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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요리 전문가도 아니고 맛집 취재를 업으로 하는 기자도 아니다. 증권사 펀드매니저와 투자자문사 대표로 일하면서 식도락 동호회 활동을 시작했고 맛집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올리는 재미에 빠져 7년을 이어왔다.

신들린 듯이 맛집을 순회하고 어떻게 하면 더 멋지고 먹음직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을지 골몰하던 지난 시간의 열정이 고스란히 축적되어 서울의 맛집 175곳을 한 권의 책에 담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요리를 35가지 섹션으로 분류하여 각 섹션별로 최고의 맛집 베스트5(Top-Pick)를 선정해 소개한다.

또, 직장인의 보편적인 점심식사 메뉴부터 회식이나 모임에서 술 한잔 곁들여 먹기 좋은 요리, 까다로운 비즈니스 접대나 중요한 기념일에 추천할 만한 메뉴 등을 총망라하여 언제든 필요와 목적에 맞게 원하는 맛집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여기에 각 섹션별로 집에서 조리가 가능한 메뉴에는 홈레시피도 덧붙였다. 맛집을 찾아다니며 음식 맛을 음미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재료와 조리법, 맛 내는 비법에 관심을 갖게 되고 스스로 요리를 해보고 싶은 의욕을 느끼게 되는데, 이 레시피도 그런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오랜 세월 맛집을 유랑하며 곁눈질로 익혀온 조리법을 가정에 맞게 응용한 것이므로 독자들이 무리 없이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식도락 블로거 주식9단이 추천하는 서울 맛집 175곳
김치찌개부터 다국적 요리까지 35가지 섹션별 맛집 베스트5
직장인의 점심, 비즈니스 미팅, 각종 모임과 회식, 연인과의 데이트
맛집 정보가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이 한 권으로 OK!

“아는 맛집 없어?” 회식이나 동호회 모임, 비즈니스 미팅, 기념일, 하물며 연애에 있어서까지 누가, ‘맛집 리스트’를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가 중요한 덕목이 되어가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바다에 ‘맛집 정보’가 널렸는데 무슨 문제가 될까 싶지만, 정작 필요할 때 신뢰도 있는 정보를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시간적으로도 그만한 소모전이 없다. 그럴 때 대상과 목적에 따라 ‘괜찮은 맛집’을 소개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동료, 상사에게 ‘괜찮은 사람’ 내지는 ‘정보력이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 책은 네이버에서 ‘주식구단(酒食九段)’이라는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승 씨가 추천하는 서울 시내 맛집 가이드이다. ‘술 주’에 ‘먹을 식’ 자를 쓰는 블로그 닉네임도 예사롭지 않지만, 그의 블로그는 지금까지 약 39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블로그 이웃이 4,200명이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가 바로 우리가 찾고 있는 ‘정보력이 있는’ ‘믿을 만한 사람’으로 통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요리 전문가도 아니고 맛집 취재를 업으로 하는 기자도 아니다. 증권사 펀드매니저와 투자자문사 대표로 일하면서 식도락 동호회 활동을 시작했고 맛집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올리는 재미에 빠져 7년을 이어왔다. 신들린 듯이 맛집을 순회하고 어떻게 하면 더 멋지고 먹음직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을지 골몰하던 지난 시간의 열정이 고스란히 축적되어 서울의 맛집 175곳을 한 권의 책에 담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요리를 35가지 섹션으로 분류하여 각 섹션별로 최고의 맛집 베스트5(Top-Pick)를 선정해 소개한다. 35개 섹션에는 김치찌개, 스시, 중화요리(짜장면, 짬뽕), 설렁탕?곰탕, 스테이크, 만두, 생선찌개(매운탕), 우동?소바?라멘, 햄버거?샌드위치, 양곱창, 된장?청국장, 홍어?민어, 해장국, 경양식(돈까스, 카레), 꼬치구이, 냉면, 생선회, 피자?파스타, 족발?보쌈, 샤브샤브, 돼지고기, 복?아귀, 낙지?오징어?주꾸미, 쇠고기, 부대찌개, 순대국?감자탕, 요리주점, 떡볶이?김밥, 튀김?전, 프렌치 요리, 장어?