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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재독

지독재독 (6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최인호
서명 / 저자사항
지독재독 / 최인호
발행사항
서울 :   프라하,   2012  
형태사항
239 p. : 삽화 ; 21 cm
ISBN
9788997850006
일반주기
천천히, 그리고 다시 한 번 곱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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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1 0 ▼a 지독재독 / ▼d 최인호
246 0 ▼i 한자표제 : ▼a 遲讀再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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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a 천천히, 그리고 다시 한 번 곱씹어라
945 ▼a KLPA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028 2012z3 등록번호 111671234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028 2012z3 등록번호 11167123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독서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책.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전국의 수많은 학생들에게 언어와 논술을 오랜 시간동안 가르쳐온 최인호 저자의 책이다. 잘못된 독서 습관을 바로 잡아주고, 독서의 가치를 전혀 모르는 어른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그동안 쌓아온 독서 방법론을 책으로 만들었다.

책은 '제1장 무작정 책을 읽는 당신에게', '제2장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제3장 작은 감동을 얻고 싶은 당신에게'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과 2장에서는 깊이 있는 독서법 16가지를 제안하고, 3장에서는 저자의 독서일기 15편을 소개한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소크라테스, 카프카, 박지원, 호메로스, 사마천 등 동서양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들의 사상에 기반해 독서법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시대를 대표하는 리더였다. 개인마다 활동했던 분야는 다르지만 그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독서에 대한 애정이다. 독서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실천은 그들의 삶과 사상 그리고 작품을 창조하는 원천 에너지였다. 이 책은 세기가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 인물들에게 직접 독서의 지혜를 배우는 재미가 있다.

독서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책
저자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전국의 수많은 학생들에게 언어와 논술을 오랜 시간동안 가르쳐왔다. 하지만 그 학생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얻은 것은 아니다. 분명 그들은 같은 강의를 듣고 다른 학생들처럼 열심히 공부했다. 하지만 성적은 제자리이거나 하락할 뿐이었다. 그 원인은 바로 독서력의 부족이었다. 독서력이란 다양한 분야의 책을 논리적 단계로 내용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독서에서 중요한 분석의 과정을 생략한 채 내용을 암기하거나 중요한 문장들에 밑줄을 긋는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이런 잘못된 독서 습관들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사람들 그리고 일반 성인들도 마찬가지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런 잘못된 독서 습관을 바로 잡아주고, 독서의 가치를 전혀 모르는 어른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그동안 쌓아온 독서 방법론을 책으로 만들었다. 책이 출간되기 이전에는 바른 독서가 필요함을 전국 강연회를 통해 역설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을 뿐 그것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힘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다. 학부모님들이나 성인들은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취하는 것이 독서의 최종 목적으로 알고 있었다.
결국 독서의 방법과 목적이 잘못되어 있는 우리 사회를 바로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그동안 읽어왔던 많은 동서양 고전들을 살펴보고 그들의 사상을 현대인들의 독서습관으로 재창조하여 책을 만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선인들의 올바른 독서법과 독서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되었으면 한다. 이 책을 시작으로 전국민이 독서하는 아름다운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수익금을 통해 책과 접할 수 없어 미래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선물하고 싶다.

현재의 슬픔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독서해야 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현대인은 독서하지 않는다. 그들은 왜 독서하지 않는 것일까. 이 책은 현대인들이 독서에 대한 강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과 ‘명예’ 그리고 ‘사회적 지위’를 얻고 싶어 하는데, 독서는 그런 인생과 멀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돈, 명예, 사회적 지위조차도 독서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성취할 수 없다. 돈, 명예, 사회적 지위 등을 누렸던 역사 속의 위대한 인물들과 현대를 지배하는 소수의 인물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간접적으로 증명한다. 독서하지 않았던 영웅은 없었으며, 독서하지 않은 기업가는 존재하지 않는다.
좀 더 넓은 의미에서 독서는 행복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파수꾼이라고 말한다. 행복은 그대로 유지되지 않는다. 행복을 파괴하려는 강력한 불행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서는 이런 불행들을 미리 맛보게 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알려주어 더 튼튼한 ‘행복의 성’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지금 당장 책을 펼쳐라.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혹 당신은 이미 수많은 책을 섭렵한 사람인가. 그러나 책을 읽는 것만이 독서의 전부는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천천히, 그리고 한 번 더
이 책은 <제1장 무작정 책을 읽는 당신에게>, <제2장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제3장 작은 감동을 얻고 싶은 당신에게>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과 2장에서는 깊이 있는 독서법 16가지를 제안하고, 3장에서는 저자의 독서일기 15편을 소개한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소크라테스, 카프카, 박지원, 호메로스, 사마천 등 동서양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들의 사상에 기반해 독서법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시대를 대표하는 리더(leader)였다. 개인마다 활동했던 분야는 다르지만 그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독서에 대한 애정이다. 독서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실천은 그들의 삶과 사상 그리고 작품을 창조하는 원천 에너지였다. 이 책은 세기가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 인물들에게 직접 독서의 지혜를 배우는 재미가 있다.

