몸은 두 개의 심장이 나누는 대화일 것입니다. 사내인 나는 그 대화를 엿들을 수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앞에 나타날 황홀한 경이와, 때로는 두서없이 나타날 불안의 감정들 또한 두 개의 심장이 보여주는 태동일 것입니다. 두 개의 심장이 나누는 그 태동은 불현듯 우리 앞에 삶이 되어 나타날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두 개의 심장을 갖고 있습니다」 중에서

나는 이제 아비입니다.
나는 우리의 아이를 우리가 만들어낸 곁이라고 불러도 좋을 사내입니다!

한 여자를 사랑했고 그렇게 사랑한 한 여자를 아내로 곁에 두었고 그 곁에서 생겨난 아이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시인은 수많은 갈등 속에 놓인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아내 역시 처음으로 가져본 아이로 말미암아 길을 가다 느닷없이 울음이 터지는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 자주 놓였고, 그때마다 그 울음을 그치게 해주는 역할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잘 알면서도 시인은 종종 멀찌감치 도망친 날이 잦기도 했습니다. 가족이라는 것이 서로의 곁을 서로에게 내어줘야 비로소 완성된다는 사실에 두 사람 다 서툴렀기 때문일 겁니다. 이런 두 사람 사이에 대화 없는 시간이 생겨나고, 그런 연유로 두 사람이 겪는 외로움은 나날이 커지고… … 임신 중기에 벌어지는 이들 부부의 ‘빗김’은 결국 곁에 있는 아이로 ‘포옹’이 되지만 수술실 문이 닫히고 아이가 태어나는 그 순간까지 시인의 고뇌는 계속됩니다. 아마도 이 책이 시와 편지와 에세이와 동화의 형식을 빌려 다양하게 표현될 수밖에 없었던 연유에는 다각도로 표출될 수밖에 없는 시인의 폭발적인 감수성이 한몫했을 겁니다. 비단 부모가 되는 일이 아니고서라도 우리는 삶이 끝나는 그날까지 이런 과도기를 매 순간 겪게 되겠지요.

이 책의 표지는 임신한 아내의 둥근 배를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그에 덧붙여 안쪽의 표지는 임신한 아내의 곁을 지키는 사내로서 시인 김경주의 느낌을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그 흔한 아이의 초음파 사진 한 장 없이 텁텁한 재생 종이에 묵묵히 시인의 마음을 담아낸 건 부부가 되어 가족을 이루기까지의 그 과정이 내내 잔치이지만은 않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서였습니다. 더없이 평범한 일상이 더없이 평범치 않다는 걸 말하기 위함 속에 가족이라는 건 엄마와 아빠와 아이가 하나라는 억지 강요가 아니라 저마다 하나하나의 방점으로 저마다 제각각의 거리를 유지할 때 비로소 만들어지는 기적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였습니다.
바라건대 이 책은 눈으로만 읽지 마시고 입으로 소리 내어 읽어주시길, 그렇게 목젖을 통과한 울림들이 사방으로 퍼질 때 세상 모든 아비들의 진심이 방울방울 퍼져나갈 것이니, 그 아름다움으로 우리들 곁에 있고 언제고 곁이 될 아이들의 미소가 환해질 것이니.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김경주(지은이)

2006년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 작품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를 올리며 극작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태엽」이 당선되었다. 희곡집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블랙박스』, 『내가 가장 아름다울 때 내 곁엔 사랑하는 이가 없었다』, 『나비잠』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09), 김수영문학상(2010)을 수상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서문 
우리가 함께 꾼 태몽들 
제1부 태동-초기 
 2011년 1월 24일 월요일 6주차 : 네 심장 크기가 양귀비 씨앗만하다고 했다 = 14 
