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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앓이 : 나에게로 떠나는 마음여행 (5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Faure, Christophe 김성희, 역 한성철, 역
서명 / 저자사항
마흔 앓이 : 나에게로 떠나는 마음여행 / 크리스토프 포레 지음 ; 김성희, 한성철 옮김
발행사항
서울 :   MID,   2013  
형태사항
263 p. : 삽화 ; 22 cm
원표제
Maintenant ou jamais! : la transition du milieu de la vie
ISBN
978899661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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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한성철, ▼e
900 1 0 ▼a 포레, 크리스토프, ▼e
945 ▼a KLPA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155.66 2013 등록번호 111686080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155.66 2013 등록번호 121222810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155.66 2013 등록번호 111686080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155.66 2013 등록번호 121222810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마흔앓이, 말만 들어도 아플 것 같은 나이. 어떤 이는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라 했지만, 아플 수도 없을 만큼 아픈 마흔은 청춘의 끝일까, 아니면 중년의 시작일까. 중년의 위기, 많은 사람들이 그 위기 탓에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우울증, 삶의 의미 상실, 노화, 외도, 이혼 등으로 인한 불안으로 시달린다고 한다.

모든 것을 설명하는 것은, 하지만 사실 아무 것도 설명하지 못한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슬픔들을 그저 우울이라는 이름으로 진단하고 만다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오히려 묘연해진다. 저자는 마흔과 중년의 그 모든 아픔들을 하나하나 사례를 통해 분석해 가면서, 마흔이 되기까지의 인생을 만들어온 삶의 실체를 직면할 것을 제안한다.

이 책은 부부 간의 고독을 다룬 <함께 또 홀로>로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크리스토프 포레의 최신작으로, 정신과 전문의이자 호스피스 병동 상담전문의기도 한 저자가 칼 융의 분석심리학을 기초로 중년을 맞이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을 안내한다. 마흔, 아프지만 위기는 아니다. 아픔을 직시하고 자신을 솔직하게 들여다 볼 때, 이미 치유는 시작었다.

남편이 아내에게,
딸이 엄마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생의 절반을 보낸 나는
가야할 길을 잃고
어두컴컴한 숲속을 헤맸다.
거칠고 황량한 그 숲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
생각만 해도 두려움이 되살아난다.
― 단테의 『신곡』 중에서

마흔이라는 나이는 무엇일까. 청춘의 끝? 중년의 시작? 익히 알려진 대로 공자는 논어 위정편에서, “마흔에 이르러 세상일에 미혹되지 아니하고 사물의 이치를 터득해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았다”고 썼다. 미혹되지 아니하는 나이 불혹, 더욱이 공자는 쉰의 나이로 지천명, 즉 하늘의 뜻을 깨달았다고 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공자가 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최소한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이 길을 계속 걸어가야 할 것인지는 알아야 할 것 아닌가.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이 책을 시작하는 첫 사례다.

어느 봄날 오후, 이자벨은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이런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지만, 저는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을 했고, 그도 저를 사랑해요. 우리에게는 세 아이가 있고, 모두 자립했어요. 저는 제법 큰 규모의 언론사에서 근무해요. 우리에게는 아담한 집 한 채도 있어요. 남들이 보는 제 삶은 성공한 것처럼 보일 거예요. 행복의 조건을 다 갖추고 있는 셈이지요. 그런데 2년 전부터 매일 공허감에 시달리고 있어요. 그렇다고 우울증 같진 않아요. 다만 제 삶이 하루하루 의미를 잃어가면서 서서히 추락하는 기분이에요. 주변 사람들에게는 이런 얘기를 털어놓고 말할 수가 없어요. 마치 응석을 부리는 철부지 아이 같잖아요. 하지만 저는 정말이지 삶의 의미를 완전히 잃어버렸어요.”

평균수명이 늘면서 인생을 마무리하는 단계였던 마흔은 이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나이로 변하였다. 그만큼 많은 활동이 요구되는 ‘젊은’ 나이가 된 것이다. 그렇기에 마흔의 도전과 치밀한 인생계획이 미덕이며, 성공담이 미담이 되었다. 그러나 청춘이기에는 짊어진 짐이 너무도 무거운 나이다. 오죽하면,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는 제목의 책이 불티난 듯 팔릴까. 그러면 과연 마흔은 아플 수도 없는, 그만큼 아프기만 한 나이일까. 정말 마흔은 앓아야만 하는 나이인가.

