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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은 그 집에서 죽었다 : 김형경 장편소설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형경
서명 / 저자사항
내 사랑은 그 집에서 죽었다 : 김형경 장편소설 / 김형경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사람풍경,   2012  
형태사항
447 p. ; 21 cm
ISBN
978899677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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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897.37 김형경 내 등록번호 15131031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C M

컨텐츠정보

줄거리

폭설로 우연히 강원도의 외딴 귀틀집에 찾아 든 연희와 세중은 이곳에서 세 구의 시체를 발견한다. ‘남자’, ‘사내’, 그리고 ‘여자’로 각각 명명된 시체들, 그리고 누군가 써내려 간 공책 한 권. 그 공책의 주인공인 남자는 세계일주의 꿈을 안고 북한에서 남으로 귀순한 인물. 그 꿈은 이룰 수 없는 환상이지만 바로 그 환상이 남자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어느 날 귀틀집에 아내에게 버림받은 고아 출신의 사내가 찾아든다. 사내의 꿈은 스위트홈과 일확천금. 여기에 산간마을에서 태어나 도회를 떠돌던 여자가 한 지붕 아래 살게 된다. 여자는 세 사람이 한 부부처럼 뒤엉켜 살면서도 따스한 공동체가 가능하다고 믿는 휴머니스트로 그려진다. 그러던 중 여자의 임신으로 공동체는 여지없이 깨지고 만다. 여자와 아기를 포기할 수 없다는 소유욕은 급기야 유혈극으로 번져 세 사람은 비명횡사하고 마는데……. 작가는 ‘귀틀집’이라는 실험실에 이들 3명을 초대한 뒤 사랑과 유토피아, 그리고 각자의 꿈이 빚어내는 심리적 갈등 구조를 탐색해 나간다. 폭설의 숲 속, 세상과 차단된 외딴집, 처참하게 버려진 세 구의 사체, 그리고 이어지는 광기에 가까운 성에의 탐닉. 치명적인 사랑을 담은 소설.


정보제공 : Aladin

책소개

2004년 출간된 <성에>의 개정판. 출간된 그해 동인문학상 최종심에 올라 "굉장히 센 물결을 만난 것 같다. 한꺼번에 다 읽었다."(故 박완서)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 고은, 최인훈, 오정희 등의 책과 함께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 선정도서가 됨으로써 문학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형경의 소설 중 가장 큰 시간과 사건, 다양한 시점 등 내면과 실험의 소설에서 등 돌린 독자를 불러 세울 만큼 고전적인 품격과 재미를 갖추고 있다. 이는 현재의 두 연인과 일기, 그리고 자연의 의인법으로 다양한 시점과 풍요로운 묘사가 집중도를 높이고, 인간의 깊이를 짚어내기 때문이다.

■ 인간의 마음을 가장 탁월하게 그리는 작가, 김형경의 ‘소설 풍경’
제1회 국민일보문학상에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가 당선되며 공지영, 신경숙 등과 한국문학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김형경의 소설이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된다. 이 작업은 2012년 말까지 3차분에 걸쳐 진행되는데, 단순히 출판사를 옮겨 개정판을 내는 관행과 달리 현재에 어울리는 교정교열과 최고의 북 디자이너가 참여해 외장의 통일·연속성은 물론 각 권이 고유한 아름다움을 가진 컬렉션이 될 것이다. 1차분으로 ‘인간의 마음을 가장 탁월하게 그리는’ 김형경의 대표작 2종 3권(<내 사랑은 그 집에서 죽었다>,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1, 2)이 7월 태풍처럼 귀환한다.
이후 김형경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린 예술과 젊음, 사랑에 관한 따뜻하고 가슴 시린 모든 청춘의 교과서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전2권), ‘그 아이에서 그 여자까지’ 김형경의 내밀하고 뜨거운 고백인 <세월>(전3권)이 10월 말경 2차분으로, 3차분으로 꿈을 향해 제 이름마저 잃어버린 뜨거웠던 청춘을 향한 거대한 갈채 <피리새는 피리가 없다>(전2권), 김형경 소설의 시원이자, “이 작가에게 소설은 하나의 숙명”이라 평가받았던 10편의 단편소설을 담은 <단종은 키가 작다>와 소설가에 앞서 시인이었던 김형경, 그 거대한 흐름의 시작을 알리는 58편의 짧고 깊은 숨결들을 복원한 <모든 절망은 다르다>까지 출간될 예정이다. 이 작업은 200만 독자를 열광시켰으나 그동안 절판돼 아쉬웠던 기다림을 해소하는 특별한 컬렉션이자, 무엇보다 가장 취재에 치열하고, 인간심리를 탁월하게 그리는 큰 작가의 귀환으로 소설을 읽는 재미를 회복할 수 있다는 데 그 기다림의 의미가 클 것이다.

