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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잡아라 : 한반도를 뒤흔든 북한 쿠데타

고래를 잡아라 : 한반도를 뒤흔든 북한 쿠데타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정광수
서명 / 저자사항
고래를 잡아라 : 한반도를 뒤흔든 북한 쿠데타 / 정광수 지음
발행사항
서울 :   기파랑,   2012  
형태사항
409 p. : 삽화 ; 23 cm
ISBN
9788965239307
일반주기
근미래 역사소설  
부록: 관련지도  
비통제주제어
한국문화 , 한국소설 , 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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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7 정광수 고 등록번호 11173840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897.37 정광수 고 등록번호 15130964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7 정광수 고 등록번호 11173840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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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897.37 정광수 고 등록번호 15130964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컨텐츠정보

책소개

팩트와 픽션이 가미된 정광수의 근미래 소설. 북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시나리오 가운데 하나인 '쿠데타'를 기본 얼개로 잡아 집필한 장편이다. 저자는 지난 10년여 동안 끊임없이 북한 정세를 연구해왔으며, 입수 가능한 자료란 자료는 죄다 모았다. 팩션인만큼 등장인물도 실명이 나오는가 하면, 가명도 섞여 있다.

팩트(fact)와 픽션(fiction)이 가미된 근미래(近未來) 소설
북한에 20대의 새로운 지도자가 등장하자 불안감이 한반도를 엄습한다. 왕조(王朝)나 다를 바 없는 3대 세습도 문제려니와, 경제난을 비롯한 북이 처한 절박한 현실을 과연 풋내기 지도자가 헤쳐 나갈 지도 의문이다. 이 소설은 그 같은 상황의 북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시나리오 가운데 하나인 ‘쿠데타’를 기본 얼개로 잡아 집필한 장편이다. 팩션인만큼 등장인물도 실명이 나오는가 하면, 가명도 섞여 있다. 다만 눈 밝은 독자들이 금방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소설의 형식으로 처음 작품을 발표하는 작가이지만, 지난 10년여 동안 끊임없이 북한 정세를 연구해왔으며, 입수 가능한 자료란 자료는 죄다 모았다. 또한 군사 부문에도 정통하여 작중(作中)에서는 그 지식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생동감 넘치는 한 편의 전쟁 드라마를 떠올려주기까지 한다.

해주 정찰총국 ‘현지 지도’ 나선 최고 사령관
2012년 9월 12일. 3대 세습으로 최고사령관이 된 김정운은 해주에 있는 정찰총국 301부대를 찾았다. 301은 정찰총국 내에서 가장 충성심이 강했으며, 과거의 아웅산 테러작전에도 이 부대원들이 동원되었다. 이날 김정운의 해주 방문은 강화도 앞에 있는 교동도의 기습 점령을 가상하여 실시될 예정인 대대적인 기동훈련을 사전점검하기 위한 ‘현지지도’(on-the-spot-guidance)였다. 훈련에는 4군단 70저격려단과 정찰총국 301부대, 서해함대의 29해상저격려단, 8전대, 11전대의 쾌속정대대, 반잠수정대대가 참여하게 되어 있었다.
11시 20분, “곧 도착하십니다.” 호위국 군관이 알려왔다. 멀리서 차량행렬이 시야에 들어왔다. 검정색 리무진 5대를 필두로 10여대의 차량이 빠른 속도로 정문에 속속 도착했다.
“위대한 최고사령관 동지께 충성을 바칩니다!” “만세, 만세, 만세!” 구호가 연달아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정찰총국장 김철용은 부동자세로 벤츠를 향하여 경례했다. 세 번째 벤츠의 윈도가 천천히 내려갔다. 안에서 김정운이 손을 흔들고 있었다.
리정호 2호위국장, 어일식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김영국 작전국장, 김종옥 당 조직부 제1부부장, 김명건 통일전선부장, 정병두 서해함대사령관, 김동만 4군단장 등 동행성원들을 거느리고 김정운이 착석하자 정찰총국장 김철용이 보고를 시작했다.
“연평도 타격 이후에 이명석과 김관직을 비롯한 남반부 극우도당은 공화국이 더 이상 남반부의 도발에 보복타격하지 못할 것이라고 호언장담 떠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남반부 미제 괴뢰 놈들의 간담이 떨어져 나가게 하는 대규모 입체 작전을 서울 근방에서 가함으로써 군사강성대국 공화국에 맞서는 놈들을 한 순간에 짓밟아 버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숙청의 낌새를 알아챈 정찰총국장
김정일이 사망하기 3년 전, 정찰총국장 김철용은 외화벌이회사인 ‘룡화개발무역상사’를 통하여 우연히 남조선 사업가를 알게 되었다. 중국법인인 광산 개발회사 대창마인즈의 실질적 소유주인 남조선 기업 ‘청풍’의 회장 전상협이었다. 부모가 북한 출신인 전상협은 까다로운 조건을 달지 않고 김철용의 외화벌이 사업을 적극 도와주었다. 김철용은 그를 재일동포 사업가로 위장하여 수시로 평양을 오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심지어는 김정일과의 만남의 자리까지 주선하는 등 전상협의 북한 내 인맥 구축을 도왔다.
그러나 김철용-전상협의 커넥션을 애초부터 달가워하지 않는 그룹이 있었다. 그 선두가 바로 장현빈과 부인 김경혜였다. 하지만 김정일의 신임이 워낙 두터워 손을 쓰지 못하다가 김정일이 급사하자 기회가 찾아왔다. 김철용이 당 기관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고 대창마인즈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남조선 금광개발 간첩단 사건’을 꾸며냈던 것이다. 김정운의 최종 승인도 떨어졌다. 검열의 강도는 최고 수위로서 당 조직부, 호위사, 보위부, 그리고 보위사로 이루어진 대연합 ‘검열 그루빠’가 차려졌다.