변화는 분명하지만 위기는 아니다!

과연 중년의 위기란 존재하는 것일까? 저자는 중년의 위기라는 말의 역사적인 맥락과 근원부터 파헤쳐서 ‘중년의 위기’라는 말 자체가 중년의 위기를 이끈다고 지적한다. 마흔을 넘어가면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변화는 위기가 아니라 성장과정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인생 전반기의 과제는 다양한 인생 경험을 쌓아 자아를 형성하는 것이었다. 이 과제가 우리를 성장시켰다는 데 별다른 이견은 없다. 여기에 ‘성공하라 이것이 행복의 열쇠다.’라는 과제도 추가되었다. 그러나 인생의 중간 지점에 다다른 우리는 이런 방식의 행복에 대한 약속을 더는 믿지 않게 되었다. 어느 정도 안정된 삶을 얻은 것은 사실이지만 행복을 보장했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그중에 하나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돌리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으로 행복을 얻는 것이다.”

이 책 '마흔앓이'는 하루에 삼십 분은 무얼 하라느니 메모를 하라느니 시시콜콜 참견하는 책은 아니다. 부제인 '나에게로 떠나는 마음여행'이 지향하는 바를 생각하면 알 수 있다. 단순한 행동 촉구보다, 마음가짐의 변화에 그에 따른 생활의 변화를 담담한 어조로 현실성 있게 이야기하는 책이다. 책에 수록된 수많은 예시는 독자에게 좋은 방향을 제시해준다. 더불어 그저 현실을 박차고 무조건적인 변화를 급진적으로 요구하지도 않는다.

“지금의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고, 부당하게 승진의 기회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삶의 중요한 영역인 직장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는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직업을 절대로 변경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이직이 아닌 다른 부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말이다. 실제 변화가 필요한 곳은 따로 있는데, 그것을 회피하기 위해 직장이라는 외부 세계를 변경하는 일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문제를 똑바로 인식해야 한다.”

"더 이상 누군가를 위해 살지 마라. 그러기엔 남은 생이 너무 짧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이 책에서 마흔을 넘기며 시작되는 마흔앓이, 즉 중년의 위기는 또 다른 성장의 과정일 뿐이며, 페르조나(가면)를 벗고 자기실현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을 풍부한 사례와 문헌 자료를 인용하여 잘 보여주고 있다. 나이 마흔 중년에 이르기까지 타인과 사회의 기대와 요구에 순응하며 살아온 삶들을, 구체적인 관계 속에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를 꼼꼼히 짚어준다.

인생의 전반기를 보내고, 인생 후반기를 맞이한 사람들, 제2의 사춘기를 맞이한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될 것이며, 자녀를 독립시킨 부모들의 허전함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책이다. 중년이 느끼는 걱정과 불안의 실체를 알려주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진정한 자아를 찾는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중년의 위기란 없다. 가면을 벗어던지고, 스스로의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자.


추천평

<독자와 함께 만드는 책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프리뷰어(per-viewer) 100명을 모집하여 출간 2개월 전부터 원고를 미리(pre) 보고(viewer) 원고에 대한 의견 및 표지와 제목 등을 함께 결정하여 만들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어머니가 가장 많이 생각났어요. 아무래도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장 가까운 분이 부모님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프리뷰어 이지혜님

무엇보다 나의 부모님, 그리고 이제 마흔으로 새로운 인생을 펼쳐갈 이모, 삼촌이 생각났습니다. ‘나는 원래 00한 사람이야.’ ‘나는 원래 00해야 하는 사람이야.’라며 페르소나를 자기와 동일시하는 어른들을 많이 봤어요. 이 책에서는 시작부터 당신과 당신이 가진 가면이, 당신과 당신의 페르소나가 다르다고 말해줘서 참 고마웠습니다.
-프리뷰어 임소희님

마흔앓이는, 아이들은 다 커버려 더 이상 놀아주지 않고 부인도 그다지 살갑지 않은 많은 한국의 중년 남성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남자는 눈물을 보이거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되고, 언제나 강한 '사나이'여야 한다고 생각해왔거든요.
-프리뷰어 임성균님

