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Detail View

Detail View

사회를 넘어선 사회학 : 이동과 하이브리드로 사유하는 열린 사회학 (Loan 21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Urry, John 윤여일, 역
Title Statement
사회를 넘어선 사회학 : 이동과 하이브리드로 사유하는 열린 사회학 / 존 어리 지음 ; 윤여일 옮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Humanist,   2012  
Physical Medium
399 p. ; 22 cm
Varied Title
Sociology beyond societies : mobilities for the twenty-first century
ISBN
9788958625735
General Note
기획: 문성환, 나희영, 임은선 외 9인  
Bibliography, Etc. Note
참고문헌(p. 371-394)과 색인수록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Sociology -- Philosophy
000 00953camcc2200301 c 4500
001 000045735884
005 20130122182546
007 ta
008 130121s2012 ulk b 001c kor
020 ▼a 9788958625735 ▼g 93330
035 ▼a (KERIS)BIB000013016516
040 ▼a 211048 ▼c 211048 ▼d 211009
041 1 ▼a kor ▼h eng
082 0 4 ▼a 301/.01 ▼2 23
085 ▼a 301.01 ▼2 DDCK
090 ▼a 301.01 ▼b 2012z5
100 1 ▼a Urry, John ▼0 AUTH(211009)81398
245 1 0 ▼a 사회를 넘어선 사회학 : ▼b 이동과 하이브리드로 사유하는 열린 사회학 / ▼d 존 어리 지음 ; ▼e 윤여일 옮김
246 1 9 ▼a Sociology beyond societies : ▼b mobilities for the twenty-first century
260 ▼a 서울 : ▼b Humanist, ▼c 2012
300 ▼a 399 p. ; ▼c 22 cm
500 ▼a 기획: 문성환, 나희영, 임은선 외 9인
504 ▼a 참고문헌(p. 371-394)과 색인수록
650 0 ▼a Sociology ▼x Philosophy
700 1 ▼a 윤여일, ▼e▼0 AUTH(211009)60593
900 1 0 ▼a 어리, 존, ▼e
945 ▼a KLPA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301.01 2012z5 Accession No. 111685274 Availability In loan Due Date 2022-07-11 Make a Reservation Available for Reserve R Service M
No. 2 Location Science & Engineering Library/Sci-Info(Stacks1)/ Call Number 301.01 2012z5 Accession No. 121222823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301.01 2012z5 Accession No. 111685274 Availability In loan Due Date 2022-07-11 Make a Reservation Available for Reserve R Service M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cience & Engineering Library/Sci-Info(Stacks1)/ Call Number 301.01 2012z5 Accession No. 121222823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사람과 사물이 사회적 경계를 넘나드는 시대, 사회학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영국의 사회학자 존 어리는 사회학이 개별 사회가 지니는 일반적 속성에 대한 기존의 연구에 머물 것이 아니라, 사람·사물·이미지·정보·폐기물 등의 다양한 이동을 검토하고 이들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과 그 사회적 결과를 연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사회성’을 새롭게 주조하는 다양한 이동성, 다원적 감각, 상상의 여행, 이미지와 정보의 흐름을 살펴봄과 동시에 ‘사회로서의 사회성’이 실질적으로 ‘이동으로서의 사회성’으로 재구성되고 있음을 밝힘으로써 21세기 새로운 사회학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사회학을 선언한다”

사람과 사물이 사회적 경계를 넘나드는 시대, 사회학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사회학자 존 어리는 사회학이 개별 사회가 지니는 일반적 속성에 대한 기존의 연구에 머물 것이 아니라, 사람·사물·이미지·정보·폐기물 등의 다양한 이동을 검토하고 이들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과 그 사회적 결과를 연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사회성’을 새롭게 주조하는 다양한 이동성, 다원적 감각, 상상의 여행, 이미지와 정보의 흐름을 살펴봄과 동시에 ‘사회로서의 사회성’이 실질적으로 ‘이동으로서의 사회성’으로 재구성되고 있음을 밝힘으로써 21세기 새로운 사회학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1. 이동성, 네트워크, 하이브리드-21세기 ‘포스트 사회’를 읽는 횡단적 사회학
이 책은 “새로운 사회학을 선언한다”는 말로 시작한다. 영국의 사회학자 존 어리는 사람과 사물이 사회적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전지구화 시대, 국민국가적 주체로서 자기 완결적이고 자기 재생산적인 힘을 지닌 ‘사회’라는 개념이 점차 그 효력을 잃고 있음을 상기한다. 바로 새로운 사회학의 요구는 “무엇을 사회라 부를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것이다. 사람과 사물, 정보뿐만이 아니라 감각과 의미 모두는 이동성 안에서 점차 사회적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으며, 개별사회의 존재와 그 속성에 주목했던 사회학은 유동하는 현실 앞에 새로운 자기쇄신을 요구받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 《사회를 넘어선 사회학》을 통해 먼저 ‘사회’라는 경계가 무의미해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서 시작하여 현대 사회를 사회학적으로 분석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를 논하고자 한다.
《사회를 넘어선 사회학》은 시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동’ 그 자체가 사회적인 동시에 지리적인 현상이라 진단하면서, 앞으로의 사회학은 사람과 사물, 정보의 다채로운 이동을 검토하고 이것들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과 그 사회적 결과를 주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원래 부제였던 ‘21세기 이동성에 관한 연구’가 말하는 바처럼 이 책은 기존의 사회학이 주목했던 사회라는 주체를 이동성이라는 탈영토적 시각으로부터 사유하고자 한다. 저자 존 어리는 ‘이동’을 사회 현상의 한 가지 양상이 아니라 사회 현상의 본질적 계기로 파악하면서, 행위 주체와 구조, 질서가 아닌 하이브리드, 이동, 네트워크를 새로운 사회학의 핵심어로 삼는다. 그리하여 이동성의 관점에서 지금껏 사회학이 다루어온 연구 대상, 즉 국가와 시민사회, 거주와 시민권을 재고하고, 지금껏 사회학이 등한시하거나 타 분야에 맡겨온 연구 대상, 즉 시간과 공간, 도시와 자연, 신체와 감각, 여행과 메타포 등을 사회학으로 끌어와 탐구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새로운 사회학을 선언한다. 이 책에서 21세기 학문 분야의 하나인 사회학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앞으로 사회학은 사람, 사물, 이미지, 정보, 폐기물의 다양한 이동을 검토하고, 이것들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과 그로써 빚어지는 사회적 결과를 연구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의 부제를 ‘21세기 이동성에 관한 연구’로 정했다.
-1장 사회_들어가며 중에서

