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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897.37 ▼b 김형경 사 | |
100 | 1 | ▼a 김형경, ▼d 1960- |
245 | 1 0 | ▼a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 ▼b 김형경 장편소설 / ▼d 김형경 지음 |
260 | ▼a 서울 : ▼b 사람풍경, ▼c 2012 | |
300 | ▼a 2책(352, 352 p.) ; ▼c 21 cm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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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 청구기호 897.37 김형경 사 1 | 등록번호 151310440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 청구기호 897.37 김형경 사 2 | 등록번호 151310441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줄거리
책소개
김형경의 장편소설. 진실한 사랑에 눈떠가는 카피라이터 인혜와 진짜 내 마음을 찾아가는 건축가 세진의 각자 3인칭, 1인칭의 목소리로 진솔하게 드러내는 소설이다. "이 소설을 읽는 것은 심리에세이 100편을 읽는 것과 같고" 소설이라기보다 삶의 해부학과 같은 우리 마음의 사용설명서라 평가 받는 이 소설은 무엇보다 정신과의사와 심리학자가 추천하는 책이다.
스스로의 마음을 닫아버린 여인, 사랑에 상처받은 여인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몸과 마음의 기록들인 이 소설에는 정신과 의사와의 면담 장면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작가는 이를 통해 주인공의 심리를 정확하게 묘사하고 성에 관련하여, 또 삶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와 관련하여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오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두 주인공의 사랑과 삶의 화해를 그려내며,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 인간의 마음을 가장 탁월하게 그리는 작가, 김형경의 ‘소설 풍경’
제1회 국민일보문학상에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가 당선되며 공지영, 신경숙 등과 한국문학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김형경의 소설이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된다. 이 작업은 2012년 말까지 3차분에 걸쳐 진행되는데, 단순히 출판사를 옮겨 개정판을 내는 관행과 달리 현재에 어울리는 교정교열과 최고의 북 디자이너가 참여해 외장의 통일·연속성은 물론 각 권이 고유한 아름다움을 가진 컬렉션이 될 것이다. 1차분으로 ‘인간의 마음을 가장 탁월하게 그리는’ 김형경의 대표작 2종 3권(<내 사랑은 그 집에서 죽었다>,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1, 2)이 7월 태풍처럼 귀환한다.
이후 김형경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린 예술과 젊음, 사랑에 관한 따뜻하고 가슴 시린 모든 청춘의 교과서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전2권), ‘그 아이에서 그 여자까지’ 김형경의 내밀하고 뜨거운 고백인 <세월>(전3권)이 10월 말경 2차분으로, 3차분으로 꿈을 향해 제 이름마저 잃어버린 뜨거웠던 청춘을 향한 거대한 갈채 <피리새는 피리가 없다>(전2권), 김형경 소설의 시원이자, “이 작가에게 소설은 하나의 숙명”이라 평가받았던 10편의 단편소설을 담은 <단종은 키가 작다>와 소설가에 앞서 시인이었던 김형경, 그 거대한 흐름의 시작을 알리는 58편의 짧고 깊은 숨결들을 복원한 <모든 절망은 다르다>까지 출간될 예정이다. 이 작업은 200만 독자를 열광시켰으나 그동안 절판돼 아쉬웠던 기다림을 해소하는 특별한 컬렉션이자, 무엇보다 가장 취재에 치열하고, 인간심리를 탁월하게 그리는 큰 작가의 귀환으로 소설을 읽는 재미를 회복할 수 있다는 데 그 기다림의 의미가 클 것이다.
“이 소설을 읽는 것은 내 마음의 실타래를 해부하는 것과 같다”
왜 마음은 어른이 되어도 성장하지 않는 걸까
숱한 상처와 이별, 기억으로 웅크린 어른아이들을 위로하는 치유의 소설
40만 독자가 공감했다! 네이버·다음 북 리뷰 400여 건
정신 분석과 심리학 열풍의 고전!
진실한 사랑에 눈떠가는 카피라이터 인혜와 진짜 내 마음을 찾아가는 건축가 세진의 각자 3인칭, 1인칭의 목소리로 진솔하게 드러내는 이 소설은 이미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 “이 소설을 읽는 것은 심리에세이 100편을 읽는 것과 같고” 소설이라기보다 삶의 해부학과 같은 우리 마음의 사용설명서라 평가받는 소설은 무엇보다 정신과의사와 심리학자가 추천하며, 언니에게 추천받고 선배가 돼서 물려주는 책으로 독자들이 절판돼 가장 아쉬워한 김형경의 작품이다. 스스로의 마음을 닫아버린 여인, 사랑에 상처받은 여인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몸과 마음의 기록들인 이 소설에는 정신과 의사와의 면담 장면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작가는 이를 통해 주인공의 심리를 정확하게 묘사하고 성에 관련하여, 또 삶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와 관련하여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오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두 주인공의 사랑과 삶의 화해를 그려내며,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김형경(지은이)
1960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83년 『문예중앙』 신인상에 시가, 1985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중편소설 「죽음 잔치」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로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 『세월』 『울지 말아요, 기타』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내 사랑은 그 집에서 죽었다』 『외출』 『꽃피는 고래』, 소설집으로 『단종은 키가 작다』 『담배 피우는 여자』, 시집으로 『시에는 옷걸이가 없다』 등이 있으며, 심리 에세이 『남자를 위하여』 『사람 풍경』 『천 개의 공감』 『좋은 이별』 『만 가지 행동』 『소중한 경험』을 펴냈다. 제10회 무영문학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