아직까지도 세상과 부모가 이야기해준 가치들이 전부라고 생각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억압하고 있는 이들. 그리고 그것들을 여전히 뿌리치지 못하는 나에게 들려주고픈 말들.
-프리뷰어 이지용님

40대로 접어들면서 배우자보다는 친구들이 더 중요하게 느껴질 때도 많고 아이를 키우는 일에 더 집중하게 되기도 합니다. 나 혼자만이 이런 인생의 단계에 놓인 것이 아니구나, 뭔가 다른 계기를 만들어 보자고 생각했어요.
-프리뷰어 정수진님

읽는 내내 '우리 엄마는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 사랑, 직업 등 인생 전반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내 중년도 행복해질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이제 마흔살(중년)의 내가 두렵지 않아요. 꽃중년이 될 거에요.
-프리뷰어 전다혜님

중년층이 대상인데 20대 초반인 나에게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자기 자신 안에 또 다른 모습을 끄집어 낼만한 마땅한 공간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신과를 방문하기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고, 돈이 없으면 해소할 방법, 나를 그대로 바라보고 다른 선택지를 찾는 게 어렵다는 사실이 슬프네요.
- 프리뷰어 임소희님

두 번째 사춘기, 무의식의 인격, 페르소나의 굴레, 질병도피처, 내면의 작업과 도움받기 등등 재미있는 키워드와 편안한 설명이 인상 깊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직접 말로하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같은 지혜로운 제안들이 글로 쓰여 있으니 백번 말 대신 이 책 한권 내밀면 되겠다 싶어 반가운 책, 머리맡에 두고 가끔 다시보고 싶은 책입니다.
- 프리뷰어 허지훈님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크리스토프 포레(지은이)

프랑스 대표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가족 상담 전문의. 이혼으로 인한 관계 단절과 노년의 문제에 시달리는 이들, 사고나 질병으로 가족을 잃거나 죽음을 앞두고 힘겨워하는 이들, 외상 후 트라우마로 고통당하는 이들을 오랫동안 치료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을 이겨내는 이들을 위한 협회’ 이사, 십대 청소년들의 자살을 예방하고, 자녀의 자살로 깊은 상실감에 시달리는 부모들을 위한 ‘등불자녀부모 협회’ 지도교수, ‘상처와 실연 후의 트라우마 극복 모임’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자는 이러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이혼, 인생의 전환기, 죽음 등을 다룬 심리서를 여러 권 썼다. 중년 부부의 갈등과 고독감을 다룬 《함께 또 홀로Ensemble mais seuls》, 《당신 아직도 나를 사랑해?Est-ce que tu m’aimes encore?》, 《관계가 끊어진 부부, 결별 후 스스로 회복하기까지Le Couple brise, De la rupture a la reconstruction de soi》, 마흔 이후에 찾아오는 우울증, 삶의 의미 상실, 배우자의 외도로 인한 상처 등을 극복하도록 돕는 《마흔앓이》가 대표작이다. 이 외에도 《매일 애도하며 살아가기Vivre le deuil au jour le jour》, 《불치병과 함께 살아가기》 등을 집필했다. 지금은 〈France 5〉, 〈Europe 1〉 등 다양한 방송을 넘나들며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상철(옮긴이)

경기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모주대학 불문학 석사, 동 대학교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고 경기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KT Networks에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DELF A2, DELF B1, DELF B2(공저)』『파리?프랑스어 이야기』, 번역서로 『마흔앓이(공역)』가 있다. 또한 한국 문학번역원의 번역지원 사업의 공모 당선으로『고구려 고분벽화』와 『한국의 석조문화』를 프랑스어로 번역하였다.

김성희(옮긴이)

한국 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모주대학 불문학 석사, 동 대학교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저서로는『DELF B1, DELF B2(공저)』『파리?프랑스어 이야기』, 번역서로 『마흔앓이(공역)』가 있다. 한국 문학 번역원의 번역 지원 사업의 공모 당선으로『고구려 고분벽화』와 『한국의 석조문화』를 프랑스어로 공동 번역하였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가면을 벗어 던지기 = 17
거울 속 알몸 들여다보기 = 63
함께 또 홀로 = 85
서두르되 천천히 = 127
홀로 버려지지 않기 = 149
나에게로 떠나자 = 179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 203
바로 지금 이 순간 =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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