추어, 닭고기, 기타 해물, 다국적 요리가 포함된다. 직장인의 보편적인 점심식사 메뉴부터 회식이나 모임에서 술 한잔 곁들여 먹기 좋은 요리, 까다로운 비즈니스 접대나 중요한 기념일에 추천할 만한 메뉴 등을 총망라하여 언제든 필요와 목적에 맞게 원하는 맛집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여기에 각 섹션별로 집에서 조리가 가능한 메뉴에는 홈레시피를 덧붙였다. 맛집을 찾아다니며 음식 맛을 음미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재료와 조리법, 맛 내는 비법에 관심을 갖게 되고 스스로 요리를 해보고 싶은 의욕을 느끼게 되는데, 이 레시피도 그런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오랜 세월 맛집을 유랑하며 곁눈질로 익혀온 조리법을 가정에 맞게 응용한 것이므로 독자들이 무리 없이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맛있는 한 끼 밥과 알싸한 한잔 술
그 속에서 맵고 달고 짜고 싱거운 삶의 맛을 느낀다
흉내 낼 수 없는 맛의 비밀과 정성, 만족과 감동을 주는 손길을 속속들이 포착

맛집은 으레 손님으로 붐비기 마련이다. 몇 십 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건 기본이고, 며칠 전부터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발을 들여놓기 어려운 곳도 있다. 어쩌다 큰 맘 먹고 찾았다가도 재료가 동이 나서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할 때도 있다. 그런가 하면 명성은 알지만 입이 떡 벌어지는 가격 때문에 웬만해선 엄두를 내기 힘든 곳도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맛있다고 하는 집이 반드시 내 입맛에 맞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무조건 맛있다는 집을 소개하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괜찮게 여기는 집들을 다녀보고 그중에 자신의 입맛에 맞는 곳을 선별해 소개한다.
저자가 추천하는 175곳의 맛집은 하나하나가 모두 고유하고 특별하다. 그 집이 아니고서는 맛볼 수 없고 다른 곳에서 흉내 낼 수 없는 맛의 비밀과 정성이 있다. 30~40년 역사는 기본이고 길게는 80~90년 동안 같은 장소에서 대를 이어가며 부단한 고집과 노력으로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는 집도 있다. 그런가 하면 다양한 시도를 통해 끊임없이 메뉴 구성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딩하는 것을 경쟁력으로 삼는 집도 있으며, 주인이 고령이어서 언제 영업을 그만둘지 모르는 집, 하루 두 시간만 영업하는 이상한 집도 있다.
저자는 이들 맛집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다양한 메뉴를 두루두루 먹어보고 소개하는데, 그 집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할 메뉴들에 대해 재료와 조리과정에 쏟는 정성, 맛 내는 비법과 포인트를 설명하며,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또한 가게의 내력과 주인이나 셰프의 이력, 실내 분위기, 서비스를 세심하게 알려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맛을 표현하는 저자의 개성 넘치는 글과 직접 촬영한 음식 사진들을 보노라면 금세 입안에 군침이 돌고 당장 그곳으로 달려가 맛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일어난다. 뿐만 아니라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다국적 요리까지 35가지 섹션 모두를 아우르는 저자의 폭넓은 이해와 지식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하나하나의 맛집 소개에도 저자 특유의 멋 부리지 않는 소탈한 개성이 담겨 있지만 음식에 관한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담은 에세이 ‘먹거리 잡담’에서는 저자의 개인적이고 내밀한 사연을 더욱 가깝게 마주할 수 있다. 어린 시절 병원에 가는 날 먹었던 육즙 가득한 교자만두의 맛,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어른들이 선 채로 후루룩 먹던 가락국수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던 일, 초등학생 때 친구 집에서 처음 먹어본 고기산적, 중학교 1학년 때 혼자서 사먹은 최초의 외식 명동칼국수, 친구와 함께 해장국으로 쓰린 속을 달래야 했던 20대의 많은 날들, 그리고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와 7년이 지난 지금의 달라진 이야기 등을 30대 후반의 자리에서 아련하게 떠올려본다.