2. 메타포, 이동성, 여행, 감각, 시간, 거주, 시민권-이동의 사회학이 주목하는 6가지 개념
사회의 개념을 다시 쓰는 데서부터 사회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까지, 이 책은 이동성이라는 일관된 주제 하에 메타포, 이동성, 여행, 감각, 시간, 거주, 시민권 등의 다양한 개념을 엮어낸다. 즉 ‘이동성’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사회학적 방법론 안팎을 넘나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도에는 국가와 구획된 경계, 구조와 주체에 천착한 기존의 연구들이 그 효용가치에 대해 의심받고 있는 이 시점에 사회학이야말로 새로운 지식담론의 방법론이자 새로운 사유의 장이 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깔려 있다.
이 책의 1장 <사회>에서는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개념과 사회학적 담론 안에서 이들 개념이 어떻게 기능하고 있는가를 살펴본다. 저자는 사회를 이끄는 강력한 통치성과 국민국가라는 경계, 그리고 그 구성원과 시민이라는 존재는 글로벌한 강력한 ‘이동성’에 의해 무너지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사회학이 이러한 유동적 현실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존 어리는 기존의 사회학에서 간과했던 사물과 폐기물, 감각, 국경, 거버넌스 그리고 이동성의 문제를 재조명해야 한다고 답한다. 이어 2장 <메타포>에서는 사회성을 나타내는 메타포라는 개념을 이동성의 여러 양상을 탐구하는 도구로 활용한다. 네트와 네트워크, 흐름과 유동체를 통해 지역과 구조라는 메타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네트워크와 흐름이 어떻게 시공간적으로 조직화되는지를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메타포의 사회적 역할을 구체적으로 따져본다.
3장 <여행>에서는 이동성의 사회 공간적 실천이라 할 수 있는 여행, 신체의 이동, 사물의 이동, 상상의 여행 등을 다룬다. 각각의 이동에서 인간과 기계 기술의 조합을 바탕으로 한 하이브리드적 이동을 다양한 층위에서 검토하고 있다. 이어 4장 <감각>에서는 인간과 사물의 관계 안에서 다양한 감각의 역할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감각의 분석은 사회학적 분석이 구체화될 수 있는 가능성인 동시에, 사회학적으로 감각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추적해 나갈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5장 <시간>에서는 사회적 시간과 자연적 시간의 구분에 대해 개론적 차원에서 맥락을 잡고 사회학 안에서도 시간 개념에 대한 엄밀한 분석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사회적으로 제작된 시계시간이라는 개념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세계의 흐름을 살펴보고, 시간 절약과 관련된 ‘이동’으로서 ‘순간적 시간’이라는 개념을 창안한다.
6장 <거주>에서는 현실과 상상의 이동이 거주라는 문제와 어떻게 맞물려 있는가에서 출발하여, 이동의 사회학을 주축으로 지역 커뮤니티, 분트, 집합적 열광, 가상 커뮤니티, 네이션과 디아스포라 등의 개념을 꿰어내고 있다. 결국 거주의 문제는 커뮤니티의 개념으로 이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장의 논지일 것이다. 7장 <시민권>은 국민사회가 제한하는 권리와 의무에 초점을 맞추어 기존의 시민권 개념을 비판·재고하면서 사회적 시민권의 새로운 모델을 제안한다. 국경을 초월한 새로운 실천과 위험, 의무와 권리, 그리고 미디어화와 글로벌화에 관한 총괄적 논의가 바로 그것이다. 마지막으로 8장 <사회학>에서는 기존의 ‘정원사’라는 개념과 ‘사냥터 관리인’이라는 새로운 메타포를 통해 재고되어야 할 시민사회, 그리고 이동의 조정자인 국가의 기능에 대해 다룬다. 또한 자연과 사회라는 조원사이의 구획을 넘어 배회적이고 교차적이며 복합적인 하이브리드에서 출현한 사건을 글로벌한 수준에서 검토해야 함을 강권하며 마무리한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존 어리(지은이)

