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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과 사귀다 (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이지혜
서명 / 저자사항
그곳과 사귀다 / 이지혜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소담,   2013  
형태사항
281 p. : 천연색삽화 ; 19 cm
ISBN
978897381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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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897.87 이지혜 그 등록번호 15131471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C

컨텐츠정보

책소개

친구와 함께 차를 마시기 위해 찾는 카페, 누군가를 기다리며 서성거리는 버스 정류장, 가볍게 끼니를 때우려고 들르는 편의점, 술 한 잔 생각날 때 향하는 포장마차, 목적 없이 걷는 산책로… 평소에 무심히 지나치는 친근한 공간들이다. 버스 정류장엔 사랑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설렘도 있지만 누군가를 보내고 발길을 돌리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다.

같은 공간이지만 다른 사연과 표정으로 서 있게 되는 공간들. 이 책은 오늘 당신이 들른 공간, 그 평범하지만 특별한 공간에 대한 이야기다. 시인이자 에세이스트인 저자는 느린 걸음으로 소소한 일상 여행을 시작한다. 익숙하고도 소중한, 우리의 하루를 찬란하게 해주는 공간 속으로.

이 책은 공간의 잠재성에 대해 조금씩 온기를 보태고자 하는 자의 사소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던 기록이다. 애틋한. _김경주(시인, 『PASSPORT』 저자)

그녀는 평소에 그냥 지나쳐왔던 모든 공간들이 얼마나 멋진 곳인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알려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소박함’ 그 내면에 풍요로움을 가진 또는 가질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_조현아(어반자카파 멤버)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에세이스트 이제야의 소소한 일상 여행


친구와 함께 차를 마시기 위해 찾는 카페, 누군가를 기다리며 서성거리는 버스 정류장, 가볍게 끼니를 때우려고 들르는 편의점, 술 한 잔 생각날 때 향하는 포장마차, 목적 없이 걷는 산책로…… 평소에 무심히 지나치는 친근한 공간들이다. 버스 정류장엔 사랑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설렘도 있지만 누군가를 보내고 발길을 돌리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다. 같은 공간이지만 다른 사연과 표정으로 서 있게 되는 공간들. 이 책은 오늘 당신이 들른 공간, 그 평범하지만 특별한 공간에 대한 이야기다. 시인이자 에세이스트인 저자는 느린 걸음으로 소소한 일상 여행을 시작한다. 익숙하고도 소중한, 우리의 하루를 찬란하게 해주는 공간 속으로.

터벅터벅 걸음이 어울리는 길 위의 음악,
우울하지 않을 만큼 흐린 구름의 색,
당신을 떠올리지만 그립지 않을 정도의 추억,
어제와 다르지만 낯설지는 않은 내 감정.
이것들이 사방으로 떠돌다 신기하게 한 점에서 만날 때가 있다.
그날들의 기록.

그의 이야기, 그녀의 이야기……
당신의 마음을 슬쩍, 혹은 과감히 보여주는 50개의 공간들


어떤 곳이 좋을까, 어디를 갈까…… 누군가를 만나려고 할 때 우리가 떠올리는 공간은 그 사람과의 현재 친밀도를 나타내기도 하고, 앞으로 그 사람과 맺고 싶은 관계를 슬쩍 보여주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4부에 걸쳐 총 50개의 공간들을 사진을 곁들여 소개한다. 그 안에는 마음을 보여주는 그의 이야기, 그녀의 이야기가 있다.

“골동품을 보고 있으면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는 느낌이에요. 가끔 새 가구를 사려다가도 골동품 가게에 와서 낡은 것들을 사요. 친구들이 제 방에 와서 골동품 가구들을 보더니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건지 묻더라고요. 그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이 썩 괜찮았어요. 뭔가 오래된 것을 가지고 있는 느낌? 골동품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알아보니까 상처가 많을수록 더 높은 값을 받는 것들이 있대요. 막무가내로 상처가 나면 안 되고 상처도 좀 멋스럽게 나야겠지만. 그 말을 들으면서 골동품도 사람 같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상처가 너무 없는 사람도 재미가 없더라고요.” _골동품 가게에서 만난 His story(김규만, 32세, 대학원생)

우리가 아프기도, 설레기도, 또 행복하기도 한 건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고 있다는 증거다. 1부에서는 그런 솔직한 ‘마음’을 주고받는 공간들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지루한 날을 생생한 날로 만들어주는 공간, 웃기도 울기도 하는 여러 감정을 만나는 공간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3부에서는 지나온 것들이 그리워서, 또는 기억하기 위해 한 번 더 돌아보는 공간들을, 4부에서는 어제와 오늘을 다르게 만드는, 특별하기도 하고 평범하기도 한 소소한 공간들을 소개한다.
어제와 오늘 같은 곳을 가도 공간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곳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공간은 단순한 ‘곳’이 아닌 ‘이야기’가 되기 때문이다. 화려하지도 않고 유명하지도 않은 공간이지만 그 공간들은 우리에게 가만히 말을 건다. 저자의 이야기는 여기에서 끝나지만 이제부턴 당신의 이야기가 시작될 것이다. 당신이 그 사람과 있는 공간에서…….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이지혜(지은이)