주식9단의 서울맛집유랑은 맛있는 밥과 알싸한 술 한잔이 있는 자유여행이다. 그 여행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맵고 달고 짜고 싱거운 삶의 맛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 이 책의 특징
- 인기 식도락 블로거의 개성 넘치는 맛집 가이드
여행 전문가도 요리 전문가도 아니다. 맛집 취재를 전문으로 하는 기자도 아니다. 증권사 펀드매니저와 투자자문사 대표를 거치며 식도락에 관심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네티즌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그 대중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신뢰감을 주는 맛집 가이드가 탄생했다.

- 35가지 섹션별 최고의 맛집 5곳 선정, 총 175곳을 소개한 서울 맛집 총정리
가장 흔히 먹는 김치찌개, 된장?청국장, 칼국수, 부대찌개에서 술 한잔을 부르는 꼬치구이, 양곱창, 낙지?오징어.주꾸미, 요리주점, 최고급 일식과 프렌치 요리, 쌀국수, 타코와 브리또 등의 다국적 요리까지 35가지 섹션별 맛집 베스트5를 선정하여, 총 175곳의 서울 맛집을 소개한다.

- 한 권으로 상황별 메뉴별 맛집 정보 풀 제공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다국적 요리 등에서 흔히 접하는 메뉴를 모두 다루었고, 비즈니스 미팅, 부서 회식이나 동호회 모임, 연인들의 데이트, 기념일 등 모든 상황에 맞는 맛집 탐색이 가능해 빠른 시간에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충실한 맛집 가이드이자 음식 에세이
맛집에 대한 정보를 충실히 제공하는 가이드북일 뿐만 아니라 ‘30대 후반 남자’라는 저자의 개성이 잘 드러난 문체로 음식을 둘러싼 이야기를 풀어내 저자의 추억과 경험을 독자와 공유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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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4
01 김치찌개 = 14
 광화문집 : 정면으로 승부하는 오리지널 김치찌개 = 18
 둥지식당 : 튼실한 생고기를 통째로 넣은 맛있는 김치찌개 = 19
 한옥집 : 김치찌개도 맛있는 김치찜의 원조 = 19
 명문기사식당 : 24시간 운영하는 똑다리 김치찌개 = 20
 굴다리식당 : 한꺼번에 끓여내 맛이 깊은 김치찌개 = 20
 먹거리 잡담 _ 김장하던 날 = 22
02 스시 = 26
 기꾸 : 최고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부단한 고집과 노력 = 30
 스시효 : 초밥의 달인 안효주 셰프의 고급 일식집 = 31
 야마모토스시 : 한국의 맛을 이해하는 본토 장인의 손맛 = 32
 스시초희 : 신라호텔 출신 셰프가 서브하는 고급 스시 = 33
 오가와 :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시바 = 34
 먹거리 잡담 _ 스시 용어 = 36
03 중화요리 : 짜장면, 짬뽕 = 38 
 이품 : 짜장면과 짬뽕 둘 다 맛있는 실력자 = 42
 개화 : 최강 짜장면의 자존심 = 43
 신승관 : 짜장면의 또 다른 고수 = 44
