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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 More, Thomas, ▼d 1478-1535 ▼0 AUTH(211009)54602 |
245 | 1 0 | ▼a 유토피아 : ▼b 토머스 모어 소설 / ▼d 토머스 모어 지음 ; ▼e 전경자 옮김 |
260 | ▼a 파주 : ▼b 열린책들, ▼c 2012 | |
300 | ▼a 272 p. : ▼b 삽화, 연표 ; ▼c 20 cm | |
440 | 0 0 | ▼a 열린책들 세계문학 ; ▼v 208 |
700 | 1 | ▼a 전경자, ▼d 1945-, ▼e 역 |
730 | 0 | ▼a Utopia. ▼l 한국어 |
765 | 0 | ▼t Utopia, ▼d 1516 |
900 | 1 0 | ▼a 모어, 토머스, ▼e 저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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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4층)/ | 청구기호 335.02 2012z2 | 등록번호 151313532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성스러운 그리스도 교인이자 수완 좋은 정치가, 글과 말에 두루 능통했던 탁월한 문사이자 법조인 토머스 모어의 대표적 사상 소설. 1515년 헨리 8세의 총애를 받던 토머스 모어가 네덜란드에 파견되어 제2권을 쓰고, 이듬해 런던으로 돌아와 제1권을 덧붙여 완성한 작품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휴머니즘과 종교적 관용, 평화주의, 평등을 주장한 근대 소설의 효시이자 사회사상적 명저로 꼽힌다.
당시 지나치게 엄격한 법률과 나태한 귀족, 전쟁을 좋아하는 군주, 욕심 많은 지주와 사유 재산 제도를 비판하고 이상 국가 '유토피아'의 법, 종교, 제도에 대해 서술함으로써 당대 학자들의 비판과 지지를 동시에 받으며 수많은 논쟁을 양산했다.
애초에 <유토피아>를 집필하기 시작한 토머스 모어의 의도는 심심풀이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러나 이 글을 읽은 몇몇 인문학자들이 토머스 모어의 의도에 부응하여 유토피아가 마치 실재하는 나라인 양 그와 여러 차례 서신을 교환했고, 마침내 당시 상당수의 사람들이 유토피아를 실존하는 나라로 믿게 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이 '장난'의 골자가 바로 '사유 재산 없는 세상'이었기에,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는 16세기부터 지금까지 현실을 비판하고 이상을 지향하는 모든 사회운동의 기초가 되기에 이른다. 끝없이 절망하는 현실을 비판함과 동시에 끝없이 추구할 수밖에 없는 이상에 대한 염원의 사례를 토머스 모어는 '유토피아'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인류에게 보여 준 셈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208권.
토머스 모어의 인문 정신이 집약된 사회사상적 명저,
<유토피아> 없는 세상 속에서 인류의 고전이 되다.
성스러운 그리스도 교인이자 수완 좋은 정치가, 글과 말에 두루 능통했던 탁월한 문사이자 법조인 토머스 모어의 대표적 사상 소설 『유토피아』가 열린책들 세계문학 208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유토피아』는 1515년 헨리 8세의 총애를 받던 토머스 모어가 네덜란드에 파견되어 제2권을 쓰고, 이듬해 런던으로 돌아와 제1권을 덧붙여 완성한 작품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휴머니즘과 종교적 관용, 평화주의, 평등을 주장한 근대 소설의 효시이자 사회사상적 명저로 꼽힌다. 당시 지나치게 엄격한 법률과 나태한 귀족, 전쟁을 좋아하는 군주, 욕심 많은 지주와 사유 재산 제도를 비판하고 이상 국가 <유토피아>의 법, 종교, 제도에 대해 서술함으로써 당대 학자들의 비판과 지지를 동시에 받으며 수많은 논쟁을 양산했다.
애초에 『유토피아』를 집필하기 시작한 토머스 모어의 의도는 심심풀이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러나 이 글을 읽은 몇몇 인문학자들이 토머스 모어의 의도에 부응하여 유토피아가 마치 실재하는 나라인 양 그와 여러 차례 서신을 교환했고, 마침내 당시 상당수의 사람들이 유토피아를 실존하는 나라로 믿게 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이 <장난>의 골자가 바로 <사유 재산 없는 세상>이었기에,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는 16세기부터 지금까지 현실을 비판하고 이상을 지향하는 모든 사회운동의 기초가 되기에 이른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의 원조였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끝없이 절망하는 현실을 비판함과 동시에 끝없이 추구할 수밖에 없는 이상에 대한 염원의 사례를 토머스 모어는 <유토피아>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인류에게 보여 준 셈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판 『유토피아』에는 토머스 모어를 포함한 당대 인문학자들의 서신 내용을 함께 옮겨 시대적 배경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 『뉴스위크』 선정 <세상을 움직인 100권의 책>
■ 스탠포드 대학 선정 <세계의 결정적 책 15권>
■ 서울대학교 권장도서 100선
■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고전 100선>
『유토피아』는 열린책들이 2009년부터 펴내기 시작한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208번째 책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고전 시리즈의 새 이름으로, 상세한 해설과 작가 연보로 독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한편 가볍고 실용적인 사이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렸다. 앞으로도 열린책들은 세계 문학사의 걸작들을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를 통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낡고 먼지 쌓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토머스 모어(지은이)
영국의 정치가이자 문필가. 법률가인 조 모어의 아들로 태어나 옥스퍼드에서 수학했으며 링컨법학원에서 일반법을 공부한 후 1500년 변호사 자격증을 땄다. 1504년 의회에 진출했으나 헨리 7세의 세금법안에 반대했다가 공직에서 물러났다. 1509년 헨리 8세가 왕위에 오르자 런던의 민선행정관 대리로 일하면서 공평한 재판관이자 빈민들의 보호자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1521년 재무장관으로 승진했고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1523년 하원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1529년에는 대법관을 겸하는 상서경에 올랐다. 그러나 1534년 헨리 8세와 앤 불린의 결혼에 반대하고, 왕위계승법에 서명하길 거부하여 런던탑에 감금되었다. 1535년에 열린 재판에서 반역죄로 사형선고를 받고 참수되었다. 로마 교황청은 사후 400년이 지난 1935년에 그에게 성인의 칭호를 부여했다.
전경자(옮긴이)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고등학교, 성심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다. 1995년, 1989년 한국문예진흥원 한국문학상 번역 부문에서 각기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밖에도 '코리아타임스 한국문학번역상'을 세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 시집 『아무리 아니라 하여도 혹시나 그리움 아닌가』가 있고, 옮긴 책으로 『유토피아』(토마스 모어의 Utopia) 외 다수가 있으며 영역으로 Peace Under Heaven(채만식의 『태평천하』) 외 다수가 있다.

목차
토머스 모어가 페터 힐레스에게 제1권 제2권 『유토피아』와 토머스 모어에 관한 인문주의자들의 서한 - 페터 힐레스가 제롬 부스라이덴에게 - 제롬 부스라이덴이 토머스 모어에게 - 모어가 페터 힐레스에게 - 에라스스가 울리히 폰 후텐에게 역자 해설을 대신하여_토머스 모어와 역자의 대담 토머스 모어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