 2011년 1월 26일 수요일 6주차 : 당신은 지금 두 개의 심장을 갖고 있습니다 = 18 
 2011년 1월 28일 금요일 6주차 : 당신은 산모입니다 = 22 
 2011년 1월 30일 일요일 7주차 : 아이의 이름을 지으며 
 세상의 모든 단어들을 다시 배워가는 느낌입니다 = 24 
 2011년 1월 31일 월요일 7주차 : 우리는 함께 입덧을 앓고 있습니다 = 27 
 2011년 2월 1일 화요일 7주차 : 오이를 고르려고 한단다 = 30 
 2011년 2월 7일 월요일 8주차 : 너는 어떤 눈동자를 가졌을까? = 33 
 2011년 2월 8일 화요일 8주차 : 오늘도 나는 입덧을 공부합니다 = 34 
 2011년 2월 9일 수요일 8주차 : 너의 태명, 두유(do you)? = 37 
 2011년 2월 11일 금요일 8주차 : 내 목소리에 쫑긋하는 아기의 귀를 상상하는 밤 = 40 
 2011년 2월 14일 월요일 9주차 : 태명은 제 이름을 다하고 사라진다 = 42 
 2011년 2월 15일 화요일 9주차 : 너의 작은 폐를 상상하는 밤 = 43 
 2011년 2월 18일 금요일 9주차 : 네 미뢰로 맛보는 양수는 어떤 느낌일까? = 44 
 2011년 2월 21일 월요일 10주차 : 인내심과 견고함 = 45 
 2011년 2월 25일 금요일 10주차 : 이제 네게 눈꺼풀이 생겼단다 = 46 
 2011년 2월 26일 토요일 10주차 : 너는 지금 물방울의 체중 = 48 
 2011년 2월 28일 월요일 11주차 : 대하를 처음 보았어요 = 49 
 2011년 3월 1일 화요일 11주차 : 당신의 체온이 점점 높아져갑니다 = 52 
 2011년 3월 3일 목요일 11주차 : 네가 곧 딸꾹질을 할 거라는데 = 53 
제2부 태담-중기 
 2011년 3월 7일 월요일 12주차 : 밤마다 나의 침대는 당신에게 이륙합니다 = 58 
 2011년 3월 8일 화요일 12주차 : 당신을 '환자'라고 생각해서 돌보랬어요 = 63 
 2011년 3월 9일 수요일 12주차 : 상실감이 너무 큰 단어, 유산 = 66 
 2011년 3월 11일 금요일 12주차 : 돌본다는 말 = 68 
 2011년 3월 13일 일요일 13주차 : 저마다 헤엄치는 밤 = 70 
 2011년 3월 14일 월요일 13주차 : 산모의 요실금 = 71 
 2011년 3월 15일 화요일 13주차 : 엄마는 모든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본단다 = 72 
 2011년 3월 22일 화요일 14주차 : 당신의 낮, 나의 밤 = 75 
 2011년 3월 23일 수요일 14주차 : 가끔 우리는 너로 인해 충분히 외롭다 = 76 
 2011년 3월 26일 토요일 14주차 : 당신의 살이 트고 있다는 걸 알아요 = 78 
 2011년 4월 1일 금요일 15주차 : 난(卵)= 80 
 2011년 4월 3일 일요일 16주차 : 딸꾹질의 기원 = 81 
 2011년 4월 11일 월요일 17주차 : 조용한 흐느낌의 나날 = 82 
 2011년 4월 12일 화요일 17주차 : 어떻게 고백해야 할까요? = 84 
 2011년 4월 14일 목요일 17주차 : 산책이 너무나 귀하고 고와 보이는 저녁에 = 86 
 2011년 4월 15일 금요일 17주차 : 이게 내가 아는 연분입니다 = 90 
 2011년 4월 17일 일요일 18주차 : 우리들은 포옹을 멈출 수 없는 인간입니다 = 94 
 2011년 4월 18일 월요일 18주차 : 제자리를 찾는다는 것 = 95 
 2011년 4월 21일 목요일 18주차 : 엄마의 환한 외로움 = 96 
 2011년 4월 25일 월요일 19주차 : 네게도 여행이 = 97 
 2011년 4월 29일 금요일 19주차 : 네 몸의 솜털, 배내털 = 98 
 2011년 5월 5일 목요일 20주차 : 네가 사내아이일 거란 예감이 들었다 = 100 
 2011년 5월 7일 토요일 20주차 : 아무렴 = 104 
 2011년 5월 8일 일요일 21주차 : 태아의 심음 = 106 
 2011년 5월 10일 화요일 21주차 : 태동을 느꼈어요, 처음 = 107 
 2011년 5월 17일 화요일 22주차 : 엄마와 나는 속삭이는 사이란다 = 112 
 2011년 5월 20일 금요일 22주차 : 조금만 참아주세요 = 114 
 2011년 5월 21일 토요일 22주차 : 음악이 태교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118 
 2011년 5월 23일 월요일 23주차 :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120 