 안동장 : 서울 시내 최고(最古) 중국집 = 45
 외백 : 볶음밥의 최강자 = 45
 먹거리 잡담 _ 맛집 블로거 = 48
04 설렁탕, 곰탕 = 52
 하동관 : 36-2-0-60이란 숫자가 말해주는 최고(最高) 곰탕 = 56
 대성집 : 도가니탕의 대부 = 57
 영춘옥 : 따귀찜으로 유명한 꼬리곰탕의 원조 = 58
 이문설농탕 : 대한민국 최고(最高) 설렁탕집 = 59
 나주관 : 나주 하얀집 곰탕의 서울 입성 = 60
 먹거리 잡담 _ 설렁탕 = 62
05 스테이크 = 64
 미 피아체 : 스테이크를 비롯한 전 메뉴가 맛 좋은 관록 있는 레스토랑 = 68
 라 싸브어 : 실력파 셰프의 카리스마 있는 요리 = 69
 트라토리아 몰토 : 합리적인 가격대의 한우 스테이크 = 70
 더반 :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하우스 = 71
 스파소 : 스테이크를 비롯해 두루두루 잘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 72
 먹거리 잡담 _ 생일상 = 74
06 만두 = 78
 취천루 : 70년 전통의 중국식 만두 전문점 = 82
 오구반점 : 세월이 느껴지는 터프한 군만두 = 83
 봉산옥 : 국물 맛이 개운한 황해도식 만둣국 = 83
 북창원 : 40년 전통의 산둥식 만두가 맛있는 집 = 84
 수정궁 : 변두리에 있다고 얕보지 마라 = 85
 먹거리 잡담 _ 병원과 코끼리만두 = 86
07 생선찌개 : 매운탕 = 90 
 알천생태찌개 : 속초 본고장 생태찌개의 맛 = 94
 장성생태전문점 : 호남식 생태탕의 진미 = 95
 양평민물매운탕 : 서울 시내 민물 매운탕의 지존 = 95
 연지얼큰동태국 : 동태찌개의 진하고 얼큰한 맛 = 96
 한양곰치국 : 서울 한복판에서 맛보는 시원한 곰치국 = 97
 먹거리 잡담 _ 술 그리고 친구 = 99
08 우동, 소바, 라멘 = 102
 니시키 : 본고장 맛 그대로 정통 사누키 우동 = 106
 오무라안 : 소바의 달인이 뽑아내는 주와리 소바 = 107
 하카다분코 : 돈코츠 라멘의 선두주자 = 108
 송옥 : 메밀국수의 대명사 = 109
 동문우동전문점 : 향수 가득한 가락국수 = 110
 먹거리 잡담 _ 가락국수 = 112
09 햄버거, 샌드위치 = 114
 라노떼 : 햄버거 스테이크와 샌드위치가 맛있는 집 = 118
 스모키살룬 : 재미있는 수제 버거 = 119
 감싸롱 : 홍대 앞을 대표하는 수제 햄버거집 = 120
 라보카 : 지중해풍 샌드위치가 맛있는 캐주얼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 121
 골든버거 : 리퍼블릭 프리미엄 수제 버거 전문점 = 122
10 양곱창 = 124
 삼성원조양곱창 : 곱이 실한 원조 양곱창 = 128
 곰바위 : 양깃머리가 맛있는 한우구이 전문점 = 129
 장가네곱창 : 벌집양을 같이 구워주는 고집 있는 집 = 130
 평양집 : 양곱창, 내장곰탕이 유명한 삼각지의 터줏대감 = 130
 부산양곱창 : 서울에서 맛보는 남포동식 부산 곱창 = 131
11 된장, 청국장 = 132
 또순이네 : 건더기가 푸짐한 된장찌개의 지존 = 136
 내강 : 오래도록 장사하길 바라는 기분 좋은 백반집 = 137
 전주청국장집 : 메뉴가 다양한 청국장 비빔밥집 = 138
 보성식당 : 집에서 끓인 듯한 구수한 청국장 = 139
 원조숯불소금구이 : 된장밥이 맛있는 치맛살 구이집 = 140
 먹거리 잡담 _ 된장 뚝배기 = 142
12 홍어, 민어 = 144
