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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수레바퀴 : 죽음을 통해 삶을 배우고자 하는 이에게 개정판 (Loan 8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Kubler-Ross, Elisabeth, 1926-2004 강대은, 역
Title Statement
생의 수레바퀴 : 죽음을 통해 삶을 배우고자 하는 이에게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음 ; 강대은 옮김
판사항
개정판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황금부엉이,   2009  
Physical Medium
[도판12장], 306 p. : 채색삽도, 인물사진 ; 21 cm
Varied Title
(The) wheel of life : a memoir of living and dying
ISBN
9788960302167
General Note
이 책은 『생의 수레바퀴』의 일부 내용을 수정하고 장정을 새롭게 한 개정판임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Psychiatrists -- United States -- Biography Death -- Psychological aspects Future life
주제명(개인명)
Kubler-Ross, Elisab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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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edical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150.92 2009 Accession No. 13104385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인생 수업>, <상실 수업> 등을 쓴 정신의학자이자 호스피스운동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생애 유일한 자서전. 죽음을 눈앞에 둔 병든 어린이, 에이즈 환자, 노인들을 위해 일하는 데 바쳤던 일생을 회고했다. 말년에 이르러 그 자신이 온 몸이 마비되어 죽음에 직면하는 경험을 하는 가운데 치열하게 쓴 저작이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가슴속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그들이 평화롭게 삶을 정리하도록 돕는 일을 하는 정신과 의사로서의 활동상은 물론, 결혼과 가족 등에 관한 사적인 이야기와 개인의 인간적 면모까지 속속들이 보여준다. '죽음'과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되었으며 그 만남에서 무엇을 깨달았는지, 자신의 삶을 담담한 필치로 풀어낸다.

자신의 죽음 또는 사랑하는 이의 죽음과 맞서 싸우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고 깨달음을 얻게 했던 사상가.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당시로서 드물었던 에이즈 환자들의 인권 문제에도 앞장섰던 여의사. 권위와 관습에 도전하며 꿋꿋하게 나아간 한 여성의 인생 역정은, 진정으로 '당당하고 헌신적인 삶'을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의 故 장영희 교수가 마지막으로 추천한 책!

“『인생 수업』 그 후, 지상의 모든 이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작별 인사!”
2009년 상반기에는 유명 인사의 사망 소식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크나큰 상실과 허탈감이 온 나라를 휩쓸고 지나갔다. 안타까운 죽음을 많은 이들이 애석해했고 충격의 여파는 모방 자살로 이어지기도 했다. 남은 이들은 아쉬워하고 원망하며 떠난 이를 애도했다.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남겨진 것은 여전히 고단한 삶이다. 생의 수레바퀴 한가운데서 죽음은 삶보다 더 가볍게 말해지기도 한다.
죽음을 앞둔 이들을 인터뷰해 삶에서 반드시 배워야 할 것들을 정리한 『인생 수업』으로 우리에게 큰 감동을 전해 준 바 있는 20세기 정신의학계의 권위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그녀의 유일한 자서전에서 죽음보다 삶이 더 어렵고 힘든 싸움이라고, 오히려 죽음만큼 쉬운 일은 없다고 말한다. 고통 없는 즐거움이 없을진대 죽음이 없다면 어찌 삶을 소중히 여길 수 있겠으며, 미움이 없다면 궁극의 목표가 사랑임을 어찌 깨달을 수 있겠느냐고.
‘죽음의 여의사’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평생을 바쳐 죽음을 앞둔 어린이, 에이즈 환자, 노인들을 위해 일하며 보낸 저자는 스스로의 죽음이 가까워왔다고 느낀 일흔 한 살에 생애 유일한 자서전을 집필한다. 죽음에 직면해 있는 죽음 연구자가 인생의 마지막 여행에 도달하면서 풀어놓는 이야기는 동시대인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관점을 완전히 바꾸어 놓기에 충분했다. 그렇기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그녀를 ‘20세기 100대 사상가’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생의 수레바퀴』 개정판은 2008년 출간된 『생의 수레바퀴』의 일부 내용을 다듬어서 새롭게 디자인 하고 편집하여 출간한 책이다. 국내 출간된 『인생수업』, 『상실수업』에서 미처 볼 수 없었던 저자의 내면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본문 중간에 삽입된 일러스트 페이지로 인해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었다. 책의 얼굴 또한 새롭게 바꿔서 저자의 책을 소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기쁜 선물이 될 것이다.


