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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공부법 (90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안상헌
서명 / 저자사항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공부법 / 안상헌
발행사항
서울 :   북포스,   2012  
형태사항
328 p. ; 22 cm
ISBN
9788991120631
일반주기
독서 전도사가 콕 찍어주는 인문학 공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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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001.3 2012z8 등록번호 111685850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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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B/보건 청구기호 001.3 2012z8 등록번호 14108007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6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청구기호 001.3 2012z8 등록번호 13104452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7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2층)/ 청구기호 001.3 2012z8 등록번호 15131337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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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B/보건 청구기호 001.3 2012z8 등록번호 14108007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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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청구기호 001.3 2012z8 등록번호 13104452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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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2층)/ 청구기호 001.3 2012z8 등록번호 15131337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닥치는 대로 읽는 독서광에서 자타공인 독서 전도사가 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안상헌 저자의 인문학 초보를 위한 공부법 총정리. 어느 순간 갑자기 막막함을 느낄 때, 사는 일이 너무나도 공허해 맥이 빠질 때, 삶의 허기를 느낄 때, 그런 때 인문학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인문학 입문에서 방법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쓰였다.

전체 4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인문학을 공부하는 태도와 책 읽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다루었다. 2부부터는 자신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를 먼저 읽어도 된다. 인문학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철학(2부), 문학(3부), 역사(4부)를 대표적으로 다뤄 어떻게 시작하고 지속할 것인지를 자세히 안내했다. 분야별로 공통되는 부분도 많지만 그 분야에서 특히 중시해야 할 지점들을 각각 짚었다.

그리고 중간중간 꼭지의 마무리에 관련이 있거나 추천할 만한 책들을 덧붙였다. 예컨대 ‘니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들’, ‘추천할 만한 《장자》 번역서’, ‘한국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개론서’, ‘추천할 만한 금서들’ 식으로 저자의 수천 권 도서목록에서 뽑아낸 알토란 같은 팁이다. 이 책을 통해 인문학 입문의 장벽을 훨씬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순간 갑자기 막막함을 느낄 때,
사는 일이 너무나도 공허해 맥이 빠질 때,
삶의 허기를 느낄 때
그런 때 인문학이 필요하다


문득 멍해지는 순간이 있다. 출근길 만원 전철에 흔들리다가 문득, 학교 앞 떡볶이집으로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가다가 문득, 살이 통통히 오른 고등어를 고르다가 문득…. 별스러운 사건이 일어난 것도 아니다. 어제도 그랬고, 그제도 그랬고, 내일도 그러할, 너무나 당연한 일상의 반복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머릿속에서 자신의 목소리가 들린다. ‘사는 게 이런 거야?’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난다. 사람이기 때문이다. 날마다 온 힘을 다해 살아가지만, 세상사는 이해할 수 없는 일 투성이다. 인류사를 통틀어 지금처럼 풍요를 구가한 시기는 없다고 하는데 왜 갈수록 쪼들리고 뒤처지는 듯한 기분인지, 한두 자녀 가정이 일반화되어 아이들은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자라는데 학교 폭력은 왜 그렇게 극단으로 치닫는지, 정직이 최선의 방책이라면서 기업가들은, 정치가들은 왜 그리 몰염치하게 뒤통수를 치는지…. 사람이기에 느끼는 이런 부조리함들이 날마다 하나둘 쌓여가다 임계점에 이른 것이다.
‘사는 게 이런 거야?’라는 의문은 인문학에 눈을 뜨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준다. ‘그렇다면 사는 게 어떠해야 하는지’를 정리해야 하고, 그보다 근본적으로 ‘내가 누구인지’를 꼬치꼬치 캐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질문에 답해가는 과정이 인문학을 공부하는 과정이다. 인문학은 말 그대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공부는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에 눈뜨게 한다. 자기 삶을 역사적으로, 전체적으로 그리고 내부로부터 들여다보게 해준다. 덕분에 문제를 스스로 인식할 수 있고 핵심을 바라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사는 것이 나답게 사는 것인가’, ‘가치 있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인가’ 등의 질문으로 이어진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에 맞는 책들을 찾게 된다.”(17쪽)