가장 빛나던 사랑의 맹세는 왜 지켜지지 않는가
사랑은 환상이지만, 무덤처럼 죽음 이후에도 기념되는 것

폭설에 갇힌 내 마지막 사랑,
사랑의 감옥에 스러진 세 구의 시체,
가장 아름다워 지독했던 그 겨울의 사랑
삶과 죽음, 현실과 자연이 서로를 탐닉하며 벌이는 환상의 진혼굿
사람풍경이 ‘김형경의 소설풍경’으로 내놓는 첫 책은 <내 사랑은 그 집에서 죽었다>(이하 <내 사랑>)이다. 2004년 <성에>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이 책은 그해 동인문학상 최종심에 올라 “굉장히 센 물결을 만난 것 같다. 한꺼번에 다 읽었다.”(故 박완서)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 고은, 최인훈, 오정희 등의 책과 함께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 선정도서가 됨으로써 문학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내 사랑>은 김형경의 소설 중 가장 큰 시간과 사건, 다양한 시점 등 내면과 실험의 소설에서 등 돌린 독자를 불러 세울 만큼 고전적인 품격과 재미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현재의 두 연인과 일기, 그리고 자연의 의인법으로 다양한 시점과 풍요로운 묘사가 집중도를 높이고, 인간의 깊이를 짚어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새로운 제목과 많은 문장을 손질하면서 기존의 <성에>라는 제목이 주는 한정성에서 벗어나 김형경의 장기인 에로스와 유토피아 등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는 환상과 사랑에 관한 근원적인 모색을 따라 책을 덮는 순간, 한여름의 폭염이 사라질 정도로 어느 빈집의 성엣장 같은 충격과 감동이 심장을 그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형경(지은이)

1960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83년 『문예중앙』 신인상에 시가, 1985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중편소설 「죽음 잔치」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로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 『세월』 『울지 말아요, 기타』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내 사랑은 그 집에서 죽었다』 『외출』 『꽃피는 고래』, 소설집으로 『단종은 키가 작다』 『담배 피우는 여자』, 시집으로 『시에는 옷걸이가 없다』 등이 있으며, 심리 에세이 『남자를 위하여』 『사람 풍경』 『천 개의 공감』 『좋은 이별』 『만 가지 행동』 『소중한 경험』을 펴냈다. 제10회 무영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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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아쉽고 허망하고 박탈당한 것들
·보이지 않는 존재와 관련된 일
·마음은 어디에도 정착하지 않았다_그 남자의 공책 1
·겨울 산에 서 있는 참나무의 생각
·거칠고 광포하고 휘몰아치는 것들
·사랑은 인생에 한 번이면 충분하다_그 남자의 공책 2
·박새가 알고 있는 몇 가지 사실
·미끄러지고 헝클어지고 어긋나는 것들
·한 십 년 잠 속에서 총소리가 났다_그 남자의 공책 3
·청설모가 이해할 수 없었던 것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이야기
·시조 한 수로 하루를 산다_그 남자의 공책 4
·바람은 투신하는 노을을 보았을 뿐
·에필로그 빛나고 충만하며 서러운 것들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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