□ 제1장 무작정 책을 읽는 당신에게
아리스토텔레스는 책을 읽는 목적이 없다면 책을 읽지 말라고 말한다. 독서의 목적은 완벽한 독서를 위한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목적이 분명할 경우 아무리 어렵고 지루한 책을 읽는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소설책 마냥 재미있을 것이며 시험을 앞둔 수험생처럼 깊이 있게 분석하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독서의 목적을 설정했다면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해야 한다. 이 때 조선의 실학자 위백규는 우물을 파듯 깊게, 데카르트는 끊임없이 의심하며 읽기를 권한다. 또 공자는 많이 읽는 것보다 반복적으로 읽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소크라테스는 작가와 끊임없이 대화하며 읽으라고 충고한다. 1장에서는 독서를 위한 공간과 시간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많은 조선의 선비들은 따로 자연 속에 서재를 마련해 자신만의 독서 공간을 확보하였다. 이처럼 현대인들도 여러 유혹들과의 인위적인 단절을 위한 장치로 독립적인 서재가 필요하다. 또한 위나라 사람 동우는 독서하기 좋은 날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을 강조한다. 독서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독서하기 부적합한 시간이라 여겨지는 날일지라도 오히려 독서하기 가장 좋은 시간으로 바꾸어야 한다.

□ 제2장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 의하면 만들어진 베스트셀러만 읽는 대중들의 습관은 비판 받아 마땅하다. 책을 선정하는 자유마저도 학교와 대중매체에 떠넘겨버린 수동적인 독자로 전락한 것이다. 이 책은 강요된 지식들로부터 벗어나 자신만의 베스트셀러를 만들라고 말한다. 그리고 나서 독자들에게 외면당해 온 다양한 책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여행기이다. 쏟아져 나오는 여행서 중에서 어떻게 박지원의 <열하일기>처럼 세상 변화의 문이 되어 줄 여행서를 만날 수 있을까. 저자는 작가의 철학이 분명하게 제시된 것을 고르면 된다고 말한다. 어디를 여행했느냐가 아니라 만난 것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를 살피라고 한다. 또한 상상력과 감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면 시집을, 변하지 않는 진리를 발견하고 싶다면 고전을 추천한다. 특히 겉으로 드러난 현상에만 집착하는 속성의 책들을 읽기 전에 반드시 고전을 먼저 읽으라고 강조한다. 가벼운 책들은 독자들에게 당장의 기쁨과 환희를 줄 수는 있어도 본질적인 사실과 미래에 다가오는 큰 파도는 보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와 김만중의 <구운몽>같은 신화에 대해 소개한다. 신화는 비현실적인 판타지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인간 본연의 욕망을 바탕으로 인간의 미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화야말로 모든 창조성의 어머니이다. 미술, 문학, 그리고 음악 등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들조차도 신화를 재구성한 신화의 모방에 불과하다.

□ 제3장 작은 감동을 얻고 싶은 당신에게
로버트 그린의 <유혹의 기술>, 심경호의 <김시습 평전>, 알랭 드 보통의 <불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 파블로 네루다의 <스무 편의 사랑의 시와 한 편의 절망의 노래>, 신영복의 <나의 동양 고전 독법 강의> 등 다양한 글에 대해 저자가 어떻게 반응하고 고민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책과 삶이 긴밀하게 엮이는 저자의 독서일기를 통해 독자는 작품을 느끼는 다양한 시각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혼자서도 풍성한 독서를 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최인호(지은이)