책의 내용

“죽음이 생의 가장 큰 스승임을 잊지 말라.”
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사람들은 고통 없는 삶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죽음을 남의 일로만 여기고 좀처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죽음은 누구에게나 엄연한 미래 사실이고, 삶의 가장 중요한 한 부분이다.
죽음에 대한 거부감을 깨고 죽음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성찰하려는 범세계적인 관심은 1969년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집필한 죽음에 대한 연구서 『죽음의 순간(On Death and Dying)』이 출간되면서 본격적으로 지펴졌다. 이 책은 의학과 신학에서 격렬한 논쟁거리가 되었으며, 이후 호스피스 운동이 대중화되면서 미국 내 웰다잉 논의가 진전되었다.
온통 죽음에 대한 것들로 가득 찬 그녀의 일생은 78세의 나이로 눈감을 때까지 계속되었다. 그녀의 유일한 자서전인 이 책에서 그녀는 ‘죽음’과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되었으며 그 만남에서 무엇을 깨달았는지, 지금껏 저서에 공개하지 않았던 그녀의 삶을 담담한 필치로 풀어내고 있다.
정신과 의사로서 죽어가는 환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그녀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우리가 삶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깨달음을 주는 최고의 스승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죽어가는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우리 모두는 자신이 과거에 해왔던 잘못과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삶을 영위해야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도.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당시로서 드물었던 에이즈 환자들의 인권 문제에도 앞장섰던 그녀의 인생은 매 순간 부딪히고 다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 고의적인 방화로 집이 불 타 없어지기도 하고, 에이즈 감염 아동을 입양하겠다고 결심했을 때는 동네 주민들의 살인 협박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을 받아들일 때조차 누구보다 뜨겁고 진실했으며, 끊임없이 일어서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목적을 탐구해 나간 그녀의 생은 그 자체로 우리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준다. 이것이 죽음에 대한 일반적인 연구나 영적 지혜를 다룬 책과 이 책이 다른 점이다.
저자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고백한 그녀의 인생은 우리에게 또 하나의 중요한 깨달음을 던져준다. 하루하루를 올바로 살아간다면 두려워할 건 아무것도 없으며, 뒤돌아보고 삶을 헛되이 보냈다고 후회하지 않도록 살아가야 한다는 것. 그것은 우리가 지상에서 누릴 시간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리고 생에서 ‘죽음’의 의미를 진정으로 깨닫고 받아들일 때 가능해질 것이다.

“정직하고 충만하게 살아가라. 다른 삶을 바라지 않을 만큼.”
“사람들은 나를 ‘죽음의 여의사’라 부른다. 30년 이상 죽음과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연구해왔기 때문에 나를 죽음의 전문가라고 믿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정말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다. 내 연구의 가장 본질적인 핵심은 삶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도무지 사색이나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없을 만큼 모든 것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어떤 고마움이나 성찰 없이 우리에게 주어진 생의 시간들을 허비하기 일쑤다. 삶은 무엇이고 왜 사는 것인가에 대한 대답도 얻지 못한 채 쳇바퀴 돌듯 돌아가는 삶 속에서 고난과 슬픔에 집착하다 죽음에 직면해 버리고 만다.
이 세상에서 다음 세상으로의 여행을 눈앞에 둔 저자는, 다른 삶을 바라지 않을 만큼 정직하고 충만하게 삶을 살라고 충고한다.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겪는 고난에도 큰 가치가 숨겨져 있다고 말한다.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고난과 모든 악몽, 신이 내린 벌처럼 보이는 모든 시련은 사실 성장의 기회이며, 삶의 유일한 목적이 바로 성장이기 때문이다. 좋은 삶을 살아가려면, 그래서 좋은 죽음을 맞이하려면 유의미한 모든 경험을 삶에서 충만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저자가 마지막으로 남긴 작별의 메시지는 죽음과 상실의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다시 삶을 살아갈 힘을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죽음을 통해 삶을 배우고자 하는 우리 모두에게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 줄 것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지은이)

