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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출산) 히프노버딩 (17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Mongan, Marie F. 정환욱, 역 심정섭, 역
서명 / 저자사항
(평화로운 출산) 히프노버딩 / 메리 몽간 지음 ; 정환욱, 심정섭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샨티,   2012  
형태사항
382 p. : 삽화 ; 23 cm + 전자 광디스크 (CD-ROM) 1매
원표제
Hypnobirthing : the Mongan method : a natural approach to a safe, easier, more comfortable birthing (3rd ed.)
ISBN
9788991075771
일반주기
부록: 히프노버딩 출산 계획서, 현대 자연 출산의 역사와 한국의 자연주의 출산 운동, 자연 출산 Q&A 외  
서지주기
참고문헌: p. 379-382
일반주제명
Natural childbirth Hypnotism in obstetrics Autogenic 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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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618.45 2012 등록번호 12122326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오늘날 의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히프노테라피, 즉 최면 치료 기법을 활용한 자연 출산 방식이다. 자연 출산의 철학과 원리는 물론 그 방법과 구체적인 테크닉들을 소상히 밝혀서 누구나 쉽게 자연 출산을 결심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서 ‘최면’이란 타인에 의해 무의식이 조종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산모(거기에 산모의 남편도 함께)가 여러 가지 이완 기술을 익혀 출산시 진통의 두려움과 고통 대신 기쁨과 평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저자가 최면 상태에서 산모는 자궁이 수축되는 것을 고통이 아닌 편안한 상태로 느끼고 받아들이며 아울러 그 상황을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도 발휘하게 된다는 것이 히프노버딩의 기본 원리이다.

책에서는 히프노버딩의 네 가지 기본적인 테크닉으로서 수면 호흡 · 느린 호흡 · 출산 호흡과 같은 호흡의 기술, 문자 지우기 연습 · 라이트 터치 마사지 같은 이완의 기술, 무지개 이완 · 출산 동반자의 대본 · 꽃 피는 모습의 상상 같은 시각화 기술, 그리고 장갑 이완·감각의 문 등의 심화 기술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그 밖에 회음부 마사지나 아기가 거꾸로 있을 때 아기를 돌리는 방법, 자연스런 진통 유도 방법, 진행이 느려지거나 멈췄을 때 할 수 있는 방법, 탯줄을 자르는 방법과 시기, 출산 후 아기와 교감하는 법 등 산모나 가족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세세하게 알려준다.

나아가 산부인과 의사는 물론 조산사 등 출산을 도와줄 의료진을 선택하는 방법, 출산 장소를 고르는 방법, 의료진에게 자신의 요구 사항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아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적시해, 이 한 권의 책만 잘 활용하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희망에 따라 원하는 방식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 최초로 수중 출산을 시도한 박문일 교수가 추천하고
국내 유일의 히프노버딩 전문 산부인과 정환욱 원장이 직접 번역하고 해설을 단 책!
이완과 평화로운 출산을 돕는 CD 포함


자연주의 출산, 엄마에게 출산의 기쁨을 돌려주다

자연 출산 혹은 자연주의 출산이라는 말은 아직 우리에게 낯설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는 병원 분만이 전체 출산의 99퍼센트에 이르고, 제왕절개율도 OECD 국가 중 세 번째로 무려 40퍼센트가 넘는다.(참고로 WHO에서는 적정 제왕절개율을 전체 출산의 20퍼센트로 발표했고, 15퍼센트 전후를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출산은 즉 고통이라는 생각이 너무 깊게 박혀 있어서 병원 이외의 장소나 의사 없이 출산하는 모습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병원 침대에 환자복을 입고 의사가 아기를 ‘빼내기’ 쉬운 자세로 누워 진통이 올 때마다 소리치고 신음하는 것이 우리가 보통 떠올리는 출산의 모습이다. 실제로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거의 모든 임신부가 실신할 정도가 되어야 아기가 나오는 것처럼 출산 장면을 묘사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출산 문화가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이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 6월 24일 SBS에서는 ‘SBS 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아기, 어떻게 낳을까?”라는 제목으로 자연 출산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자연 출산한 여성들의 ‘행복한 출산’ 사례들을 감동적으로 소개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에 소개된 산모들은 출산의 과정이나 결과를 하나같이 고통이 아닌 기쁨으로 표현했고, 출산 순간 그들의 표정은 마치 황홀경을 경험하는 듯한 얼굴이었다. 그들은 환자복을 입고 병원 침대에 누워 있기는커녕 출산 직전까지 방 안을 걸어다니거나 이리저리 원하는 대로 자세를 바꾸기도 했고, 낳자마자 아기와 격리되는 것이 아니라 한동안 가슴 위에 아기를 앉고서 기쁨과 감격 속에 새 생명을 맞이했다.
이들의 모습과 이야기에서 알 수 있는 중요한 것 하나는 출산이 곧 고통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거기에 덧붙여 자연 출산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위험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우리는 알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실제로 제왕절개와 같은 의료적 처치가 필요한 산모는 전체 산모의 5퍼센트에 불과한 고위험군 산모이고, 나머지 95퍼센트의 산모는 의료 개입 없이 자연 출산으로 안전하게 아기를 낳을 수 있다. 이는 바로 이 책 《평화로운 출산, 히프노버딩》에서 전하는 핵심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자연 출산의 철학과 원리는 물론 그 방법과 구체적인 테크닉들을 소상히 밝혀서 누구나 쉽게 자연 출산을 결심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통 없는 자연 출산법, 히프노버딩