나는 여행을 한다. 그리고 여행을 그리워한다. 여행은 나를 다른 시간 속으로 데려간다. 나는 그곳에서 다른 사람이 된다. 그곳에 ‘나’는 없다. 50개 나라에서, 나는 단지 ‘누구’였을 뿐이다. 나는 문장 속으로도 여행을 떠난다. 타인의 문장 그리고 나의 단어들, 늘 그들이 그립다. 그 속에서도 나는 나를 잃어버렸다. 《모순 수업》 《부유하는 단어들》 《비와 바람의 기억》 《지독재독》 《1등급 공부 습관》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3》 《바람나다》 《문장의 무게》(근간예정) 나의 책들 속에서도 나는 단지 ‘누구’일 뿐이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추천의 글 = 4
서문 = 8
제1장 무작정 책을 읽는 당신에게
 How to 1 목적이 없다면 책을 읽지 마라 :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 = 18
 How to 2 어려운 책이라면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그리고 깊게 읽어라 : 위백규의 우물론 = 26
 How to 3 끊임없이 의심하며 읽어라 : 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론 = 32
 How to 4 생각하며 반복적으로 읽어라 : 공자의 정독론 , 반복독서론 = 40
 How to 5 작가와 끊임없이 대화하며 읽어라 : 소크라테스의 대화론 = 48
 How to 6 독서를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하라 : 선비들의 독서당론 = 56
 How to 7 모든 시간이 독서하기 좋은 때이다 : 동우의 삼여지설 = 64
 How to 8 독서의 마지막 단계는 글쓰기이다 : 구양수의 삼다론 = 72
제2장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What to 1 적게 읽고 많은 것을 얻으려 하지 말라 : 카프카의「오스카 폴락에게 보낸 편지」 = 86
 What to 2 추천도서와 베스트셀러는 없다 : 존 스튜어트 밀의『자유론』 = 94
 What to 3 삶의 길을 잃었다면 평전을 읽어라 : 사마천의『사기』, 플루타르크의『플루타르크 영웅전』 = 102
 What to 4 여행기를 읽을 때 사유는 시작된다 : 박지원의『열하일기』 = 110
 What to 5 이성을 지배할 감성이 필요하다면 시를 읽어라 : 굴원의「초사」 = 118
 What to 6 가장 먼저 그리고 반드시 고전을 읽어라 : 쇼펜하우어의『여록과 보유』 = 126
 What to 7 신화를 읽는다면 세상이 천국으로 변할 것이다 : 호메로스의『일리아드』, 김만중의『구운몽』 = 136
 What to 8 진정한 리더는 유행을 쫓는 책을 읽지 않는다:『관자』,『묵자』,『도덕경』 = 144
제3장 작은 감동을 얻고 싶은 당신에게
 Diary 1 사막에 가고 싶다 : 윤대녕의『피아노와 백합의 사막』 = 158
 Diary 2 화장하는 여자가 좋다 : 로버트 그린의『유혹의 기술』 = 164
 Diary 3 지식인은 외로워야 한다 : 심경호의『김시습 평전』 = 170
 Diary 4 늙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능력이다 : 보부아르의『노년』 = 176
 Diary 5 불안이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 알랭 드 보통의『불안』 = 182
 Diary 6 시간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 칼 하인츠, 가이슬러의『시간』 = 186
 Diary 7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가 중요하다 : 로버트 루트 번스타인의『생각의 탄생』 = 192
 Diary 8 진솔한 언행으로 덕을 쌓아야 한다 : 주흥사의『천자문』 = 196
 Diary 9 나무는 사람이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나무』 = 202
 Diary 10 몸, 인생을 말하다 : 샤오춘레이의『욕망과 지혜의 문화사전 몸』 = 208
 Diary 11 돈은 더 이상 부의 기준이 아니다 : 앨빈 토플러의『부의 미래』 = 214
 Diary 12 연민도 유행을 탄다 : 수잔 손택의『타인의 고통』 = 220
 Diary 13 그래서 동양이 아름답다 : 후지와라 신야의『동양기행』 = 224
 Diary 14 시는 사람을 꽃피게 한다 : 파블로 네루다의「스무 편의 사랑의 시와 한 편의 절망의 노래」 = 228
 Diary 15 가르침은 존재하지 않는다 : 신영복의『나의 동양 고전 독법 강의』 =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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