하지만 인문학은 호락호락하지도, 친절하지도 않다
큰맘 먹고 다가가지만 슬그머니 뒷걸음질치게 된다
그래서 공부법이 필요하다


“최근 인문학이 희망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 어려운 시대를 건너가는 데 인문학이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도 한다. 출판계를 보면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경제경영서와 자기계발서가 주류를 이뤘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인문학 서적의 출간이 급격하게 늘었고 베스트셀러 상위권도 이 분야가 차지하고 있다. 인문학을 대하는 사람들의 인식이 바뀐 것이다.”(19쪽)
자기 자신과 사람들, 세상사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가장 먼저 찾아가는 곳이 서점이다. 그간 기세등등했던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삶의 변화를 이뤄내지 못한 독자들은 이제 더욱 근본적인 주제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추이를 보면 가히 인문학의 르네상스라 일컬을 만큼 이 분야 신간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는 사람들의 나를 찾고자 하는 갈망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인문학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행동지침을 순서대로 제시하고 ‘이렇게만 하면 됩니다’라고 말해주는 책들에 익숙한 독자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우선은 분야부터 너무나 방대하다. 철학, 문학, 역사 외에도 예술, 고고학, 언어학, 신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가 인문학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두께도 만만치 않고, 문장이나 스토리 흐름도 다분히 추상적이어서 손에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기껏 결심했다가도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책을 덮는다. 그렇지만 서점으로 발길을 향하게 했던, 그 책을 집어 들게 했던 애초의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목에 걸린 생선가시처럼 수시로 되살아나 은근한 통증을 줄 것이다. 그러므로 인문학에 걸맞은 공부법을 배워야 한다.

닥치는 대로 읽는 독서광에서 자타공인 독서 전도사가 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저자의
인문학 초보를 위한 공부법 총정리


“이 책은 내가 공부를 하면서 겪었던 좌충우돌의 산물이다. (…) 닥치는 대로 읽다 보니 공부를 해도 뭘 했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시간만 보냈다. 그러기를 반복하고 또 반복하다 길을 찾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이런 실패의 경험을 통해 힘들게 발견한 공부방법을 담았다. 인문학이라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지지만 포인트만 잘 찾으면 그렇지만도 않다. 좋은 길잡이가 있으면 길을 가기가 수월한 법이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었다.
- 인문학 공부를 하기는 해야겠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
- 제대로 읽어낸 책도 별로 없이 계속 실패하는 사람
- 책 한 권을 다 읽어도 무엇을 공부했는지 남는 것이 없는 사람
- 좀 더 현명한 공부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사람
- 분야별로 깊이 있는 결과물을 얻고 싶은 사람
- 읽고 공부한 것을 어디에 활용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사람
- 무엇보다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서문)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인문학 입문에서 방법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쓰였다.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고자 하는 사람들, 인문학의 어떤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들, 그저 공부가 좋아서 책을 드는 이들, 그리고 교과서 외에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싶어하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 등 나이와 위치를 떠나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전체 4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인문학을 공부하는 태도와 책 읽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다루었다. 2부부터는 자신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를 먼저 읽어도 된다. 인문학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철학(2부), 문학(3부), 역사(4부)를 대표적으로 다뤄 어떻게 시작하고 지속할 것인지를 자세히 안내했다. 분야별로 공통되는 부분도 많지만 그 분야에서 특히 중시해야 할 지점들을 각각 짚었다.
그리고 중간중간 꼭지의 마무리에 관련이 있거나 추천할 만한 책들을 덧붙였다. 예컨대 ‘니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들’, ‘추천할 만한 《장자》 번역서’, ‘한국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개론서’, ‘추천할 만한 금서들’ 식으로 저자의 수천 권 도서목록에서 뽑아낸 알토란 같은 팁이다. 이 책을 통해 인문학 입문의 장벽을 훨씬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안상헌(지은이)