1946년에 런던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경제학 전공으로 학사 학위와 석사 학위를, 사회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70년에 랭커스터대학교 사회학과에서 강사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1985년부터 정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3년에는 랭커스터대학교 모빌리티 연구소(Centre for Mobilities Research, CeMoRe)를 설립하고 현재 연구소장으로 있으며, 2006년에는 국제 저널인 《모빌리티》를 창간하고 현재 편집장을 맡고 있다. 최근 어리는 관광 연구와 모빌리티 연구를 세계적 수준에서 이끌어 왔다. 모빌리티 연구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된 2000년대 이전 어리의 학문적 관심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그 하나는 ‘도시 및 지역 변화’에 관한 것이며, 다른 하나는 ‘서구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 및 사회 변화’에 관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번역된 『기호와 공간의 경제(Economies of Signs and Space)』(1994)는 후자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그의 또 다른 명저 『관광객의 시선(Tourist Gaze)』(1990, 2002, 2011)과 함께 모빌리티에 대한 어리의 관심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는 저서이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 어리의 학문적 관심은 모빌리티 연구로 완전히 전환되었으며, 그 대표적인 저서로는 『사회를 넘어선 사회학(Sociology Beyond Societies)』(2000), 『지구적 복잡성(Global Complexity)』(2003), 『자동차 모빌리티(Automobilities)』(2004), 『도시의 모바일 기술(Mobile Technologies of the City)』(2006), 『모빌리티, 네트워크, 지리(Mobilities, Networks, Geographies)』(2006), 『모빌리티(Mobilities)』(2007), 『항공 모빌리티(Aeromobilities)』(2009), 『자동차 이후(After the Car)』(2009), 『모바일. 방법(Mobile Methods)』(2010), 『모바일 생활(Mobile Lives)』(2010) 등이 있다. 이 중 『모빌리티』는 모빌리티에 관한 어리의 생각이 가장 종합적으로 펼쳐진 저서이다.

윤여일(옮긴이)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사회과학원 방문학자로 베이징에서, 도시샤대학 객원연구원으로 교토에서 체류했으 며, 제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로 제주에서 지내고 있다. 『물음을 위한 물음』, 『광장이 되는 시간』, 『사상의 원점』, 『사상의 번역』, 『지식의 윤리성에 관한 다섯 편의 에세이』, 『동아시아 담론』, 『상황적 사고』, 『여행의 사고』(하나·둘·셋)를 쓰고, 대담집『사상을 잇다』를 펴냈으며, 『다케우치 요시미 선집』(1·2), 『일본 이데올로기』, 『다케우치 요시미라는 물음』, 『어느 방법의 전기―다케우치 요시미』, 『사상이 살아가는 법』, 『조선과 일본에 살다』, 『재일의 틈새에서』, 『사상으로서의 3·11』, 『사회를 넘어선 사회학』을 옮겼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1장 사회
 들어가며 = 11
 "사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 18
 비인간적 글로벌화 = 29
 새로운 사회학의 방법적 규준 = 38
2장 메타포
 들어가며 = 45
 이동성의 메타포 = 53
 글로벌의 메타포 = 63
 글로브와 권역 = 82
 맺음말 = 88
3장 여행
 들어가며 = 91 
 신체의 여행 = 92
 사물의 이동 = 113
 상상의 이동 = 117
 가상적 여행 = 122
 맺음말 = 132
4장 감각
 들어가며 = 135
 시각성 = 140
 맡기, 듣기, 만지기 = 160
 맺음말 = 174
5장 시간
 들어가며 = 179
 사회적 시간과 살아있는 시간 = 182
 자연의 시간과 사회의 시간 = 198
 순간적 시간 = 207
 맺음말 = 217
6장 거주
 거주와 커뮤니티 = 221
 로컬한 귀속 = 230
 분트 = 237
 문화유산, 네이션, 디아스포라 = 245
 맺음말 = 262
7장 시민권
 들어가며 = 271
 시민권을 둘러싼 논쟁 = 275
 시민권과 환경 = 282
 글로벌 시민 = 288
 맺음말 = 309
8장 사회학
 정원사와 사냥꾼 = 313
 이동하는 시민사회 = 316
 이동성의 조절 = 324
 이동하는 자연 = 332
 복잡한 이동성 = 341
 맺음말 = 348
역자후기 = 351
주 = 353
참고문헌 = 371
찾아보기 = 395

New Arrivals Books in Related Fields

Bourdieu, Pierre (2022)
전우용 (2022)
Luhmann, Niklas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