정신과 의사, 전세계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자 죽음 주제의 가장 존경받는 권위자.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사상가’이다. 불치병을 앓는 아이들, 에이즈 환자, 그리고 노인들과 함께 일했던 저자는 자신의 죽음이나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처하는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위안과 이해를 가져다주었다. 세계적으로 학술세미나와 워크숍에 가장 많이 초청받은 정신의학자이며, ‘역사상 가장 많은 학술상을 받은 여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192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세 쌍둥이 중 첫째로 태어난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열아홉에 폴란드 마이다넥 유대인수용소에서 소명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사람들이 수용소 벽에 수없이 그려 놓은, 환생을 상징하는 나비들을 보고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 된 것이다. 취리히대학교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한 저자는 미국인 의사와 결혼, 뉴욕으로 이주하였고, 앞장서서 의사와 간호사, 의대생들이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주는 세미나를 열고, 세계 최초로 호스피스 운동을 의료계에 불러일으킨다. 24권의 책은 36개국어로 번역되었으며, 2004년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간의 죽음에 대한 연구로 평생을 보낸 퀴블러 로스의 『어린이와 죽음(On Children and Death)』은 10년 동안 죽어가는 아이들과 함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되었으며, 아이의 죽음을 직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준다. 이외의 저술로 『죽음과 죽어감(On Death and Dying)』, 『생의 수레바퀴(The Wheel of Life)』, 마지막 저서 『인생 수업(Life Lessons)』 등이 있다. 홈페이지 www.EKRFoundation.Org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kublerross/ 트위터 https://twitter.com/kublerross

강대은(옮긴이)

전북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야 문명』, 『텐징 노르가이』, 『스트라디바리우스』, 『달려라, 스미시』, 『타이쿤』, 『본즈, 죽은 자의 증언』 등이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프롤로그 : 삶이 진정 중요한 이유 = 8
PART 1 생쥐의 장
 꿈꾸는 고치 = 17
 낯선 여행을 떠나는 천사 = 25
 사랑스러운 토끼 블래키 = 33
 믿음, 희망, 사랑 = 44
 나의 첫 실험 가운 = 54
 운명과의 굳은 약속 = 64
 의미 있는 일 = 71
 축성 받은 흙 = 79
PART 2 곰의 장
 가족과의 재회 = 93
 의과대학 시절 = 102
 삶은 언제나 현재에 있다 = 113
 신의 뜻 = 119
 죽을 때까지 살아가는 것 = 128
 첫 강의 시간 = 135
 모성 = 146
 죽음은 가장 큰 스승 = 152
 어머니의 마지막 가르침 = 164
PART 3 들소의 장
 죽음 뒤의 삶 = 175
 요정의 증거 = 184
 미지의 존재와 채널링 = 192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 204
 신에 대한 믿음 = 214
 산티 닐라야 힐링 센터 = 224
 무조건적인 사랑 = 235
 힐링 워터스 센터 = 243
PART 4 독수리의 장
 가시밭길 = 259
 오늘 하루 자신을 사랑했는가 = 266
 감동어린 편지 = 275
 죽은 매니가 꽃피운 장미 = 281
 다시 날아오르는 나비 = 287
에필로그 : 삶의 유일한 목적은 성장하는 것 = 297
감사의 말 = 302
옮긴이의 말 =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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