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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 쏘인 날 : 포토에세이

별에 쏘인 날 : 포토에세이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신성도
Title Statement
별에 쏘인 날 : 포토에세이 / 신성도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시간의물레,   2012  
Physical Medium
270 p. : 삽화 ; 23 cm
ISBN
978896511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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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97.47 신성도 별 Accession No. 151310415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신성도의 포토에세이. 작가만이 가진 이채롭고 깊이 있는 사물에 대한 통찰력이 서정적인 시와 수필을 통해 사진들과 함께 펼쳐진다. 작가는 현실 가능한 희망을 찾아 먼 곳을 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일상에서 가까운 곳을 잠시 다녀오는 여행을 선택하고 있다. 그곳의 구름과 들꽃과 나무와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아내고 따뜻한 말로 어깨를 두드려 준다.

<별>에 쏘이면 어디가 아플까. 아마도 가슴이 저리지 않을까.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만 있는 게 아니라, 현실에서는 통제 불가능한 희망의 세계가 같은 창문을 통해 절망에 빠진 나를 바라보고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이다.
<포토에세이>라고는 하지만 작가만이 가진 이채롭고 깊이 있는 사물에 대한 통찰력이 서정적인 시와 수필을 통해 사진들과 함께 펼쳐지는 책이다.
따라서 작가는 현실 가능한 희망을 찾아 먼 곳을 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일상에서 가까운 곳을 잠시 다녀오는 여행을 선택하고 있다. 그곳의 구름과 들꽃과 나무와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아내고 따뜻한 말로 어깨를 두드려 주는 책….


길모퉁이 낮은집

길모퉁이 지붕 낮은 집 앞을 지나가려면
고개를 숙여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느닷없이 한 방씩
머리통을 얻어맞는 일진 사나운 날이 될 지도 모른다
고개를 숙인다 해도 앞을 보고 걷지 않으면
이 또한 호되게 얼굴을 얻어맞을 일이다
이곳은 고개를 숙인 채 똑바로 앞을 보고 걸어야 하는 곳
그것이 만약 인생의 모퉁이였다면
방금 지나온 지붕의 높이를 가늠해 보는 곳
얻어맞은 부위를 멋쩍은 웃음으로 매만지고
정신을 가다듬었을 즈음이면
그때서야
<머리조심>이라는 경고문이 보이고
그것도 모자라 처마 끝에 화분을 걸어 놓은 이의
고운 마음을 보게 되는 곳
나를 낮추지 않으면 오던 길을 돌아갈 수밖에 없는 곳이다
-본문 중에서-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신성도(지은이)

무주 출생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1부 별에 쏘인 날 
 길모퉁이 낮은 집 = 15 
 고드름 = 17
 빈 집 1 = 19
 빈 집 2 = 20
 빈 집 3 = 22
 불 꺼진 창 = 24
 봄, 늦잠 = 26
 겹쳐 보기 = 28
 불타는 응봉산 = 30
 4월에는 = 33
 나비가 된 풍선 = 34
 환기 = 36
 국밥 = 38
 밀애 = 40
 바닷길 = 42
 매미 = 44
 지루한 여름 = 46  
 간이역 = 48  
 야간 산행 = 50 
 바다 구이 = 52 
 뒤안길 = 56
 별에 쏘인 날 = 58
 새 들의 밥상 = 60
 눈 내리는 밤 = 62
2부 순식간에 놓치는 일들 
 겨울 들판에서 = 67
 비워내는 섬, 형도 = 69
 마지막 버스 = 80
 봄비 = 82
 버드나무 아래 = 84
 꽃물 드는 날 = 86
 봄도 놀라서 = 88
 봄날의 동행 = 90
 홍도 마을 = 92
 우음도 = 94
 호밀밭의 버드나무 = 96  
 순식간에 놓치는 일들 = 98  
 ㅎㅁㅅㄷ = 101 
 담쟁이넝쿨의 선택 = 102
 숲에서 = 105
 하얀 바다 = 107
 옥순대교 = 108
 죽어도 바람은 불지 = 110
 낚시꾼과 새 = 114
 안개주의보 = 118
 행복한 얼굴 = 120
 단풍나무 옆에서 = 122
 강변, 꿈 = 124
 강아지풀 = 126
 가을 꽃밭에서 = 128
 과꽃 = 130
 편지 = 132
 강변연가 = 134
 만남 = 136  
 가을, 바람 = 138 
 손 = 141
 공원, 늦가을 = 143
 흔적 = 144
 두물머리방 = 146
3부 가끔은 하늘을 보자 
 눈이 녹으면 눈물이지 = 154
 사람들이 떠나면 꽃들이 살지 = 156
 봄볕 한 그릇 = 158
 조팝나무 꽃에 대한 회상 = 162
 개미가 사는 집 = 166
 추석 = 167
 물푸레나무 = 168
 억새는 억세 게 잡으라고 = 170
 가을의 향연, 수크령 = 172
 가을 옷자락 = 174  
 클래식을 좋아하세요? = 182 
 그대 청산 가는 길 = 188
 가끔은 하늘을 보자 = 190
 그해 겨울 = 192
4부 들꽃은 쓰다 
 겨울, 풀꽃이 살아 있다 = 196
 광대나물 꽃 = 198
 씀바귀 꽃 = 201
 찔레꽃 = 203
 미나리아재비 = 204
 능소화 = 206
 지칭개꽃 = 209
 으아리꽃 = 210
 감자꽃 = 213
 큰까치수염 = 214
 좁쌀풀꽃 = 217  
 잔대 = 218  
 물옥잠화 = 220 
 짚신나물 = 22
 백도라지 = 224
 족두리꽃 = 227
 쑥부쟁이꽃 = 228
 감국 = 231
 늦단풍나무 = 233
5부 동행 
 아름다운 기다림 = 237
 아쉬움 = 238
 더덕구이를 먹으며 = 239
 꽃이 사람에게 = 240
 거미 = 242
 장화를 벗으며 = 245
 사위질빵꽃 = 246
 염치 = 248
 건망증 = 250  
 보싸움 = 252   
 동행 = 253
 두물머리, 가을 = 255
 빨간 발톱 = 256
 가화만사성 = 257
 거울 = 260
 이런 사람 = 261
 빈 그릇 = 262
 꽃도 일 년을 기다리는데 = 264
 연 날리는 마음 = 266
 그녀의 포장 =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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