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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성과 타자성 : 철학적으로 읽은 자크 라캉 (3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Chiesa, Lorenzo 이성민, 역
서명 / 저자사항
주체성과 타자성 : 철학적으로 읽은 자크 라캉 / 로렌초 키에자 지음 ; 이성민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난장,   2012  
형태사항
415 p. : 삽화 ; 22 cm
원표제
Subjectivity and otherness : a philosophical reading of Lacan
ISBN
9788994769066
일반주기
색인수록  
일반주제명
Subjectivity Other (Philosophy)
주제명(개인명)
Lacan, Jacques,   1901-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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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150.195092 2012 등록번호 111666109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1-11-12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 청구기호 150.195092 2012 등록번호 15130897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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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 청구기호 150.195092 2012 등록번호 15130897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컨텐츠정보

책소개

이탈리아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촉망받는 신진 이론가 로렌초 키에자는 다시 라캉으로 돌아갈 때라고 주장한다. 라캉이 ‘프로이트로의 복귀’를 주창하며 정신분석을 일신했듯이, 키에자 역시 ‘라캉으로의 복귀’를 통해 라캉을 둘러싼 무턱댄 열광과 혹평에서 거리를 두고 라캉을 일신하려고 한다.

라캉 정신분석의 주요 개념들을 중심으로 라캉의 작업 전반을 엄밀하게 정리 · 해설함으로써 키에자는 그동안 숱한 논란 뒤에 가려져 잘 드러나지 않았던 라캉의 예리한 통찰들, 그리고 무엇보다 라캉이 자신의 작업 곳곳에서 드러낸 ‘생산적인’ 딜레마와 자기모순을 어떻게 오늘에 되살릴 것인지에 관해 도발적인 쟁점을 던진다.

이런 ‘라캉으로의 복귀’를 통해 키에자는 라캉의 사유가 근본적으로 주체에 대한 이론이며, 바로 이 때문에 현대 철학은 라캉의 사유를 건너뛸 수 없음을 보여준다. 반-철학자로 알려진 라캉이 역설적으로 주체에 관한 가장 체계적인 이론을 남긴 철학자임을 증명하는 <주체성과 타자성>은 입문자들에게 라캉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을 당길 뿐만 아니라 이미 라캉에 익숙한 사람들의 학술적 열정까지 되살릴 것이다.

| 이제는 다시 라캉으로 돌아갈 때이다! |

무의식은 언어처럼 구조화되어 있다는 초기의 발견에서부터 향유의 주체에 관한 세밀한 분석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라캉의 중요한 철학적 공헌에 관한 훌륭한 입문서이자 핵심을 찌르는 연구의 산물이다.

“자크 라캉은 의식적인 허풍쟁이다.”현대 언어학을 새로이 개척한 세계적 석학이자 현실 비판과 개입에 적극적이기도 한 노암 촘스키는, 정신분석학자 자크 라캉 특유의 ‘난해함’을 놓고서 위와 같이 평가한 바 있다. 촘스키만이 아니다. 실제로 라캉의 텍스트들이 얼마나 까다롭고 어려운지에 관해서는 그간 많은 말들이 있어왔다. 이렇다 보니 악명 높은 라캉의 ‘스타일’을 둘러싼 열광과 냉소의 거품만 많다 뿐이지, 정작 라캉이 무엇을 의식하면서 그토록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방대하기까지 한 작업에 나섰는가에 관해서는 상대적으로 차분한 논의가 빈곤하다. 특히 저 유명한 세미나 11권을 제외하고는 라캉의 저작이 전혀 번역되지 않다시피 한 국내의 경우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촉망받는 신진 이론가 로렌초 키에자의 『주체성과 타자성: 철학적으로 읽은 자크 라캉』은 바로 이 점을 염두에 두고서 ‘라캉으로의 복귀’를 주창한다. 라캉이 ‘프로이트로의 복귀’를 주창하며 정신분석을 일신했듯이, 키에자 역시 ‘라캉으로의 복귀’를 통해 라캉을 둘러싼 무턱댄 열광과 혹평에서 거리를 두고 라캉(그리고 그의 정신분석)을 일신하려고 한다. “라캉이 프로이트를 다시 소개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라캉을 다시 소개하는 책”이라며 미국의 저명한 정신분석학자 조안 콥젝이 키에자에게 찬사를 보낸 것은 이런 이유에서이다.