불을 뿜는 자동보총
가만히 앉아서 당할 김철용이 아니었다. 대대적인 숙청의 회오리가 불기 전에 선수를 쳐야했다. 때마침 김정운의 해주 방문 통보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격려해주는 척하여 방심하도록 만든 다음 피바람을 불러일으킬 심산임이 분명했다.
쿠데타의 디데이가 닥쳤다. 기동훈련에 대한 보고가 끝나자 김정운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호, 김철용 정찰총국장! 수고 많았소. 훈련을 꽤 많이 했갔구만. 잘했소! 남조선 놈들의 간담을 쑥 빼버리라우.”
김정운은 기분이 좋아진 듯 웃으며 악수를 하기 위해 작전대원들이 서있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손목시계가 11시 40분을 막 가리키는 찰나였다. “우르르~ 쿵쿵쿵~” “타다당! 타닥! 타다닥!” 갑자기 우당탕 발 구르는 소리와 함께 자동보총이 연발로 터졌다. 2층 여단장실에 숨어있던 대원들이 뛰어 내리면서 행동을 개시한 것이다.

생동감 넘치는 전투 장면
쿠데타 발발 후 북한 인민군은 혁명군과 진압군으로 쪼개졌다. 한국과 미국, 중국 등 주변국의 치열한 정보전이 먼저 펼쳐졌다. 한미 양국군과 중국군의 개입이 시작되었다. 육상과 해상 등 여러 전투 가운데 공중전 장면은 이렇게 그려졌다.
「제1전투비행단 소속 KF-16 021기 임영기 소령은 수원기지를 이륙, 군사분계선을 넘어 연백-봉천 회랑을 통과하고 있었다. 오산 제1방공지휘통제소로부터 다급한 교신이 들어왔다. “전방 60km, 봉산 상공! 미그-29 14대 출현! 아군기 피해 발생! 사리원 일대 1만m 이하 GPS장애! 통신장애! NN-EMP 탄(비핵 전자기펄스 탄) 폭발! 매우 강력하다! EMP(전자기펄스)경보! EMP경보! 즉시 AV-12 수동모드 전환! 비상교신기 알파트랜지터 가동!”
“편대, AV-12 수동모드! 알파트랜지터 온! AV-12 수동모드! 알파트랜지터 온! 롸저.” 임 소령은 나란히 날고 있는 편대기에 반복 지시했다.
접전이 불꽃을 튀긴지 몇 분 후 EMP탄두는 사리원 목표상공에 진입했고 강한 섬광을 일으키며 지상 2km부터 7km에 이르는 고도에서 연달아 폭발했다. 갑자기 GPS가 오작동을 일으키고 통신에 심한 노이즈가 발생했다. 레이더가 일그러졌다. 통합지휘망과 연결이 두절됐고 상호 교신이 불가능했다. 이때 순천 매하기지에서 출격한 미그-29 10여 대가 갑자기 나타났다. 한미 공군은 그때까지 KF-16 단 1대를 상실했을 뿐이었다.
그러나 NN-EMP탄이 폭발한 뒤에는 20여대의 F-16, KF-16, F-15K가 일제히 시청각 쇼크에 빠지고 말았다. 전자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역위상의 EMP를 발생시키는 ‘서지(surge 전류요동) 프로텍터’를 작동시켰으나 항변역대를 초과하는 강한 펄스가 기체의 모든 전선에 초강력 서지를 통과시키는 바람에 심각한 손상을 입고 말았다.」

혁명군의 김일성광장 입성
쿠데타로부터 아흐레. 21일 16시. 마침내 한갑철 특전사령관과 민성곤 정찰사령부 제1부사령관이 이끄는 특전사, 정찰사의 본대는 대동교를 건넜다.?노도와 같이?김일성광장으로 돌진했다. 순식간에 밀어닥친 혁명군을 맞이하는 평양의 연도(沿道)는 열렬히 환호하는 시민과 우두커니 바라보는 난민의 행렬로 넘실대고 있었다.
인형의 도시에서 새 생명의 핏줄기가 솟아나왔다. 붉은 숨을 팔딱이며 만수대를 넘어 대동강을 발길질했다. 정지했던 강물은 수정보다 맑은 폭포수를 맞고 폭발하듯 가슴을 찢었다. 가쁜 격류로 거침없이 내달렸다. 검게 썩은 송림의 폐수를 밀어내고 단숨에 남포 갑문을 부수었다. 그리고 그리웠던 그 바다, 그 하늘의 품으로 끝없이 안기어 비산(飛散)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정광수(지은이)

충북 제천에서 출생하여 중3 때 서울로 올라와 동국대 사범대 부속고등학교(20회), 서울대 사회학과(82학번)를 졸업했다. 경력은 자세히 밝히길 꺼리는데, 본인의 말로는 “내세울 것도 없고 주로 백수로 지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단양군청 특별연구관(1995)으로 일했고, 제천에서 PT학원을 운영한 것(1999~2009)이 자필 이력서의 두드러진 부분이다. 지금은 소설 집필에 매달리는 한편, 입에 풀칠을 하기 위해 떠돌이 학원 강사로도 열심히 뛰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1장 70저격여단에서 = 7
2장 평양의 대응과 반군의 진공 = 77
3장 한미군의 동향 = 107
4장 혁명의 제물 = 143
5장 당일 밤 베이징, 평양 = 187
6장 바쁜 청와대 그리고 양자회담 = 233
7장 중국의 결심 = 259
8장 혁명을 잊었는가 = 301
9장 함흥 자유혁명전쟁 = 337
작가의 말 = 406
부록: 관련 지도 =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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