삶의 문제를 탐구하는 인문학자다. 독서와 성찰을 통해 일상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의 근원을 탐색하고 지혜로운 삶의 해법을 찾는 글을 쓰고 있다. 인문학을 보급하는 ‘애플인문학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르카디아(ARCADIA)’라는 철학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업과 단체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사업은 단순히 물건과 서비스를 팔고 사는 일이 아니다. 사람을 알고, 시대를 읽고, 가치를 창조하는 종합예술이다. 그 중심에 사업가의 철학이 있다. 성공하는 사업가는 자기만의 분명한 철학이 있으며, 철학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힌다면 실패를 줄이는 것은 물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일조할 수 있다. 『사장의 철학』은 성공하는 기업과 경영자들의 철학이 사업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알리고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졌다. KBS1TV 「문화공감」을 진행했고, 경남교육청 인문학 교육진흥위원, 단국대학교 강사, 국민연금공단 HRD전문강사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미치게 친절한 철학』, 『새로운 공부가 온다』, 『인문학 공부법』, 『청춘의 인문학』 외 다수가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서문 = 4
제1부 인문학에 들어서다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전설이 되었을까 = 14
 문장에 사로잡히면 삶이 바뀐다 = 23
 읽다 만 책들이 쌓여간다면 = 29
 공부는 특별한 게 아니야, 그냥 일상이야 = 35
 살다 보면 가끔은 쓸데없는 일이 궁금해져 = 41
 다양하게 읽어라 vs. 한 분야를 파라 = 47
 모르면 넘어가라 vs. 끝까지 파고들어라 = 54
 빨리 읽어라 vs. 느리게 읽어라 = 61
 세상을 놀라게 하려면 인문학이 필요하다 = 67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몇 가지 방법 = 74
 본질에 이르는 세 분야: 철학, 문학, 역사 = 81
제2부 철학 읽기: 인간이란 무엇인가?
 콧대 높던 철학, 현실세계로 내려오다 = 90
 옛 철학자들은 무엇을 물었을까 = 97
 철학 공부의 걸림돌, 개념부터 잡자 = 102
 차라투스트라는 그의 방식으로 말했다 = 112
 한 권으로 니체 읽기 = 122
 도가사상의 시조 노자 읽기 = 131
 쉽고 재미있게 읽는《열자》,《장자》 = 141
 무릎을 치며 읽는《논어》,《맹자》 = 153
 인간본성의 극단을 발견하는《한비자》,《군주론》 = 160
제3부 문학 읽기: 인간, 그리고 인간사
 이솝은 인간을 그렸다 = 172
 '그깟 소설책'에서 '사람 읽기의 정수'로 = 179
 밑줄 치고 관계도를 그리며 읽는다 = 185
 돌아보고, 위로받고, 길을 찾고 = 191
 내 인생은 가벼운가, 무거운가 = 198
 소설 속 캐릭터를 발견하는 재미 = 205
 책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문장이 남았다 = 212
 참을 수 없는 무의미의 즐거움 = 220
 역설의 미학, 시 = 229
제4부 역사 읽기: 어떻게 살 것인가?
 역사는 인과관계다 = 240
 삶이 공허할 땐 역사 속 영웅을 만나라 = 247
 인물을 중심으로 사건을 이해하라 = 253
 한 권에 모으라 = 259
 《사기》를 읽는 세 가지 방법 = 265
 인간은 왜 신화를 만들었을까 = 274
 돈키호테는 용기 있는 모험가일까, 무책임한 가장일까 = 281
 황금사과로 시작된《일리아스》,《오디세이아》 = 288
 선문답의 유쾌함: 이에 그 중이 홀연히 깨쳤다 = 296
 금서의 인문학 = 306
 돈과 행복의 인문학 = 314
 빅터 프랭클, 내 삶의 의미를 찾아서 =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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