“출산이 고통스럽다”는 생각은 하나의 집단 최면임을 지적하는 데서 이 책은 시작한다. 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가정에서 병원으로 출산 장소가 바뀌고 산모가 잠재적 위험 환자로 간주되는 과정을 통해서 이러한 집단 최면은 더욱 강화되고 체계화되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출산은 축하받을 일이 아니라 두려운 일이라는 인식이 굳어졌고, 이러한 두려움은 산모를 심리적으로 신체적으로 위축시켜 출산을 더욱 고통스러운 일로 만드는 악순환을 낳았다.
20세기 초 영국의 산부인과 의사로 오늘날 자연주의 출산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그랜틀리 딕리드는 두려움이 실제로 자궁의 근육을 긴장시켜 출산을 힘들게 만든다는 사실을 발견, 이를 ‘두려움-긴장-고통 증후군’으로 부르고, “두려움이 없다면 고통도 없다”는 이론을 정립했다. 그러나 그는 산모가 두려움에 시달리지 않을 때 산모의 몸이 실제로 엔드로핀이라는 자연의 이완제로 가득 차게 된다는 사실까지는 알지 못했다. 흔히 본격적인 진통이 시작된다고 알려진 ‘진입기’에 산모가 두려움을 내려놓고 고요한 상태에서 자신의 몸과 아기의 움직임에 집중하면 세상의 모든 근심과 방해거리가 사라지고 산모는 마치 마라톤에서의 ‘러너스 하이’와 같은 황홀경을 경험하게 된다는 사실도 최근 과학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히프노버딩(HypnoBirthing, 최면 출산)’은 이 책의 저자인 메리 몽간 여사가 이와 같은 자연 출산의 장점과 출산에 대해 개인적으로 깨달은 내용들, 그리고 전문적으로 공부해 온 최면 치료 기법 등을 결합해서 만든 산모 교육 프로그램으로 1989년 처음 등장했다. 메리 몽간은 자신의 딸 모라가 아기를 낳을 때 과거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자연 출산을 딸만은 온전히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히프노버딩 방법론을 체계화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교육자 과정을 통해서 이 프로그램이 전 세계에 놀라운 속도로 퍼져나가 해마다 수천 명의 산모들이 이 방법으로 아기를 출산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을 번역한 정환욱 메디플라워 산부인과 · 자연출산센터 원장도 20년 가까이 일반 산부인과에서 의료적 개입을 통해 분만을 돕던 의사로 살다가 우연찮은 기회에 자연 출산을 돕는 경험을 하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이후 히프노버딩 전문가 과정까지 밟게 되었다. 지금은 자연 출산의 훌륭한 원리이자 도구로서 바로 이 히프노버딩을 출산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고 있다. 이 책의 번역을 결심하게 된 것도 그 자신 이것의 가치와 실효성을 경험하면서 이러한 원리와 방법론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음을 크게 느꼈기 때문이다.