실로 『주체성과 타자성』은 이런 찬사에 부응하는 성취를 이뤄내고 있다. 라캉 정신분석의 주요 개념들을 중심으로 라캉의 작업 전반을 엄밀하게 정리 · 해설함으로써 키에자는 그동안 숱한 논란 뒤에 가려져 잘 드러나지 않았던 라캉의 예리한 통찰들, 그리고 무엇보다 라캉이 자신의 작업 곳곳에서 드러낸 ‘생산적인’ 딜레마와 자기모순을 어떻게 오늘에 되살릴 것인지에 관해 도발적인 쟁점을 던진다.

이런 ‘라캉으로의 복귀’를 통해 키에자는 라캉의 사유가 근본적으로 주체에 대한 이론이며, 바로 이 때문에 현대 철학은 라캉의 사유를 건너뛸 수 없음을 보여준다. 반-철학자로 알려진 라캉이 역설적으로 주체에 관한 가장 체계적인 이론을 남긴 철학자임을 증명하는 『주체성과 타자성』은 입문자들에게 라캉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을 당길 뿐만 아니라 이미 라캉에 익숙한 사람들의 학술적 열정까지 되살릴 것이다.

| 라캉에 대한 엄밀한 해설을 통해 본 라캉의 철학적 면모 |

라캉의 전작에 대한 사랑이 깃든 충실성의 이름으로, 그리고 라캉의 전작을 폭로하는 일에 수여되어야 하는 이론적 존중의 이름으로, 라캉의 작업에 대한 엄밀한 해설을 끝까지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간 적잖게 출간 · 번역된 라캉 관련 입문서들이 라캉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일정하게 기여해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 입문서는 ‘깔끔한 설명’을 앞세워 라캉의 사유를 ‘도식화’하는 데 그치거나, ‘충실한 소개’를 앞세워 라캉의 텍스트를 ‘교조화’하는 데 일조한 것 역시 사실이다. ‘라캉으로의 복귀’를 요청 · 제안하는 『주체성과 타자성』은 바로 이런 이중의 함정을 솜씨 좋게 빠져나간다. 특히 여성주의 · 영화 · 문화연구 같은 분야에서 이뤄져온 라캉 정신분석에 대한 ‘유연한’ 교리화와는 정반대로, 라캉에 대한 ‘역동적 사용’을 장려하는 일이 필수불가결하다면서 말이다.

키에자는 짐짓 익숙한 접근방식을 취한다. 여타 입문서들처럼 라캉의 개념들을 상세히 분석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분석을 통해 키에자는 무엇보다 라캉의 작업 전반에 드러나는 내적 긴장, 모순, 교착을 강조한다. 요컨대 라캉의 사유는 이런 내적 긴장, 모순, 교착 속에서 부단히 자기갱신해왔던 ‘사유의 운동’ 그 자체라는 것이다. 이 점을 알아야 우리는 라캉의 사유를 역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키에자는 라캉의 사유라는 ‘사유의 운동’에서 중요한 것은 ‘주체’임을 강조한다. 실제로 프로이트의 발견들을 토대로 라캉이 해낸 일은 주체에 대한 혁명적 이론의 윤곽을 그린 것이다. 그리고 당대의 철학을 가차 없이 공격했음에도 라캉이 철학으로 하여금 정신분석과 협업할 것을 반복해서 권유한 것 역시 이 때문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라캉의 권유를 귀담아 듣는 사람은 의외로 없었다. 철학의 입장에서 정신분석의 비과학성 · 비체계성을 비판하거나, 정신분석의 입장에서 철학의 관념성 · 독단을 공격하거나 할 뿐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키에자는 “현대 유럽 철학에서 주체의 회귀를 놓고 벌어지는 최근의 광범위한 논쟁에 비추어 볼 때, 라캉의 정신분석적 주체성 이론은 혁신적인 참조점 - “주체의 죽음”에 대한 그 어떤 구조주의적이거나 후구조주의적인 이야기에도 결코 만족한 적이 없었던 참조점 -으로서 재고되어야 하며, 더 나아가 신중하게 해설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철학적으로 읽은 자크 라캉”이라는 이 책의 부제, 그리고 이 부제가 함축하는 이 책의 목적은 바로 이런 것이다. 이른바 ‘라캉적 주체’(1930~40년대의 ‘상상적’ 주체성, 1950년대의 ‘상징적’ 주체성, 1960~70년대의 ‘실재적’ 주체성)의 연속적인 세 단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키에자의 논의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키에자의 주장에 동의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왜 새삼 ‘주체’가 문제인가? 정신분석을 “근대 과학의 총체화하는 경향에 동조하지 않고 ‘인식론, 혹은 단적으로 인식’에서의 극심한 ‘위기’를 증언하는 담론”으로 생각한 라캉과 마찬가지로, 키에자는 오늘날 요청되는 정신분석의 ‘윤리’란 과연 무엇인지 우리에게 되묻는 것으로 그 답변을 대신한다. “오늘날 임상 분석가들이 설득력 있는 임상 사례연구를 써내지 못하는 것은 분석의 종결을 문제화하고, 분석의 종결을 끝낼 수 없는 목적으로 간주하기를, 즉 (이른바 이데올로기적인 ‘역사의 종언’을 넘어서고, 자본이 치료 효과를 포섭하는 데 맞서) 주체적 새로움을 무한한 정치적 해방으로 생각하기를 점점 더 꺼려하기 때문”이라는 키에자의 진단은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음미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주체성과 타자성』은 라캉의 사유 그 자체뿐만 아니라 정신분석이 지적?인식론적?실천적으로 지닌 해방의 잠재력이란 과연 어떤 것인지 보여줌으로써, 라캉(그리고 정신분석 일반)에게 부여된 ‘악명’ 탓에 그의 사유를 멀리해왔던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운 자극을,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라캉을 익히 잘 알고 있다고 여겼던 이들에게는 회피할 수 없는 쟁점과 도전을 선사해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로렌초 키에자(지은이)