나무 사이로 보이는 달, 갓 구운 빵이 놓인 테이블, 바람에 살랑이는 커튼, 반주 없이 시작되는 발라드, 위에서 바라다본 아기의 속눈썹, 비 오는 날의 정류장, 드라이플라워가 걸린 벽, 나무들이 보이는 통유리 창문, 두꺼운 우유거품이 꽉 찬 라테, 러그에 앉아 놀고 있는 아기 뒷모습, 마주보고 앉은 우리, 프라하 카페 루브르에서 받은 편지, 길모퉁이 작은 화분들, 아주 찰나에 스친 누군가의 얼굴, 좋아하는 이 모든 것들을 기억하기 위해 새벽에 쓰는 글. 1987년생, 2012년 등단, 필명 이제야. 저서로는 <그런 사람> <그곳과 사귀다>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Prologue = 10 
Part. One 가장 솔직한 '마음'을 주고받는 곳 
 01. 테이크아웃 커피점 - 가장 뜨거운 마음을 전하는 곳 = 14 
 02. 팬터마임 공연장 - 말하지 않아도 아는 곳 = 20 
 03. 노래방 - 웃고 우는 광대들과 행복한 곳 = 26 h
 04. 놀이터 - 어른들은 따라 할 수 없는, 아이들의 방식대로 사는 곳 = 32 
 05. 결혼식장 - 또 하나의 관계가 생기는 곳 = 38 
 06. 동창회 - 추억이 있어 즐겁고, 변화가 있어서 흥미로운 곳 = 42 
 07. 생일 파티장 - 누군가가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운 곳 = 48 
 08. 영화관 - 컴컴한 어둠 속에서 더 잘 보게 되는 곳 = 54 
 09. 강연장 - 잠깐 나를 위해서 준비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곳 = 60 
 10. 산후조리원 - 내 말 하나하나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곳 = 66 
Part. Two 웃기도 울기도 하는, 여러 감정을 만나는 곳 
 01. 서점 - 어떤 것을 찾든 그들의 취향이 존중받는 곳 = 74 
 02. 공항 - 만나고, 헤어지고, 그 모든 기록을 간직한 곳 = 80 
 03. 사진관 - 순간, 찰나의 아름다움을 배우는 곳 = 86 
 04. 무대 뒤편 - 감정을 다독여 매 순간을 다르게 사는 곳 = 92 
 05. 114 안내센터 - 어디론가 가야 할 때 찾게 되는 곳 = 98 
 06. 포장마차 - 시끄러워서 더 집중되는 곳 = 102 
 07. 비디오 가게 - 당신이 궁금해하는 인생을 대여하는 곳 = 106 
 08. 토론장 - 결국 우리 모두가 옳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곳 = 112 
 09. 여행사 - 목적은 다르지만, 떠나고 싶고 떠나야만 하는 이들이 있는 곳 = 118 
 10. 민박집 - 수많은 인연들이 머물다 가는 곳 = 122 
 11. 전시회장 -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하나의 주제임을 느끼는 곳 = 128 
 12. 소아 병동 - 아이도 어른도 모두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곳 = 132 
 13. 사찰 - 똑같은 시계로 살아보는 곳 = 138 
Part. Three 잊었지만 기억하기 위해, 한 번 더 돌아보는 곳 
 01. 우체국 - 천천히 마음을 전하는 곳 = 146 
 02. 고속도로 - 때론 정체가 고마운 곳 = 152 
 03. 사주카페 - 가보지 않은 길을 상상해보는 곳 = 156 
 04. 공원 - 걷다가 잠시 쉼표를 찍게 되는 곳 = 162 
 05. 헌책방 - 글자와 종이 냄새로 시간을 뛰어넘는 곳 = 166 
 06. 작명소 - 내 이름을 몇 번 되뇌게 하는 곳 = 172 
 07. 옥상 - 내 시선을 살짝 내려서 보는 곳 = 178 
 08. 연습실 - 틀리고 넘어져도 연습이라는 단어에 감사한 곳 = 182 
 09. 지하철 환승역 - 노선을 몰라, 혹은 노선이 많아 혼란스러운 곳 = 186 
 10. 면접장 - 준비, 준비를 새겨야 하는 곳 = 190 
 11. 산 - 올라갔으면 내려가기도 해야 하는 곳 = 194 
 12. 인쇄 골목 - 내 마음이 종이 위에 남는 곳 = 200 
 13. 재활센터 - 나아지리라는 믿음만 갖는 곳 = 204 
Part. Four 어제와 오늘을 다르게 만드는, 순간을 마주하는 곳 
 01. 꽃 가게 - 순간, 그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곳 = 210 
 02. 분실물센터 - 시간이 멈춘 곳 = 216 
 03. 인터미션 - 돌아보고, 준비하는 곳 = 220 
 04. 응급실 앞 - 갑자기 찾아온 신호에, 지난날을 돌아보는 곳 = 224 
 05. 이벤트용품점- 웃음을 사고파는 곳 = 228 
 06. 재활용센터 - 버릴 줄 아는 사람들이 가는 곳 = 234 
 07. 막차 - 오늘과 내일 사이의 이야기가 있는 곳 = 240
 08. 골동품 가게 - 묵은 때가 더 사랑받는 곳 = 246 
 09. 첫 버스 - 버스에 오르는 사람 수만큼, 그만큼의 시계가 있는 곳 = 252 
 10. 벽화 거리 - 적절한 때와 장소를 찾으면 늦어버리는 곳 = 258 
 11. 길 - 1분, 1초…… 단 한순간도 정지해 있지 않은 곳 = 264 
 12. 뷔페 - 접시 하나에 내 이야기를 담는 곳 = 270 
 13. 입학식장 - 두렵다가, 설레다가, 콩닥거리는 곳 = 274 
 14. 새벽 시장 - 짧은 시간 몰입하는 아름다움이 있는 곳 = 278 
Epilogue =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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