“경이로운 마음으로 아기를 만났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

정환욱 원장의 도움을 받아 히프노버딩 방식으로 아기를 낳은 배우 이현경 씨는 “남편과 함께 축복 속에서 아기를 출산할 수 있어 행복했다. 아기를 안은 그 순간 내가 온전히 깨어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훌륭한 경험이었다”고 말하고, 역시 배우인 추상미 씨도 “자연 출산과 히프노버딩을 만나면서 두려움 없이 기대에 찬 마음으로 출산에 임할 수 있었다. 남편과 함께 경이로운 마음으로 아기를 만났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다”고 말한다.
히프노버딩은 오늘날 의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히프노테라피, 즉 최면 치료 기법을 활용한 자연 출산 방식이다. 여기에서 ‘최면’이란 타인에 의해 무의식이 조종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산모(거기에 산모의 남편도 함께)가 여러 가지 이완 기술을 익혀 출산시 진통의 두려움과 고통 대신 기쁨과 평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자가 최면 상태에서 산모는 자궁이 수축되는 것을 고통이 아닌 편안한 상태로 느끼고 받아들이며 아울러 그 상황을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도 발휘하게 된다는 것이 히프노버딩의 기본 원리이다. 따라서 약물과 의료의 도움이나 개입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산모는 자연스러운 본능을 이용하여 쉽고 안전하게, 무엇보다도 편안한 상태에서 출산을 할 수 있다. 히프노버딩에서 출산의 전 과정은 의사가 아닌 엄마와 아기에 의해 결정되고, 명료한 의식의 상태에서 엄마와 아기의 소통과 믿음을 기반으로 몸의 속도에 맞춰 진행된다.
이 책에서는 히프노버딩의 네 가지 기본적인 테크닉으로서 수면 호흡 · 느린 호흡 · 출산 호흡과 같은 호흡의 기술, 문자 지우기 연습 · 라이트 터치 마사지 같은 이완의 기술, 무지개 이완 · 출산 동반자의 대본 · 꽃 피는 모습의 상상 같은 시각화 기술, 그리고 장갑 이완·감각의 문 등의 심화 기술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그 밖에 회음부 마사지나 아기가 거꾸로 있을 때 아기를 돌리는 방법, 자연스런 진통 유도 방법, 진행이 느려지거나 멈췄을 때 할 수 있는 방법, 탯줄을 자르는 방법과 시기, 출산 후 아기와 교감하는 법 등 산모나 가족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세세하게 알려준다. 나아가 산부인과 의사는 물론 조산사 등 출산을 도와줄 의료진을 선택하는 방법, 출산 장소를 고르는 방법, 의료진에게 자신의 요구 사항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아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적시해, 이 한 권의 책만 잘 활용하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희망에 따라 원하는 방식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원서에는 없지만, 국내 유일의 자연 출산 산부인과를 운영하면서 히프노버딩 철학과 방법론을 교육하고 있는 역자들의 글 ‘현대 자연 출산의 역사와 한국의 자연주의 출산 운동’ ‘자연 출산 Q&A’라는 두 편의 글을 부록에 실어, 국내의 자연주의 출산의 현실과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이완과 평화로운 출산을 돕는 CD’에 우리 말 내레이션(목소리: 백원경 아나운서)을 붙여 새롭게 녹음한 CD도 제작해 책 뒤에 삽입, 산모들이 CD를 들으며 직접 이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한국인으로 히프노버딩 전문가 자격을 갖고 있는 사람은 이 책의 번역자 중 한 사람인 메디플라워 산부인과·자연출산센터의 정환욱 원장과 조산사 방우리 씨뿐이다. 인터넷 사이트 www.mediflower.co.kr에 들어가면 히프노버딩 교육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함께 히프노버딩으로 자연 출산한 산모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살펴볼 수 있다.

“수년 동안 내가 제왕절개를 한 것은 3건에 불과하다. 나는 산모들에게 히프노버딩 방식을 적용한 후 한 번도 진통제를 쓰지 않았고, 더 이상 인위적인 ‘분만’을 하지 않았다. 마치 나의 역할은 히프노버딩의 기적을 입증하기 위해 출산 현장에 함께 있어주는 것뿐인 듯했다.”―의학박사 론 캠벨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메리 몽간(지은이)

교사에서 출발하여 대학 총장까지 지낸 교육자이다. 뉴햄프셔 우수교원상을 받았고 포드 장학금을 받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수학하기도 했다. 1980년대부터 최면과 히프노테라피를 공부하고, 최면 치료와 출산을 결합한 히프노버딩을 창시하였다. 1950∼60년대 네 자녀의 자연 출산을 시도하며 겪은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자녀 세대에게는 전하고 싶지 않다는 소망을 갖고 있던 중, 자신의 딸 모라가 아기를 출산하는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히프노버딩을 통한 출산법을 체계화하였다. 1989년 이 책의 초판을 내고 히프노버딩의 교육과 보급을 시작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여성이 평화로운 출산을 하고 있다. 현재 히프노버딩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꾸준히 히프노버딩과 자연 출산의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환욱(옮긴이)

자연 출산을 지지하는 호움산부인과 원장,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 호움조산원 지도의사.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예방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 삼성제일병원 종양학 교수로 산부인과 의사의 삶을 시작했고, 그 이후 개원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 부인과질환 치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던 중 2007년 한 뉴질랜드 여성의 가정 출산을 도우며 자연 출산의 의미를 깨달은 뒤, 강남 교대역 부근에 메디플라워 산부인과/출산센터를 세웠으며, 2019년 기존 메디플라워를 호움산부인과, 호움조산원으로 분리하여 새롭게 문을 열었다. 현재는 의사로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면서, 각 가정들이 조산사와 함께 평화롭게 진통과 출산을 하고, 출산 직후 아기에게 모유 수유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연스러운 탄생 이야기》 1 ? 2, 《모든 출산은 기적입니다》를 저술(공저)했고, 《평화로운 출산, 히프노버딩》 《자연스러운 탄생을 위한 출산 동반자 가이드》 《두려움 없는 출산》을 옮겼으며, 《황홀한 출산》과 《즐거운 출산 이야기를》를 감수했다.