 목포자매집 : 목포에서 잔뼈가 굵은 민어와 홍어의 진미 = 148
 신당동 홍어찜 : 노부부가 운영하는 연륜 있는 홍어찜집 = 150
 삼호짱뚱이 : 강남을 대표하는 남도식당 = 151
 노들강 : 정직한 손맛으로 승부하는 정통 남도음식점 = 152
 삼학도 : 목포 3대 진미를 두루 잘하는 집 = 153
13 해장국 = 154
 대중옥 : 세월을 잊은 듯 터프한 맛의 우거지해장국 = 158
 한성옥 : 주인장의 고집이 고스란히 담긴 맛이 깊은 해장국 = 159
 부부청대문 : 하루 2시간만 영업하는 이상한 해장국집 = 159
 어머니대성집 : 생고기 육회가 맛있는 해장국집 = 160
 청진옥 : 서울 해장국의 원조 = 161
 먹거리 잡담 _ 해장 작용 = 162
14 경양식 : 돈까스, 카레 = 166
 그릴 데미글라스 : 공들여 만드는 함박과 비후까스 = 170
 만텐보시 : 일본에서 건너온 신개념 경양식 = 171
 사토시카레 : 푸근한 인심이 너치는 아주머니의 손맛 = 172
 코코이찌방야 : 일본에서 건너온 유명 카레 체인 = 173
 도쿄하야시라이스클럽 : 도쿄 미드타운 맛집 랭킹 1위 = 174
 먹거리 잡담 _ 어느 경양식집에서 = 176
15 꼬치구이 = 180
 천하의 문타로 : 홍대 앞의 천하와 이태원 문타로가 만나 Power Up = 184
 성민양꼬치 : 고소한 양꼬치 맛의 진수 = 185
 와라쿠 : 비장탄으로 구워내는 불맛 좋은 꼬치구이 = 185
 다미 : 로바다야끼로 오래된 여의도의 터줏대감 = 186
 다와라야 : 간사이풍 쿠시카츠 전문점 = 187
16 냉면 = 188
 우래옥 : 역사가 보증하는 평양식 냉면과 불고기의 참맛 = 192
 필동면옥 : 의정부 평양면옥의 맛을 서울 한복판에서 = 193
 서북면옥 : 며느리가 이어바은 맛있는 평양식 냉면 = 193
 흥남집 : 오장동 냉면 골목을 대표하는 함흥냉명 = 194
 곰보냉면 : 또 다른 함흥냉면의 강자 = 194
 먹거리 _ 잡담 우래옥 냉면 = 196
17 생선회 = 198
 진동횟집둔 : 매일 직송되는 제철 생선회의 파라노마 = 202
 충무집 : 도다리쑥국과 멍게젓비빔밥의 만남 = 203
 영덕회식당 : 궁극의 회초장 = 203
 막내횟집 : 저렴한 가격에 만나는 시장터 횟집 = 204
 영변 : 뼈 발라 치는 고소한 세꼬지 = 205
 먹거리 잡담 _ 1997년 산오징어 포장마차에서 = 207
18 피자, 파스타 = 210
 그란구스또 : 고등어 파스타로 유명한 아늑한 리스토란테 = 214
 소르티노스 : 화덕에 구운 피자가 맛있는 트라토리아 = 215
 보나세라 : 드라마로 유명해진 이탈리안 레스토랑 = 216
 뚜또베네 : 팔레드고몽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트라토리아 = 217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어울리는 캐주얼한 피자테리아 = 218
19 족발, 보쌈 = 220
 평안도집 : 장충동 족발 골목을 아우르는 원조 족발 = 224
 서궁 : 오향족발이 맛있는 산둥식 중식당 = 225
 설매네 : 보쌈, 낙지볶음, 만두전골이 맛있는 식당 = 226
 장수보쌈 : 보쌈 한 접시에 담긴 무뚝뚝한 온정 = 226
 고향집 : 맛있는 제육보쌈과 수육 그리고 칼국수 = 227
20 샤브샤브 = 228
 여수동촌 : 여름엔 갯장어 겨울엔 새조개 샤브샤브 = 232
 중경신선로 : 중국 본토 훠궈의 맛 = 233
 진상 : 깔끔하고 무난한 샤브샤브 전문점 = 234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 얼큰한 국물에 적셔 먹는 버섯과 칼국수 = 234