영국 켄트대학교 유럽문화언어학부 강사. 2004년 워릭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히트에 위치한 얀반에이크아카데미에서 박사후 과정을 보냈고, 2년 뒤 영국으로 돌아와 브루넬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을 강의했다. 현대 이탈리아 철학과 문화에서부터 지크문트 프로이트와 자크 라캉 등의 정신분석학, 알랭 바디우를 위시로 한 20세기 프랑스 사상, 맑스주의 이론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관심사에 바탕해 활발한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 주체성과 타자성 이외에도 자유기능의 가능지점: 정치, 미학, 정신분석에 관한 에세이 (2010), 앙토냉 아르토: 기관 없는 신체를 위하여 (2001) 등을 집필했으며, 조르조 아감벤의 군림과 영광 (2011)을 영어로 옮겼고, 이탈리아적 차이: 니힐리즘과 생명정치 사이에서 (2009)를 편집했다.

이성민(옮긴이)

철학자, 작가, 번역가. 지은 책으로는 『일상적인 것들의 철학』, 철학하는 날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한나 아렌트의 『발터 벤야민: 1892-1940』, 키스 도스트의 『프레임 혁신』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 7
서론 = 17
제1부 상상적인 것(타자)의 주체 
 1장. 상상적인 것(타자)의 주체 = 35
  1.1. 서론: 주체와 자아 = 35
  1.2. "나는 타자이다": 이미지과 거울단계의 (탈)형성적 기능 = 38
  1.3. 애증, 이상적 자아와 자아이상 = 50
  1.4. 의식, 무의식, 그리고 콤플렉스 = 65
제2부 상징적 것(타자)의 주체 
 2장. 언어처럼 구조화된 무의식 = 81
  2.1. 서론: 소타자에서 대타자로 = 81
  2.2. 말의 기능 = 85
  2.3. 메시지 개념 = 94
  2.4. 기표, 기의, 문자 = 104
 3장. 은유로서의 오이디푸스 = 129
  3.1. 서론: 상징계에 진입하기 = 129
  3.2. 좌절 이전의 신화적 단계, 그리고 원초적 좌절 = 137
  3.3. 좌절의 변증법, 혹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첫("전오이디푸스적")단계 = 142
  3.4.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두 번째와 세 번째 단계들 = 159
  3.5. 성구분과 여성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176
  3.6. 부성적 은유, 아버지의-이름, 그리고 남근 = 188
  3.7.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무의식의 탄생 = 203
제3부 실재(적 타자)의 주체 
 4장. 타자의 타자는 없다 = 219
  4.1. 서론 = 219
  4.2. "타자의 타자는 있다"로 부터…… = 223
  4.3. ……"타자의 타자는 없다"로 = 241
  4.4. "실재"란 무엇인가? = 259
 5장. 환상의 주체…… 그리고 그 너머 = 289
  5.1. 환상의 주체와 죽음충동의 기능: 개관 = 289
  5.2. 환상의 주체와 욕망 = 310
  5.3. 환상의 주체와 대상 a = 322
  5.4. 순수 욕망, 향유, 그리고 정신분석의 윤리 = 346
  5.5. j'ouis-sensn, jouis-sens, jouis-sans = 380
옮긴이 후기 = 401
찾아보기 =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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