 2011년 5월 24일 화요일 23주차 : 아기집이라는 시(詩)= 123 
 2011년 5월 25일 수요일 23주차 : 나만의 태교 음악 = 124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23주차 : 아빠,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 130 
 2011년 5월 27일 금요일 23주차 : 엄마의 울음소리가 들려요 = 132 
 2011년 5월 28일 토요일 23주차 : 아빠, 엄마를 흔들지 말아요 = 134 
 2011년 5월 29일 일요일 24주차 : 아가야, 동화란 슬픈 세계란다 = 137 
 2011년 5월 31일 화요일 24주차 : 네가 내 삶을 변화시킬 거라 믿어 = 140 
 2011년 6월 2일 목요일 24주차 : 근황 = 141 
 2011년 6월 5일 일요일 25주차 : 아내는 요즘 고백의 제왕이다 = 142 
 2011년 6월 7일 화요일 25주차 : 요통 속의 아내 = 145 
 2011년 6월 8일 수요일 25주차 : 네 첫 생일선물은 당나귀야 = 146 
 2011년 6월 12일 일요일 26주차 : 당신의 산모수첩을 훔쳐보는 밤 = 149 
 2011년 6월 13일 월요일 26주차 : 갓 태어난 아기는 둥?만 인지한대요 = 150 
 2011년 6월 23일 목요일 27주차 : 너의 모든 것을 세다 = 152 
 2011년 6월 25일 토요일 27주차 : 네 뼈는 혈액공장이래 = 154 
 2011년 6월 28일 화요일 28주차 : 곁에 몸은 벗어두고 = 156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28주차 : 내 두 개의 심장에게 = 160 
 2011년 7월 1일 금요일 28주차 : 우중산책 = 162 
제3부 태교-후기 
 2011년 7월 9일 토요일 29주차 : 여행은 잠들기 전이 가장 외로운 거야 = 164 
 2011년 7월 10일 일요일 30주차 : 우리를 한데 잠들게 할 자장가를 기다리며 = 167 
 2011년 7월 11일 월요일 30주차 : 엄마가 눈을 감으면 너는 눈을 뜨겠지 = 172 
 2011년 7월 13일 수요일 30주차 : 약국에 들러 손목보호대를 골랐어요 = 176 
 2011년 7월 17일 일요일 31주차 : 전치태반 = 179 
 2011년 7월 23일 토요일 31주차 : 예비부모학교의 학생이던 날 = 180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32주차 : 모유는 엄마의 흰 피란다 = 184 
 2011년 7월 30일 토요일 32주차 : J, 그녀는 아주 작은 발을 가진 여자였습니다 = 187 
 2011년 7월 31일 일요일 33주차 : 하루 한 번 나는 당신의 젖을 만져주는 사내입니다 = 192 
 2011년 8월 3일 수요일 33주차 : 모성의 정의 = 196 
 2011년 8월 10일 수요일 34주차 : 분홍색 욕조를 구입했습니다 = 197 
 2011년 8월 13일 토요일 34주차 : 네가 살아갈 세상이란 말이지 = 200 
 2011년 8월 17일 수요일 35주차 : 배냇저고리를 짓고 있는 당신 = 205 
 2011년 8월 19일 금요일 35주차 : 손싸개와 발싸개 = 208 
 2011년 8월 22일 월요일 36주차 : 장난감 가게를 지나치며 = 209 
 2011년 8월 27일 토요일 36주차 : 늘어, 라는 말은 자라나는 말 = 212 
 2011년 9월 2일 금요일 37주차 : 아기 침대 = 213 
 2011년 9월 5일 월요일 38주차 : 당신은 지금 만삭입니다 = 214 
 2011년 9월 8일 목요일 38주차 : 마지막 내진 = 216 
 2011년 9월 10일 토요일 38주차 : 가진통 = 217 
 2011년 9월 16일 금요일 39주차 : 5일째 진통, 오전 = 218 
 2011년 9월 16일 금요일 39주차 : 5일째 진통, 오후 = 219 
 2011년 9월 16일 금요일 39주차 : 5일째 수술실 문이 닫혔습니다 = 220 
 2011년 9월 16일 금요일 39주차 : 5일째 우리 셋이 나누어 하는 숨쉬기 = 224 
 2011년 9월 16일 금요일 39주차 : 5일째 매 순간 태어나는 생명이 너였음을 =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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