 하나샤부정 : 돼지고기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는 일식 샤브 전문점 = 235
21 돼지고기 = 236
 해뜨는 집 : 육즙이 입안 가득 최강 돼지불고기 = 240
 못이저 : 안살이라 불리는 항정살이 맛있는 집 = 241
 우성갈비 : 드럼통에 둘러앉아 먹는 연탄 돼지갈비 = 242
 송림식당 : 돼지불백이 유명한 기사식당 = 243
 삼다연 : 제주산 흑돼지 전문점 = 243
 먹거리 잡담 _ 김치찌개와 고기산적 = 245
22 칼국수 = 248
 할머니칼국수 : 점심만 되면 하염없이 줄을 서는 추억의 멸치칼국수 = 252
 국시집 : 40여 년 전통의 안동국시집 = 253
 사랑방칼국수 : 찜닭과 칼국수를 파는 도심 속의 시골집 = 254
 명륜손칼국수 : 수육도 맛이 좋은 사골칼국수집 = 255
 유락손칼국수 : 해물칼국수를 잘하는 집 = 255
 먹거리 잡담 _ 명동칼국수 = 257
23 복, 아귀 = 260
 송원 : 일식 복요리의 전령사 = 264
 부산집 : 매코하고 실한 아귀찜과 꽃게범벅 = 265
 조은복집 : 된장복국의 칼칼한 임팩트 = 266
 부산복집 :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시원한 복국 = 266
 일복 : 부담 없는 가격의 일식 복지리 = 267
24 낙지, 오징어, 주꾸미 = 268
 역전회관 : 불맛이 살아 있는 낙지구이와 바싹불고기 = 272
 독천낙지골 : 최상급의 낙지를 만날 수 있는 곳 = 273
 충무로쭈꾸미불고기 : 석쇠에 지글지글 구운 매콤한 주꾸미불고기 = 274
 여로집 : 이제는 전통이 된 매운 오징어볶음 = 275
 해남갈비오징어 : 오징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갈비집 = 276
25 쇠고기 = 278
 원강 : 전남 함평산 한우의 극강의 생등심 = 282
 조선옥 : 연탄불에 구워주는 세월 진득한 양념갈비 = 283
 한일관 : 종로에서 강남으로 이전한 불고기의 명가 = 283
 소풍 : 좋은 한우를 취급하는 아담한 고깃집 = 284
 자인뭉티기 : 뭉티기라 부르는 육사시미가 맛있는 경산식 고깃집 = 285
26 부대찌개 = 286
 대우식당 : 다른 부대찌개와는 차별되는 차분한 뒷맛 = 290
 희정식당 : 푸짐하고 인심 좋은 부대찌개집 = 291
 은성집 : 남영동 골목을 대표하는 부대찌개 맛집 = 291
 금성스테이크 : 압구정 날라리들의 추억이 어린 곳 = 292
 진주회관 : 콩국수로 유명하지만 섞어찌개도 맛있는 집 = 292
27 순대국, 감자탕 = 294
 서일순대국 : 잡내 없이 깔끔한 속풀이 순대국 = 298
 태조대림감자국 : 응암동 감자국 골목의 대표 식당 = 299
 철산집 : 마일드한 맛의 평안도식 순대국 = 300
 화목순대국 : 얼큰한 무게감의 터프한 순대국 = 301
 마장왕순대 : 다양한 재료가 듬뿍 든 호쾌한 왕순대 = 302
 먹거리 잡담 _ 젊은 마초들의 수면제 = 303
28 요리주점 = 306
 미로식당 : 소박한 분위기에 술맛 나는 한식주점 = 310
 텟펜 : 젊은 직원들이 시끄럽고 흥겨운 캐주얼 이자카야 = 311
 싱꼬 : 여러 가지 시도를 통해 업그레이딩 하는 일식주점 = 312
 커피바케이 : 동경 긴자에 본점을 둔 프리미엄 칵테일바 = 313
 마인드 : 모던한 분위기의 퓨전 이자카야 = 314
 먹거리 잡담 _ 포장마차 = 315