심정섭(옮긴이)

입시 및 교육, 학군 전문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했다. 대치동과 강남 학원가에서 20년간 수천 명의 아이들과 학부모를 직접 만나 소통하며 강의 및 입시지도를 했다.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그는 아이들의 공부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대비하는 가장 확실한 길은 튼튼한 몸과 단단한 마음 근육을 길러 주는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그래서 서울을 떠나 시골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가족 그리고 인문학 지혜를 가까이 하도록 돕고 있으며, 이후 아이의 재능과 역량에 맞춰 유연하게 진로 지도를 할 계획이다. 경쟁적인 입시 현실 속에서도 아이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길을 찾아온 그의 교육철학은 이번 책에서도 분명히 드러난다. 4가지 공부머리 발견 도구를 활용해 부모가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각 가정에 맞는 최선의 교육 로드맵을 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제지 푸는 공부가 되는 아이들에게는 입시역량을 120% 발휘하고 최적의 진로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입시 경쟁력이 약한 아이에게는 공부 이외의 다른 길을 찾아갈 수 있는 용기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 저서로는 《심정섭의 대한민국 학군지도(개정판)》, 《심정섭의 대한민국 입시지도》, 《공부보다 공부그릇》, 《학력은 가정에서 자란다》, 《언스쿨링 가족여행》, 《하루 15분 인문학 지혜 독서법》, 《1% 유대인의 생각훈련》, 《질문이 있는 식탁,유대인 교육의 비밀》, 《탈무드식 역사토론》 등이 있다 . 블로그 심정섭의 학군과 교육 blog.naver.com/jonathanshim 유튜브 심정섭 TV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옮긴이의 말 = 10 
감사의 말 = 21 
추천사 = 23 
머리말 = 27 
부모에게 보내는 편지 = 30 
자연 출산의 탄생 = 35 
히프노버딩의 탄생 = 41 
차분하게 출산을 받아들임 : 히프노버딩의 철학 = 57 
"이게 다 뭡니까?" : 단순함의 힘 = 63 
축하에서 두려움으로 : 여성과 출산의 역사 = 72 
두려움은 출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82 
두려움 없애기 = 94 
마음의 힘 = 100
아기와 사랑에 빠지기 = 117 
의료진과 출산 환경 선택하기 = 128 
성공적인 출산을 위해 몸과 마음 준비하기 = 158 
 네 가지 기본적인 히프노버딩 테크닉 = 159
 이완 프로그램 = 160 
호흡 기술 = 165 
 수면 호흡 = 166 
 느린 호흡 = 168 
 출산 호흡 = 170 
이완 방법 = 175 
 순차적 이완 = 175 
 문자 지우기 연습 = 177 
 라이트 터치 마사지 = 178 
 닻 내리기 = 180 
시각화 기술 = 182 
 무지개 이완 = 182
 출산 동반자의 대본 = 187 
 꽃 피는 모습 = 191 
 파란색 새틴 리본 = 191 
 팔-팔목 이완 테스트 = 192 
심화 기술 = 194 
 장갑 이완 = 195 
 깊이 측정기 = 196  
 감각의 문 = 197 
 시간 감각의 상실 = 200 
영양 = 202 
운동 = 209 
회음부 마사지 = 220 
아기를 맞을 준비하기 = 223 
아기가 거꾸로 있을 때 = 229 
진통의 조짐과 예정일 = 234 
아기와 산모의 몸 속도에 따르기 = 242 
자연스러운 진통 유도 방법 = 247 
사랑의 진통 : 출산의 전주곡 = 252 
쉽고 편안한 출산에 대한 확신 = 254 
출산의 생리학과 몸의 변화 = 257 
출산 센터나 병원에서의 준비 = 263 
진통의 시작과 대응 방법 = 269 
진통이 진행되어 자궁 경부가 얇아지고 열릴 때 = 277 
느리게 진행되거나 진행이 멈춘 진통 = 283 
출산이 임박했을 때 = 289 
출산의 순간 : 사랑을 호흡하고 생명을 내보낸다 = 295 
출산 자세 = 303 
머리 보임과 출산 = 315 
후산 = 320 
신생아 돌보기 = 324 
아기를 위한 최고의 선물 : 모유 수유 = 333 
부록 1. 히프노버딩 출산 계획서 = 339 
부록 2. 현대 자연 출산의 역사와 한국의 자연주의 출산 운동 = 349 
부록 3. 자연 출산 Q&A = 362 
부록 4. 히프노버딩 및 자연 출산 용어 해설 = 375 
참고 문헌 =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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