29 떡볶이, 김밥 = 318
 애플하우스 : 어린 시절 먹던 즉석떡볶이의 추억 = 322
 진순자김밥 : 계란말이김밥으로 유명한 집 = 323
 신이내린떡볶이 : 맵지만 중독성 강한 떡볶이 = 323
 카모메 : 푸짐한 오니기리가 맛있는 집 = 324
 빌라 드 스파이시 : 떡볶이를 고급요리로 재해석한 집 = 324
 먹거리 잡담 _ 떡볶이와 구슬 = 326
30 튀김, 전 = 328
 미타니야 : 맛있는 돈카츠를 먹을 수 있는 집 = 332
 청일집 : 돼지기름으로 부쳐 고소한 추어그이 빈대떡 = 333
 미미네 : 튀김으로 대히트한 인기 절정 분식집 = 333
 츠루하시 후게츠 : 일본식 빈대떡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의 서울 체인 = 334
 후쿠야 : 하카타식 덴뿌라 전문점 = 334
31 프렌치 요리 = 336
 비앙에트르 : 단출하나 솜씨 좋은 명셰프의 비스트로 = 340
 레스쁘아 : 뉴욕의 프렌치를 느낄 수 있는 맛깔스런 비스트로 = 341
 아 꼬떼 : 유명 셰프들이 거쳐 간 프렌치 레스토랑 = 342
 메종기와 : 한옥을 개조한 프렌치 레스토랑 = 342
 컬리나리아12538 : 미각과 시각을 두루 만족시키는 레스토랑 = 343
32 장어, 추어 = 344
 남서울민물장어 : 스태미나를 돋우는 오미장어의 귀한 맛 = 348
 곰보추탕 : 옛날 방식을 고수하는 서울식 추탕 = 349
 남도식당 : 오로지 추어탕으로만 승부하는 집 = 350
 갯돌 : 바닷장어구이가 맛있는 남도식당 = 351
 순희네꼼장어 : 허름한 분위기가 고즈넉한 꼼장어 대폿집 = 352
 먹거리잡담 _ 제철음식 = 353
33 닭고기 요리 = 356
 평래옥 : 여름철 시원한 보양식 초계탕의 원조 = 360
 강원정 : 구수하고 걸직한 삼계탕과 닭볶음탕 = 361
 희래 : 참숯에 구워 내는 부드러운 닭갈비 = 361
 성너머집 : 푹 고아 끓이는 서울 안의 시골 닭볶음탕 = 362
 강원집 : 속 시원해지는 시장표 닭곰탕 = 362
 먹거리 잡담 _ 남대문 닭곰탕집에서 = 364
34 기타 해물 = 366
 진미식당 : 튼실한 알꽃게로 담근 맛있는 간장게장 = 370
 대방골 : 녹찻물에 말아 먹는 밥도둑 보리굴비 = 371
 시오리 : 갯벌 굴을 다양하고 맛있게 조리하는 오이스터하우스 = 372
 희락 : 남대문 갈치조림의 원조 = 373
 영락골뱅이 : 시원한 맥주와 즐기는 을지로 골뱅이 = 374
35 다국적 요리 = 376
 리틀사이공 : 깔끔하게 즐기는 베트남 쌀국수 = 380
 달 : 정통 인도 요리 전문점 = 381
 홍타코 : 타코와 브리또 등을 파는 캐주얼한 멕시칸 음식점 = 381
 부다스밸리 : 편안하게 즐기는 태국 요리 = 382
 파샤 : 터키 케밥 요리 전문점 = 383
에필로그 : 2010년 12월 31일 왕십리 대중옥에서 = 384
RECIPE
 김치찌개 = 21
 광어초밥 = 35
 짜장면 = 46
 굴짬뽕 = 47
 설렁탕 = 61
 스테이크 = 73
 고기만두 = 86
 동태찌개 = 98
 붓가케 우동 = 111
 햄버거 = 123
 된장찌개 = 141
 함박스테이크 = 175
 물냉면 = 195
 광어회, 서더리탕 = 206
 고등어 파스타 = 219
 된장소스제육찜 = 244
 조개칼국수 = 256
 주꾸미볶음 = 277
 부대찌개 = 293
 오징어떡볶이 = 325
 돈까스 = 335
 치킨버터야끼 = 363
 갈치조림 =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